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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인천시립박물관,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 역사박물관, 중국 대련시 여순박물관 등

3개국 박물관이 진행해 온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교류사업 및 '인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들은 2016년부터 동아시아 삼국의 의식주를 주제로 하는 순회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첫 번째 순회전 ‘기모노가 말해 주는 일본의 정서’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젓가락문화’이다. 

 

 

중국 대련시의 여순박물관과 시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젓가락 유물 등 130여건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된다. 

 

전시는

 

▲젓가락 발상지인 중국의 젓가락, 숟가락을 통해서 각각의 역할을 살펴보고

▲식사 방식이 공동 식사방식으로변화하면서 함께 변화한 젓가락을 소개하고

▲젓가락과 식사도구가 아닌 젓가락의 또 다른 역할을 소개하고

▲오늘날 서로 다르게 변화한 젓가락문화를 알아보고

▲ 한·중·일 현대 젓가락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중국에서 시작된 젓가락의 역사와 동일한 문화적 원류를 지닌 세 나라의 젓가락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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