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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Economist 3월 12일자 탄핵 관련 소식

2004.3.16.화요일
국민은 강팀이다 게시판


다시 번역 임다. 이번에는 Economist 3월 12일자 탄핵관련 뉴스인데 번역이 무척 허접함다. 행간을 읽으소서..

 

이코노미스트는 문체가 좀 자유 분방해서 공부 못하는 유학생의 능력으로는 좀 해석하기 딸리오. 틀린 부분은 알아서 바꾸시길.

 

글구 공부 못하는 유학생의 관점으로 보니 기사가 전반적으로 구캐의원 진짜 웃긴 넘들이다. 고깟걸로 탄핵하고 .너네 짱 되게 불쌍하다. 뭐 이런것 같소..

 

글구 좃선일보같은 보수신문이 짝짝꿍해서 노통 쫒아내려한다.. 머 이런 뉘앙스였소.

 

개놈들(조,중,동) 이런건 지네 신문에 절대 안 쓰지..

 

어쨌든 허접해도 관심있음 읽어 주시고,..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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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 goes, for now

 

Mar 12th 2004
From The Economist Global Agenda

 

South Korea’s President Roh Moo-hyun has been forced to step down after being impeached by parliament, ostensibly for breaking election rules ahead of next month’s general election. The move has proven extremely divisive and will increase political instability

 

The transgression that led to the impeachment vote was surprisingly minor. Mr Roh is not accused of Nixonesque lying or Clintonesque sexual peccadilloes. He is guilty simply of pledging to do his utmost to secure votes for Uri in the general election. In South Korea, where the president, even when he has a party, is a public official deemed to be above grubby party politics, this is against the rules. Nevertheless, Mr Roh refused to apologise. He finally relented on Friday morning, just before the vote, but his opponents said it was too late.

 

탄핵을 불러온 transgression(문맥상 ‘원인’’이유’정도 인 것 같군요. 사전에 없네요)은 놀랄정도로 사소한 것이었다. 노대통령은 닉슨 같은 거짓말도 아니고 클린턴 같은 사소한 SEXUAL  범죄도 아니다. 그의 죄명은 단지 다음 선거에서 우리당을 위해 그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대서 비롯된다.

 

한국에서, 심지어 대통령이 당이 있다 하더라도 대통령이 더러운 정당 정치의 위에 있는 것은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다.(표현이 어색하군요. 문맥상으로는 아마 정당정치에 관여하는 것이 한국에서는 규칙에 어긋난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비꼬는 표현 같습니다. 아님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대통령은 사과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는 금요일 아침 투표 직전에 누그러졌지만 그의 반대자들은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Although the opposition has focused on the election-rules violation for the purposes of impeachment, there are bigger worries, particularly corruption. A recent scandal has touched Mr Roh’s closest aides, a number of whom are either behind bars or under investigation for accepting illegal donations. But the opposition Grand National Party (GNP) has also been caught out. In December, Lee Hoi-chang, the GNP’s leader, admitted that the party had accepted 50 billion won ($42m) in illegal funds from big companies, and turned himself in to state prosecutors. The scale of illegal donations may be much greater for the GNP than for Mr Rohs lot, but it is the president who has suffered most from this scandal.

 

비록 야당이 탄핵의 목적이 선거법 위반에 있다고 하지만 더 큰 걱정은 부패에 있다. 노대통령의 협력으로 최근 많은 사람이 감옥에 가거나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수사대상이 되었다. 한나라당도 최근 꼬리가 잡혔다. 12월 한나라당 총재 이회창은 500억의 불법자금을 회사들로부터 받은 것을 시인했다. 그리고 검찰에 자수했다. 그 불법자금의 양은 노대통령이 받은 것에 비해 대단히 큰 것 같다. 그러나 이 스캔들로부터 가장 고통받은 사람은 노 대통령이다.   

 

Campaigning on a platform of rooting out endemic political corruption and infighting, Mr Roh was elected on a wave of optimism. However, he has struggled to build on the goodwill. Some problems, like North Korea’s nuclear shenanigans, were outside his control. South Korea’s economic troubles, too, were evident before Mr Roh’s inauguration in February 2003. The country’s growth was already slowing before the SARS virus dampened business activity throughout Asia. The government’s economic pump-priming in response to the outbreak has helped to stimulate a recovery, but this has not been entirely painless. The previous government’s policy was to underpin economic growth by encouraging consumer spending. But that has left many South Koreans struggling with huge credit-card bills.

 

고질적인 정치적 부패와 정쟁을 뿌리 뽑기 위한 캠페인으로 노대통령은 낙관적인 물결의 힘으로 인해 당선되었다. 그러나 그가 선의를 위해 싸워왔지만 북한 핵문제 속임수와 같은 문제들은 그의 control 밖이었다. 한국의 경제문제에 있어서도 역시 노무현의 취임전인 2003년 2월전에 이미 드러난 문제들이었다. 국가 성장은 이미 sars 바이러스가 아시아 전역을 통해 경제 활동을 꺾어 놓기 전에 둔화되고 있었다.

 

이 전염병에 대항하여 정부의 경제 pump-priming(아마도 활력을 불어 넣는 정책이라는 의미인것 같네요)은 경제회복을 가져왔지만 완전히 고통없는 과정은 아니었다.(문제가 동반되었다는 의미?) 그전 정부의 경제 정책은 내부 수요 장려를 통해 경제 발전을 촉진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한국에 거대한 신용카드빚 문제를 가져왔다.

 

What happens next? Some of those protesting outside the parliament on Friday night welcomed the impeachment; others accused the opposition of pre-election opportunism and bemoaned the move as the death of South Korea’s youngish democracy. When Mr Roh offered to hold a national referendum on his presidency last autumn, admitting that he himself had lost confidence in his ability to govern, polls showed that more than half of voters would support him. But his popularity rating has since slipped to less than 30%. Whatever effect the current crisis has on the publics view of Mr Roh, he seems to have succeeded in widening, rather than eliminating, the divisions in South Korea’s politics.

 

다음에는 무슨일이 일어날까? 금요일날 국회밖에서는 탄핵을 환영하는 몇몇 시위가 있었다. 다른 한편에서는 사전 선거를 위한 (야당의)기회주의에 대한 비난과 한국의 막 자라나는 민주주의의 죽음에 대해 애도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의 행정능력 부족을 인정하고 지난 가을 재신임을 제안했을 때 여론은 절반 이상이 그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의 인기가 30%아래로 떨어졌다. 현재의 위기가 그를 보는 국민의 관점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몰라도, 그는 한국 정치를 양분하면서, 축출되기 보다는 넓은 면으로 성공할 것 같다.

 

 

 
-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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