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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유승준의 恩惠

2009-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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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유승준의 恩惠


2009.6.16.화요일


 


 들어가며


연예계 기사를 클릭하다가 이런 소식이 눈에 띄었어.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한양석)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주지훈은 최후진술을 통해 "순간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선처해주신다면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주지훈의 변호인은 "직접 마약을 산 것이 아니라 만취 상태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주씨는 선처(집행유예)해주면 입대해 사회와 격리돼 고생하며 새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요즘 연예인이 군대가서 일일이 까임 방지권을 획득하고 나오니까
너도 여기에 한번 빌붙어 보려고 하네.


노무현을 계속 빨아 먹다가, 빨아먹을데 없으니 잘라내고 나서는
이제 어떻게 다시 빌붙어보려는 민주당이랑 하는짓 똑같다.
하긴 사람이 다 그렇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좀 진득하니 일관되어 보라구.
한나라당처럼 병신짓을 한 50년간 초지일관 하다 보면
병신같지만 웬지 멋있어 보이잖아.


한나라당 정도면 병신도 나름 간진데
니들은 그냥 병신이죠.


 


 병신같지만 웬지 멋진


아, 연예인 군대 얘기로 시작하다 보니
난 여기에서 이 사람이 생각난다.




병신같지만 웬지 멋진 유승준.




진짜 병신같지만 웬지 무지하게 멋진 유승준.




아. 병신같지만 너무 멋있어.


노무현을 한 6년 욕해왔더니 욕도 지겹더라.
게다가 퇴임하고 평범하게 사는걸 보니 욕한게 많이 미안하더군.
그와중에 그렇게 갔으니 일말 애도의 감정이 생기네.

하지만 딴사람 추모하는거 몇주 보니까 무지하게 지겹지요.
몇가지 사건 생기니까 잊혀지네요. 산 사람은 살아야지.

다들 3년 3년 그러면서 지금은 벼르는데,
3년 뒤에도 이렇게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겠어.
딸딸이 3년 참을 수 있으면 일단 인정할께.


 


 유승준의 은혜


하물며 3년뒤에 공주님이 행차하시면 바로 7년이네.
3년도 그렇지만, 7년 그러면 아. 굉장히 아득하다.

유승준은 7년동안 꾸준히 욕먹고 나서
오늘날까지도 복귀를 못하고 있어.
아. 정말 아득하다. 어떻게 딸딸이를 7년을 참니.

유승준 얘기가 나오면 늘 전면적으로 까이기만 하지.
유승준은 대한민국 국민의 공적으로서
그 성룡이 유승준 편을 들다 까였을 지경이야.


노무현은 6년동안 매일 매일 욕을 먹었다.
그렇기에 욕;하다 보니 정든거고.
욕 너무 많이 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이 결과에 금방 미안해한거고.

유승준이 7년동안 날마다 욕을 먹었다면
정;;도 정이거니와, 굉장히 미안해졌기 때문에
지금쯤 오히려 쉽게 복귀를 하지 않았으려나.

그러나 유승준은 7년간
잊을만하면 욕먹고, 또 잊을만하면 욕먹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거야.

알잖아. 잊을만하면 전화하는 바로 그새끼.


그러고보니 유승준 덕에 많은 연예인들이 살았네.
전과자 송승헌도 전과자 장혁도 금방 복귀해서 지금 잘나가죠.
군대가 걸렸으니까 바로 유승준이랑 비교되지.
뭘 해도 유승준보다는 낫다고 보이니까.

전과자 싸이도 복귀하면 다시 잘 나갈 듯하네요.
전과자 이재진도 갔다오면 괜찮아질꺼에요.
연예인 군대 관련 사고는 항상 유승준과 비교되거든.

전과자 주지훈이 선처해주면 군대가겠다고 해서 욕 바가지로 먹는데
내가 보기에 얘도 잠시만 조용히 있으면 잊혀질꺼야.
너도 니 일을 군대랑 연관지은 덕에 유승준의 은혜를 입게 될꺼야.
 


 그리고 신정아의 은혜.


내가 그림은 개뿔 모르는 새끼라도 클림트는 압니다.
신정아때문에 알았거든. 그거 하나 참 고마워.
그 누드는 솔직이 눈 좀 버리긴 했지만.

그러고보니 우리가 신정아에 집중하는 사이, 많은 사람이 잊혀졌네.
예를들어 성추 최연희 선생이라든지.



성은 최, 이름은 연희, 호는 성추(性醜).
통칭 성추선생.


성추선생은 신정아한테 고기 한번 사셔야 합니다.
크나큰 신정아의 은혜를 입고도 가만히 있으면 사람이 아니죠.

윤석화, 강석, 최수종, 정덕희, 주영훈,





그리고 장미희.


