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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차 딴지기자단 합격자 발표!

2000. 3.30.월요일
딴지 수뇌부

드뎌 제3차 딴지기자단을 발표함다.


이번 3차 기자단은 예전과는 달리 전문분야별로 특화하여 기자를 모집하였던 바, 전 세계 각지에서 600여명의 우수운 인재들의 지원질이 있었슴다.  이러한 지원질을 정밀검토하여, 세계 최고의 엽기공력 인증기관인 본지가 냉철한 평가를 통해 33명의 예비기자를 뽑았슴다.


본지의 기자시스템은 예비기자로 임명된 후, 자신이 쓴 글이 본지에 기사로 채택될 경우 수습기자가 되며, 2회이상 기사가 채택되면 정식기자.. 정식기자에서 부서짱으로.. 부서짱에서 논설우원으로.. 승진하는 다단계 조폭시스템에 의거함다. 이러한 시스템에 의거하여 똥꼬발랄한 기사를 양산하는 자만이 딴지기자로 화려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람다.


본 발표명단에 포함된 3차 딴지기자는 본지 예비기자로 명하며, 4월 20일까지 기사 하나씩를 보내주기 바람다. 기한내에 기사를 보내지 않을 시에는 자동적으로 예비기자의 자격이 박탈됨다. 


유의할 점은 딴지기사는 소재나 어투의 제약은 없으나, 욕만 디립다 써 논다고 기사가 되는 것은 아니며, 욕이 있다고 기사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니라는 것임다.


3차 딴지기자단 명단은 아래와 같슴다.


 국내 취재기자


언어학자 (dongheeson@hotmail.com) 1회 농술고사 장원급제자
윤석영(habariyako@hanmail.net) 제3세계 엽기사건 취재분야
배동명 (wysiwyg1224@hanmail.net) 헌팅전문 광고쟁이
김혜연(godflash9900@hanmail.net)  본지와 은밀한 거래를 시도한 당찬 뇬
이 모씨 (nuker2000@dava.kepco.co.kr) 탈락하문 방사능 소포를 보낸다고 협박한 자칭 원자력전문가
재현(jaehyunl@dava.kepco.co.kr) 노숙자의 철학적 연구의 대가
신세영  (samuel@kkucc.konkuk.ac.kr) 컨닝유형의 비교분석가
한지연 (jyhan@onbit.com) 정보통신 취재분야
김종필 (jpcomman@hanmail.net) 엽기 정치분석가
문현정 (anshj@netian.com) 매체비평 및 분석분야
Ledzeppe (LEDZEPPE@chollian.net) 몰카방지 대책위원
정현태 (wolf***@hitel.net) 국방부 비밀파견 부문
Pjinny (Pjinny@hitel.net) 교육실태 디비기 부문
이인규 (korea0231@yahoo.com) 잡다구리 취재전문
정성우(iguana98@hanmail.net) 퇴폐 유흥업소 밀착탐험 전문가


 전문기자


컴퓨터 게임 부문

임성환(limyuno@hanmail.net)


- 영화부문

짝궁딩(gyngding2@hanmir.com) 영화부 러시아특파원
고동균 (doghole1@hanmail.net) 영화부 예비수습기자


- 전통 골목놀이 부문 :

권상호(haneul_i@hanmail.net) 자칭 골목놀이 국보급 달인
김원희 (coolsoul@netsgo.com) 18년간 골목놀이에 흠취했다고 하는 만화 스토리작가


- 레크레이션/여행 부문

김지환(fumiyajw@eec.co.kr) 여행업계 실태 디비기 전문가
올리브 (outsurf@usa.net) 중남미지역 전문히피


 특수재능 보유자


정기원 (head1102@hanmail.net) 쾌변의 대가
cyclon  (cyclon@popsmail.com) DMZ 생태환경 전문가
박영욱 (gqlive@channeli.net)  각종 미인관련협회 직함 다수보유자

박경재(KYUNGJAE@chollian.net) 엽기영상물 전문가
숙면남아(davidkim@mic.co.kr) 빠굴업소 비교검색사


 특파원


파천신군(patiensky@hotmail.com) 인도 특파원
김선희  (sunykim@hotmail.com) 히로시마 특파원        
원태복 박사(Taeyooni@aol.com) LA 마약전담 취재기자

연대생(
orfeo_nl@yahoo.co.kr) 네덜란드 뒷골목 밀착탐험가
백선영(kosma2000@yahoo.co.kr) 중국 광동성 특파원
문가용 (gymking@hanimail.com) 남아프리카 특파원





본 3차 기자단의 합격자는 딴지 정3품에 해당하는 <엽기사도>로 봉해지며, 차후 정식기자로 임명되면 딴지 2품에 해당하는 <엽기열반>에 서품되며, 사후 엽기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받게 됨다.


또한 이번 기자선발에 탈락할 지라도, 본지의 판단에 엽기성이 농후하며 명랑사회 건설에 극히 필요한 인재라고 판단될 시 <낙하산 임명 시스템>에 의거하여 기자로 발령되는 수도 있음을 양지바람다.


딴지일보가 좃선을 먹는 그 날까지.... 아자!!


졸라! 





- 딴지 수뇌부    
(DDanjiedit@nets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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