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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징병제를 폐하라(2)


2001. 5. 9. 수요일

딴지 지정 군사전문가 펜더







본 위원... 징병제 기사 나가고 나서 300여통의 멜질을 받았다. 욕도 있고, 이거 한번 반박 해 보라하고 던져주는 것도 있었고, 칭찬도 있었다. 가장 압권인 것은 펜더가 김정일이 남파시킨 고정간첩이라 하는 멜이었다^^;;  펜더 한마디만 하고프다. 지금까지 울나라 국민들 자동차 몰고 갈 때 우측 깜박이만 넣고, 우회전만 하는 걸 배웠다. 또 그렇게 살아오고 말이다. 펜더 분명 욕할 인간 있다는 거 알고 썼다. 그치만 말이다...  오른쪽 깜박이 말고, 왼쪽 깜박이도 넣고, 한번 좌회전도 해보면서 운전하는 것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외국 자료만 쳐 바르면 다냐길래 한마디한다. 그 동안 국방부에서 나온 자료 실컷 받자네? 제 3 자가 본 울 나라도 한번 보자는 것이다. 국방부의 구라 말고 말이다...


시작하기 전에 한마디 하겠다. 1회 기사 나갔을 때 <징병제>에 대한 이야기 단 한줄도 없었다. 왜들 다 게거품 물고 난리였나? 본 위원 어찌보면, 딴지 데스크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성향일지도 모른다. 본 위원 박통 좋아하는 부분도 있다. 글고, 울나라도 옆에 쪽바리 넘들이랑 맞짱떠서 이겼음하고, 떼놈들 엉기면 한방 야코를 먹였음 하는 생각 가지고 있다. 본 위원, 울나라 국방력이 졸라 강해져서 옆 나라가 집적이지 않았음 한다. 백범 선생님이 말했던 것처럼. 옆엣넘들이 울 나라 넘보지 않을 군사력을 가졌음 하는 것이다. 본 위원 징병제를 반대하는 이유는 징병제 대신에 다른 군 인력 체계가 울 나라의 국방력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른 대안에 대해서 함 생각해 보겠단 것이다. 본 위원 간첩 아니다. 울 나라가 쪽수의 우위조차 가지지 못한 군대가 되어가는 것이 싫어서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러가 북한에서는 더 값어치있다는 논리에 대해서 한마디 하겠다. 보통 사회주의 체제에서의 달러화의 개념은 서구 사회 환률 비교로 보통 3:1의 비율을 하고 있다. 펜더 98년도에 국방부가 난리 쳤던 그 "52% 논리"를 다시 보는 것 같아서 맥이 탁 풀렸다. 당시 국방부가 상당히 곤혹스러웠던 이유는 북한이 깡통 찼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쥐어짜도 남한 국방예산 보다 못하는 그들의 GNP를 보면서 곤혹스러울 수밖에... 70년대 북한 정부 예산의 30% 수준에서 이쪽저쪽으로 계산하던 국방비 계산법을 어느날 갑자기 북한 예산의 52%로 올린 건 왜였을까?


그러니까 1998년 북한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그들의 군사비는 13억 5천만 달러였다. 우리나라 국방부는 북한군이 뻥을 친 거라 그랬다. 그들은 국가예산의 절반인 50억 달러 수준의 군비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제 3자들의 평가를 들어보자. 당시에 영국의 전략문제 연구소(IISS)의 평가는 20억달러 였다. 스웨덴의 국제평화연구소(SIPRI)의 경우에는 좀 짰다. 15억 달러 수준이었다. 미국의 방위정보센터(CDI)의 경우는 이 보다 더 짰다. "갸들? 먹고살기 힘드러..13억 달러야." 미군은 어떠할까? 미군의 국방백서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그들의 적이라 할 수 있는 북한에 대해서는 상당히 보수적인 답변을 했을 것이다. 그들의 2000년 국방 백서를 보면, 이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단지 "북한넘들은 말이지....걔네들 총 예산의 한 30%...이상은 할 거 같다고...추측돼.."라고 언급을 회피하며 두리뭉실하게 넘어갔다. 미국의 정보력이 어떤 수준인가? 이미 알만한 독자들은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넘어간 이유가 뭘까?


그들의 군사비 평균 추정치는 정통적인 국방부 추산치로 30.9%였던 것이 엊그제였다(이 30.9%의 논리 역시 어떤 통계치에 의한 것이 아니다. 냉전 시대 구 소련과 기타 공산국가의 방위비 예산은 전체 국가 예산의 1/3 수준으로 계산한 미 CIA의 계산 방식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이제 북한이 가난해 지자 국방부는 그 숫자를 52%로 올렸다.









돈 얘기냐..


가장 보수적인 미군에서의 평가와도 20% 이상의 차이가 난다. 그 이유가 뭘까? 바로 달러에 대한 사회주의 국가의 환률차를 통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다. 국방부는 98년부터 무조건 적으로 북한의 국방예산은 50% 이상 수준이라고 말하고 있다. 50% 이상 수준이라면, 남한 국방비 수준인 150억 달러와 대등하단 논리가 성립되기 때문이다. 즉, 50억 달러론 북한에선 그 3배 이상의 구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한의 국방비와 맞먹는단 소리가 하고 싶었던 것이다. 국가예산의 52%를 국방비로 쓴다는 것 자체가 펜더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간다.


환률 3배론을 적용해도 북한의 국방예산은 이미 남한에게 뒤져있다. 이에 대해선 다시 뒤에서 언급하겠다.


 


 북한저그의 저글링 러쉬 계획   


97년 미 해병대 정보단(Marine Corps Intelligence Active)이란 넘들이 한반도 맵에서 남한테란이랑 북한 저그랑 한판 붙을걸 예상하고, 북한 저그가 우째 쳐들어올지를 함 예상한 작전계획이란 넘이 있다. 이거이 윗넘들의 집단군 작전특성에서부터 군단-사단-여단은 물론이고 소대 분대 작전까지 물샐 틈 없이 조사한 말 그대로의 <편람>이다. 이거는 남한의 전쟁시나리오와도 일치하는 거이다. 좃같은 외국 사례만 퍼왔다고 욕하지 말라... 그럼 국방부 욕하는 거이 된다.


북한 저그... 그 병력 보믄 16개 군단으로 때려 넣어 편제 맹글었다. 그 중에서 후방 4개 군단은 울 연합테란이 드롭공격 할거 대비해서 위에 짱박아 논 넘들이고, 울나라 수방사 같은 평양수도 방어 사령부 예하에 있는 1개 군단 있다. 이거이 빼고 나머지가 내려온다. 러쉬하러 올 넘들이란 거이다. 그 중에서 젤루 먼저 내려오는 넘들이 그네들 말로 <전연군단>이라 하는 4개 전방군단이 있다. 그거이 서해안으로부터 동해안까지 4군단, 2군단, 5군단, 1군단 넘들이다. 이 넘들 소련넘들 교리 고대로 받아들였지만, 갸들 능력상 한계가 있어서 몇 개 몬하는 거 있다. 그래도 열씌미 "제병합동전략"이라는 거 열씌미 한다고 말한다. 해서 이 넘들 심심하면 포병이랑, 보병이랑, 기갑병이랑 묶어서 훈련한다. 즉, 저그랑, 히드라랑, 가디언을 짬뽕으로 묶어서 러쉬하는 "종합선물세트"러쉬를 준비하는 거이다.


갸들 시나리오 함 보자.


