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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딴지 IT 늬우스 <2>

2013-04-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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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뚝심송 추천4 비추천0

2013. 04. 17. 수요일

정치부장 물뚝심송

 








보스턴 마라톤이 열리는 와중에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나 버렸다. 이 세상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다. 테러는 테러를 낳고, 전쟁은 전쟁을 낳는 법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테러라도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그런 억울한 상황도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과연 누구를 욕할 수 있단 말인가?

 


결국 테러를 부르는 원인이 권력의 비대칭에 있다면, 권력의 비대칭은 돈의 비대칭으로 이어지고, 이 모든 것의 원인은 어쩌면 정보의 비대칭에서 발생한 것인지도 모른다. 아니, 어느 것이 앞선 것인지 분간하기도 힘들다. 권력과 돈으로 맺어진 동맹에 최근의 현대사회에는 정보라는 요인이 하나 더 같이 어우러져 들어간 것 뿐일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정보의 비대칭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이 기사가 바로 인간사에 발생할 수 있는 비극들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걸음이지만, 인류 전체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라는 식의 뻥은 치지 않도록 하겠다. 그저 조금이라도 재미있는 기사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소박한 소망만이 있을 뿐이다.

 

시작해보자.

 




 




<첫번째 기사>

 

APRIL 12, 2013

마크 저커버그, 미 이민 정책 변화 촉구

by Phil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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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워싱턴 포스트에 미국의 이민정책 변화를 촉구하는 기고문을 올렸다. 그는 미국이 이민자로 세워진 나라인 점을 생각하면 지금 미국의 이민 정책은 이상한 수준이고 현재 세계의 경제상황과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천연자원에 의존하던 이전 시대에 비해 ‘지식 경제’가 주도하는 현 경제 상황에서, 미국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비자 문제로 일자리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그들이 미국에서 더 큰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FWD.us'라는 조직을 만들었으며, 실리콘 밸리의 유명 사업가와 투자가들을 끌어들였고, 앞으로 미국 이민 정책 개선 촉구와, 수학 과학등의 기술 과목 교육 강화를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Washington Post

 

 

원문 링크 : http://techneedle.com/?p=9670



 

 

마크 저커버그쯤 되면 어지간한 정치인보다 영향력이 더 세다. 비록 그가 이제 겨우 서른도 안된(저커버그는 1984년생이다.) 대학 중퇴자이기는 하지만, 그가 만든 별것도 아닌 웹사이트에 회원이 너무 많이 몰려서 기업공개하던 시점의 가치로 대략 푼돈인 120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사람이기 때문이겠다.

 


맞다. 저커버그는 그 유명한 페이스북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민족정론지 딴지일보를 만들어낸 김어준 총수보다 젊을 뿐 아니라 잘생기기도 했다. 물론 나보다야 좀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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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젊은 친구가 미국의 이민정책에 대해서 한마디 한 모양이다. 이민정책 좀 뜯어 고치라고 말이다. 일단 저커버그의 입장은 미국에서 공부한 젊고 명석한 두뇌를 가진 사람들이 이민정책의 문제로 말미암아 비자를 못 얻는 바람에 미국 땅에서 일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미국의 손해라고 생각하는 쪽인 것 같다. 즉 해외에서 미국으로 유학 온 사람들에게 좀 더 쉽게 미국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쪽(참고로 저커버그 본인은 뉴욕 출신의 유태인이니 이민자는 아니다).

 


이 문제는 두 가지 차원에서 볼 수가 있다. 국제사회 속에서 미국이라는 국가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관점과 미국 사회 내부에서 계층간의 갈등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하는 점.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젊은이들 중 자질이 우수한 젊은이들이 손쉽게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학문을 접하고 훈련 받은 뒤 아주 손쉽게 미국사회에 정착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 준다면, 미국이라는 국가의 차원에서는 당연히 이익이 될 것이다. 우수한 인력을 전세계로부터 마음껏 빨아들이게 될 테니 말이다. 그런 인력들은 아마도 애플이나 구글, 그리고 페이스북 등의 뒤를 이어서 사람들이 듣도보도 못한 방식으로 엄청난 돈을 만들어 내게 되겠지.

