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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5. 29. 수요일

미디어 전략팀장 게으른수다쟁이







벙커1 멤버십이 시작되었어. 잘 읽어 보믄 알겠지만, 미팅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벙커1에서 열리는 양질의 유료 강연들을 모아 본격적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인데... 일단 반응들을 정리하자면


저건사야해.jpg

 

대강 이런 느낌?


이거슨 믄가 착한 사람들이 보믄 딴지가 인터넷 언론사를 넘어서서 대국민 사회문화교육교양 함양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가튼 것이 막 보이고 그른다 그지? (착한 사람은 일단 가입)

 

벙커1 멤버십이 이른바 매스미디어적인 관점으로 접근한 광범위한 대국민서비스무리 한거 라믄 원래, 이릉거에는 조금 익숙하지 않고 일대일 대면접촉(?)이나 몇 사람들이 속닥하니 알콩달콩한 배움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


알콩달콩의좋은예.jpg

 알콩달콩의 좋은 예


원래 윗선이 크게 가믄, 밑에서는 자잘자잘한거 챙기믄서 가는 거시 직장에서 오래가는 비결이잖아. (하긴, 딴지에서 오래가봐야 건강 잃는 거 밖에 없을 텐데...)

 

딴지에서 일하다 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문가 명함을 달고 있는 사람들과는 완전히 다른, 바닥에서 박박 기고 있으나 결코 앞서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지 않는 암약하는 숨은 고수들을 많이 만나. 한마디로 말하자면 지식과 경험의 완벽한 결합이라고나 할까?

 


일례로 열 분들이 잘 아시는 파토(트윗 아뒤 @patoworld)우원만 하더라도 유에프오나 초자연현상에 주 전공인 듯하지만, 그것 뿐만이 아니라. 원래는 기타 하나로 숱한 여성들을 후려패.....아니 마음을 후벼파는 뮤지션이라고...아직도 파토우원의 기타 강좌는 뭇 딴지스들의 로망이자 전설이라 할 수 있지. 비단 파토 우원뿐만이 아냐.


파토흉.jpg  

로맨티스트...아...아니 기타리스트 파토 (@patoworld) 

사진출처:옥상땐스 (@e)의 블로그


본지의 공식, 혹은 비공식 사진전문기자 좌린 (@zwarin)은 홍대에서 자신의 사진을 팔다먹다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말아먹기...아니 자진 폐업한 경력을 가진 프로 사진가이기도 했고 또한, 모 기업의 임원에게 타로점을 봐주다 덜컥 그 분이 바람피우는 것을 공개석상에서 맞춰버린 필독(@ddanzifielddog)이나 구멍난 자신의 가죽가방을 수선하다 느닷없이 가죽공예에 빠져 들어 공방까지 차려버린 황야의 이리(@steppenwol)님 등등...열거 할 수 없는 숱한 고수들이 암약 중이지.


 이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한가지 특징이 있어. 능력과 내공은 있으나 돈과는 거리가 멀다는 거 말야. 그냥 이 사람들보믄 믄가 답답해서...


눈물만나는구나.jpg

 그냥 막 이래.


그래서 원래 답답한 넘이 우물파서 두레박 단다고 본지가 나서서 이런 고수들에게 빨대 꽂구 시원한 장소에서 여러분들에게 이쁘게 제공하기로 했어. 본지에서 암약 중인 열거 할 수 없는 숱한 강호의 고수들과 은둔자적하는 은자들을 모두 수면위로 싱싱하게 파닥허니 낚아 올리기로 했다는 거지.

 

이미 정부에서는 지하경제양성화이니 상생의 경제니 말들이 많은 데, 원래 딴지가 정부시책에 굉장히 빨리 동조하고 찬양하는 편이잖아.


