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딴지만평>
"절대 현혹되지 마소." |
<떠먹여 주는 만평 배경지식>
지난 26일 방한한 우려 반기문 선생께서는 머시 중헌지도 모르고 "국민을 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깜짝 발언을 하시었다.
항간에서는 계도의 뜻을 '깨우쳐 이끌어 준다'는 의미로 해석하여 '국민들 수준이 낮으니 가르쳐야 한다'는 시대착오적 발언으로 이해하고 분개하고 있으나, 이는 반기문 총장이 던진 미끼를 확 물어분 것이다. 그렇다. 우려 반기문 선생께서는 뭐가 나올지 몰랐겠으나 그저 미끼를 던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절대 현혹되지 말고 이 단어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여기서 계도란 鷄(닭 계), 道(길 도)로써 국민을 닭의 길로 인도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는 44년생 우려 반기문 선생께서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함과 동시에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는 중요한 맥거핀이니, 유의하여 닭이 세 번 우는 아침이 올 때까지 잘 지켜보고 기다려야 하겠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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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 @jaru09
편집/만평 해설 : 딴지일보 coc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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