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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2. 25. 화요일

마사오







 




긴 말하지 않겠다. 사내답게 인정해 주마.


김연아 때문에 지난 주 원고 빵꾸낸 거 맞다.


경기를 새벽 3시 반에 한 건 내 탓이 아니지만 쿨하게 인정하겠다.


그러니까 푸틴이 사과하는 게 맞다.



그런 연유로 2월 마지막 주 ‘이슈VS.이빨’은 좀 많이 풍성하다.


시작한다.



 






이슈 1



이슈> 소치 동계 올림픽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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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새벽 1시, 소치 동계 올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우리나라는 총 71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이빨> 연아짜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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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규모의 대항전이 펼쳐지면 늘 그랬듯 이번 소치 올림픽도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 속에 치러졌다. 제일 먼저 화제의 포문을 연 것은 빅토르 안의 활약. 뒤늦게 박근혜 대통령마저 나서서 "부조리 되짚어 봐야"라고 발언할 만큼 국민들은 빙상연맹에 썩은 눈빛을 보냈다.

 

떠도는 많은 말들을 종합하면 이렇다. 빅토르 안(안현수)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실력자였단다. 하지만 동시에 빙상연맹 학연 파벌의 황태자이기도 했다고. 그래서 국대 감독이 비주류 선수들에게 안현수 들러리 시키기 일쑤였는데 어느 비주류 선수가 자신의 병역혜택을 위해 "그동안 덕 많이 봤으니 이번엔 니가 양보해라"라는 요구를 했고 이 요구를 안현수가 거부하자 잡아다 감금하고 린치를 가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헌데 안현수가 뱅쿠버에서 금메달 휩쓸고 소치를 준비하다가(편집부 주 : 토리노에서 금메달 휩쓸고, 밴쿠버 준비하다가) 훈련 중 부상을 당했고 빙상연맹에선 안현수의 후배들로 세대교체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저변이 좁고 환경이 열악한 빙상계에서 한정된 밥그릇을 두고 여러 선수를 먹여 살려야 하는 빙상연맹 입장에선 실력이고 나발이고 안현수가 수년 이상 자리를 독점하면 그것도 큰 문제일 테니까 이 참에 대학원 진학해서 후진 양성에 나서라고 했고 현역으로 뛰고 싶었던 안현수는 이 제안을 또 거부, 그러다 부상 당하니 빙상연맹은 안현수를 제끼기 위해 선수선발 시합 일정까지 바꿔가며 안현수를 견제, 설상가상으로 안현수가 소속되어 있던 '성남시청' 팀은 전임 이대엽 시장이 물려준 우리나라 사상 최초의 지자체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과 1,600억 짜리 청사 포함 총 5,600억짜리 빚더미로 인해 해체된다. 소속팀도 없고 국내 빙상계에서 운신할 수도 없었던 안현수는 여러나라들의 구애속에서 결국 러시아를 택해 전격 귀화를 하게 되고 오늘날 새로운 조국 러시아에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기며 멋드러진 부활의 모습을 보여 준 것이다, 라고 하드라.

 

어쨌거나 빅토르 안, 멋졌다. 증말 잘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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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빅토르 안


그 다음이 이상화인데 참 곱게 생겼다고 느꼈는데 웬걸, 애인 있대. 신경 끄자.

 

이규혁의 분투도 빼놓을 수 없지만 남자이고 지면 한계도 있으니까 패스.

 

 

또 뭐가 화제였더라? 아! 빗질! '허얼~' '허얼~' 하는 기괴(?)한 고함과 함께 의외로 긴장감 높았던 '컬링'도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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쨋든, 대미를 장식한 건 유나 퀸.

 

솔까말 나 피겨 몰라. 김연아 아니면 볼 일도 없어. 근데 말이지. 팔이 굳이 안으로 굽을 필요 있나 라는 생각으로 아무리 정서적 거리감을 두고 객관적으로 보려 애써도 말야. 김연아의 연기는 피겨 까막눈인 내가 봐도 우아함과 아름다움의 결정체더라. 다른 선수와는 클래스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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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실력이지만 피겨에 최적화되어 있는 몸매와 시원하고 길다란 팔다리. 그리고 표정과 엄청난 레베루의 멘탈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는 브라운관 앞에 있던 나까지 황홀경에 몰아넣더만.('동영상감별사'라는 내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황홀경'이란 단어는 가급적 안쓰려 했는데 딱히 마땅한 단어가 안떠오르네. 오해 없길 바란다.)

