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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본지와 힘모아닷컴과의 이벤트는 계속된다.

 


2001. 6. 20
딴따라딴지

 

지난 4월 20일부로 개시되었던 본지와 힘모아닷컴과의 음반발매 이벤트가 오늘로서 만 두달을 채우고 일단락되었다. 그간 본 이벤트의 취지를 가슴깊이 이해하며 호응격려지지동참해주신 열분덜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꾸벅~

 

애시당초의 이벤트 기사 보기

 

자 그러나 요시점에서 열분덜의 호응격려지지동참과 이벤트 지속에 대한 갈망을 차마 모른체 할 수 없어, 지금부텀 7월 31일꺼정 본지와 힘모아닷컴과의 음반 이벤트 제 2라운드에 돌입하기로 전격 결정하였음을 고하노라. 요 2회전에 접어들면서 이벤트의 내용에 쪼까 변동사항 있음이니 귀기울여 경청하라.




 
 

 가격 상향 조정

 

일백푸로 인터넷만을 통한 마케팅으로 유통 마진의 거품을 없앤 것도 모자라 제대로 남겨먹지도 않고 팔았던 1차 이벤트때와 달리 좀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시 책정하게 되었음이라. 음악하는 넘덜도, 만든 넘덜도, 파는 넘덜도 먹고는 살아야 안 되겠느냐? 그 내용을 볼작시면

 

 - 심금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싱어 주창훈의 CD
 - 다양한 스탈과 탄탄한 연주력이 돋보이는 밴드 작스(Zaks)의 CD
 - 즐겁고 잼있는 락을 추구하는 밴드 드리아(Dria)의 CD

 

5,500원에서 각 7,500원으로 소폭(그래도 일반 음반이랑 비교해 봐라) 인상되었다. 그리고, 한국적인 락 삘을 제대로 살리고 있는 권순우 밴드 음반의 경우 조기 오프라인 시장 진출과 함께 일반 CD가격과 급을 같이하는 9,6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음을 알린다.

 

 씨디로만 승부한다.

 

입점되어 있던 테입들은 전부 철수한다. 제대로 된 음질로 함 붙어보자!

 

 

 

앞으로도 변함없는 호응격려지지동참을 바라며, 덕지덕지금칠 아래 썩어 문드러진 기존 딴따라판을 제대로 함 만들어보자는 싸움은 이제부터라는 것을 다들 숙지 또 명심해 주시기 바란다. 감히 이들의 음악을 최상이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이정도 수준의 완성도를 갖춘 음악이라면 적어도 대중들이 선택할 수 있을 기회는 줘야 되지는 않겠냐? 두 말 하자니 입 아푸다. 지금까지 소개해 올리지 못했던 힘모아 뮤지션들의 또다른 음악들을 들으며 생각덜 좀 해 보시기 바란다.




 
주창훈, 작스, 드리아의 뉴 엠피쓰리 다운로드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본지와의 이벤트 기간 연장을 기념하여 힘모아닷컴의 대표이신 이재인 사장께서 독자 열분덜께 한 말씀 올리시겠다 한다. 그간 본지와의 이벤트를 진행해 오시믄서 느꼈던 감정이라던지 대안등을 거리낌없이 말씀해 주실 거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찌개백반가튼 말씀이니 새겨서 듣도록.

 

 

 
 

 

 

<딴따라딴지 강추>  울트라 파워 인터넷 음반 마케팅을 갈켜주마

 

힘모아닷컴 추장 이재인

 

 

 

얼마전 국민가수 라고 불리워지는 모가수가 컴백하였겠다. 그런데 그의 말이 걸작이다.

 

"100만장 못 팔면 은퇴하겠다"






 
 

 

힘모아 추장의 수줍은 행색...누가 그를 싸움꾼으로 만들었는가?...

 

이거 무슨 협박성 발언도 아니고, 어린애의 투정도 아니고, 아무튼 본 추장에게 겔포스 찾게 만드는 아주 거북스런 언사였다.독자들은 100만장이 팔리면 얼마의 수익이 음반기획사로 떨어지는지 아시는가?

 

CD와 TAPE를 1:1로 팔았을 경우 한 장당 돌아오는 수익이 3000원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음반유통에서 100만장을 팔았다고 했을 때 30억의 수익이 생겨난다 이 말이다.

