입력:2009.11.12 14:50

[사회] 루저? 루저 좋아하네


 

2009.11.12 목요일

파토 

 


 

1999, 캐나다 밴쿠버에서 어학 연수를 하고 있던 시절이다. 어느 날 수업을 받고 점심을 먹으러 나오는데 학원 앞 길거리가 웅성웅성했다. 영화를 촬영 중이란다.

 

밴쿠버는 미국과 가깝고 분위기도 유사한데 반해 비용이 훨씬 싸게 먹히기 땜에 그때나 지금이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X-File 과 배틀스타 칼락티카가 여기서 많이 촬영되었는데 한번씩 보다 보면 내가 지나다니던 곳들이 나와 웃음짓곤 한다.

 

어쨌거나, 무슨 영화인가 하고 기웃거리다 보니 요 앞에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보였다. 누군가? 하던 순간, 깨달았다. 바로 실베스타 스탤론이었다. 록키와 람보 시리즈로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대스타(최소한 그때까지는 그랬다), 저 유명한 배우가 내 코 앞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거다.

 

신기해서 쳐다보는데, 실베스타가 연기를 끝내고 이쪽으로 걸어왔다. 아 물론 내게 온 건 아니고 내 쪽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잠시 쉬려는 거다. 그런데 불과 몇 미터 거리에서 그를 본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키가 나보다 작았다.

 

어라. 이게 무슨 일인가. 헤비급 챔피언 록키 발보아, 인간병기 람보, 저지 드레드이 무시무시한 사람이 어케 된거냐? 당연히 브록 레스너 같은 거인일 것으로 여겼던 이 양반이, 울나라 평균보다 조금 큰 정도인 나보다도 키가 작다니?

 

그 일은 내게 중요한 화두(?)를 던져 줬다. 이거 알고 보면 다 이런 거 아냐…?

 

이후 순전히 재미로 유명 배우들의 키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런데 진짜로 그랬다. 런던의 마담 터소 박물관에서 등신대로 제작된 톰 크루즈의 밀납 인형 앞에 서 봤다. 나보다 작았다. 프렌즈의 챈들러 (매튜 페리)와 조이(맷 르블랑)는 나와 엇비슷하다. 이 리스트는 끝도 없다

 

어쩐지 속은 것 같다. 이런 키라면 우리나라로 따지면 키 작다고 맨날 방송에서 놀림감이 되는 국민 남동생하하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잘 해야 정형돈이다. 이래가지고야 세계적인 배우로 간지가 나는 건가?

 

하지만 생각해 보면 언제 실베스타 스탤론이 우리한테 키 크다고 떠벌린 적이 있었던가? 톰 크루즈가 전처 니콜 키드만과 같이 다니는 거 보면 항상 키가 작았지 않았던가. 실은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다 알 수 있던 건데 그저 우리 맘대로 환상을 가졌을 뿐이다. 그리고는 실물이 밝혀지면 지레 실망하곤 하는 거다.

 

키 안 큰 게 죄도 아닌데 말이다.

 

 

톰 크루즈와 하하. 거의 같은 키.

 

 

요즘 울나라 방송들, 특히 예능프로에서 외모와 키, 나이로 놀려 먹는 것은 완전히 당연한 것이 되어 있다. 내 자신이 그 중 몇몇과 관련해서 놀림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에 더 듣기 싫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셋 중 한 둘에는 해당되는 입장일 거다.

 

문제는 이게 사실이 아니고 예능적, 방송적인 관점에서 모두 뒤틀려 있다는 것이다.

 

열분들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미화가 미인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2007년에 모 방송국 다큐를 하면서 그와 작업을 했던 적이 있다. 처음 보고는 깜짝 놀랐다. 키는 작은 편이지만 그 나이에 백옥 같은 피부하며 최소한 일반인의 수준을 훌쩍 넘어가는 미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피투게더에서 늘 추녀의 상징처럼 거론되는 신봉선도 실물을 보면 전혀 못생긴 얼굴이 아니다. 한편 패떳에서 어르신으로 사실상 구박받는 윤종신이나 무한도전의 아저씨 박명수는 고작 40대 초반으로 이병헌, 송강호, 이영애 등등 톱 배우들과 비슷한 연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항상 못생기고, 키 작고, 늙은 것으로 놀림 당하는 것은 우리나라에 기본적으로 외모와 나이, 키 등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못된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문제는 방송들이 이런 버릇을 확대재생산해서 아예 노골적으로 공식화 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못 생기도 않은 사람이 천하의 추녀로 둔갑하고, 작지도 않은 사람이 난쟁이 꼬마로 불리며, 늙지도 않은 사람이 거동도 힘든 노인네 취급을 받는 것이 일상화되는 분위기, 물론 방송에서야 어떻게든 웃겨야 하니 더 그러겠지만 연예인들과는 입장이 다른 시청자들조차 자기도 모르게 거기에 물들고 만다.

