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꼽사리 논평] 이래서는 안 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사과 대신 사거하라!!"
...라는 요지의 투고글이 최근 본 편집장의 메일 박스에 차고 넘치고 있음이다. 독자제위의 그 분노와 슬픔은 본지도 충분히 헤아리고도 남음이 있지만, 그래도 그렇지 본지가 무슨 사회 불안과 불신을 조장해 정권을 탈취하려는 체제전복 세력도 아니고, 금융위기와 북핵위기의 와중에 철 없는 소리나 지껄이는 촛불 배후 세력도 아니거늘 어떻게 저런 막돼먹은 표현을 공적인 지면에 실을 수 있단 말인가. 이래서는 안 된다. 모두들 조금만 마음을 가라 앉히고 이성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모두 이성을 찾아, 본지 지면에서는 좃선일보에게 독점적 사용권한이 있는 사거라는 표현은 절대 허용될 수 없다는 점을 독자투고시 꼭 상기하기 바라는 바이다.
건전 언어를 구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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