 

웬만큼 괜찮은 멜로디로 노래 만들어서,  3~6달 방송국 졸라 뛰어다니고 신문지상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나면, 이름난 가수 같으면 100만장 쉽게 파는 세상 되었으니. 황금알을 낳는 거위 찾으려 금수강산 뒤져본들 이보다 더 쉬운 일이 또 있겠는가.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외국가서 유명한 배우동원해서 뮤직비디오 졸라 멋있게 찍고, 빽댄서 떼거지로 준비하고, MR 틀면서 소리도 내지 않는 오케스트라 준비하고, 메가톤급 향응, 촌지 등  세금계산서 처리 가능한 홍보비, 불가능한 홍보비 합쳐서 20억 쓰더라도 10억 남는 장사된다 이거다. 3달 음반 준비하고 4달 뺑이치고, 다시 2달 리메이크 앨범 준비하고 3달 뺑이치는 이모작 족들도 많아졌으니 이 월매나 짭짤한 음반 판매 수익인가.

 

그런데, 가수가 뜨면 음반 판매 수입만 있냐? 아니올시다.

 

이벤트 행사 나가면 몇백에서 천만원단위의 개런티 수입 있지, CF찍으면 수천에서 억단위지, 공연해서 돈 벌어 들이지, 참으로 딴따라 산업이 황금알을 낳은 또 하나의 문화산업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독자들도 너무나 잘 아시듯이 현재 울나라 딴따라판은 문화는 간데 없고 상업성만 남았으니 심각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이런 심각한 딴따라판을 어떻게 바꿀수 없을까 고민하며 하루 24시간 중에 잠자는 것 빼고 여기에 매달리며 살아가는 힘모아닷컴 추장.

 

오늘부터 드리아, 주창훈, 작스의 음반을 들고 울트라 파워 인터넷 음반 마케팅을 시작하며 문화와 산업의 예술적 조화를 시도하고자 하니 그 내용을 소개하겠다.

 

 

 

 울나라 딴따라 판에서 인터넷이 차지하는 역사적 사명은 졸라 무겁다.

 

울나라 음반시장은 4000억 규모의 세계 10위권의 시장이다. 그 중에서 울나라 가요 음반이 75%정도 차지한다. 미국의 강력한 팝 영향력을 당당히 물리치고 자국의 음반이 이렇게 압도적으로 우세한 나라는 세계에서도 몇 안 된다. 고로 울나라 백성들은 울나라 음악을 무지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에서 자세히 디비볼 문제가 하나있다.

 

울나라 딴따라판을 독식하는 몇몇의 공룡기획사 말고 인디 레이블이라고 얘기되는 소규모 음반제작사에서 만들어진 음반이 울나라에서 차지하는 음반시장의 비중은 얼마일까?

 

정답은 1%도 안 된다는 것이다.






 
 

 

100만장의 100분의 1미만 판매를 바라보고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음반시장에서 1%도 안된다는 얘기다.

 

이웃나라 일본 아그들이 4조원의 음반시장에서 인디레이블이 10 ~20%를 차지하는 것을 보면, 울나라의 음반시장 환경 즉 울나라 음반 마케팅 구조, 소규모 클럽의 낙후성, 인디레이블의 경험 축적 미숙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다란 것을 금방 알수 있다.

 

그렇다면, 울나라 인디레이블이 살 길은 무엇인가.

 

이 문제 하나 가지고 얘기를 시작하면 밤새워 얘기해도 모자람이 없으니 오늘은 현실의 음반 마케팅 구조를 들배지기 하는 방법만 얘기하도록 하자.

 

작금의 공룡기획사와 방송국간의 검은 거래가 횡횡하는 음반 마케팅 구조를 도려내는데  가장 적절한 방법이 인터넷 마케팅이다. 동네마다 전용선 쫙 깔려있는 이 좋은 나라에서 편식강요형 방송이 아닌 쌍방향 대화 가능한 인터넷 마케팅이 울나라 딴따라판 변화 발전의 원초적 힘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힘모아 추장 대가리 졸라 돌리며 준비한 비책인 울트라 파워 인터넷 음반 마케팅을 오늘 공개할란다. 자 모두 관심있게 지켜봐주라.

 

 

 

 울트라 파워 인터넷 음반 마케팅이 뭔데?

 

염장진화, 고군분투 속에서 본인은 이번 여름에 이 짓을 할려고 한다. 무엇인고 하니, 앞서 언급한 울트라 파워 인터넷 음반 마케팅 되겠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여러 웹사이트를을 통해서 힘모아 뮤지션의 음반에 담긴 노래를 소개한다는 것이다.