 

그런다 보면 스스로의 현실이 뭔지도 잊게 되고,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점도 사라져 버리면서 결국 이런 조건들에 맞지 않는 사람은 다른 모든 장점과 무관하게 기계적으로 낙인을 찍어 버리는 거다.

 

루저.

 

 

실제로 본 게 아니면 말을 하지 마라.

나와 작업 중 방청객 한 분이

김미화씨에게 와 실제로 보니 정말

미인이세요하고 감탄하며 말을

걸기도 했다.

 

 

문제의 학생이 실제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아니면 자기 주장처럼 방송작가가 그런 내용을 써 준 건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두 가지 경우가 공히 심각한 문제다.

 

그 학생이, 혹은 작가가 나는 키 큰 남자가 좋다라는 자기 성적 취향을 언급했다면야 그건 별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나보다 컸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나보다 커야 한다가 되고, 심지어 어느 수준의 키를 넘지 못하는 사람은 사회적인 실패자, 즉 루저라는 말로 규정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면 이건 그 개인의 정신 상태, 혹은 이를 부추긴 사회의 상태가 건강하지 못한 수준을 넘어 정신병에 이르고 있는 증거다.

 

만약 키가 작아서 루저라면, 그것은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조건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열등함을 타고났다는 의미가 된다. 165의 유전자를 타고난 이수근이 제 아무리 다리를 잡아 늘여도 결코 186의 이천희가 될 수는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놓고 볼 때 이건 무서운 편견이며 차별이다. 조금의 과장도 없이 인권과 관련된 문제가 된다.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선천적으로 기형을 가졌거나 소아마비, 구루병 등으로 키가 작은 사람들은 어떻게 불러야 할까. 키 작은 유전자를 물려 받아 작은 거나, 어려서 못 먹어 작은 거나, 이 분들이나 다를 게 뭔가. 단지 장애인이기 때문에 루저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가? 아니면 이들은 키 작은데 더해 장애마저 갖고 있으니 루저보다도 훨씬 못한 인간 쓰레기냐.

 

서양에서 키, 몸무게, 외모, 피부색 등을 통해 사람을 논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단지 친절해서가 아니다. 인간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정해진 조건이라는 것이 있고,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변할 수 있는 부분들은 따로 있다. 모든 경우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위의 4가지 사항은 주로 전자에 해당한다.

 

따라서 여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순간 그것은 인종차별과 다름없는, 히틀러가 주창했던 우생학에 가까운 관점이 되고 만다. 이것은 인간이 인간에게 행할 수 있는 가창 치사하고 비열한 공격이다. 애정이라고는 없이, 상대가 바꾸거나 개선할 수 없는 조건을 무기로 상처와 굴욕감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조건은 언제든 변할 수도 있다. 내가 어릴 적에 유별나게 키 큰 사람은 키다리, 혹은 멀대라는 표현으로 놀림을 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키는 무조건 클수록 좋다라는 쪽으로 관점이 완전히 바뀌어 있다. 이런 것은 앞으로도 어떻게든 변할 수 있고, 거기에 따라 누구든 멸시와 공격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남의 신체적 특징과 나이 따위로 툭하면 능력과 가치를 규정하려 들고, 열등함을 끝없이 확인시키는 사회 속에서라면 그 어떤 것도 언젠가 표적이 될 수 있는 거다.

 

문제의 학생이나 작가도 예외가 아니다.

 

 


당신이 루저에요. 외모와 키 때문이 아니라 그

유치찬란한 사고방식 때문이에요.

 

 

맨 처음에도 말했지만 인간은 아마도 큰 키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지도 모른다. 위대한 사람, 유명한 사람은 키가 클 것으로 아무 근거 없이 은연중에 믿는 경향도 있다. 오래 전에 쓰여진 소설 키다리 아저씨난장이 아저씨가 아닌 것을 보면 여자들의 경우 키 큰 남자에 대한 성적 환상이나 동경이 본능적으로 자리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설사 그렇다 한들, 이것을 개인 차원에서 느끼고 추구하는 것과 사회적으로 정답인 것처럼 발언하는 것, 방송이나 언론에서 단발성 웃음을 위해 확대재생산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이를 구별하지 못하는 배려심 없는 집단 개인, 또 이로 인해 상처나 모욕을 받고도 사회에서 당연시 여기기 때문에 웃고 넘어가야 하는 사람들, 이런 상황들이 모여서 삶의 스트레스가 되고 자괴감과 불신과 차별이 생겨난다는 사실.

 

이제는 좀 알아야 되지 않겠냐.