 

피겨계 역대급 레전설을 동시대에 볼 수 있었던 것 만으로 난 기쁘다. 그걸로 된 거다.

 

암튼, 쇼트로 시작해서 피겨로 마무리한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전용링크는커녕 전무한 시설이라는 열악한 저변환경을 딛고 꾸역꾸역 국제대회에 나가 자신을 불사른 71명의 선수단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당신들 덕에 몇 주 즐거웠다. 그것만으로 충분히 감사하다.



 

 

 이슈 2

 


이슈> 자, 현실로 돌아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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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사회과학 독서 모임을 하던 학생과 교사 등 22명을 공안당국이 영장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 고문하여 19명을 국가보안법과 계엄령 위반 등으로 기소했던 '부림사건'(영화 '변호인'에 등장하는 그 사건)과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이라 불리며 91년 당시 전국민족민주연합 사회부장 김기설 씨가 분신자살하자 유서를 대필했다고(자살방조죄) 유죄 판결을 받은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부림사건에 대해 부산지법 형사 항소 2부는 “학생운동이나 현실 비판적인 학습 행위만으로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 민주적 기본 질서에 실질적 해악을 줄 명백한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만 적용되는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위반죄가 성립한다고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으며,

 

유서대필 시건에 대해 서울고법 형사 10부는 재심 판결에서 “당시 유서와 강 씨의 필적이 유사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서는 신빙성이 없고, 강 씨가 유서를 대필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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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사건 당시 수사책임자였던 강신욱 당시 서울지검 강력부장은 2000년 대법관을 지낸 뒤 2007년 박근혜캠프 법률지원 특보단장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첫 청와대 민정수석을 맡은 곽상도 변호사도 수사팀 멤버였으며 당시 법무부 장관은 현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다.

 

그리고 검찰은 재심 무죄판결이 난 부림사건에 대해 대법원 항소를 결정했다.

 

 

이빨> 난 솔직히 쟤들이 무섭다.

 

우리는 과연 과거 뒤틀렸던 것들을 성실히 바로잡고 있는가라고 물을 자격이 없다.


우린 아직도 그 때 그 시절이 뒤틀렸는가, 뒤틀리지 않았는가를 논쟁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그 때 그 시절을 감히 '과거'라고 말할 수도 없다. 부끄러운 이유이다.



 

 

 이슈 3

 


이슈> 진정 부끄러운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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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블로그 화면 캡처


외압논란에도 불구하고 누적관객수 44만 명을 동원하며 흥한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화제인 가운데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 '삼성투모로우'에 김선범 삼성전자 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이 작성한 “영화가 만들어낸 오해가 안타깝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지난 19일 <프레시안>은 “‘기사 지웠습니다’ 삼성에 사과한 언론사 대표”라는 제목의 단독기사를 보도했다. <뉴데일리 경제> 편집국장 겸 대표이사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전무에게 <또 하나의 약속> 기사를 게재한 것에 대해 구구절절 사과하며 머리를 조아린 문자 내용이 폭로된 것이다.

 

 

이빨>

 

삼성전자 블로그에 올라온 사연은 이렇다.

 

'이제까지 늘 아빠 회사가 자랑스럽다던 딸'의 영화관람기를 듣고 너무 답답했다던 김씨는 "허구의 이야기를 사실처럼 포장해" "예술의 포장을 덧씌워 일방적으로 상대를 매도하고 진실을 왜곡하"여 "영화가 아닌 투쟁 수단으로 변질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는다는 내용이다.

 

그런 의문을 가질 시간에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의문을 품어 보는 건 어떨까.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상업영화라는 팩션(논픽션과 픽션을 섞어 놓은 것)의 외피를 쓴 것은 맞지만 영화 속 등장하는 삼성맨의 대사 하나하나가 실제로 벌어진 일이었음은 너무도 유명한 얘기 아닌가.

 

흔히들 외압논란이라고 하지만 과연 이걸 '논란'이라 부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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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도 개봉한다더라...