일단 치고 내려온다... 운좋게 그렇게 치고 내려오믄, 공격로 정확히 3개로 갈라진다. 북한넘들한테는 야전사령부란 개념이 엄써서 평시에는 그런거 엄따가 전쟁나믄 제1집단군 사령부란 거랑, 제2 집단군 사령부란거를 맹근다. 그래서 서부전선에 있는 울 3군사령부랑 걔네들 1집단군 사령부 한판 붙는다. 나머진 알겠지?


글타, 문제는 얘네들 내려오는 방향이다. 첫 번째로 제일 중요한 1번 축선은 1번 국도를 따라서 개성-문산을 거쳐서 설로 내려오는 "개성-문산 축선"이다. 이거이 얘네들 전략의 핵심이다. 그리고 두 번째 축선이 철원평야 따라오는 43번 국도 따라 내려오는 서울 서북방으로 치고 내려오는 "철원축선"... 나머지 하나는 본 위원이 근무하던 그 콘돔과 맞짱 뜨는 축선인데, 지금도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 동해안의 7번 국도를 따라 내려오는 "동해안 축선"이다.


여기서 또 그 "개성축선"이 여의치 않으면, 울 3번 국도를 이용해서 우회하는 "개성-문산 북방 축선"이란 거이 예비로 맹글어 졌다. 철원쪽도 47번 국도가 지나는 "감화 축선"이란 것과 국도 3호선 따라 내려오는 "철원 서방 축선"이란거이 만들어서 서울을 노리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여기까지 한국 군바리넘들 고개 끄덕이면서 미국 해병대 말 동의했다. 근데 한국 넘들은 "북한 넘들 한강 하구에 있는 김포반도로 상륙해서 48번 국도 따라 내려올 수 있어..씨바..우리 좃돼!!"라고 말했다... 미군넘들 그런가 보다 하면서도 상대도 안 해줬다. 북한넘들 분명히 울나라 "국도따라 가는 맛 기행"같은 그런 책 들고 가서 작전 짠거 같다. 울나라 국도에 대해선 빠삭하다. 통일해도 북한 넘들 길 잃어버릴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이 좁은 땅에..


자 이 시나리오 야그 계속하겠다. 갸들 4개 전연군단이란거 뒤에 620 포병군단이랑 강동포병군단이란게 있다... 씨바 포병을 군단 편제로 만들어 놓다니...여하튼 얘네들 시간당 60만발인가 정도로 설로 포 쏘아제낀다(갸들 시나리오 대로 졸라 일이 잘풀리면 말이다). 뭐 얘네들 뒤로는 815 기계화보병군단(815 콜라가 아니다--;;)과  820 전차군단, 806 기계화보병 군단 이 손잡고 기다리고 있다. 그 뒤로는 전략예비로 425, 108 기계화보병군단이 있다...야구에서 말하는 "3장투수" 생각이 나지않냐? 투수 3명이 공평하게 3회씩 던져서 타자들이 볼에 익숙해지지 않게 하는 전략 말이다.


얘네들 처음에 포병군단이 졸라 포 쏘면서, 전연군단 4개가 밀고 내려오게 한다. 얘네들 말대로 밀고 내려오믄서 울 한미 연합테란을 개박살 낸다. 갸네들도 이 4개군단은 총알받이로 알고 있다. 애네들 서울까지 도착하면 임무해제다. 애네들 4개군단으로 설까지만 오면 성공이라고 북한 넘들 본다. 걔네들 일이 졸라 잘 풀려도 이 4개 군단은 그저 서울까지 편제 유지하고 온다는 자체만으로 다행으로 본다는 거다.


여기서 독자제위들 전쟁나믄, 북한넘들 설로 들어와 여자들 강간하구, 남자들 고자 만들거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근데 어쩌냐? 북한넘들은 설 안들어온다. 어쩌냐고? 그냥 설 포위한다. 누가 하냐고? 설 구경하러 온 전연군단이 말이다. 얘네들이 서울을 포위해서 쌀 들어오는 거 막는다. 글타 전쟁 끝날 때 까지 굶길려 하는 것이다. 이 참에 다이어트 생각하는 독자제위들 북한 쳐내려 오라 빌어라... 어찌될지는 본 위원 장담 몬한다.


일단 설 까지 오면, 바톤터치다. 수고했다고 설 구경하는 전연군단 뒤에 있던 815, 806 기계화보병 애들이랑, 820 전차군단 애들이 남진한다. 여기서 독자제위들 왜 애네들이 설로 안오는지 궁금할 거이다. 그 이유? 간단하다. 시가전 들가면 그야말로 전쟁 끝이다. 빽빽하게 솟아 오른 빌딩들 보이지? 거기서 전투한다 치자...죽기 십상이다. 설에서 병력 낭비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다. 그냥 포위하고 있다가 전쟁 끝나면 먹을려는 거이다... 맛있는거 낭중에 먹는 거 처럼 말이다. 이렇게 기계화 애들이랑 전차애들이 손잡고, 남쪽으로 내려오는 동안에 남한애들이 역러쉬 할 때 힘에 붙히면 마지막으로 425, 108 기계화 애들 풀어서 마지막 결전을 한다는 것이 북한군의 전쟁 시나리오의 개요다. 본진방어 하라고 남겨둔 애들 빼고 정확히 11개 군단으로 남한을 조진다는 것이 애네들 생각이다. 그것도 병력을 3개제파로 나눠서 언제 러쉬 타이밍을 잡을까를 계산해 놓고 있다는 것이다.


자 이 <북한편람>을 만들어 낸 해병대 넘들이 북한군의 기동전에 대해서 쪼끔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것들에 대해서 말을 해야겠다. 이 편람에서 말한 거 보믄, 소련군 넘들이 주리줄창 나토애들 조질려고 머리 굴려 만든 OMG전술을 보는 것 같다. 글타 소련넘들이 생각한 거이 바로 이것이다. "대담한 종심 돌진"이라는 의미로서의 전술이다..(OMG? 그거 작전기동군이란 뜻이다)


소련넘들은 최초타격력을 양이 아니라 속도로 잡았다. 얘네들이 말하는 그 "급습전술(Raid tactic)"로 아작을 내자는 것이었다.






소련넘들이 생각한 최초 타격량 = 질량 x 속도2


여기에 대해서 이 해병대 넘들의 <북한편람>은 북한군의 약점으로 "고전적인 보병"운용에 포인트를 잡았다. 원래 쏘련넘들 생각이 나토 넘들이 방어망 꾸며가지고 개기면, 보병을 장갑차에 태워서 안에서 싸우며 돌격하는 전술로 그 "속도"에 상당한 주안점을 두었다. 문제는 북한넘들이 걔네들의 보병전투차(IFV)의 운용에 있어서...말 그대로 "전장의 택시"까지만의 운용이다. 이들의 이 장갑차 운용방식은 보병 애들 태워서 길따라 오다가 전투 하게 되믄 애들 다 내려서 싸우라고 등 떠미는 전술이다. 왜 그럴까? 쏘련넘들 전략 대신에 일성의 아씨의 "주체전술"로서 싸우기 위해서 인가? 아니다. 그들의 전통적인 문제점...바로 개스 부족이다. 앞마당에 개스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저그? 개스 없음 죽음이다.