 

일차적으로 딴지와 힘모아가 돼지뽄드 초강력 접착 업무제휴를 통하여 음반소개를 했듯이 이제 여러 웹사이트를 통해서 힘모아닷컴이 발표한 드리아, 주창훈, 작스의 음반에서 4곡의 노래(full version)를 MP3로 제공하며 음반을 소개하고, 이번 거사를 진행하는 근본 취지를 여러 네티즌들에게 똑바로 알리려고 한다.

 

독자들은 "워매 존 것" 할 것 이다. 맞다. 독자들에게도 "워매 존 것" 이지만 뮤지션에게도 "워매 존 것" 된다.

 

방송 마케팅만 잘해야 살아남는 울나라 딴따라 판에서 힘모아닷컴의 울트라 파워 인터넷 음반 마케팅만이 뮤지션의 좋은 노래를 알릴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음반 마케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본인 또한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울나라에서 아직 이렇게 시도해 본 넘들이 없기 때문이다.

 

왜 없냐하면, 유명 인터넷 업체 한 곳에 음반 발표 배너 광고를 때리는데 기간과 장소에 따라 틀리지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서너곳에서만 배너를 돌린다해도 월매나 많은 웹마케팅 비용이 들어가는가? (대가리 존 넘들은 빨리 계산 될 것이다)






 
 

 

힘모아표 감성 발라드 싱어 주창훈

 

하지만, 울나라 음반 기획, 제작자들은 너무나 똑똑하게 잘 알고 있다!!

 

인터넷 마케팅, 공연 마케팅에 돈 쓸 바에는 촌지문화 활성화로 커넥션 공고히 다지기 작전 만이 음반 판매고를 늘리는 정답으로 생각하기에 촌지, 접대로 직행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기존의 음반 제작자 중에는 아직까지 정확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인터넷 마케팅이라는 것에  돈을 때려 붓는 바보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 그것만이 졸라 웃긴 울나라 딴따라 판을 헤쳐 갈수 있기에......

 

 

 

 우리는 한다. 또 한번 따라해봐

 

짤막한 토막 야기 하나 하고 넘어가자.

 

얼마 전, 추장이 친구와 술 한잔 하는데  친구가 추장에게 이런 말을 하더라.

 

"야!! 이 놈아. 니 같이 사교성 있고, 일 잘 하는 놈이 사는 꼬락서니가 그게 뭐여. 넘들 하듯이 해서 잘 살아야!" (부연 설명을 하려고 옮긴 것이니, 추장이 자기 자랑한다고 딴지 걸지마라. 추장 쑥스러움 잘 탄다)

 

친한 친구조차 인터넷 마케팅이다 뭐다 뻘짓하지 말고 촌지 뿌리고 접대 잘하라고 충고 해 주더란 말이다. 추장 그 날 조용히 쏘주만 퍼 담다가 집에 들어갔다.

 

집에 들어가면서 계속 내 입가에 맴도는 것은

 

"인터넷만이 우리 음반산업의 대안인데, 대안인데....."

 

힘모아닷컴이 99년 4월, 대안의 매체 인터넷을 통해서 네티즌의 힘을 모아서 음반제작하겠다 라고 선포하고 난 뒤  우후 죽순 따라지 사이트 생겨나더라. 요즘에 야우 코리아에서 몇 개 업체와 더불어 유명 작곡가 여러명과 신인가수 한 명 데려다 놓고 네티즌 투자를 받는 것을 보면,  힘모아닷컴이 무명의 신인가수 데모곡 올리며 네티즌 힘모으기를 진행한 방식이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구나 라는 자부심을 느낀다.

 

그렇다면,  또 요 방식 함 따라해봐라!






 
 

 

이 넘들이 드리아닷!

 

몇억 들여서 뮤직 비디오 만드는 것이 아깝지도 않는 넘들은 이번 힘모아닷컴이 진행하는 울트라 파워 인터넷 음반 마케팅을 제대로 배워보기 바란다. 예전에 힘모아닷컴 방식을 벤치마킹 했듯이, 돈이 넘쳐 주체를 못하는 인간들은 이번에도 제대로 배워라. 힘모아닷컴에서는 이번 여름에 2차 인터넷 음반 마케팅을 요렇게 한단다.