니네들도 신정아한테 빚 있는거 잘 알고 있죠?
사람이라면 고기를 사 고기를.

송승헌, 장혁, 싸이, 이재진도 다 유승준한테 밥 한번 사야 한다.
김공익도 이전같으면 그 몸에 공익갔다고 아직 까이고 있을거, 본인도 잘 알죠?
얘 때매 니들이 쉽게 복귀하는거야. 그 은혜에 보답하렴.
 


 세상은 2위를 기억하지 않는다


왜 그는 이렇게 쓸데없이 많은 은혜를 베풀게 되었을까.
세상은 1위만을 기억하고, 2인자는 쉽게 잊기 때문이지.


샤라포바 세계 2위 점프...1위 눈 앞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서면서 세계 1인자를 눈 앞에 뒀다.


샤라포바는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끝난 여자프로테니스(WTA) 제네랄리 레이디스 린츠오픈에서 같은 나라의 나디아 페트로바(5위)를 2-0(7-5 6-2)으로 꺾고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올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우승을 포함, 시즌 5번째 우승이자 최근 16연승 행진이다.


이로써 올 시즌 WTA 투어 랭킹 포인트에서 3천532점을 획득한 샤라포바는 3천473점에 그친 쥐스틴 에넹(벨기에)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한 단계 뛰어올랐다. 1위 아밀리 모레스모(프랑스.3천741점)와 격차는 불과 209점.


이거시 그 유명한



샤라포바 2위했대.
 
위 기사는 본문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군대간다고 하고 안간, 태양같은 유승준의 잘못이
달님같은 다른 자들의 잘못을 다 가리우기 때문인건가.

하지만 이제 유승준을 용서해 주는게 어떨까.
유승준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살렸다고.

우리가 용서하고 자시고가 없이
유승준은 스스로 그의 죄값을 치렀다고 생각해.
유승준이 베푼 은혜가, 유승준의 잘못을 훨씬 넘었다고 생각해.


유승준 덕에 욕먹어 마땅한 놈들이 잘 도망가는거
유승준 덕에 애매한 애들이 빌붙어 잘 살아가는거.
더이상 꼴 보기 싫기도 하고.

하다못해 오인용같은 애들까지 유승준 까서 돈 벌었잖아.
유승준이 참 고맙지 않니. 유승준이 니들 취직시켜준거야.
니들은 그 돈 좀 유승준 계좌로 넣어줘야 하지 않을까.

솔직이 나도 유승준같이 잘나가는 애가
바닥에서 기는 꼴 보면서 속이 시원했어.
참 고마와. 나같은 잉여가 스트레스 풀게 해 줘서. 그리고 미안해.
엔간한 사람이면 그동안 충분히 자살할 만했잖아.
 


 유승준의 죄


유승준의 죄는 군대 간다고 하고 안간것인데
어린놈이 군대 가겠다고 떠벌인건, 죄도 잘못도 아니라






좀 허세였을 뿐.


 



 


그냥 좀 허세였을 뿐.


 



전여옥의 허세


 


그 허세에 대한 댓가로


 



 


7년간 이렇게 많이 쳐맞았으면 되지 않나 싶어.


그리고, 연예인의 군대 문제에 대해서는 이제 엄격해져야 할것같아.
우리가 유승준 때문에 얼마나 많은 연예인한테 너그러웠니.

이제 유승준에게 빌붙어서 어떻게 편하게 면죄부 받으려는
그런 행위는 다시는 없어야 할꺼라고 생각해.


 


 시대는 새로운 챔피언을 원한다


허구헌날 씹던 유승준이 없으면 본능적으로 아쉬울꺼야.
다들 나만의 유승준같은게,
나만의 노무현같은게, 나만의 이명박같은게 필요하잖아.

자, 여기에 내가 좋은 떡밥을 추천하고 싶은데




강병규를 봐줘. 이녀석을 어떻게 생각해?


욕 먹어 마땅한 놈들이 강병규덕에 많이 살았다.
에 그러니까 주영훈, 이윤미, 박준형, 김지혜에다가 조여정 안선영.
현영, 미나, 윤정수, 채연에다가 한성주 진보라.

강병규 뒤에 숨어서 살아난 애들 보면 많이 얄밉고 그래.
하지만 이미 분위기 끝났는데 소급해서 깔순 없잖아.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강병규한테 욕 몰고 걔들은 버리자.
지들이 인간이면 강병규한테 따로 밥 사겠지.

한큐에 여럿에게 이렇게 큰 은혜를 베풀다니
강병규는 참 훌륭한 대장부인것같아.


솔직이 강병규가 이렇게 인생 매장될 짓은 안했어.
강병규가 이렇게까지 미움을 사는 원인이야 다들 알잖아.
잘못도 잘못이지만, 우선 강병규가 유인촌의 아날을 빨았고,






유인촌은 각하의




아날도 빠시니.