 

 

딴지 논설위원 파토(patoworld@gmail.com)

  트위터 : patoworld

딴지 파토 (patoworld@gmail.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기자의 300 이 기자의 기사 구독
입력:2009.11.12 14:50,16
ⓒ딴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환영! 단, 상업적 사용은 불허저작권 문의
이 기사 추천하기
현재 추천자수 :
4 2 1
의견 쓰기전체 의견 수 : 85
욕설이나 인신공격,근거 없는 비방,MB 찬양 등의 악성 의견은 관리자에 의하여 삭제될 수 있습니다.
최대 3000byte / 현재 0byte

  • 2009-11-12 15:25:37
    그냥 미친개가 짖었다고 생각하고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 2009-11-12 15:35:45
    루저가 그 루저야?
    미친년.
    내가 다 미안하네.
    '년'에 속한 죄로 벗으라면 벗을라구 했는데 점수는 어케 주는 거임?
    파토가 쉰 되기 전엔 적응하도록 해 볼께. 건투!

  • 2009-11-12 15:36:43
    이 떡밥을 파토가 물다니 ㅋ 난 파토의 말에 덧붙여 역사와 물질만능주의, 숫자가 척도가 된 이 시대와 교육이 배후세력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독립 이후 가장 큰 옳고 그름을 선별해내는 작업이 실패했고 해서 그른 자들이 힘을 가지고 떵떵거리는 세상. 옳음을 행하고자 했던 자들은 소외당하고 탄압받은 역사에서 사람들은 정의보다는 힘을 추구하게 되는거지.

    이런 사회 풍토가 이어져 교육은 어느세 인성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떵떵거리는 삶의 첫걸음은 좋은 대학을 위한 입시가 그 목적이 되었으니 아이들이 뭘 배우고 자라나겠냐 이거야.
  • 2009-11-12 15:42:30
    이에 현재는 소위 기계한테나 붙는 스펙, 즉 숫자가 인간에게 붙어버려서 결국 인간의 평등함은 온데간데 없고 숫자가 인간을 가늠헤게 되는 척도가 되어버린거지.

    외모지상주의적 발언, 그것도 명확히 선을 구분짓는 숫자란 기준이 등장해 이번 사태가 더 커진거라고 본다.

    물론 편집도 안한 미수다 고이즈미 피디도 고이즈미같은 새끼고 본의야 어째됐던 사리판단 없이 180의 칼로 뭇남성들을 도륙한 이도경도 선오브비치소리 들어도 싸지만, 단지 사람 하나를 매장하는걸로 이런 사태를 끝내는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부터 경계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나가자는거다.
  • 2009-11-13 12:25:32
    동감! 암튼 우리나란 쫌 이상하다. 일단 한 번 태어나면 기를 쓰고 떵떵거리고 싶어한다. 생각보다 깊은 문제다. (도경이가 쫌 불쌍킨 하다만, 또 이 때 아님 언제 이 문제 끄집어내서 토론하겠나.)
  • 2009-11-12 15:43:58
    티비는 사랑을싣고였나? 옛날선생님, 애인 찾아준다고 영구분장하고 약간덜떨어지게 나오던 박수림이였나? 얠 누나결혼식때 매형측 친구로 와서 우연히 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생각이상으로 좋은몸매에 예쁘더라... 뭐 김미화예뻣더라 이런얘기가 나와서 그냥 옛생각이 나서 ......뭐 그렇다구...
  • 2009-11-12 15:48:56
    180센치에 근접하지도 못하는 각카또한 루저에 포함이 된다? 홍대 이도경이라는 이년 이거 좌빨로 사료되오...그러고보니 학교이름도 홍대? 붉은대? 빨갱이대? 이거 존내 냄새가나는데?
  • 2009-11-12 15:59:53
    난 가만보면 정작 이여자보다 이걸 여과없이 내보낸 방송이 문제가 더 크다고 봐..
    친절하게 자막에다 빨간글쓰로 강조하는 걸 보니..
  • 2009-11-12 16:12:42
    위 아가씨가 LOSER가 아니고 LUSER 라는데? 그러니까 다 낚인 것임.
    위 여자나 프로그램제작진이나 다 똑같은 수준이요.
  • 2009-11-12 16:14:26
    "성적에 따라 미래 니 마누라의 미모가 바뀐다."
    1980년대 남학생들에게 선생들이 하던 말이다.
    "예뻐야 능력있는남편 만나 시집잘간다."
    "여자는 시집만 잘 감 장땡이다."
    이건 내가 지금까지도 어른들,학교,주변사람에게 주입받는 말이다.서서히세뇌된다.
    물론 나같은 인간은, 반발감에 오히려 결혼에 관심끊은 계기가 된 말이지만...
    착한(?) 순종적(?)그녀들에겐 앨리트 결혼,앨리트짝짓기 만이
    인생의 전부가되었지.
    그녀들은 어른들이 가르치는대로 공부도 잘했고,
    어른들이 가르치는대로 시집 잘 가기위해 예쁘게꾸몄고
    어른들이 주입해온 "잘팔리는 여자"의 모든 조건을 갖춘 후,
    잘난남자를 찾았어.
    그녀의 부모는 그녀의행동에 기뻐하겠지.
    한가지 충고를 덧붙일거야.
    "남자는키가다가아니란다. 재력과능력을봐야지.너아직 남자보는눈이없구나"
  • 2009-11-12 16:15:51
    그 방송 여학생들 얘기 듣다보니깐 결국엔 남들 눈을 의식해서 그런거더라고...
    그 여학생들만 욕할수 있나? 그런걸 부추기는 우리사회가 문제지
  • 2009-11-12 16:47:32
    잘난 놈 그리고 나머지, 가진 놈 그리고 나머지, 배운 넘 그리고 나머지, 이맹박 그리고 나머지의 막내딸이지....
  • 난 그뇬입장에서는 루저이지만,나 스스로는 나를 루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벌때같이 들고 일어나 흥분하는 사람들.
    흥분하기 전에, 자존심부터 좀 세웠으면 좋겠다.
    자존심을 정의함에 있어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동의하는 정의 중의 하나는, 남이 뭐라고 하든
    흔들림없는 자신의 내면상태를 말하는 것.