 

이번에도 딴지일보와  돼지뽄드 초강력 접착 업무제휴를 실시하고, 그리고 채팅사이트로 널리 알려진 하늘사랑 사이트의 광고를 빌어서 힘모아 뮤지션의 노래를 만방에 알리려고 한다. 또한 요런 방식의 업무제휴를 위해서 추장이 바쁘게 N사, O사와 협의 중에 있다. 이번 싸움도 흔들림없이 꿋꿋하게 진행해 보겠다. 인터넷이 울나라 음반산업의 대안이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려고 백방으로 노력하겠다.

 

아울러 울나라 백성들에게 행동지침을 권고하니 각자의 위치에서 제대로 움직여 달라.

 

 

 

 행동 지침

 

딴따라딴지 독자들은 어렸을 때 북괴군 침투에 대비하기 위해 민방위 훈련 졸라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있다면 쫌 늙었다)

 

쓸 때 없는 짓이었지만, 이것은 지금에 와서 우리들에게  비상 사태 때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훌륭한 교육 자산이 되어버렸다. 이제 이런 훌륭한 자산을 제대로 써먹어야 할 때가 왔다.

 

신분별로 아래의 행동지침을 나누어 전달하니, 각자의 역할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던가 니 맘대로 하던가 알아서 하기 바란다.

 

 

 

<적극 동참형>

 

  딴지 독자, 힘마을 친구들을 비롯한 명랑사회 건설을 바라는 네티즌




 
 

드리아, 주창훈, 작스의 MP3를 자랑스럽게 다운받고,  친구들에게 널리 퍼뜨리고 각종 게시판에 올려달라.  이 MP3는 힘모아닷컴에서 음반 마케팅용으로 합법적으로 배포하는 것임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달라.그리고, 자기 음악 취향에 맞는 뮤지션을 골라서 음반을 사달라.

 

지난 번에도 말했듯이 드리아의 앨범은 20살의 신선한 맛이 살아있는 재기발랄한 락이고, 주창훈은 풋풋하고 산뜻한 느낌이 담겨있는 발라드이고, 작스는 노련미가 넘쳐있는 훌륭한 연주가 돋보이는 락을 기본으로 한 종합선물세트 되겠다. 열분들이 어떤 넘들은 짜장, 어떤 넘들은 짬뽕, 어떤 넘들은 우동 좋아하듯이 자기 취향대로 골라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위의 뮤지션들은 기존의 입만 벌리고 요란하게 지느러미 흔들어대는 붕어떼들과는 근본이 틀린, 모두 자신들이 작,편곡하고 가창력 뛰어난 한 바따하는 넘들이니 제대로 알아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혹시 모르겠지만 앨범 중에 좋은 노래만 다운로드 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넘들이 있다면 추장의 한마디만 듣거라. "우리 얄팍하게 장사하는 넘들 아니다!! 아그야"

 

 

 

  각종 웹사이트 대표자 & 마케팅 담당자들.




 
 

추장이 울트라 파워 인터넷 음반 마케팅을 준비하면서 참 서글픈 점이 많았다. 쬐끔한 회사, 무명 뮤지션이라고 문전박대를 많이 당했다. 외형만 보고 내공을 제대로 체크못한 넘들 불쌍하도다. 그 중에는 인터넷으로 큰 돈 번 넘들이 더하더라.

 

다움, 야우, 나이코스, 네이바, 엠파수 등 대규모 사이트와 중, 소규모 사이트 추장급 직책을 맡고 있거나, 광고 담당자 중에 이 글 읽고 감동 받고서 이번 이벤트에 동참 가능 의사가 있는 분들은 메일(mail@himmoa.com) 때려 주기 바란다.

 

추장이 축지법으로 달려가서 대안의 매체인 인터넷 회사가 울나라 문화산업을 위해 어떻게 힘모아야 할것인지 제대로 설명해 드리겠다.

 

 

 

<니 맘대로 형>

 

 일부 질 낮은 방송국 음악 관련 프로그램 담당자




 
 

서울에 있는 케이비에쑤, 엠비쉬, 에쑤비에쑤, 피비에쑤, 비비에쑤, 씨비에쑤, 티비에쑤에서 근무하는 일부 질 낮은  음악 관련 프로그램 담당자들은 방송국 음반자료실에 힘모아 뮤지션의 음반 있으니 잘 들어 보기 바란다.

 

특히 에푸엠 관계자들은 존 노래 찾아가며 방송 만들기 바란다. 스타란 넘들 앉혀놓고 말장난해서 시간까먹기 하지말고 제대로 된 울나라 뮤지션의 음반을 찾아가며 좋은 방송 내보기를 권고한다.