그건 그렇고, <뉴데일리>가 경제지까지 만들었단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사세 규모가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뉴데일리>가 저렇게 빵빵 잘나가는데 여적 미팅 자리나 주선해서 커피 팔아 연명하는 민족유일정론 대딴지일보는 대가리 박고 7천만 겨레에게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다. 나도 피를 토하는 처절한 반성의 의미로 이 한몸 분골쇄신하여 <뉴데일리>에 입사원서를 넣.....


뉴데일리.JPG


마사오 님, 여기...



 

 

 이슈 4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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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선행 학습 금지법'(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되었다.

 

-학교 정교 교육 및 방과후교육에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평가 등의 행위 금지

 

-사교육 기관의 선행학습 광고 선전 금지

 

-각종 인증시험과 학교 밖 경시대회 실적 반영 금지

 

-학교에서 편성된 교육과정을 앞서는 선행교육-평가 금지

 

-학교별 입학시험에서 이전 교육과정에서 벗어나는 내용 출제 금지 등을 담고 있다.

 

 

이빨>

 

늘 이런 식이다.


 

청와대 대변인이 대사관 인턴직원을 성추행해서 문제가 되니 인턴직을 없앤다.

 

행사를 치르던 리조트 건물이 무너져 생때같은 아이들이 죽으니 행사를 없앤다.

 

사교육이 문제가 되니 선행학습을 금한다. 그럼 사교육 원장은? 광고만 안하면 된다.

 

 

소를 잃으면, 그냥 외양간을 고쳐! 왜 세상의 모든 소를 살처분하려 드냐고!

 

출산률이 낮아서 문제라면서? 대한민국의 존립이 위태롭다면서? 그럼 사람들이 왜 결혼을 안(못) 하고 애를 안(못) 낳는지를 살펴! 낙태금지 시킬 궁리나 하고 자빠져 있지 말고! 쫌!


니들이 하는 짓을 돌아봐라. 없이 사는 것들은 건물 옥상에서 불타 죽어도, 공장서 화학약품 만지다가 죽을 병에 걸려도, 회계조작으로 불법해고를 당해도, 하다못해 여자로 태어나도, 장애인으로 태어나도 그저 개인이 게으르고 못난 탓이니 국가와 사회가 아무 책임 없다는 식의 세상에서 애 낳고 살고 싶겠냐!

 

선행학습도 그래. 왜 공교육이 무너지고 선행학습과 사교육이 판치게 됐냐. 누가 대학 서열화와 자기들만의 카르텔 담쌓기에 골몰하고 있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는 거냐. 그런 거냐. 바닥에 떨군 휴지는 끝내 외면하고 말 일이냐. 뒷처리는 깔끔히! 쫌! 휴지 좀 작작 쓰고! 쫌!



 

 

 이슈 5

 


이슈> 신임 MBC 사장에 안광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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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는 안광한 MBC플러스미디어 사장을 MBC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안광한 신임 사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1987sus MBC PD로 입사, MBC 편성국 편성 기획부 부장, 편성국장, 편성본부장을 거쳐 김재철 사정 체제에서 부사장을 지냈다.

 

 

이빨> 신임 MBC 사장에 아바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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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의 입으로 불리던 '이진숙 내정설'이 파다했다 한다. 하지만 정작 사장에 낙점된 것은 안광한이다.

 

안광한은 누규? 교양 프로그램 <후플러스>와 <김혜수의 W>를 폐지한 분이자 '4대강, 수심6m의 비밀'을 불방시키신 분, 2011년 인사위원장으로 MBC노조위원장 등 6명을 해고하고 38명을 정직 처분하신 분, 김재철 사장 해임 직후 직무대행을 맡은 분.

 

MBC 내부에선 그야말로 '김재철의 '최측근' 또는 '아바타'로 통한다는 분.

 

자신이 밀어부친 해고가 무효라는 법원 판결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굳은 심지의 싸나이.