    남이사 키 얼마이하가 개새끼. 루저. 라고 정의하든,
    그건 내 알바 아니오.
    니가 루저라고 했지만, 나는 루저가 아니니깐....이런 태도말이다.

    p.s:제발. 불쌍한 홍대, 홍대경영 싸잡아서 비판하는 그런 부끄러운
    태도 보이는사람들..아 제발..ㅋㅋㅋ 퇴학운동도 한다더라 ㅋㅋㅋ
    제발 그러지좀말자..
  • 2009-11-12 17:36:40
    속이 다 후련하다. 파토 화이팅이다.~
  • 2009-11-12 18:09:03
    이거 생방송 이었어? ... '편집' 중요한거잖어 너부리 편집장 중요하듯이..
    이러니 조중동은 살아있고 엉뚱한 사람들이 자살하는거지..
  • 2009-11-12 18:21:30
    파토 글 잘 읽고있습니다.
    언제나 머리속에서만 빙빙 돌고있던 막연한 생각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듯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건필하기를...
  • 2009-11-12 18:39:28
    흠 어린 여대생의 얘기에 발끈하는것도 좀 웃겨요. 어차피 방송작가애들이 써준 대본 외웠다가 읽는 아이를 욕하는건 드라마보면서 악역맡은 배우에게 저런 쳐죽일놈 이러면서 실제로 밖에서 보면은 욕하는 아줌마들과도 비슷해 보여요.
    그냥 생각없는 여자애가 자신의 취향을 말한거라 생각하고 뭐 저련 미친년이 다 있나 하고 넘어가도 될듯해요..^^
    케이비에스가 쓰레기 방송인증하는 방송이었고
  • 2009-11-12 18:42:28
    여자들은 키크고 덩치있는 남자들을 조아라 한다. 왜냐하면 2세를 튼튼히 낳고 싶으니까.. 어찌보면 동물적 본능이다.
    하지만 유명H대학 다닌다는 년이 방송서 루저 운운한건 머리에 된장아닌 똥만 들었다고 자백한것이다.
  • 2009-11-12 19:12:57
    이게 왜 문제가 되는거냐?
    누구나 공감하는거 아님?