그리하여 본 팀장의 딴지 입사 이후, 최대 야심작, 차기 자금난에 허덕일 종편의 스카웃을 염두에 둔 초거대 프로젝트, 이름하여 딴지문화센타'를 출범 시키려구 해. 신문있고, 라디오 있고, 멤버십있고, 문화센터까지 있으니 이거 믄가 정말 언론사 같잖애, 응? 결단코 맹세하는 데, 조금 있으면 영업부진으로 본 팀장이 짤릴 거 같고, 월급도 안줄 것 같고 그래서 낼름 이런 거 만들어서 센터장이나 하면서 탱자탱자하려는 욕망, 단 1mg도 가지고 있지 않아. 


여튼, 조금 스펙타클한 목소리로 함께 외쳐보자.

두둥~!


사본 -딴짓.jpg

이미, 문화센터 딴짓(DDANZI:T)의 화려한 출범을 예감하면서

의정활동 중 누드 검색으로 딴짓중인 심재철 의원.

원하신다면 본지 문화센터의 공식 마스코트로 초빙할 의향이 있따. 


일반적으로 봤던 문화센터와 비슷하지만, 결코 같지 않을 것이야. 뭐 교양돋는 강좌도 있겠지만 골 때리지만 배워놓으면 험한 세상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진행해 볼까 해.

 

이게 다른 문화센타처럼 딴지가 이걸루 떼 돈 벌겠다 이런 생각은 없어. 보통 딴지 주변에 모여 있는 분들 돈이랑 별로 친하지 않거등. 그냥 벙커의 이 아름답고 수려한 공간을 그냥 놀리긴 싫고, 사실 사람들 찾아주고 떠들고 놀아주믄 그 자체로 살아 있네할 수 있는 거잖아? 그래서 딴지는 공간을 제공하고 들어오는 수익의 상당부분을 강사에게 제공할 예정이야.

 

물론 우리도 강연 유지를 위해 들어가는 부분은 생각해야겠지만 말야. 뭐 오시는 분들이 커피 한잔씩은 사 드시겠지. 

 

일단 6, 3개의 강좌로 그 대단원의 서막을 스펙타클하지...는 못하고 소소하게 열어볼까 해.



그럼 일종의 테스트 버전이 될 3개의 강좌를 살펴볼까?


아참 그에 앞서 중요한 사실 몇가지.


 * 모집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7일자정까지

 * 강좌는 6월 11일 (화)요일부터 4주간 꽉꽉채워서

 * 신청은 딴G마켓(market.ddanzi.com)에서 받고 있어.


1. '황야의 이리 (@steppenwol)의 가죽공예'


자신의 가방이 어느 날 터져, 혼자 힘으로 수선해보다 가죽공예에 빠져버린 딴지 전 무력부장.

혼자서 독학으로 하나하나 지식을 쌓고, 막힐 때마다 강호의 고수들과 만나 해결책을 논의하다보니

어느 새 공방까지 열어놓고 있는 신비의 존재. 


매의 눈으로 이태리산 베지터블 가죽 중, 최상급 만을 골라 제품 생산을 통해 이미 트윗상에서는

유명인물로 급부상 중인 것은 자랑꺼리.


100% 수작업으로만 진행하다 보니, 원자재가격만 받고, 자신의 공임은 남등가 말등가를 시전하여

별로 장사를 못하는 것은 안 자랑꺼리.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것 조차 국내 최저가로 진행하기로 맘대로 정해버린 가죽 공예계의 이단아.

본지와 독점 계약을 통해 딴지 공식제품을 생산하기로 해버린...


황야의 이리님이 열과 성을 다해,

4주간, 하루 3시간, 일주일에 2회에 걸쳐 발로 꾹꾹 눌러담은 알찬 가죽 공예 강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커리큘럼


가죽공예 초급반                                                                                                                                                                

주 2회 8강 (화, 목 오전 10:0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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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실기: 열쇠고리 제작,버스카드 케이스


이론: 가죽 종류별 특성 소개,가죽공예 공구소개




2주차


실기 :펜 케이스 , 노트커버


이론 : 재단기초, 새들스티치,단면마감법




3주차 


실기 :여권커버, 머니클립


이론 : 보강재 시용법,부분 피할법




4주차 


실기 :스마트폰 케이스 , 파우치


이론 : 부자재 사용법(가죽,부자재 시장 견학)


 


- 모집인원 : 최소 10명 


   *10명 미만일 경우, 강좌가 폐지될 수도 있으며, 그 경우 금액은 전액 환불됩니다.