 


하지만 미국에서 대를 이어 살아오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게 어떻게 보이겠는가.

 


전세계에서 근본없는 것들이 몰려 들어서 미국땅의 기회란 기회는 다 독차지 해 버리는 꼴이 좋게 보이지는 않을 것 같다. 가뜩이나 미국도 실업률 치솟고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가고 있는데 말이다.

 


걔들 문제야 그렇다치고 우리 입장에서는 어떨까? 이미 오래전부터 공부좀 한다는 것들은 다 미국으로 날아가서, 다시 돌아올 생각을 안하고 있다. 거기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밀려난 쭉정이들이 가끔 돌아와서 유학파네 뭐네 하면서 목에 힘주고 다니는 꼴은 뭐 별로 언급할 이유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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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가지고 개인을 비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단지 가장 부러운 한 가지 포인트는, 저렇게 젊은 사업가들도 사회문제에 대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당당히 하는 모습이라는 얘기다. 우리 사회에서 저랬다가는?

 


좌빨로 몰려 매장당하고, 가스통 할배들이 연일 페이스북 본사 앞에서 항의시위하고 그랬겠지 뭐.

 






 



<두번째 기사>

 

APRIL 16, 2013

P2P 공항 차량렌트: FlightCar

by HoCha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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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차량 렌트 사업은 $10B(약 11조원)에 달하는 거대시장으로, 'FlightCar'는 이 시장내에서 'Airbnb'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려고 하고 있다. FlightCar의 사업모델은 차량소유자가 공항에 차를 주차했을 때, 렌트가 되는 경우 일 $10 상당의 주유카드를 지급하고, 만약 렌트가 되지 않는 경우는 일 최대 $18까지 주차비를 FlightCar에서 지불해준다. 차를 렌트하는 사람은 일반 렌트카회사의 렌트비용보다 저렴하게 렌트할 수 있으며, 차량 소유주와 렌트하는 사람 모두 $1M 보험이 제공된다. 회사는 최근 General Catalyst, Softbank, Airbnb 창업자 등으로부터 $5.5M (약 60억원) 펀딩을 받았다. FlightCar 서비스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보스톤 공항에서 시험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신규 펀딩을 통해 연말까지 2~3개 공항을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tN insight: 미국내 출장을 다니면, 항공료보다 공항 주차료 및 렌트비가 훨씬 많이 들때가 많다. 항공편을 제외하고는 차량, 호텔, 주차, 택시 모두 개인간 거래가 가능해지고 있다. 사회적으로보면 기존 자산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점에서 사회 전체 시스템비용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개인간 거래는 거래 쌍방에 대한 평가(rating)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개인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사생활 보호 문제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TechCrunch

 

원문 링크 : http://techneedle.com/?p=9703




 

P2P 거래(개인과 개인 사이의 거래를 의미한다.)는 어떤 분야에서 발생하더라도 무척 재미있고, 또 재미있는 만큼 헷갈린 분야이다. 이 기사의 내용은 한 때 나도 생각을 해봤던 문제이고, 나 뿐 아니라 아이템 찾는 사업가들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상상해 봤을 만큼, 전혀 낯설지 않은 얘기이기도 하다. 아주 단순하다. 사람들이 비행기를 이용해서 여행을 다닐 때, 가장 골치아픈 차량 문제를 큰 폭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발상이라는 것이다.

 


생각해보시라. 내가 차를 몰고 김포공항에 가서 차는 주차시켜 놓고 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에 내려 거기서 차를 렌트해 가지고 부산에서 3박4일 정도 일을 보고 다시 올라온다고 치자.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일은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물론 공항에 갈 때 차를 안 가져가고 택시를 타거나 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같이 넓은 땅덩어리에서는 그것도 만만치가 않다.