차량과 개스의 부족으로 북한 저그들은 소련 형님들이 하는 멋드러진 OMG 전술을 펼칠 수 없게 되자 그들 나름대로의 "주체전술"이란걸 만들어 낸다. 그게 뭐냐면, 차량에 덕지덕지 붙어 오다가 전장에 오믄, 다 내려서 각개로 돌격 하믄서 쌈질 하는 거이다. 이러면 졸라 깨진다. 해서 북한군이 이 전술의 공백을 메꾸려고 생각한 것이 걔들의 <특작부대>다. 쎄리 봤지? 그 특수 8군단은 마랴...특공 군단이긴 한데...주로 비행장 같은 거 지키는 애들이야...그거 말고도 우리 인민군 저그에는 22개나 되는 특수 여단에 독립된 7개 대대로 특수 부대를 맹글어 냈어... 이걸로 뭐하냐고? AN-2기 같은데 태워서 날려서 보내거나, LCAC(공기부양정)같은 걸로 상륙작전 하는겨... 그니까 러쉬 타이밍까지 시간 벌기 위해서 드롭 작전을 하는 거야.


여기서 잠깐... AN-2기를 가지고, 울 하늘을 새까맣게 뒤덮어서 북한 특공대들을 다 남한으로 내려보낸다고 생각하는 독자제위들에게 한마디하겠다. AN-2기가 250대라는 둥, 300대라는 둥 말이 많은데, 300대를 계산해서 그들이 3시간 동안에 실어서 나를 수 있는 특공대의 수는 많이 잡아야 3천명이다. 문제는 이 3천명이 다 도달할 수 있냐는 것이다. 3시간동안 시속 160킬로미터로 날아오는 이 AN-2기가 잡힐 확률이 얼마일까? 레이더라도 잡히지 않는 다는 말과 저속으로 날아오는 이 녀석을 뭘로 잡을거냐는 말들이 많다. 바로 군사학적으로 말하는 <비대칭전력>되겠다.



AN-2


이 녀석을 위해서 우리나라 졸라 돈 많이 때려 부었다.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부터 시작해서 자주벌컨까지 만들어서 차곡차곡 쌓아놨다. 서울 하늘 아래에 왠만히 높은 빌딩 옥상마다 미스트랄 몇 개 쥐어주고 문 잠근 체 서울 하늘만 바라보라고 방공포병 애들 심어 놓았다. AN-2기의 위력보다는 본 위원 썰로만 나도는 북한 땅굴 20개가 더 무섭다. 개전시 AN-2기와 LCAC가 최대한 실어나를 수 있는 병력은 개전 이후 4시간 동안에 격추되거나 격침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서 8천명 수준이다. 실제로 이들 병력이 다 내려올 거란 보장은 없다. 그 중 태반은 격추될 것이다.


격추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을 달더라도 8천명의 특공대에 대한 위협에 대해서 한가지 말하고픈게 있다. 일단 그들의 대부분은 경무장 보병이다. 이들의 보급과 후속지원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생각해 보건데 개전 첫째날 남한의 공군력이 전멸한다는 가정 하에서도 당장 개전 첫째날 1천 5백 소티 이상을 뛸 준비를 하고 있는 주일미군의 공군력은 무얼로 막을 것인가? 아울러 이 특공대란 것이 제 2차 침투는 개전 초기의 기습승수효과가 사라진 이후에는 침투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미 메카닉 테란의 경우 Tiger Eyes라 불리는 침투경계용 시스템을 확보해서 배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공은 어디까지나 특공이고, 그 역시 단발성의 소모품의 입장일 뿐이다. 또한 그에 따른 군단 단위의 예비부대의 경우는 AN-2 기의 예상 착륙지점에 대한 끊임없는 조사와 지형 정찰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병력의 이동, 공격 훈련을 하고 있다. 맥 놓고 날아오는 거 기다리다 당하지만은 않는다는 것이다.


 


 투테란의 본진 방어 계획   


한미 테란에 대해서 함 보자. 이 두 넘들 전략적으로 졸라 불리한 맵에 앉아 있다. 저그 러쉬 타이밍이 엄청 빠른데, 이 녀석들 센터를 바로 옆에 대놓고 있는 것이다. 즉, 전략적 목표인 설이 휴전선에서 너무 가깝다는 것이다. 군대 있을 때 작전병 생활 하신분은 작전판 위에 설을 기점으로 그 위로 선 4개 그어져 있는 FEBA(Forward Edge Battle Area : 전투지역선단) 이란거 봤을 것이다. A선부터 쭉쭉 내려가 D선까지 쳐진 이 선 보면, 서울은 꼭 들어가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설이 너무 가깝다란 것이다. 센터가 12시 방향에 틀고 있는데 2시 방향에 저그들이 러쉬 할려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 바로 한반도 맵 되겠다.


이 전략적 불리함을 알고 있던 울 박통께선 야심찬 맵핵을 시도 하셨다. 바로 수도 이전 계획이 그것이다. 그 수도 대상지가 어디냐고? 대전지역이었다. 아마 계룡대 근처인 걸로 기억하고 있다. 아마도 이성계가 한양 천도를 꿈꾸며 터 다지기를 하던 그 심정으로 고르고 골랐을 것이다. 이거 어케 됐냐고?  박통이 술 마시다 총 맞아 죽고 나서 전통이 대통령 되믄서 백지화되었다. 그리고 그 대신에 작계 5027 만들어서 작전 다시 짰다. 박통은 맵핵을 했던 것이고, 전통은 그래 함 해보자란 생각에 그냥 겜을 속행했던 것이다.


자, 그럼 북한군이 쳐들어 올 때 어떨까? 전통적인 3대 1 전략..즉 공격자는 수비자의 3배 이상의 병력을 확보해야 적진을 돌파할 수 있다란 법칙이 있다. 더욱이 소련넘들의 교리를 받아들인 북한넘들의 경우 소련넘들이 독일 넘들과의 전투 경험상(독일넘들 졸라 잘 싸웠지 않았나? 2차 대전때) 보통 5:1 내지 6:1의 비율이 되야지 진격한다는 것이 녀석들의 교리이다. 그렇다...단순 전력 비교를 하게 되더라도 아주 보수적인 군사력 평가를 봐도 한미 연합 테란의 3배의 전력차를 가진 저그는 택도 없는 소리되겠다. 워껨 할 때 봐도 그렇다. 무슨 3대 1인가, 1:1로 해도 택도 없는데... 그렇다면 북한저그가 노린 것이 무엇인가? 바로 <기습>이다.


기습은 공격자에게 상당한 승수효과를 가져다준다. 기습하는 공자측에서 개전 수일간 1.3배에서 최고 3-5배의 승수효과를 제공함으로써 북한저그의 러쉬를 가능케 해 주는 것이다. 이런 기습에 플러스 알파가 바로 서울이다. 전략적 목표인 설이 바로 코앞에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기습전략을 선택하지 않겠냐? 내가 김일성이라도 기습하겠다. 이래서 북한 저그가 맨날 퍼트리는 시나리오가 3일 전쟁이니, 8일 전쟁이니 하는 것이다.