    키가 크면 보통 잦이도 크다.
    저 여자는 잦이 큰 남자가 좋다는거지.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렇잖아.
  • 2009-11-12 20:19:38
    개인적으로 만나 저 얘길 들었으면 걍 피식 웃어주고 지나가는게 예의라고 보는데, 방송에서라...음 닭잡는데 소잡는 칼을 쓴 느낌.
  • 2009-11-12 21:13:31
    이번일은 잘터졌어
    단지 어린 학상의 얼굴과 실명, 신상이 공개된 점이 걱정스럽지만..
    그 츠녀의 천박한 미적감각, 욕망에대한 재단된 시각등이 어른들, 특히 공적으로 여론을 형성시키는 방송매체에서 만들어온 천박성의 집결이쟈너?
    우리가 그토록 섹스어필함에 객관적인 시각을 지닌 사회여?
    그토록 인식의 폭이 넓고 관대한 시각을 가진 사회냐고?
    파토님이 말했듯이 나이, 천부적인 육체따위의 편리하고 쉬운 잣대만으로 모든걸 판단해오쟈너?
    유치하고 천박한건 분명한데 다들 지향하게된건.. 그래놓고도 단지 저 비성숙된 인격체에게 온갖 쌍욕으로 사회적인 매장마저 주저치 않는 잔인하고 무책임한 사회성원들
  • 2009-11-12 21:17:34
    부끄러운줄 알아야 해.. 이놈의 대 한 민 국이라는 공간의 성원들은.
    저따위 프로그램이 이정도의 사회적인 여론을 형성하는것도, 모두가 욕하는 미적인 기준이나 가진자의 욕망들을 모두가 가지고 있게되었음을, 이런 조까튼 일에 저 여학생을 마녀사냥하는 잔인하고 소인배스런 천박함도 모두가 반성해야해.
    다리짧고, 키작고, 나이들고, 머리벗겨지고, 돈이나 학력도 변변치 않은 나같은 사람도 자신의 인생에 책임지기 위해 분투하고 살아감이 의미있음을 우리가 저 아이들에게 가르쳐봤냐고? 그런 어른들이 많았으면 지금 이모냥 이꼴이겠냐고..
    부끄럽고 참담한 일이여 진짜루.
  • 2009-11-12 21:22:54
    이윤을 위해 서슴없이 저들을 특화된 소비계층으로 분류하고 명명해오던 자들이 우리 어른들이여. 개새끼들이고 저주받아 마땅한 존재들이여 우리 어른들은.
    그래놓고도 온갖 미사여구, 말의 유희로 빙빙돌리고 자신은 거기서 객관적인 척들을 하고 자빠라져있어.. 진짜 개새끼들이여.
    저들의 왜곡된 욕망을 부추기고 그욕망들에서 이윤을 챙기고 자신들의 욕망을 채워오던것들도 어른들이고 이번일을 보다 객관적이고 폭넓게 바라볼 시각도 가로막아온 것도 우리들 어른들이쟈너?
    반성하고 부끄러워해야해.. 가장 아름다워야 할 인생의 황금기에 저정도의 병든 시각을 가지게 만든 어른들이.
    그리고 피디 씹쌔끼.. 너 정말 씹쌔끼 너..
  • 2009-11-12 21:25:24
    그래도 논설위원쯤 되니 개념글 싸지르는구나. 다른 글은 왜 저따구인지
  • 2009-11-12 21:26:19
    진짜 옆자리에 있었으면 아구창 날리구 싶다.. 개새끼 정말..
    뭐 외국년들 앉혀놓구 되도않는 개소리하는 프로라 보지도 않는다만.. 어짜피 일본거 베낀거 아는사람 다 알고!
    진짜 방송 피디라는 새끼의 유치함이란 아이고.. 개새끼
  • 2009-11-12 21:27:05
    딴건 모르겠고, 저 오른쪽 스크롤작대기때문에 글씨가 잘리는데 이거 왜이런거냐? 파폭은 괜찮은데 익스는 병맛이네. 난 jw쓴다.
  • 2009-11-12 21:55:10
    그거알아?
    플그램 제목부터가...[미녀들의 수다] 다. 여러가지 함축하고있지않아?
  • 2009-11-12 22:08:49
    '외국 미녀들의 수다'라면 모를까 한국 미녀들은 외국 미녀들 사이에 앉아있지 않으니까 '미녀들의 수다'라는 제목은 어울리지 않는다. 한국에는 미녀들이 없다는 말처럼 들리니까. 영어 제목은 또 Global Talk Show로 해놓고 뭐하자는 건 지 모르겠다.
  • 2009-11-12 22:13:01
    미수다라는 방송 자체가 왜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토론 분위기로 가지 못하고 대본에 놀아나게(?) 할까? 뭐가 불안해서, 뭐가 두려워서 대본에 의존할까? 각 방송 프로그램에 나오는 토론 프로그램도 그렇고, 웬만한 연예오락 프로들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더라. 방송사마다 방송 스타일 자체가(방송 뿐인가뭐.) 진실은 관심없고, 그렇싸하게 보여지는 거에 무게를 둔다는 거 이거부터 문제다.

    애초에 대본 없이 본인들 생각들이 오가게 했으면 제작진이랑 그 여대생이랑 책임전가 할 일 자체가 없을 거 아닌가.
  • 2009-11-12 23:32:26
    좀 다르게 생각해 보자. 아...시발... 문장으로 적기에는 내 대갈이 딸리니까. 알아서 해석해봐. 개똥녀, 김옥빈, 루저녀... 결국 키워드는 자존감 부재와 자존심 발기인데.. 아 시밧. 자존심은 다른 말로 하면 상대와의 비교에 의한... ㅅㅂ.. 알아서 새겨들어. 그런데 공통점은 여자라는 사실... 거기에 또 뭐가 있지 않을까? 뭔지 모르지만... 조가튼 사회현상을 더럽게 반영하는 거울이 왜 여자냐는 거지... 여자의 속물 근성?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면 혹시 루저녀 피해자 아닐까? 물론 그 주둥이에서 나왔지만 그건 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향해야할 비판의 화살이 아닐까? 좀 더 생각해 보자고... ㅅㅂ... 돌은 던지는 것은 좀 유
  • 2009-11-12 23:33:07
    치한 것 같고... 재범이 잊었어.? 돌 쥔 손에서 돌은 빼고 내 머리 쿵 해라 그거야...ㅅㅂ 뭐 교육, 풍토, 아까 말한 확대 재생산의 피해자. 일종의 뭐라할까... 사이비에 빠진 사람들 같은 뉘앙스..?
  • 2009-11-13 00:13:29
    동감합니다.
  • 2009-11-13 00:16:21
    +5 주려고 했는데, 내 컴이 ㅂㅅ이라 +1밖에 못줬다.
    작금의 상황을 제일 잘 분석한것 같다. 마음으로라도 5점 받아라.
  • 2009-11-13 00:27:50
    여기 왜 일케 밴댕이같은 루저들이 많아 여기? ^^