 

내가 괴이하게 생각한 건 좀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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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김종국 사장은 왜 연임되지 못했을까? 소시지 뉴스, 알통 뉴스 등 우리나라 언론 역사에 길이 남을 주옥같은 뉴스들을 만든 분 아닌가. 지금의 MBC 뉴스를 보라. 보기 싫은 거 안다. 하지만 일단 함 봐라. 저건 언론이 아니다. 뉴스가 아니다.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예능이다. 전파낭비다. 이렇게나 훌륭하게 공영방송 하나를 말아잡수셨는데 왜 연임이 안됐지? 지금 정권은 '아직 배가 고프다' 뭐 이런 거? 못난 모습 감추는 걸 넘어서서 잘난 모습 크게 빨아 달라는 주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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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문진의 MBC 사장 선임 구조는 총 이사진 9명 중 여당추천 이사 6 VS. 야당추천 이사 3의 다수결 구조란다. 공영방송은 '국영방송' 이 아니다. 전파는 공공재이다.

 

뭐 이런 말 지껄인다고 뭐가 되겠냐마는.



 

 

 


이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대통령에게 직격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대놓고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고 주장하여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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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기호 최고위원은 "세계 스포츠 언론들과 빙상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판정에 문제가 있다고 하고 김연아 선수 역시 아쉽고 서운하겠지만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 모습은 우리들로 하여금 많은 것을 깨닫게 하고 있다"며 "우리 정치권은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결과, 판결이 나오면 승복하기 보다는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특검을 주장하고 장외투쟁으로 불복에 나서고 있다. 정치권이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보복과 불복의 악순환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어떠한 정치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고 일갈하여 새누리당을 경악케 했다.

 

이에 민주당 허영일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기호 최고위원이 지난 대선이 불공정했다는 말을 에둘러 표현했다. 새누리당 지도부로서는 처음"이라며 즉각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빨> 시대의 양심, 한기호!


살다 살다 새누리당 지도부 입에서 지난 대선은 세계가 이구동성으로 박근혜 당선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는 주장이 나오게 될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경찰 수뇌부가 아무리 출세에 눈이 멀어 볼썽사납게 권력의 주구 노릇을 하여도 권은희 같은 양심적 내부고발자가 나오는 법이다.

 

우리는 시대의 양심 한기호 최고위원을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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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7

 


이슈> 국정원 댓글활동 제보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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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직원의 댓글활동을 제보하고 관련자료를 넘긴 혐의로 기소된 국정원 전직 간부 김상욱 씨가 벌금형에 쳐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김환수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위계공무집행 방해, 국정원직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를 선고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빨> '여자는 정액받이'라 떠들고 다니는 게 대한민국 공무집행이란다.

 

나도 공무원이나 될 걸 그랬어. 악플 잘 달 자신 있는데.

 

"문죄인이나 간철수 같은 친노종북좌빨 새끼들은 갈아서 비누를 만들어야 되는뎈ㅋㅋㅋㅋ" 어떠냐? 이 정도면 국정원 간부 자리는 따놓은 당상감 아닌가? 적어도 팀장급은 시켜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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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8

 


이슈>


안철수의원의 새정치연합이 오는 지방선거에서 정당의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정당공천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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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대선공약이었고 민주당도 지금 그거 지키라고 악을 쓰고 있으며 정당공천이 절대적으로 유리해 뵈는 새누리당은 눈만 껌뻑거리고 있는 와중에 새정연이 '약속과 신뢰'를 외치며 치고 나왔는데...

 

정당의 기초선거 공천 폐지에 대한 왈가왈부는 둘째 치고,

 

난 그래.

 

왜 아무도 관심없는 기초선거 공천폐지가 지방선거 주요 이슈인지 부터가 난 이해가 안 되고 막...형은 좀 그렇다. 이 판국에 우리 항기리형은 세배투어 잘 댕겨 오셨는지도 궁금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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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9

 


이슈> 노회찬 복권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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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떡검 문제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자격정지 1년의 유죄판결을 받은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지난 14일자로 피선거권을 회복하였다.

 

 

이빨> ㅊㅋㅊㅋ

 

한턱 쑈슈! 시원하게 쏘셔야 합니다! 근데 노회찬의원님 이빨이 예전만 못하다는 소문이 있던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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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간의 이슈를 다루다 보니까 목록이 좀 많네. 담 주에 보자. 이상.







마사오

트위터 : @masao8988


편집 : 보리삼촌, 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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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면 찌른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