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31 기본 카테고리


"유다는 한놈인 줄 알았는데, 유다새끼들한테 둘러싸여 있었군! 씨발 사기꾼 놈들!"


 최근 우리사회를 돌아보면 앞서 말한 유다가 얼마나 많은지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이 것은 마치 아기가 커서 아이가 되고 아이가 커서 소년소녀가 되며 더 성장하여 어른이 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사실 중 하나에 불과하다. 다만 삼권분립 중 하나인 행정부가 유다가 된 상황은 대한민국 정부수립일 이후에 거의 최초의 일이라고 해도 납득할 일이다. 


 현 사안에 대해서 사람들은 양쪽으로  갈라져 싸우는 중이다. 언론은 먼저 튀어나온 사람들은 '촛불'로 뒤에 튀어나온 사람들을 '태극기'로 표현한다. 언론이란 것은 무엇이든 규정하여 그 틀에서 말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촛불과 태극기 중 서로의 우위를 뽑내려고 하는 쪽은 어느쪽인가? 라는 답변은 적절히 않은 것인가. 뉴스에서 나온 것만 보자면 '태극기'를 흔드는 자들은 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돈을 안 받고 순수한 마음으로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뉴스를 내 보낸 방송사를 고소하여 진실을 밝히면 될 일이고 돈을 못 받은 사람들이라면 공익제보를 통하여 추운 겨울날 집회에 참가하여 노동력을 제공한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를 소망한다. (2017년 최저시급은 6,470원이다.)


Jtbc 뉴스룸 '유모차' 끌고 나오면 15만원 (태극기 집회 관련 보도 -손석희-).png


 서로가 서로에게 "저 새끼들이 진짜 유다새끼다." 라고 떠들고 헐뜯는 모습은 가희 보기 좋은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 탄핵의 주인공인 박근혜씨를 예수에 빗댄 것 또한 그러한 이유일 것이다. 국회에 의해 십자가에 강제적으로 말뚝 박힌 박근혜씨가 부활할지 이대로 갈지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맡겨져 있다. 그날 본 탄핵의 인용 혹은 기각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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