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8.3.월
그녀는 통신망의 반응을 보고 "그렇담, 나도 <娼>에 출연하면 될꺼 아녀요..."라고 했다면서, 이숭연은 화끈한 영화 <娼 2>을 통해 국민에게 온 몸으로 사죄할 것이며 이미 홍보용으로 포스터와 스틸 몇 컷 촬영을 마쳤다고 매니저 학씨는 말했다. 학씨는 또 기자회견을 통해 신은갱이 음주 뺑소니사고 이후 화끈한 온 몸 연기를 통해 국민들에게 지맘대로 용서를 받은 만큼, 그녀도 이번 사고를 땜빵하는 의미로 똥꼬 땀띠날 정도로 열연할 것이며 이번 영화는 전편 영화에서와 같은 화끈한 베드씬과 함께 그녀의 운전솜씨가 문제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국내최초로 고속도로상에서 운전중 카섹스씬이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전편이 세계적인 암권택 감독 덕택에 청룡영화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신은갱 재기에 정당성을 부여한 만큼, 이번 < 娼 2>에서는 해외배급 및 아카데미상등 각종 해외영화제을 노려 영어로 더빙을 할 것이라고 영화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이숭연은 <Oh~~! Ye~ee~> <ah~~~umm~~um~~>등 영어대사를 익히기에 전력을 다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자 국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 가양동의 관음중氏( 29세)는 "이번 영화출연은 잘못을 저지른 여자연예인들이 공인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의무이며, 개인적으로는 김히썬이나 김해수씨의 운전면허도 한 번 조사해 줬으면 좋겠다" 고 했으며 대표적인 에로영화배우인 찐도히씨(28세)는 "지지배들이 잘못 저질러 논 다음에 땜빵할라고 벗는다는 건 에로영화를 말살시키는 몰지각한 발상이며 이 바닥을 우습게 여기는 작태"라고 분노했다. 영화는 담주까지 여론 눈치 살피다가 크랭크인할지 안할지 결정될 것이라 한다. 이상.
- 딴지 연예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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