그럼 남한 테란들은 그냥 손가락 빠냐? 아니다...70년대까지 울나라는 <전략적 후퇴>개념의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일단 러쉬를 피해서 그 <속도>를 무디게 하자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73년에 한미 연합사 애들이 들고 나온 것이 <홀링스워드계획>이었다. 후퇴가 아니라 죽던 살던 앞에서 쑈부 보자는 이 전략은 <전진방어전략>이라는 개념으로 통하게 된다. 즉, "씨바-. 설 내주면 전쟁 끝이다. 죽든 살든 앞에서 쑈부 보자!!"가 이 홀링스워드 계획이었다. 이때부터 한국 테란 넘들이 SCV를 뺑이 굴리듯 굴려서 미네랄 생산량을 늘렸고, 그 미네랄로 메카닉 테란체제로 변신하려고 발버둥친다. 그리고 나서 1983년 이 메카닉 테란으로 이 시대의 유행이 되었던 전략이던 공지전(Airland Battle)이란걸 도입하게 된다. 이 공지전이 바로 <작전계획 5027>의 모태가 된 것이다. 한미연합사에서 OPLAN 5027이란 이름으로 올라간 이 작전은 이미 조직적 역량과 물적인 토대에서 북한군을 압도한다고 믿고 나온 작전이 되었다. 문제는 이 작계 5027의 전제 조건인 것이다. 수정 작계를 바라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일단 전쟁징후가 보이면 먼저 치고 올라간다는 전략이었던 것이다. 빵삼이가 말하듯 94년의 전쟁위기에서 클린턴이 한판 뜨자는 이유가 바로 이 점이었던 것이다.


자 여기서 다시 정리해 보자. 북한 저그넘들의 기습에 대한 변수와 북한 저그가 한미 테란에 우위를 둔 몇가지에 대해서 말이다.


북한 저그가 졸라 무서운 점은


포병화력
 대포동이나 노동 같은 미사일
 북한넘들이 주체역량을 내세운 핵과 생화학 무기.


이 세 가지가 주안점이다...2, 3은 같이 묶어야만 효과 있는 넘들이다. 그럼 이 두가지의 <변수>에 대해 함 말해 볼까 한다.



 졸라 허벌나게 무서운 포병에 대해서


본 위원 말한다. 포병화력 그거 선제 공격 아니면 못 막아낸다. 대포병 레이더 달아서 그거 다 막아낸단 이론 있다. 조까다. 일단 첫 착탄점 찾아서 계산하고, 하면 이미 이쪽은 전방 아작이다. 울 한미 테란에 유리한 최상의 시나리오 함 보자. 북한저그 일단 포 꺼낸다. 글고 졸라 버스터 사격을 하던지 해서 쏜다. 통상 3발로 따지자. 그거보고 대포병 레이더로 반격 하자. 그래도 이미 포는 발사되고 난 담이다. 통상적으로 북한 넘들이 꺼내 놓은 야포, 즉 훈련한다고 깝죽되며 심심하면 포 쏘는 수량은 3,500문 수준이다(이게 진짜 애매모호 한 것이다. 북한의 전술 중 하나인데, 전시상황과 평시 상황을 구분 못하게 해서 정작 전쟁이 터지면, 이게 전쟁인지 아닌지를 구분 못하게 하려고 이들은 이런 전술 훈련을 한다). 이 3,500문의 수량 가지고, 일단 쏜다고 해도 이미 단순 계산으로 1만발이 넘는 탄이 쏘고 난 뒤이다. 이들 쏘고 나서 유개호나 벙커로 쏙 들어간다. 즉, 1분만에 울 진지 쑥대밭 된다. 물론 서울을 노린 것이 더 많다. 대포병 레이더로 아주 잘해서 이들 포를 분쇄한다 해도 북한 저그 야포의 30% 수준 때려 뽀사면 성공한 사례되겠다. 12,000문 넘어가는 포까지 꺼내지 않아도 이 정도 수준이다. 딱 1분만에 1만발 넘어가는 포탄 떨어진다. 12,000문 다 꺼내지 않아도 된단 것이다.



북한군 130MM 자주포


미래전 양상을 뛰고 있는 포병 전력 보면, 2차 대전때 울 스탈린 아씨가 말하던 "전장의 신"을 맹신하며 양으로 승부를 거는 북한 넘들 보게 된다. 현대전에선 자주포의 위치가 갈수록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지만, 어케 수입이 불가능 하자 장궤식(바퀴로 굴러가는거)이나 전차의 섀시에다가 졸라 커다란 포 달아서 "주체 자주포"를 맹글어 냈다. 이거이 보믄 122미리부터 180미리까지 6종류의 자주포가 있는데, 요즘 대세인 장갑 달린게 아니라 위에 써 놓은 거 처럼 탱크나 장갑차 위에 올려놓은 거이 되겠다. 구체적인 제식명칭은 아직 여기까지 오지 않았다. 다만 미국 넘 들이 지들 편한대로 M1977이니, M1981이니 하믄서 생산연도 배경으로 코드명 붙힌 게 있다. 이 포병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미군 넘들도 아직 확인 몬하고 있다. 다만 이 자주포들이 거게가 다 오픈 탑(Open Top : 즉, 전투실이 훤히 뚫려 있다)형식이라 방어력 면에서 취약하단 점과 특이하게도 휴대용 대공 미사일을 옆에 다 달았단 것이다.


자 이 포병 전력의 불리함을 울 한국 테란은 어케 빠져나가려 할까? 이미 생산 배치되고 있는 국산 자주포들을 확장 할까? 물론 확장하고 있다. 여기서 본 위원 한국테란 넘들이 끝끝내 메카닉 테란을 고집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바로 얼마전에 들고 온 MLRS란 녀석이다. 이 녀석...졸라 걸프전때 끝발 날렸다. 이 녀석을 사 들인것이다. 1개 대대 분량을 말이다. 이 녀석, 지금 현재 졸라 말 많은 녀석이다. 미국 넘들이 뭐에 삐졌는지 1차분 사들일 때 보다 가격을 더 불러 가면서 국방부 심기를 건드리고 있어서 도입건이 삐걱 거리고 있는데... 어쨌든 그 실력은 만만치 않다. 이 녀석 대대급으로 편제되면 1개 대대에 27대 장비된다. 중대별로 9대씩이다. 독자 제위들 27대 가지고 뭐에 써먹냐 하는데...









이거이 MLRS


이 녀석 한 대가 한번에 12발 쏘게 된다. 문제는 이 1대의 전력이 155미리 곡사포 1개 대대의 화력을 지닌다는 것이다. 그럼 이 녀석들 1개 중대 9대가 쏟아 붓는 화력은 155미리 곡사포 9개 대대 162문의 화력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이 녀석이 쏘는 로켓 한발은 수류탄 8천개를 들고 가 뿌린다 생각하면 될 정도의 화력이다. 미식축구장 6개 정도는 가뿐하게 커버하는게 이 녀석이 한발 발사하는 화력의 실체이다. 이거이 대장갑탄을 쏘게 되면 전차도 때려잡는다. 지가 추적해서 말이다. 그거 추적하다 땅에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대전차 지뢰로 변신한다. 벌쳐의 스파이더 되겠다.









요런 건데...
요렇게 보니 귀엽게 보이지만..


MLRS의 도입에 대해 한마디하겠다. 이거이 추가 도입 때문에 미국이랑 옥신각신 하고 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국방부 역시 포 하나에 덕지덕지 붙어서 하나포 둘포 하면서 싸우는 포병이 아니라 능동적인 화력위주의 포병으로 질적 개선을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화력으로 따지자면, 1개 중대 9대의 MLRS의 경우가 155미리 포 162문과 동일한 화력을 제공한다면, 그 인력면이나 운용 유지비에서 도입가는 상쇄하고도 남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MLRS 1대당 3명 탄다. 뒤에 따라오는 탄약수 같은 넘들 합해봐도 9개 대대 병력에 쨉이 안되게 적게 든다. 본 위원 말하고픈 게 바로 이것이다. 1개 중대 많이 잡아봐야 200명이다. 9개 대대 완편대대로 쳐도 4천명 휘꺼덕 넘어간다....


북한군 포병의 우위를 질적 승부로 개선해 나가려 하는 거이 지금 국방부의 정책이다.


