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검찰은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음.

 

물론 그들 시점으로.

 

국민들은 좋은 기회이지만.

 

아무튼.

 

한동훈 폭행 사건으로 같은 검사가 직무 집행 중 물리적 충돌이 벌어진데 대해 기소를 결정하는 것 보고...

 

윤석렬 이쉐리는 전략적인 머리가 하나도 없다고 보여지네요.

 

지금 윤석렬 입장에서는 일반 평검사부터 시작해서 검사장까지 전부 담합해서 자기를 보호해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검찰이라는 집단은 늘 그래왔어요.

 

총장이 된 가장 큰 세력을 주축으로 일반 평검사부터 검사장까지 총장을 옹호하고 검찰을 위협하는 세력이 생기면

 

총장을 필두로 단체로 단합하여 개기는 집단이었죠.

 

대신 총장이나 검사장 등 고위직들은 아래 사람들을 비호해주고요.

 

그런데 자기 식구 건드렸다고 일반 평검사도 아니고 차장검사를 기소했습니다.

 

이건 그간 윤석렬이 검찰 조직 내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있었는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이라고 봅니다.

 

지 식구들 빼고는 다 나가리.

 

이런 스텐스를 취하며 처신을 한 것이라고 보이네요.

 

물론 애초에 총장 임명 때 부터 지지기반이 거의 전무했던 그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 이었을 겁니다.

 

다른 애들 다 제끼고 자기 새끼들 부터 키워야 하니까.

 

그럼 분명 이러한 과정에서 상대편의 반발이 있을테고...

 

그걸 자기 직권으로 억눌렀겠죠.

 

그리고 자기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무한한 쉴드를 쳐주어야 했겠죠.

 

그렇지 않으면 몇년 안되는 임기 내에 자기 편 들어 줄 놈들은 없었을테니.

 

그런데 임기가 채 반도 지나기 전에 현 정권에서 윤석렬을 치고 들어왔죠.

 

이런 상황에서 빨리 반발하고 단결을 해야 하는데.......

 

단결이 안되요.

 

지지기반도 없었고,

 

지 새끼들만 챙겨주느라 다 아우르지 못했으니까요.

 

지금 평검사나 전체적인 검사들 움직임을 보면 그런게 확실히 티가 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예전 노무현 대통령 때를 보세요.

 

지네 맘에 안들게 개혁 추진한다고 총장을 필두로 평검사까지 전부 뭉쳐서 반기를 들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우왕좌왕...

 

쟤네는 쟤네끼리 뭉치고, 윤석렬은 원래 뭉치던 놈들만 있고...

 

외부의 큰 적이 있으면 일단 뭉치고 봐야 한다는 전략적 상식을 전혀 못 지키고 있죠.

 

그러는 와중에 지 새끼 팼다고 몰래 기소라니...

 

이건 진짜 ㅄ중의 ㅄ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윤석렬을 왜 임명했을까?라고 임명 당시 살짝 의문이 들었는데...

 

이거까지 염두에 두신 것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의연하게 상황을 끌고 갈 수 없는 상황이고,

 

밑의 사람들이 확고하게 밀어 붙일 수도 없겠죠.

 

추미애 장관이 강단이 쎄기도 하지만 저렇게 확고하게 밀어붙일 수 있는 원동력이 뭘까 생각하는 중에..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 좀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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