강병규가 유인촌과 각하로 향하는 그 미운 털까지 합해
이렇게 제대로 고생하고 있는 거잖아.


유장관, 강병규가 당신때문에 이렇게까지 된 거야.
그러니까 사람이라면 강병규한테 밥좀 사 줘야 하지 않겠어?


강병규를 까는 기간은 음.
오래 까면 강병규 덕보는 애들이 너무 많이 생길꺼같고.


딱 3년동안만 까는게 어때?


3년 뒤면 유인촌도 이명박도 끝나니까
강병규를 지금처럼 미워할 꺼리도 없어지잖아.


3년동안 강병규가 열심히 다른 놈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 동안 지은 죄를 씻게 해 주자.


 


 읽는 시간의 낭비


아, 각하께서는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계시는가.







기사 1.


첫 발언은 촛불을 가장 먼저 주도했던 청소년들이 나왔다. 청소년들은 발언 뒤 공연도 보여줬다. 용산학살 유가족도 무대에 올랐다. 촛불지킴이 다인아빠도 무대에 올랐다. 용산 살인진압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도 무대 위로 올라 유족을 대표해 권명숙 씨가 발언했다.


기사 2.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이들은 얼음물이나 커피를 나눠주는 팀. 여기서 가장 열성적으로 일하는 사람의 자녀 이름이 다인이어서 현장에서는 `다인아빠 팀으로 불린다.
"새벽이나 아침에는 커피를 많이 찾고 낮에는 얼음물을 많이 찾습니다. 이 더운날 몇시간씩 기다려 조문하시는데 시원한 물이나 한잔씩 대접해 드려야지요"


별다른 직업이 없어보이는 다인아빠에게






경찰이 덕수궁 분향소 상황실을 치고 들어 올거란 첩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계를 담당하시던 분께서 정리가 덜 된 회계장부와  2천만원 이상이 들어 있던 돈가방을 다인아빠님께 맡겼다는 군요.

그런데, 상황이 정리되고 안전해진 상황에서 회계 담당자가 돈가방을 돌려 달라고 하자 다인아빠님께서 거부를 하셨답니다. 별 이유도 없이 말이죠.
이것저것 갖은 핑계를 대시다가 다른 사람에게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는데, 나중에 보니 차에 돈가방이 있길래 돈가방이 여기 있는데 왜 돌려 주지 않냐고 하자 돌려 줄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셨다고 하는군요.

결국, 다인아빠님은 돈가방과 함께 사라져 버렸고
상황실에 계셨던 분들이 다인아빠님을 찾느라 밤새 고생을 하셨는데,
정작 다인아빠님 본인은 돈가방을 들고 집으로 가 있었다죠?
그리고 나서 이틀이나 지난 다음에 돈가방을 민주당에 맡겼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경찰이 따라다닌다는 다인아빠님도 위험하긴 마찬가지 아닌가요?
안전을 생각하시는 분이 경찰에 노출된 자신의 집에 갖고 가서 이틀이나 있었던 이유가 뭘까요?
혹시 다른 뜻이 있었던 것 아닌가요?


그 돈을 어떻게 해 보려고 젠틀맨님, 이스크라님과 짜고 집으로 들고 튀었는데
일이 커질 것 같으니까 자신들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에 맡긴 것 아닌가요?
아니면 다인아빠님이 그 유명한 프락치인가요?


평소에 자신에게 경찰이 따라다녀서 자신은 위험하다고 떠벌리고 다니던 사람이
도대체 뭘 믿고 2천만원이 넘는 위험한 돈 -상황실 돈 - 을 들고 자신의 집까지 갔을까요?


촛불시민연석회의 내부 일들이 자꾸 경찰쪽으로 새 나간다고 하던데, 혹시 님이 프락치인가요?
회계장부 또한 엄연히 회계 담당자가 존재하고 있는데
젠틀맨님께서는 별 이유도 없이 돌려 주지 않고 있답니다.
분향소를 자기가 차렸으니 자기 거라고 하면서요.
(이해가 안 되네)


제가 알기로는 분향소를 처음 차린 사람은 애기천사잉잉님으로 알고 있는데요.
대한문 앞은 오래전부터 애기천사잉잉님이 집회신고를 하고 판넬전을 하던 곳인데
마침 5월 23일 아침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 소식을 듣고
현장에 계시던 분들이 급하게 꾸리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젠틀맨님을 비롯해서 다른 분들 모두 그 후에 합류하신 분들이구요.