 스커드? 노동? 대포동?


2년전인가? 본 위원 딴지 총수에게 대포동 미사일에 대한 기사 하나 보낸 적 있다. 졸라 길게 썼던 기억 난다. 그거 어케 됐냐고? 씹혔다.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속이 쓰리다....


우좌지간 일단은 이 대포동과 노동의 역사 같은 거, 그때의 그 기사에 있지만, 이번 기사와는 거리가 있기에 빼겠다. 어쨌든 이 미사일이라는 것을 보면, 북한저그에 대한 존경심이 모락모락 샘솟아 오른단 점을 말해야 겠다. 이 미사일이란게 핵이나 생화학 탄두 같은 거 달지 않은 이상 그 전술적 가치에 대해 별로 말할 건덕지가 없다. 전술 핵 탄도탄 1발이 가지는 전술적 가치는 1개 전차대대 정도의 전력일 뿐이다. 문제는 이 핵이란 것이 전술적으로 사용하는 무기가 아니란 것이다. 바로 전략적 목표에 대한 가격인 것이다. 마하 13으로 떨어지는 탄도탄에 핵을 달고는 그걸로 노리는 곳이 어딜까?


북한의 핵전략은 있어도 없는 척 하고, 없어도 있는 척 해서 핵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으로 승부를 거는 전략이다. 93년 3월 12일 북한이 NPT를 탈퇴한 것은 당시 목전에 두고 있던 7번째 핵사찰에서 북한의 핵보유 사실이 판명 나기 때문이었다. 그때 만일 핵을 가지고 있는데 은폐한 거였다면, 외교적으로 실패한 외교가 된다. 당시 핵사찰 압력과 경제 봉쇄 정책으로 북한이 입은 피해는 대단했기 때문이다.


만약 핵을 보유한 것이 노출했다면, 북한의 지위는 단번에 올라갔을 것이다. 핵보유국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 이후의 인도처럼 말이다. 만약 가지지 않았다면, 북한은 올바른 선택이었을 것이다. 핵이 없음을 전세계에 알려진다면... 유일한 탈출구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북한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외교정책으로 전세계의 관심을 끌어 모으게 된 것이다.


본 위원 차라리 남한이나 북한이나 각자  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지 않는 방법이라고 보고 있다. 냉전시대 미소의 MAD(상호 확증파괴 전략...즉 너도 쏘면 나도 쏜다. 그니까 전쟁하지 말자)전략 처럼 말이다. 더군다나 양쪽다 핵을 가지게 된다면, 재래식 전력에 구태여 목숨 걸 이유도 없어진다. 군축을 위한 하나의 대안...핵을 가지는 것이다. 지금 북한이 핵을 가졌다 안가졌다는 부차적인 문제이다. 핵이 존재한다면, 지금의 재래식 전력은 쪽팔릴 뿐이다. 가지고 있어봤자 아무 쓸모도 없는 것들이다.


북한이 현재 대륙간 탄도탄을 개발해서 뭘 어쩌겠냐는 독자제위들에게 이 탄도탄에 핵이나...아니 생물학 무기 같은 거 달아서 노리는 곳이 오끼나와나 괌이나 하와이였을 경우에 그 위력에 대해 말해주고자 한다. 간단하다. 북한은 남한에 미군이 증파 되는 꼴을 못 본다는 것이다. 즉, 하와이에 있는 미군 넘들의 신속 전개군 같은 거나 오끼나와에 있는 넘들에게 이 탄두탄을 날린다. 안에 생화학 무기 달아도 된다. 그러면 어케 되나? 미군넘들이 자랑하는 패트리어트나 이지스 함에서 스텐다드 미사일 날아올라서 격추하면 다행이고, 아니면, 한국에 증파될 미군 넘들 다 아작 난다. 탄도탄이란거의 전략적 가치다. 간단하지?


우리가 정말 북한저그의 위력을 생각해야 할 부분은 바로 생화학 무기에 있다.


재작년인가? 일본 딸딸이대에서 "생물학병기 대책회의"란 걸 했다. 얘네들 이 회의 한 담에 화학교도대란 걸 만들었다. 그러고 나선 세균전 대책기구 신설과 테러나 해안 공작원 침투 감시에 대한 특별 예산이라고 26억엔을 쳐발랐다. 얘네들, 북한넘들이 서서히 위험해 진다고 생각한 것인지, 아님 뭔가 낌새가 이상한건지 하여튼 졸라 부산하게 움직였다. 그러고 나자마자 이번엔 주한 미군애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2천년 5월 시점으로 미군 넘들 평택부터 시작해서 걔네들 기지마다 "포탈실드"란 장비를 공수해와서 배치했다. 이거이 뭔장비냐면, 세균탐지 장치되겠다. 그해에 미군 넘들 탄저병 예방백신 다 맞게 했다. 글고 나서 미국방성이 한반도를 생화학전 위험지대로 지정해서 주한미군에다가 47억 달러를 때려 붓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화생방 장비 보충하고, 세균전 대비하게 했다. 이 47억 달러 때려박은 시점이 99년도부터 였다. 한국군은 어쩌고 있냐고? 2000년에 "화생방방호사령부"란걸 창설했다. 글고 나선 5년 동안 3,300억을 때려 넣어서 화생방전을 대비한다고 했고, 지금 예산 들가고 있다.


북한저그의 생화학전 능력에 대해선 익히 대비를 하고 있었다. 걔네들이 8개의 생화학 공장을 갖추곤 신경가스제(VX), 질식작용제(CG) 등을 한 5천톤? 글고나서 콜레라니, 페스트니, 탄저균이니, 유행성 출혈열균 같은걸 한 1천톤쯤 갖고 있다는 거이 울나라도 알고 있다. 문제는 뭐냐면, 90년대 들 오면서 최근에 넘어온 북한 병사들의 혈청에서 나온 천연두 예방접종으로 생각되는 항체가 발견되믄서 였다.


이 쉐이들, 천연두를?


천연두...아는 독자들은 알고, 모르는 독자들 모를 것이다. 일전에 마지막으로 남은 천연두 균을 실험실에서 파기를 해야 되나 말아야 하는지를 가지고 쌩쑈를 했던 뉴스를 외신을 통해 본 기억들 있을 것이다. 글타 천연두 이미 이 지구상에서 사라진 병원균이다. 문제는 이걸 북한넘들이 생산해 내려고 폼을 잡은 것이다... 아니 생산 했으니께 애네들 한테 항체 먹인거 아니겠나? 딴것들이야 다 예상했는데, 이건 예상 밖의 일이었다. 해서 졸라 정신없이 대비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한, 미, 일의 국방 담당 관계자들의 행보이다.


솔직히 말해서 북한넘들 미사일 장사랑 이 생화학 병기 가지고 장사 쏠쏠하게 하고 있다. 대포동 미사일 한발에 6백만 달라라고 이미 공식 가격도 정해 놓고, 여기저기 찔러서 팔고 있는 것이 북한 넘들이다. 이 대포동 북한에 한 10발 미만으로 갖고 있다. 근데도 생산력이 되니 팔고 있다. 생화학 무기? 역시 잘 팔고 있다. 글타 이 넘들은 용돈도 벌고, 그걸로 울 한미 연합 테란을 위협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국방부랑 미군 넘들 졸라 신속하게 대응한다고 하고 있다. 돈 억수로 때려박고, 이거저거 준비하고 있다. 근데 이거 막을 수 있을까? 상대방 전력에 대한 응전의 차원에서의 현재 생화학전 대처가 지금 국방부의 모습인 것이다.