    파토씨,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이게 무슨 사회적으로 정답인 것처럼 발언하는 것, 방송이나 언론에서 단발성 웃음을 위해 확대재생산하는 것, 까지 됩니까?

    내가 볼땐 삑사리였구먼.. 뭐.. 이딴 일에도 분노하셔야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 2009-11-13 06:54:31
    아니, 문제삼아야지 멍청아. 여대생들을 대변해서 학교이름까지 걸고 나간거다. 그 방송은 황금시간대에 공중파를 타고 나갔지. 이게 사적인 영역이냐? 지 홈피에 글쓰다가 실수한 삑사리 정도란 말이야? 아량한번 넓구나 ㅋㅋㅋ
  • 2009-11-13 00:56:10
    그 것 보다 글을 좌우로 방향키 누르면서 읽는 것이, 더 어렵다.
  • 2009-11-13 01:44:01
    니가 가장 '핵심'을 찔렀다. 5점 니한테 줄께
  • 2009-11-13 02:08:24
    42라는 숫자는 한 10년전 읽은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에서 삶과 우주와 모든것에 대한 답으로 나온 숫자였던것 같네요. Deep Thought이란 컴퓨터가 답을 42라고 밝혔는데, 그 답이 나오게할 질문을 몰라서 만든 실험체와 분석 기계가 지구라는 ... 그리고, 실험용 생쥐들이 사실은 우리를 관찰, 분석하는 과학자라는 정말 영국식 조크가 가득한 책이었지요.
  • 2009-11-13 03:01:13
    솔직히 우리나라 방송이 막 나가는게 있어서 그런거지... 그 시청률이 뭐길래... 암튼 울 나라 방송들 가만히 보면 많이 이상하다... 미 성년자들이 섹시가수를 지향 하는것도 그렇고... 이번 일도 그렇고... 결국 demand가 있으니까 그런걸 만들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
  • 2009-11-13 03:41:43
    세상엔 어짜피 별에별 캐사이코같은 인간들도 있게 마련인법..문제는 미수다가 그동안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에 대한 시각`이 어쩌구 지겹게 울궈먹다가 이젠 떡밥이 식상하니깐 억지로 진상떠는 한국된장녀들 추려서 기획하다 사고친거지..
    작가와의 사전인터뷰 내용중에서도 아무리 출연예정자들이 개념밥말아먹는 소릴했더라도 프로그램 의도와 맞지않았으면 분명 알아서 녹화대본에서 걸러냈겠지만 하나도 거르지않았을뿐더러 오히려 편하게 속마음 짖어대라고 멍석을 깔아줬을테고..
    심하게말하면 강호순이나 태촌이훃같은 인간을 아침마당에 불러놓고 `그래 평소 니성질대로 맘껏 내질러봐라~`하고 살인면허를 부여해준것과 마찬가지...
  • 2009-11-13 03:45:24
    암튼 애초에 저런 철없고 찌질한룐들의 개소리를 여과없이 부추기고 기획하고 방송해서 시청자들에게 테러를 가한 제작진들이 더 죽일것들이라고봐...
  • 2009-11-13 04:00:59
    글구 위에 대본과 관련한 리플보다가 하는 말인데...하다못해 전국노래자랑 같은 프로그램도 참가하는 시민들의 순서를 비롯해서 mc송해 선생과 어떤내용의 인터뷰를 할건지, 중간에 다른장기를 보여줄건지, 언넘이 어느타이밍에 그 지역특산물을 들고나와서 밴드대장입에 쑤셔넣을건지,,등등...
    모든기본설정이 사전인터뷰를 참고한 대본대로 움직인다고 봐야지..물론 중간중간 출연자들의 자잘한 즉흥 애드립이나 mc의 위트는 양념이겠지만...
    미수다도 효율적인 녹화를 위해 사전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기본질문답변들과 발언순서같은걸 대본으로 정리해서 들어가는거겠고..암튼 작가가 지어낸거 읽었다는 핑계는 캐솔휘야..
  • 2009-11-13 06:00:23
    내가 보기에 저 여자는 개념이 없는 정도같은데 걍.