- 국내 최저가의 가격 


   * 강의료 : 120,000원
   * 재료비 : 150,000원 (가죽원단, 기본 재단비, 제작 도구, 교재 포함)


   * 강좌의 가장 큰 특전은 싯가로 약 40~50만원 상당의 제품들을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소유하실 수 있습니다.


   * 초급반을 수료하셔야, 향후, 중급, 고급반으로 수강이 가능하십니다.


   * 원하실 경우, 딴G마켓과 벙커1에서 저렴한 수수료로 전시, 판매도 대행해드립니다.



- 만드실 제품의 퀄리티와 형태를 일단 한번 맛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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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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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가죽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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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된 북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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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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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좌린 (@Zwarin)의 사진 과외


딴지의 공식 사진사이자 프로 사진사 이기도 했던 좌린.


처음 필진 모임에서 그를 만났을 때, 당시의 풍경들을 찍었던 것을 본 순간,

사진은 카메라가 아니라 사람이 찍는다는 것을 절감해야 했었다.


미러리스를 들고 무심히 찍은 듯한 그의 사진 속에는 그냥 당시의 감정과 분위기들이 뚝뚝 흘러내려, 다음 날 숙취해소도 하기 전에 다시 사진을 보면서 취해버렸던 기억이 난다. 마치 소나무 그림에 부딛혀 떨어진 참새가 된 느낌이랄까?


대학 학보사 시절 암실에 틀어박혀 살면서, 후보정을 단순히 프로그램의 사용법이 아닌, 암실작업과 대치시키며 설명할 수 있는 존재.


본 팀장의 

'사진 어트케 하믄 너처럼 찍어?'

란 우문에


'사진은 당구와 같아요. 길을 배우고, 찍다보면, 어느 순간, 우라든 가야시든 다 마음 먹은 대로 되요'

란 현답을 해버릴 수 있는 공력의 소유자.


딴지일보를 수놓은 그의 사진들을 본 사람이라면 이 강좌를 듣지 않고는 못 배길 거시다.



커리큘럼


좌린의 사진과외                                                                                                                                                              

주 2회 8강 (화, 목 오후 16:00시부터~강좌에 따라 1~3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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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편 
 

1주차 - 촬영편


화요일
 * 예쁜 카메라와 가벼운 가방 - 장비 준비
   개요 : 과외 강사의 사진과 여행담을 감상하며, 장비의 선택과 사용, 짐 싸는 요령을 배운다.
   장소 : 벙커 세미나실
   소요시간 : 1시간
   학생 준비물 : 사진기, 사진가방
 
목요일
 *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더라도... - 노출, 셔터스피드, ISO
   개요 : 사진기 촬영모드와 노출의 개념을 배우고, 망한 사진이 되지 않게 하는 요령을 배운다. 
   장소 : 벙커, 혜화동 인근
   소요시간 : 2시간
   학생 준비물 : 사진기
 
2주차 - 촬영편

화요일
 * 한 놈만 팬다 - 조리개와 포커스
   개요 : 단렌즈의 조리개를 이용한 피사계 심도를 배우고, 주제를 부각하는 요령을 배운다.
   장소 : 벙커, 마로니에 공원
   소요시간 : 2시간
   학생 준비물 : 사진기
 
목요일
 * 공간과 피사체의 상차림 - 프레이밍과 화각
    개요 : 줌렌즈의 화각과 사진 프레이밍을 배우고, 자기만의 감각으로 다양하게 화면을 구성해본다.
    장소 : 벙커, 낙산공원
   소요시간 : 2시간
    학생 준비물 : 사진기
 
 3주차 - 촬영편

 화요일
 * 재료의 맛과 요리의 맛 - 화이트밸런스와 각종 디지털 카메라 세팅
   개요 : 실내 조명 하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세팅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실의 모사과 느낌의 표현에 대해 알아본다.
   장소 : 벙커, 혜화동 인근
   소요시간 : 2시간
   학생 준비물 : 사진기