 


 국방부가 말하는 남한 전력 숫자놀이  


국방부에서 말하는 한반도의 전력비 함 말할려 한다. 국방부 보기에 남한테란은 북한 저그 전력의 79% 전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나머지 빈 21%는 주한미군 병력 3만 7천명이 메꿔 주고있다고 말한다. 여기에 근거가 되는 것이 미군 넘들이 만들어 낸 "기갑사단 상당치(ADE)"란 프로그램의 발달형인 "사단상당화력(DEF)"란 녀석의 한국버젼을 근거로 뽑아낸 수치이다. 이 공식은 간단한 곱셈 공식이다.








DEF 공식


각종 무기수량


x


무기 효과성 지수(WEI : 아군 무기에 대해 상대방 무기의 전력적 우위지수...간단히 말해서 소련 전차는 당시 미군의 주력이었던 M60A1에 비해 평균 1.02배였다)


x


가중단위점수(WUV : 간단히 말해서 각 무기별 평가 점수다. 소총은 1점, 전차는 64점 이런 식이다)


이 세가지를 곱하면, 지수가 나온다. 이 지수는 기준이 되는 미국 기갑사단(1.0 ADE)를 기준으로 적군의 전력지수를 산출해 내는 것이다. 이를 예로 들면, 미 기갑사단이 1이라면, 소련 전차 사단은 0.66ADE로 열세로 평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 지수로 평가된 한국군의 전력은 1988년 북한군 대비 65%의 전력. 1997년 북한군 대비 75%의 전력지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게 된다.


위 평가는 그 수치화의 단순성과 명확성에 있어서 나름대로 평가를 내릴만 하다. 벗드 그러나, 냉전이 끝나고 나서 미군 정보부에선 내부적으로 이 평가가 전력지수를 제대로 파악해 내지 못했다는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이전에 과대포장한 전력지수를 통한 반사이익을 노린 미군부의 모습을 비판하였다. 즉, "전력승수"효과에서 빠진 몇가지 요소를 포함하지 않은 이 지수는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냉전이 끝난 후의 미군의 평가였던 것이다. 미군은 이 전력지수에 추가로 인적, 물적 자원과 장병의 교육, 기술 수준, 숙련도와 사기, 정신력, 그리고 무기의 품질과 성능 같은 질적 차원의 추가를 통한 제대로 된 전력지수를 수치화 하기 시작했다. 한국군? 그런거 엄따...


간단히 이 신 전력지수의 한가지인 <결속력>에 대해 말해보겠다. 이 결속력이란 것에 들어가는 평가 항목이란 것이 전략, 전술, 보급, 규율, 지도력, 사기 및 소위 말하는 C3I(지휘, 통제, 통신, 정보)등을 포함한다. 이 결속력이 전투력에 미치는 평가는 군사 사학자 뒤푸이(Dupuy)의 연구에 의해 확실해 진다. 뒤푸이는 2차세계대전 당시 <결속력>에서 앞 서 있던 독일군이 영.미 군에 비해서 약 1.2배, 소련군에 비해 2.0-2.5배의 전투효과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같은 맥락에서 이스라엘이 여타의 아랍국에 비해서 전투효과가치가 최소 1.5배 이상, 최고 3배 이상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는 근거가 바로 이 <결속력>에 대한 부분이다.


문제는 이 <결속력>이란 부분의 평가 방법이다. 이 결속력의 평가 방식으로 뒤푸이가 제시한 것이 장비 및 운용 유지비(O&A)에 대한 상대 평가에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냉전이 끝나고 나서 한 냉전시대의 전략 평가에서 소련군과 미군의 차이를 바로 이 점에서 끌어냈다. 미군은 냉전시대 당시 전통적으로 <조직적 역량>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반면에 쏘련넘들은 이 조직적 역량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쏘련넘들의 정통적인 <질개념>인 양적인 수량의 질이란 독특한 개념은 쏘련넘들이 미친 듯이 도태장비를 버리지 않고, 모아둔 배경이 되었다. 하지만, 그 준비태세와 가동률에 있어선 현저하게 떨어진 것도 사실인 것이다. 바로 O&A에 대한 투자비가 없었던 것이다. 북한넘들이 2차대전때 쓰던 장비들을 아직도 들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런 소련넘들의 전략을 그대로 답습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 O&A는 어떠한가? 이미 90년대 들어오면서 북한군 넘들 부대 단위로 공사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그들의 식량사정 역시 마찬가지이다...최악이다. 여기에 대해서 뭐라 할 독자제위들 많을 것이다. 그래도 북한넘들이 어떻고....그런 개념보다 눈으로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 말하는 이들 많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 북한에서 주체사상 만들다 토낀 울 장엽이 아저씨가 증언한 걸 보믄, 사태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 97년 4월인가? 북한넘들 지네 기계화부대 함 몰아서 무력시위 할려 했다가, 기름과 장비고장등의 이유로 무산되어 버렸다. 그 이후 몇번의 시도가 있을뻔 했으나 그때마다 이 무력시위란 걸 하기에는 그들의 역량이 딸렸다는 것이다...똥꾸멍 찢어지게 가난했던 거이다....


 


 그럼 지금 존재하는 전쟁 방식은?


수정 작계 5027의 경우 이 작전은 초반 한방을 어쨋든 피하고 역으로 펀치를 날리는 것이다. 바로 크로스 카운터 되겠다. 북한저그는 바로 한방의 초반 러쉬 이후로는 어렵다. 군사 전문가들의 예상으로 한반도에서 2주정도 전쟁이 길어지면, 남북한은 둘 다 초토화이다. 어쨌든 2주 이상 가서 1달이고, 2달이고...혹은 6.25처럼 지리한 참호전 같은 건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이 그들의 평가이다. 어쨋든 전쟁이 일어나도 빨리 끝내고, 2주 이내에 전선을 북한으로 옮겨서 남한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게 장차전의 모습 되겠다.


초반 러쉬를 주전략으로 생각하는 저그들에 대해 한미 테란은 정통적으로 <전쟁징후> 탐색에 열을 올렸고, 상당부분 이미 그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분명 말하지만, 6.25같은 기습은 일어날 확률 거의 없다.



이 넘이 SR-71. 머찐 넘...


70년대 판문점의 군사정전위에서 북한 넘들이 입에 개거품 물며 항의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SR-71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녀석 마하 3으로 날아다니는 녀석이다. 여기에 북한애들의 대응책은....없었다. 문제는 북한 넘들의 주장은 이 SR-71이 서해안으로 날아가 평양에서 출발 원산이나 문산쪽으로 북한 지역을 가로지르며 첩보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몇번 지대공 SAM을 쏘아 올렸으나 말 그대로 "나르는 전봇대"만 되었지, 효과는 없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미군의 반응은 "씨바 그냥 휴전선만 가로질렀어!!"로 일관했다. 어떤게 진실인지 모르겠다. 북한넘들이 SAM 발사한 건 확인된 사실이지만...글쎄...어쨌든 지난 세기에 푸에블로호가 납치되고, 정찰기가 떨어지고 하면서, 북한애들은 미국의 정찰 활동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미군과 남한의 정보 탐색 능력은 어느 정도인가? 공식적인 그들의 입장은 최대 48시간, 최소 4시간 이전에 전쟁징후를 사전 탐지 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비공식적으로 미군의 전쟁징후 예측은 72시간 내에 그 전쟁루트를 파악하는 수준이다. 본 위원 솔직히 말해서 "미국이 전쟁을 원하지 않는 이상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일어나지도 않고, 설사 일어난다 해도 미군에 의해 싱겁게 끝날 것이다"라고 말 할 수 있다. 그건 전쟁에 의한 것이 아니라 바로 "정보전"에 의해서 이다. 본 위원 이 글을 쓰면서 상당히 비감한 마음이 들었다. 우리가 미국의 꼬붕일 수밖에 없는 이 현실과 미국 애들이 비밀 해제한 몇 개의 파일을 읽으면서... 씨바 하고 욕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저런 대단한 넘 들이 우리편이라 다행이다란 안도의 한숨과 함께 지금 내가 몸담고 있는 이 조국의 상황에 대해서 까닭모를 연민의 정이 생기는 걸 보면..... 본 위원 다시 담배에 손이 간다.