 


내가 지불해야 할 비용은 내 차를 김포공항에 주차시켜 놓으면서 발생하는 주차요금, 이거 꽤 비싸다. 거기다가 김해에서 내려 차를 렌트하는 비용까지이다. 그리고 내 차는 꼬박 3박4일동안 김포공항 주차장에서 잠자고 있어야 한다. 내 차는 내 재산이지만 사회적 자원이기도 하다. 그 자원을 꼼짝없이 놀려야 하는 상황이라는 거다. 여기에서 이 P2P 렌탈 사업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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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ㅋ~ 존나 조쿤



저 서비스가 활성화 된다면 내가 공항에 주차시켜 놓은 차는 누군가 이 공항 근처에서 차가 필요한 사람이 가능한 기간동안 렌트를 해서 몰고 다닐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 대가로 나는 렌트가 안되면 주차비 지원을 받고, 렌트가 되면 약간의 돈(주유카드의 형태로)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해 공항에 가서도 누군가가 주차 시켜 놓은 차를 내가 아주 저렴한 값에 빌려 탈수 있게 된다는 거다. 이게 회원수가 적으면 재미가 없겠지만 회원수가 충분히 많아지면 기존의 렌탈 서비스를 제치고 올라올 수도 있는 대규모 비즈니스가 된다.

 


어라, 내 소중한 차를 누구에게 빌려준다고? 그건 안되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관심 끄셔도 된다. 차를 자신의 재산목록 1호로 소중하게 다루는 사람들은 이 서비스의 대상이 아니다. 차는 그저 이동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 대상이 되겠지. 그리고 차량이 파손된다거나 하는 경우는 보험으로 처리가 된다.

 


tN이 제시하는 관점은 바로, 품질 문제이다. P2P 에서는 이 품질 문제는 항상 양방향이다. 각 회원들 모두가 다 스스로 차를 제공하는 사람인 동시에 남의 차를 빌려 타는 고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결국 어떤 인간은 참 더러운 차를 제공하고 상태도 안 좋다는 평가가 나오기 마련이고, 또 그와 동시에 남의 차를 참 험하게 탄다는 평가가 따라올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이 평가에 따라 그는 차를 빌려주기도, 빌리기도 힘들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품질 관리, Rating, 등급매기기는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또 바로 따라나오는 것이 프라이버시 문제. 온라인에서의 사적 정보의 관리 문제가 된다. 이 문제는 무척이나 다루기 힘들고 까다로운 문제가 된다.

 


만약 이런 서비스가 페이스북 같은 SNS와 연동이 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인기인들이 어디 가면서 공항에 주차 시켜 놓으면 그 차는 아마 서로 빌려 탈려고 경매가 벌어질 수도 있을 거고... 하여간 다양한 경우가 떠오르면서 상상의 나래는 안드로메다로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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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상에다가 초고속으로 발달하고 있는 온라인 기술을 접목시켜서 실제 사업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어떤 사회에서는 이런 가능성이 십대 청소년들에게까지 편하게 열려 있기도 하고, 어떤 사회는 이런 가능성을 실제 사업화 하는 것이 지옥불에 불타는 것 보다도 더 힘들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는 천신만고 끝에 그런 가능성을 실제 사업화 시키면, 대기업이 홀랑 빼앗아 가고, 사업가는 신불자가 되어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가 된다.

 




 




<세번째 기사>

 

APRIL 16, 2013

한 틴에이저의 독특한 스타트업 펀딩 방법

by Phil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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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Hanson이라는 이름의 19세 사업가가 자신의 스타트업을 위해 독특한 펀딩 방법을 사용해서 화제다. 그녀는 자신의 인터넷 스타트업을 위해서 $125,000불 (약 1억 1천만원)의 씨드머니를 모집했는데, 그 댓가로 향후 10년간 자신의 소득중 10%를 투자자에게 주기로 약속하였다. 그녀는 당분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Senior Living Map 이라는 스타트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assisted living home (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아파트 등)을 쉽게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녀는 펀딩을 위해 천여명의 엔젤 투자자에게 이메일을 보냈고, 경매과정을 거쳐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한 여성 엔젤 투자자에게 최종 낙찰되었다고 밝혔다.