설사 젠틀맨님께서 처음 차리신 분이라고 하더라도
그렇다고 해서 젠틀맨님게서 소유권을 주장하시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요?
시민분향소가, 시민분향소로 들어 온 후원금이, 어느 개인의 소유던가요?
애기천사잉잉님이 최초로 시민분향소를 만든 이후에
묵묵히 자기 일 열심히 하는 것과 비교가 됩니다.


비석 건립기금으로 모았던 동전도 다인아빠님 차에 실어 놓고 있었는데
그것도 행방이 묘연합니다.


모금함은 그동안 세 번 정도를 개봉했는데,
처음 개봉해서 따로 보관하고 있던 것을 제외하고는
다인아빠님 차에 실린 이후로 행방을 알 수 없다
고 합니다.


한겨레 기사를 보니 민주당에 세개를 맡겼다고 하는데...
모금함 세개 중 처음 것은 이미 개봉해서 따로 보관하고 있었으니 두개라야 정상 아닌가요?
모금함 두개가 민주당으로 들어 가서 응응응을 해서 자식이라도 낳았나 봅니다.


그 모금함에는 동전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수표를 비롯해서 지폐도 많았고
심지어는 아기 돌반지도 들어 있었답니다.


처음 개봉한 것의 액수가 대략 천만원 정도 된다고 하니까,
나머지 두개는 2천만원 정도가 되겠군요.


젠틀맨님은 작년 가을 무렵 조계사 회칼테러사건의 피해자로 유명해 지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요.
당시에 안티2mb에서 모금 활동을 통해서 수술비와 병원비를 대 드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달해 드린 돈에서 병원비를 제하고 남은 돈이 8천만원 정도 된다면서요?


제가 알기로는 그 돈으로 그동안 생활비도 쓰시고 개인 사무실도 내셨다고 들었는데,
물론 현장에서 열심히 뛰시는 분이라 후원금으로 생활비 정도 쓰는 거야 탓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데, 후원금으로 개인 사무실을 내신 건 너무하신 것 같습니다.


다들 어려운 와중에도 자기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자기 돈 보태 가면서 힘들게 활동하고 있는 마당에
정작 젠틀맨님은 직업도 없이 후원금을 유용해 가면서 편히 사셨군요.


다인아빠님은 그동안 "가장 아름다운 나라" 까페 등을 통해 거창한 계획을 발표하시고
꽤 많은 후원금을 받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정작 약속하신 봉사활동에는 얼마나 쓰셨나요?


제가 알기로는 그 돈은 거의 다인아빠님의 생활비로 쓰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후원금 내역과 사용처를 밝히셔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시민분향소에 쓰라고 후원금을 제법 보내 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정작 다인 아빠님은 국화값 70만원 낸 걸로 생색을 내신다면서요?
시민들이 보내 주신 성금이 70만원 뿐이던가요?


이번 국민장 기간 동안 들어 온 후원금 내역과 사용처도 분명히 밝히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알고 계셨던 이스크라님


이스크라님은 두 분과 함께 하시면서 공모를 하셨다죠?
꽤 의미있는 일을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추잡한 비리에 동조를 하시다뇨. 그렇게도 그 돈이 탐이 나던가요?



이토록 번듯한 직장을 마련해 주셨으며.


 


본 내용의 근거가 된 주장에 관해, 6월 17일 17시 31분 작성된 당사자의 반론이 있었다.


이 글이 작성될 당시에는 다인아빠가 버로우를 무척이나 오랫동안 타고 있던 상황이라 위의 주장을 사실로서 그대로 자인한다고 여길 수 밖에 없었음을 양해바란다.

다인아빠의 입장을 공개한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글이 너무 길어 링크만 공개하는 점도 양해바란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760845 


 


떼거리없이 홀로 외롭던 안마열사에게



www.jiryonghouse.com, 최지룡 블로그.


그만의 이상국가를 건설해 주셨다.
이 외에도 각하는, 각하의 안티에 터잡은 수많은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계신다.


또한 각하에게는 부하는 있으나 가신이 없으니.
이들은 분명 이후 아낌없이 각하를 팔아 일신의 안녕을 꾀할 것이다.


이렇듯 각하께서는 은혜를 베푸사,
수많은 이들이 뒤에 숨어 안락을 누리게 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그래도 계속 각하를 욕할 수 있겠는가.


 


 나가며


얼마전까지 모든것은 다 노무현 탓이었고
새삼스럽게 얼마 전부터 모든 것은 다 이명박 때문이다.
전자에 허무함이, 후자에 복수심이 담긴 것 외에
두 문장의 차이는 무엇인가.


다들 나만의 유승준 같은 게 필요했고
나만의 노무현 같은 게, 나만의 이명박 같은 게 필요했다.


지금, 노무현에서 이명박으로 멋지게 하이 파이브했다.
자 이제 다음은 누구일까.


 


 
불기둥(bakky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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