 미국이 있음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딴 거 없고, 한반도를 놓고 벌어지는 미국의 정보전에 대해서 몇 개의 기관을 통해 말해볼까 한다. 보통 이 분야의 문외한인 분들이 많이 듣는 미국의 정보기관 하면... 당장 CIA가 떠오를 것이다. 딴지 정보부인 DIA와 쌍벽을 이루는 이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e : 중앙 정보국)는 일반인들이 보기에, 미국 정보국의 상징이자. 미국은 이 하나만을 운용하는 줄 알고 있다. 조금 아시는 분들은 CIA말고도 FBI(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 연방수사국)도 미국 내 대공업무를 수행하는 첩보기관 중 하나란 사실을 알고 계실 것이다. 여기서 조금 더 아시는 분들이라면, 미국 대통령 경호 업무를 맡는 재무부 산하의 "시크릿 서비스"란 녀석들을 알고 있을 것이고, 에너지부 산하의 핵물질 감찰부란 녀석들이 플로토늄 1g이 어디에서 어디로 움직이는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을 것이다.


미국 내에 있는 정보기관의 수는 정확히 13개이다. 그 중에서 위에 있는 4개 정도만이라도 아신다면, 그 독자 세계 돌아가는 거에 대한 어느 정도의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본 위원 칭찬해 주겠다. 문제는 말이다. 미국의 CIA는 미국 첩보 기관중에서 그야말로 "얼굴마담"을 하는 녀석들이지, 실질적으로 정보전을 담당하고, 세계의 정보를 모으는 녀석들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CIA는 단지 "인적 정보"만을 다루는... 쉽게 말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에이젼시를 투입해서 고전적으로 첩보전을 벌이는 녀석들일 뿐이다. 실질적으로 미국의 정보를 총괄하는 것은 국방부 산하에 있는 몇 개의 기관들일 뿐. 음모이론의 대표주자인 CIA는 그냥 얼굴 마담일 뿐이었던 것이다. 보통 미국의 정보예산은 그들의 국방비에 포함되어 정보비의 실체를 지우려 한다. 이 정보예산은 미국 국방비의 10% 수준이라는 것 역시 일반적인 통례일 뿐 정확한 수치에 대해서는 비밀로 나와 있다. 결국 매년 300억불 정도의 정보 예산을 미국은 쓰고 있는 것이다... 씨바 울 나라 국방비의 2배다.


자 예산을 한번 보면, CIA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CIA의 1년 평균 예산은 요원1만 5천명을 양성하고 세계로 흩뿌리는 CIA가 제일 많을 것 같다. 미안하게도 CIA의 1년 예산은 30억불 수준이다. 그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이 펜타곤(미 국방부) 산하에 있는 몇 개의 군 정보기관이 먹어 치운다.


미 국방부 산하에 있는 정보기관들을 보면, 일단 신호정보(SIGINT : Signal Intelligence)를 담당하는 NSA(National Security Agency : 국가안보국)국방 정보국(DIA : Defence Intelligence Agency...딴지 정보부랑 다른거이다), 국가 정찰국(NRO : National Reconnaissance Office), 중앙영상국(CIO : Central Imagery Office)... 그리고 각 군별로 가지고 있는 4개의 정보부가 있다.


이중에서 우리가 유의해서 볼 정보부가 2개 있다. 바로 NSANRO이다. NSA의 경우에는 보통 1년 예산이 40억 달러 이상하는, 미 정보부 중에서 예산을 제일 많이 먹는 기관이다. 이 NSA를 한시간 운용하는 비용이 1백만 달러라니 말 다한 것이다. 물론 NRO의 경우는 1년 예산이 70억 달러를 가볍게 뛰어넘는 녀석들이지만, 이 조직이 하는 일이란게 첩보위성을 개발해서 쏘아 올리고, 그걸 관리하는 것이기에 하드웨어 관리 측면에서 예산이 할당된 것이지, 정보 수집을 위한 순수 예산이 아니란 점에서 보면, 미국 최대의 정보부는 바로 NSA이다.


그럼 이 NSA는 어떤 넘들일까? 미국 정부에서 80년대까지 NSA를 말할 때 하는 말이 "No Such Agency"였다... 한마디로 "그런거 엄써..씨바야"였다. 그럼 얘네들이 하는 일이 뭘까? 이 NSA란 넘들 보믄, 정말 한반도랑 밀접한 관련을 가진 넘들이다.


70년대 울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박동선 사건"이란 게 있다. 빡통의 밀명을 받은 이 박동선이란 넘이 미국 의원들 한테 뇌물 먹인거이 이 사건의 줄거리 되겠다. 이거이 뽀록 나서 개망신 당했다. 이때 울나라 사람들 CIA가 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있었다. 하지만, 이거 NSA가 한 짓이다. 이 NSA가 한 짓이 뭐냐면, 청와대를 도청한 것이었다. 국제외교상 NSA가 도청하지 않는 국가수반이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얘네들 전세계의 대통령이나 수상, 왕들 목소리 다 녹음한다. 안되면, 인공위성을 통해서 사람 음파가 창문을 두들기는 그 미약한 진동파를 전자부호로 바꿔서 재생하기도 한다....씨바 졸라 무서운 넘들이다.









 저 눈깔.. 무섭지 않냐?


애네들이 하는 짓 보믄, 장난 아니다...애네들 없었음,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펜티엄 컴퓨터 아직 안 나왔을 것이다. 애네들이 컴퓨터 산업 발전을 최소한 15년 이상 앞당겼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미 이 녀석들 50년대 처음 컴터 나왔을 때 이거이 가능성 믿고, 매년 수백만 달러씩 때려 부어서 컴터 개발해 냈다. 그리고 얼마전에 인간 게놈 지도 만들어 냈지? 그것도 애네 아니었으면 꿈도 못 꿨을 문제였다.


보통 Code breaker라 불리는 암호 해독가 중에서 스페셜 A급이라 불리는 넘들의 80% 이상은 여기 NSA 소속이다. 각국에서 의욕적으로 암호 해독가를 키우지만, 새발의 피다. 애네들이 90년대 파견을 나간 곳이 바로 존스홉킨즈 대학이었다. 여기가 어디냐고? 인간게놈지도 만든 넘들이다. 유전자 지도가 바로 암호 그 자체였던 것이다. 가서 이 유전자 지도를 부호화해서 해독한 것이 바로 NSA 요원들인 것이다.