 

참고로 모범 사례 하나 들어 보겠다.

 

딴지와의 1차 이벤트에 모 지방 방송국 PD께서 자비를 털어서 힘모아 음반 보내달라고 주문을 했던데, 울나라 방송국에도 착한 분들 많더라. 아직도 가슴 뜨끔한 넘들은 제대로 살기 바란다. 그리고, 50여개 지방 방송국에 계신 분들은 좀 기달려 주시라. 담주에 일괄적으로 방송국 자료실로 음반 발송하리라.

 

 

 

 소위 음반산업에 투자하겠다고 관심을 표명하는 벤쳐 케피탈, 엔젤 투자자.




 
 

추장이 몇 번 기업 설명회를 한 적이 있다.

 

추장의 기발한 인터넷 음반사 아이템을 듣고서 많은 관심을 표명하면서도 추장에게 다시 묻는 말.  "당신. 방송국에 아는 사람 많아?" 그 말 듣고 추장 웃음 만발했다.

 

그런 정신 가지고 있는 넘들은 인터넷 음반 산업이란 것에 관심가지지 말고, 스타 홍보 웹사이트 구축에나 신경써라.

 

인터넷은 이 사회의 대안의 매체이다.

 

이 대안의 매체 속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꽃밭에  무슨 썩어가는 물을 붓는지......

 

올바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벤쳐 투자자들만  우리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

 

 

 

<제발 부탁이야. 부동자세로 있어줘 형>

 

 음반산업 관련 행정 관료 및 대형 레코드사 종사자 중 인디레이블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떠드시는 어른들.




 
 

추장이 음반산업 관련 포럼 등에 가 보면 이 분들이 꼭 나와서 하는 말씀이 인디레이블은 발전해야 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 라고  한마디씩 한다.

 

떼~끼~  그냥 가만히 있거라. 말이라도 안하면 욕이라도 안 하지.....

 

이 어른들은 가만히 보고만 있어주라. 고관대작들 보다 네티즌이 울나라 딴따라판 뒤집기에 얼마나 지대한 공헌을 하는지 그냥 부동자세로 지켜보기 바란다.

 

 

 

 힘을 모으면 이길수 있다.

 

추장이 남들이 가지 않은 초행길을 가며 내 잘 났다고 글 쓰는 것이 아니다. 6년여 걸친 고생 끝에 배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살면 이길수 있다라는 지론이 생겼기에 그 자신감을 밑천으로 몇 자 적어 보았다.  

 

분명 울나라 기존 딴따라판에서의 변화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힘모아표 스타일리쉬 락밴드 작스!

 

울나라 문화산업의 발전과 우리 후배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면 우리는 인터넷을 아주 유용하게 써야만 한다.  힘모아닷컴이 딴지를 비롯한 인터넷 기업들과 펼치는 소박한 반란에 독자 제위들은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

 

딴지 독자들은 이번 여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

 

유명 계곡에 무좀 걸린 발 담구고 딩가딩가 할 것 인가, 동해의 푸른 바다에 몸 담구고 남 몰래 쉬하며 어린 물고기들에게 본인의 정력과시 할 것인가? 잠시의 짬을 내어 이번 울트라 파워 인터넷 음반 마케팅에 함 참여해보면 어떠한가.

 

울나라 네티즌의 힘을 모아서 인터넷 마케팅 제대로 함 해보자.

 

네티즌이 힘모아야 울나라 딴따라판 바뀐다  

 

힘모아닷컴 대표 추장
(ceo@himmoa.com)




 
 

피에쑤)   딴지 독자들께 감사의 인사 다시 한번 올린다. 꾸벅~

 

4월 20일부터 두달동안 진행된 딴지와 힘모아의 전격제휴 음반발표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어 넘 감사하다.

 

이 기간동안 천여장의 앨범을 딴지 독자들께서 구입해주고 격려해 주었으니,  빚내러 다니는 시간에 일을 더욱 열심히 할수 있었다.  월매나 아름다운 사건인가?   

 

넘 고맙슴다.

 




 
주창훈, 작스, 드리아의 뉴 엠피쓰리 다운로드
 

 

 

힘모아닷컴 음반 구매하러 가기! 슈웅~

 

 

 

 

딴따라딴지 좋은음악 널리 알리기 위원회
(music@ddan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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