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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월요일


MB必패 구에르삼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세계 미술계의 떠오르는 샛별 오세훈 서울시장의 행보가 심상찮다. 그중에서도 특히 많은 주목을 받는 게 광화문 인공섬이라든지 최근작 눈썰매 미끄럼틀이라든지 하는 대규모 작품들인데 외관과 기능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그의 남다른 예술 활동 덕분에 대한민국의 국격 또한 나날이 높아지는 것 같아 자랑스럽기 그쥐업따.


 


그렇다면 대체 그는 왜 이렇게 거대 설치 미술에 집중하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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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럿타. 너무나 유치하고 뻔해 모두들 설마 그거냐... 하셨겠지만 항상 질문 속에 답이 있고 가장 단순한 해답이 진리인 법.


 


 


 


 


 


"그렇다면 대체 그는 왜 이렇게 거대 설치 미술에 집중하게 되었을까?"


 


 


 


"그렇다면 대체 그는 왜 이렇게 거대 설치 미술에 집중하게 되었을까?"


 


 


 


"그렇다면 대체 그는 왜 이렇게 거대 설치 미술에 집중하게 되었을까?"


 


 


 


"그렇다면 대체 그는 왜 이렇게 거대 설치 미술에 집중하게 되었을까?"


 


 


 


 


"그렇다면 대체 그는 왜 이렇게 거대 설치 미술에 집중하게 되었을까?"


 


 


 


 


"그렇다면 대체 그는 왜 이렇게 거대 설치 미술에 집중하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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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렇게 남모르는 곳에서 한 발짝이라도 가카에 가까이 닿고 싶었던 그대의 깊은 충심을 그동안 미처 헤아리지 못했구나... 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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