이넘들은 전세계에 떠다디는 팩스나, 신문, 초단파에, 사람들 목소리, 전자파들을 전부 빨아들여서 이들을 분석해 내는 임무를 띄고 있다. 60년 5월의 U-2기 격추 사건과 푸에블로호 납북 사건들 보면, 전부 이 NSA의 짓거리 였다. 얼마전의 중국 영공의 EP-3의 일도 이 넘들이 뒤에 있었다. U-2 기 사건 이후에 이 넘들은 NRO를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인공위성을 통한 지상 감시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도 정찰기를 뛰운 것은 역시 이중삼중으로 정보를 취합하려는 독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 이멜 같은거는 괜찮지 않냐고? 에셜론 이란게 괜히 생긴 게 아니다. 이넘들은 이메일도 감청한다.... 대충 보면, 이 녀석들 운용 예산비만 40억 달러지, 감청비용까지 합치면 1년에 120억 달러 이상씩을 때려 붇고 있는 것이다... 울나라 국방 예산과 맞먹는다.


그럼 이 넘들이 감청할 때 쓰는 군사 위성들은 어떤게 있을까? 대충 꼽아도 5종류 정도 된다. 이 군사위성들에 대한 연원이나 제원 같은 거 빼겠다. 사진을 찍어도 1피트 오차 범위 안에서 찍어서 실시간대로 찍어서 10분 단위로 정찰해 되는 keyholl 2라는 넘부터 해서, 전 세계의 전화를 도청할 수 있는 Magnum, 레이더 화상을 전문적으로 감지해서 레이더 파 범위를 분석하는 Lacross,  전파를 전문적으로 감지하는 Jumpseat, 해군용의 Whitecloud 등 지구상 위에는 수백개의 미국 군사위성들이 떠다니고 있다.


여기에 한반도를 툭하면 날아오르는 SR-71조기경보기, U-2기 까지 한반도는 오바로드 천지가 되어버렸다. 북한 저그가 오바로드 띄워야 정상인데, 거꾸로 되었다. 한반도 맵 위에는 보이지 않는 오바로드 수백대가 분 단위로 왔다갔다하고 있는 것이다.



U-2 Black Lady


 정보전은 미국만 하는 거인가?


글타, 한미연합사에서 전쟁 48시간 이전에 북한저그의 러쉬 타이밍 알아낸다는 말, 본 위원 100% 믿는다. 글치만 말이다. 미국이 엄쓰면 어케 되냐는 것이다. 본 위원 보기에 주한미군의 존재는 한반도 전력비에서 30%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울 국방부 진짜 주한미군의 전력을 박하게 메긴다. 그나마 90년대 들어오면서 21% 수준으로 계산 하였지, 지난 88년도까지 주한미군의 전력지수는 5% 내외에서 계산이 되었다. 단 5년만에 5%의 전력지수가 21%로 4배로 신장했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당시 5%의 전력지수에서 국방부는 미군의 정보전 역량(달러 기준으로 35억 달러의 장비)과 그들의 한반도 비축탄약분 46억 달러를 제외했다. 그들이 5%란 결론을 내린 근간은 미군의 병력 수에 있었던 것이다. 미군의 잠재적 역량을 무시한 것이었다.


현 상황에서의 국방부는 미 제8군의 항공력이 한반도의 항공전력의 30%를 차지한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 점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매년 4억 달러나 되는 주둔비와 함께 26억 달러 상당의 토지를 불법 점유하는 미군이지만, 그 나름의 밥값을 하는 것이 또한 주한미군이다. 주한미군의 쪽수가 3만 7천이라 별거 아닐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는 독자제위들 계실 것이다. 하지만, 전쟁나면, 일단 오끼나와 있는 미군들 떼로 몰려온다.


미공군 내에 있는 ATO(공습 임무 명령)이라는 작전을 이미 90년대 들어서 작성 한 체 한반도 전쟁시의 시나리오를 그려 넣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대공포가 밀집되어 있는 북한이란 특성을 고려해서 작전계획을 짜놓은 상태이며, 수시로 훈련중이다. 이 계획을 보면, 미국의 의도를 어느정도 눈치 챌 수 있다.


ATO 계획에 있어서 최초 증파되는 병력은 오끼나와의 병력과 함께 U-2E-8C 조인트 스타즈로 지상병력의 이동 추이를 실시간대로 파악하며 지상군을 컨트롤하면서 B-1B를 주축으로 하는 폭격기로 아예 북한 전토를 쓸어버리겠다는 생각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이 계획에 의하면, 전쟁 개시 최초 1일에 미 공군은 1천 5백회의 출격으로 북한저그의 모든 구조물과 전략기지를 쓸어버리고, 개전 5일째부터 출격 회수를 2천 5백회로 늘려서 아예 북한군이라 불리는 존재 자체를 공중공습으로 쓸어버리는 것이 요체이다. 1일 2천 5백회의 출격은 나토군이 유고 공습 시 공중작전 회수의 2배를 넘는 공격능력이다. 미공군은 걸프전처럼 공군으로 승부를 가를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B-1B Lancer
이걸로 쓸어버리겠다는 거다...


해군 역시 항공모함을 동해상에 박아 넣은 체로 북한의 옆구리를 찌를 것이다. 여기서 자위대 문제가 걸릴 것이다. 6.25때 일본이 승만이 아저씨에게 일본군을 파병하겠다 했을 때 승만이 거부했다. 그치만, 여기서 잠깐 생각할 문제가 있다. 일본군은 명백히 6.25때 한국에 투입되었다. 일본군이 한국 땅에 발을 붙히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 계시겠지만, 일본군 분명 한국에 파병되었다. 물론 맥아더 원수의 독단적인 판단에 의해서 파병이 되었지, 공식적인 창구를 통해서 파병된 건 아니었다.  원산 진군에 앞서서 원산항의 기뢰 제거 임무에 투입되었던 것이다. 다시 한반도에 전쟁이 터진다면, 얼마전 일본 의회에서 통과된 "주변 사태법"에 근거해 어떤 식이든 일본의 개입은 확실시된다. 이 점 낭중에 기회되믄 함 말해주께... 지금은 징병제 얘기하는 중이다.


한국이 매년 미국에 보험료 명목으로 갖다 받히는 30억 달러(주둔비 4억 달러 + 토지지가 26억 달러)는 그 값어치를 하는 것은 분명하다. 물론 미국은 우리를 위해서 그짓을 하는게 아니라 미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거이긴 하지만 말이다. 미국의 정보전과 그 정보전에 따른 결과물을 한국은 전후 50년간 누려왔다. 문제는 미국이란 나라와 언제까지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냐는 것이다. 대북 억제력을 위한 미군의 입지는 우리는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언제까지 미국에 의지하며, 정보전 분야를 미국에 의탁해야 하는 것인가?


얼마전 몸으로 로비를 해서 화제를 일으킨 울 린다 김양의 타켓이 되었던 "백두 사업" 그것이 바로 울나라의 정보전에 대한 하나의 희망이었다. 백두산까지 꿰뚫어 보겠단 야심찬 계획으로 91년 6월에 착수한 이 사업은 북한군의 신호정보(SIGINT : Signal Intelligence)를 캐치해 내려고 살려던 장비 였다. 아 씨바....대한민국의 정보전을 위해서 함 날아보까 했는데, 이번엔 꼬리 아홉 개 단 불여시가 발목을 채 가는 구나... 글타 울나라의 정보독립은 아직 요원한 상태이다. 울나라 1년 국방예산의 두배를 정보수집에 때려 넣는 미국이 우릴 내려다 보고 있는 상태이다. 울나라 국정원이 내세운 목표가 "한반도에 대한 정보는 미국보다 많이 알자"란 것이다.... 이 한마디가 지금 현재 울나라 정보전의 현상태이다.

자, 한반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이쯤 했으니 이제 슬슬 징병제 얘기로 넘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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