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 영화 시사회] <섬> 시사회 | ||||||||||||||||
2000.3.27.월요일 딴지 말초 영화부
시사회 얘기를 하기전에 잠깐 알려드릴 짚고 넘어갈 얘기가 있슴다. 워떤 독자는 딴지 시사회가 박혔던 워떤 영화(<헤비메탈>이라고는 굳이 말 못하겠슴다마는)보구서 "아 씨바, 딴지에서 추천해서 보러 갔디만, 영화가 지럴이더구마.. 책임지라!"등등의 발언을 했었슴다. 이거 이러면 곤난하다는거 잘들 아시라리 믿습니다. 딴지에서 시사회하는 영화는 니덜한테 "이 영화 추천하께!" 머 이런 얘기 아님다. 시사회는 기본적으로 개봉하기 전에 꽁짜로 보는 영화니깐 볼램 보구 말램 마라.. 머 이런 얘김다. 인제 시사회 얘길 하겠슴다. 이번에 독자제위께 꽁짜 영화관람의 특혜를 내릴 영화는 <섬>이란 영화되겠습니다.
워떤 영환지 이제는 굳이 묻지 않으시리라 믿슴다. 명랑 엽기 영상문화 창달로 공사다망한 본지 영화부, 이 영화도 아직까정 몬 봤슴다. 우쨌던 이 영화 감독은 <악어>, <야생동물 보호구역>, <퍼렁 대문>등의 영화를 만든 김기덕 감독임다.
글구, 주연을 맡은 서정이라는 여배우는 <둘, 하나, 섹스>라는 등급보류먹은 만빵 빠굴 공력을 과시하는 영화의 주연임다. 근데 이 영화, 지금 사전등급심의에 대해서 위헌 소송을 걸어놓고 있는 영화니깐 당근 개봉관 근처에도 못 간 영홤다. 해서, 참고로 개봉 영화 중 이 배우가 나온 영화를 알려드림다. <박하사탕>이 그 영환데, 주인공 설경구가 사장으로 잘 나갈때 그 회사 경리역을 하던 바로 그 배움다. <박하사탕>두 안봤다구? 그럼 마십쇼. 우쨌거나, 이번 시사회는 걍 영화만 보는게 아니라, 주연배우와 감독 싸인회, 관객과의 대화, 영화 소품 경매 같은걸 같이하는 시사회라고 함다. 이름하여 "<섬>이 제공하는 엽기적인 밤"이라구 하는데, 본지가 주창하고 불철주야 추구하는 명랑 엽기의 컨셉과 맞는건지는 모르겠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람다.
위 표에서도 알수 있듯이, 이 시사회는 밤 12시부터 시작됩니다. 따라서 하루라도 외박을 하면 집에서 맞아죽는 독자덜은 지금 바로 부라쟈 상단의 "빠꾸"버튼을 누질러 주시기 바람다. 하룻밤 날밤 까문서 함 놀아보겠다는 독자만 시사회 지원해주시기 바람다. 모든 행사는 새벽 4시 30분쯤에 끝난다고 하니 새벽 첫 차 타고 집에 들어가심 되겠슴다. 첫 차가 더 늦게 있다구? 그럼 근처 편의점에 가서 오뎅이라도 사드시면서 첫 차 기둘리시기 바람다. 우쨌거나, 시간이 이번에도 똥꼬 입구까정 닥쳐온 관계로 빨랑빨랑 지원하시기 바람다. 지원할 넘뇬덜은 아래를 가배얍게 누질러 주시라. 언제나 그렇지만, 당선의 영애를 안았음에도 불구, 시사회장에 불참하여 아까븐 표를 썩이는 넘뇬덜은 발본색원하야 차후 시사회 기회 박탈해 버리겠슴다. 본지, 한다문 하는거 잘덜 아시리라 믿슴다. <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기루 가서 보심 되겠슴다. 아래는 자세한 시사회 일정과 장소임다.
시사회에 당첨되신 뇬넘덜은 본지를 열렬히 찬양하며 고맙게 보시기 바라며 낙오되셨다 하더라도 담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넘 애석하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람다. 졸라!
- 딴지 말초 영화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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