    짝짓기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숫자 놀음이 아닌 적이 별로 없었던 거 같음. 남성 돈 보고, 여자 외모 보고 하는 게, 현대사회의 황금만능주의 풍토가 낳았다기 보단 사회생물학쪽에도 나오지만 걍 원래 그런거. 앞으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은 언제나 그래왔어. 그리고 저 여자는 그 짝짓기를 위한 기준 중에서 키에 특별히 남들보다 좀 더.. 뭐 미만이면 루저라고 할 만큼 가산점이 있던 거고. 근데 이걸 보통은 숨기는 법을 배우지. 아니면 위에 쓴 대로 돌려 말하는 방법이라던가. 근데 내가 보기엔 아직 저학번이라 이러한 스킬이 부족한 거 같음.
  • 2009-11-13 06:01:18
    아무튼 내가 보기엔 개념이 없는 저 여자보단 대충 그런 발언 나오면 그래도 케이블도 아니고 공중파인데 피디가 알아서 좀 잘랐어야지 저걸 자막까지 입혀 내보낸 제작진이 나쁜넘.
  • 2009-11-13 06:19:50
    이건 이도경이를 깔일이 아니다
    저런 골빈 소리들이 쌩으로 방송에 나가면 어떤 일이 생길지 제작진이 몰랐을리 없고
    오히려 자극적인 방송을 만들기 위해 이용했다고 봐야되는데
    그 이용이라는게 여자애 몇명을 문자 그대로 희생으로 삼은 수준인데
    아무리 돈벌려고 하는 짓이라도 이래도 되나 싶다
  • 2009-11-13 06:52:51
    루저건 위너건 기사 내용이 한글자 때문에 좌우로 드래그 해가면서 읽어야 되는건 나뿐이냐? 읽기가 짜증나는데 우선?
  • 2009-11-13 09:40:24
    그래서 못읽고 댓글만 달고 가는 1인
  • 2009-11-13 10:04:12
    역시 파토다
  • 2009-11-13 10:07:13
    그냥 미수다가 시청율 안 나오니까 노이즈마케팅 한 번 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방송에서 여과없이 내보낸 것 자체가 의도적이라고 생각한다..이도경도 파장이 올거라는 걸 알았을 수도 있다.... 그래도 명품 살 용돈 좀 받을 생각으로 대본대로 했겠지 뭐,,,,우리사회가 안 좋은 풍조를 조장하는건 맞고 이도경 같은 애들도 적지는 않겠지만 아직까진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애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에라 잘 모르겠다~
  • 2009-11-13 11:28:01
    건강한 세상 만들기 졸라!~
  • 2009-11-13 12:00:21
    '나는 나만을 사랑한다'는 파시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국 사회. 추정 연령 15세.
  • 2009-11-13 12:37:52
    얼빠진 어린애 하나가 입좀 잘못 나불거렸나보다. 세상 천지가 다 씹어대니 말이다. 걔가 잘못한건 맞는데... 딴지까지 거들 필요 있었나? 남들 안씹는거 씹어대고, 남들 그냥 넘어가는거 들쑤시고, 딴지 걸데 거는게 딴지일보 아니었냐? 딴지 말고도 씹어대는 넘들 많다. 이런건 딴지에선 그냥 덮어라. 미수다 작가와 피디, 시청률에 급급해 선정적인 말만 쏟아내는 현실을 디비지는 못할망정 어린애 족치는 일에 딴지까지 나서는 건 쪽팔린거다.
  • 2009-11-13 13:39:32
    시청률에 목매는 방송사와 연출자의 노림수라고 보기엔 발언의 수위가 높고 출연자 매장까지 각오한 편집아닌가.
    상태 안 좋은 여자출연자도 문제가 있지만 작가나 편집자의 마인드가 썩어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방송이다.
    미녀는 없고 수다만 가득한 방송은 보기 싫다.
    그래도 관심끌기는 성공했네. 박정희도 장동건도 묻어버리다니
  • 2009-11-13 16:28:42
    전적으로 공감한다.
    강명석의 말마따나 이 사건은 심지어는 작가와 편집자조차 넘어서서 시청률 올리기에 급급하는 천박한 방송사 차원의 문제다.
    니말처럼 상태안좋은 애들은 널렸다. 문제의 핵심은 그 애의 개인적인 인성이나 가치관이 아니란 거다.
  • 2009-11-13 13:40:40
    뭐 이딴 말한디에 다들 그렇게들....흥분하고...분석하고...파헤치고 그러는지....
    별로 신경도 안쓰이구만...ㅎㅎ 나는야 174cm 크다고 생각해본적도...작다고 생각해본적도 없다...
  • 2009-11-13 15:07:29
    원래 미수다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이런거 아니었나?
    '미녀'들의 수다잖아. 프로그램 제목이 이런데 거기서 정상적인 발언을 기대하면 안된다.
  • 2009-11-13 17:17:38
    난 10대와 20대 초반에 외모적으로 완전 찐따였어.
    키 175에 몸무게가 115kg에 머리는 짧고 옷도 잘 못입구 피부는 더러웠거든
    근데 씨바 짝사랑에 빠진거지.; 정말 걘 졸랭 이뻣어 성격도 개념이고 급친해졌지만
    끝내 고백은 못했어. 솔직히 자신이 없었거든. 쪽팔렸어. 사내새끼가 무슨 국가고시도
    아니고 그냥 좋아한다는 말한마디 하는건데 그게 그렇게 어렵더라구..
    그래, 루저였던거야. 외모에서 받는 컴플랙스때문에 소심해졌고. 남에게 상처받기
    싫어서. 근데 5년이 지난 지금은 177cm에 73kg정도의 몸을 유지하고 있어. 독하게 운동했지. 이것저것 보면서 좀꾸미고 말야.

