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5.31.월
어떤 영화에? 어떤 방식으로? 누가 만드는 영환데? 답변감다. 영화제목은 <인터뷰>이며, 출연 방식도 인터뷰 되겠슴다. 먼 소리냐.. 이 영화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카메라에 찍힌 세상과 카메라 이면의 세상, 두 상반된 상황을 보여주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갈 영화라는데, 그 영화 제작팀에서 인터뷰할 사람을 찾고 있는 것임다. 그러니까, " 씨바 나야 나, 날 인터뷰해바바 ! " 이런 사람을 찾는 것임다. 실제로 영화 속에 등장해서,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들려 줄 그런 사람을 찾고 있슴다. 재미쓸 것 같지 않슴까? 자격요건? 엄씀다. 나으 러부스토리가 넘 재밌다. 혹은 특이하다. 아님 그냥 남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것도 아님 별거 엄찌만 영화에 우리 사랑이야기를 남기고 싶다... 뭐 이런 사람들 지원해 주시기 바람다. 이거 누가 만드느냐. 바로 변혁감독 !!! 이 사람이 누구냐. 알넘들은 이미 다 알고 있겠지만,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인 <호모비디오쿠스>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대상, 끌레르몽-페랑 영화제 비평가 대상, 몬테카니니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였고, 도불(渡佛)하여 파리 8대학, FEMIS를 거쳐 현재 파리 1대학에서 영화학 박사과정중인 감독으로, 그가 프랑스 유학시절 연출한 <브루노 위당 34세(Beta-cam SP, 25분)>는 방돔 국제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쟝띠이 영화제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생일(35mm, 10분)>은 오버하우젠 영화제와 카를로 비바리 국제 영화제, 부산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슴다. FEMIS 졸업작품인 <ORSON(35mm/16mm, 51분)>은 프랑스에서 국내개봉되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한영화하는 감독이라 이검다. 더구나 이 <인터뷰>는 이번 칸느영화제에서 이미 칸느영화제를 위해 방문한 세계 유명감독들을 인터뷰하며 시작되었슴다. 멋지지 않슴까?
자, 그럼 어케 접수하냐? 접수마감은 6월 15일까지.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와 사랑의 경험담을 사진과 동봉하여 강남구 논현동 91-6 씨네하우스빌딩 5층 CINE2000 <인터뷰>팀 앞으로 우편발송하면 됨다. 보다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512-0803, 542-0803로. 그럼 졸라!
- 딴지 문화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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