 

 

tN insight: 한국에서는 씨드머니 부터 지분 (equity) 투자가 많지만, 실리콘 밸리에서는 엔젤 투자시 할인율이 적용된 convertible note가 가장 흔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너무 초기단계에 valuation을 정하기에는 상호 부담스러운 면이 있으므로, 추후 본격적인 펀딩 (Series A)이 있을 때까지 valuation을 미룰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 32auctions.com)

 

관련기사: VentureBeat, PEHub (링크깨짐)

원문 링크 : http://techneedle.com/?p=9713




 

바로 앞 기사에서, 어떤 아이디어를 실제로 사업화 시키는 가능성이 아주 손쉽게 열려 있는 사회에 대한 얘기를 했었고, 바로 이 기사가 그 실제 케이스가 된다.

 


물론 미국이라고 해서 아무 아이디어에나 투자가들이 돈을 퍼주지는 않는다. 그만큼 재미가 있어야 되고,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이어야 하며, 자신의 아이템을 열성적으로 설득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설득이 효과가 있어야 한다.

 


열아홉살이면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 미성년이다. 그런 나이에 이미 사업 아이디어를 내고 엔젤 투자가 들에게 메일을 보내 자신의 아이템을 설명하던 여성이 최초 투자를 받아내는 데에 성공했다는 얘기이다. 그런데 그 조건이 매우 흥미롭다.

 


향후 십년간 자신이 벌어들일 모든 소득의 10%를 주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가는 이 조건에 만족해서 1억원이 넘는 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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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약을 팔어?

약국에서



그녀가 제안한 사업이 현지에서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뭐 사실 별로 궁금하지도 않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주거지를 찾기 쉽게 해 주는 사이트라는 거 보니 그리 뛰어난 아이디어는 아닌 것 같다. 시장도 그리 크지 않은 것 같고. 하지만 그런 아이템을 사업화 시키겠다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미래 소득을 담보로 제공한 것이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이 여성이 제안하는 사업의 가치보다, 이런 사업 아이템을 설득하고 나서는 그 당사자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했다는 거다.

 


tN의 설명은 미국에서의 벤처 투자가 국내와 다르게 진행된다는 점을 설명해 주고 있다.

 


'Convertible note'라는 것은 일종의 채권으로 나중에 지분을 싸게 주겠다는 할인율이 적용된 약속을 담보하는 것일 뿐이다. 당연히 초기에 사업 시작도 안했는데, 회사의 가치를 따질 수도 없고, 그런 상태에서 지분을 몇퍼센트를 주네마네 하고 협상하는 것 보다는 평가를 나중으로 미루고, 할인율만 받아 놓는 것이 피차 편할 수도 있다.

 


어찌되었거나 저들은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사업을 시작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이다. 거기에다가 사업의 가능성 이전에 그 사업을 설명하는 한 사람, 19살 먹은 한 여성의 미래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의 10%를 받기로 하고 투자를 하는 일까지 생긴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자본의 가치로 환산하는 것이 무섭기도 하지만, 사람의 가능성을 보고 자본을 대주기도 한다는 점에서 말 그대로 '사람에 투자한다' 라는 일인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다.

 

자본주의는 우리에게 온갖 폐해의 종합선물세트를 가져다 준 존재이기도 하지만 한편에서는 저런 식으로 무섭게 발전하고 있다.

 

아마도 그 힘이 미국이라는 국제적 초강대국을 유지하고 있는 힘인 것 같기도 하다.

 


끝.

 




본 기사는 


테크니들, TechNeedle 에서 제공되는 기사 내용에 근거해 작성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을 방문하시려면 요기(http://techneedle.com)를 누르시면 됩니다.




 

 

 

 물뚝심송

트위터 : @murutuk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