    근데 이젠 걔랑 연락이 안돼 ㅜㅜ 나 아직 루저임.
  • 2009-11-13 17:38:39
    루저 별명 제가 접수하겠음.
  • 2009-11-13 21:35:01
    됐고~ 사실 좀 충격적이었다.
    루저 이야기도 그랬지만
    어떻게 학생이 핸드백을 안들고 다니냐는 한국여학생의 말에 ..
    한국 조만간 망할것 같은 그림이 그려지더라.
    한국말을 하는 외국여자들의 상식에 가까운 말들과
    상식에 어긋나는 이야기를 하는 한국여학생..
    참 어찌해야 좋을지..

  • 2009-11-14 00:09:52
    파토의 글과 헤라의 글은 마치 중년의 신사와 책좀 읽었다는 중학생의 글정도로 비교되는것같다 한마디로 파토가 너무 대단한건지 아니면 헤라가 너무 ㅄ 스러운건지...
  • 2009-11-14 00:53:52
    이런 것에 일일이 응수하면 인생 참 피곤하지요. 철 없는 인간이 이 사회에 어디 한 둘입니까? 걍 생각이 좀 모자란다, 이런 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겠죠. 한 사람을 여러명이 까는 것도 보기 좋은 일은 아니죠.
  • 2009-11-14 01:38:03
    자주 느끼는 거지만.. MB 세종시 말 바꾸고, 정연주 해임 취소나고.. 이런 사소한 것들에는 차분하게 대응하는 소위 네티즌들이 이런 중대문제에는 열혈반응을 보이는 것이.. 이 사회 미래가 참으로 밝다.
  • 미친년이 한말 가지고 온동네가 시끄럽네 그려
    아! 그냥 미쳤구나 하면되지 뭘~
  • 2009-11-14 08:36:50
    신봉선은 성형했는데...
  • 2009-11-14 08:37:45

    ㅇㅇㅇ
  • 2009-11-14 10:13:57
    근데 너무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지는 말자... 작가도 얼굴공개하던지.. 피디도. 글코.. 어린 여학생이 감내하기엔 너무 힘들어 보인다.
  • 2009-11-14 11:15:04
    이쁜게 착한거라며? 키큰게 위너라는데 왜 이렇게들 비분강개하실까? 의술의 힘을 빌릴 수도 없어 억울함이 더 큰 것일까...
  • 2009-11-14 11:57:04
    그건 니 생각이고~
    사람들마다의 생각이 모두 같지는 않을거다.
    자기 생각을 표현한것에 불과한 것을 어쩌면 크게 이슈화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난 키가 180.5 센티미터지만, 나보다 작은 친구가 실패자라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다.
    외모지상주의를 꿈꾸는 사람에게 한마디 하고싶다.
    자신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루져라는 말을 듣고 제발.. 자살만은 하지 말기를..
    싸가지 없는X 좋아 할 사람 몇 안된다는 말은 덤으로 해주고 싶다 ^&^
  • 2009-11-14 12:03:38
    난 키가 180.5다
    내 친구들의 대다수는 나보다 작다.
    하지만 결코 그들이 루져는 아니다.
    나 역시 그들을 루져라 생각해본적도 없다.

    외모지상주의?
    큰 키?
    그녀가 원하는 사람에게 그녀 자신의 싸가지없음을 지적받거나 루져라는 말을 들어봐야 만 제 정신을 차릴듯 싶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 이건 노래 가사다..
    배울만큼 배운년이 공석에서 할 말과 못할말 구분도 못한다는게 참 안타깝다.
    글 공부만 열심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의 잘 되고 못되고는 자신만이 아는거다.
    씨발년 재수없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