 목요일
 * 중간 정리 - 야경과 음주
   개요 : 해질무렵 거리에 나가 사진을 찍고 음료를 섭취한다.
   장소 : 동묘앞 (14:00) - 안양암 - 낙산공원 - 혜화동 (19:00) 
   소요시간 : 3시간 + a
   학생 준비물 : 사진기, 삼각대, 걷기 좋은 신발 (식음료비 각출)
 
4 주차 - 후보정편

화요일
 * 파일 정리, 선택, 크롭
   개요 : 한컴오피스의 이지포토로 사진 보정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익힌다.
   장소 : 벙커 세미나실
   소요시간 : 1시간 30분
   학생 준비물 : 노트북, 사진 메모리카드
 
목요일
 * 커브, 필터
   개요 :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지포토 주요 기능을 익히고, 인화 할 사진을 몇 장 골라 인화 주문을 한다.
   장소 : 벙커 세미나실
  소요시간 : 1시간 30분
  학생 준비물 : 노트북, 사진 메모리카드
 
전시 및 마무리
 
마운팅 및 전시
개요 : 배송된 사진을 마운트하여 벙커 벽면에 전시한 후 감상을 서로 이야기한다.
장소 : 벙커
학생 준비물 : 잘 차려입기


 

본 강좌는 렌즈교환식 카메라(미러리스 가능)와 렌즈, 노트북 등이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 모집인원 : 최소 10명 


   *10명 미만일 경우, 강좌가 폐지될 수도 있으며, 그 경우 금액은 전액 환불됩니다.


- 합리적 가격 


   * 강의료 : 120,000원
   * 재료비 : 30,000원 (국내 최고의 이미지 프로그램인 '이지포토'구입 및 전시회 비용)


   * 강좌의 가장 큰 특전은 강사와의 돈독한 우정과 벙커1에서의 본인 사진전시기회입니다. 
     (배우자 마자 전시회라뉘!!!!!! 그것도 벙커에서!!!!!)


- 이쯤에서 좌린의 최근 사진들을 감상해보자

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Doctu&category=977725&document_srl=1174099

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Doctu&category=977725&document_srl=1190190 

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Doctu&category=977725&document_srl=1175282


1. '지영의 커피드립에 대한 드립'


때는 작년 3월 이었을꺼야. 벙커1을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이 만들어야 했을 때, 그것도 까페와 함께 꾸며야 할 때 정말 막막했었지. 그런데 그때 두손 걷어부치고, 지금 까페 시스템을 셋팅해준 친구가 있었어. 

당시, 분당의 유명 학원 커피강사로 일하던 그녀가 두손 걷고 도와준 덕분에 이 공간이 탄생한 거지. 이 친구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커피 핸드드립 강좌를 열겠대. 지금은 본인 개인까페를 운영하면서도 말이지.

핸드드립은 정말 미묘해. 원두상태 뿐만 아니라, 드립하는 사람의 감정, 컨디션에 따라서도 그날의 커피 맛이 완전히 달라져. 마치 애인처럼 소중하게 진심을 다해 다루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라, 드립을 배우다 보면, 사랑도 배운다는 개;;드립도 존재하지.

하여튼, 핸드드립을 한번 배우고, 기자재를 갖추고 나면 시중에서 파는 커피 맛에 대한 감별도 가능해질 정도로 커피를 이해하게 돼. 만약에 연인이 있다면, 집에 초대해 한번 드립커피를 대접해봐. 아주 그냥 그날은 마치 커피드립 때 원두가 부풀어 오르듯이 사랑이 모락모락 피어날테니까. 

Hand_Drip.jpg
특히, 비오는 여름날 아주 그만이라고


커리큘럼


지영의 커피드립에 대한 드립                                                                                                                                                             

주 1회 4강 (매주 수요일 오전 10:00시부터 2시간 소요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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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1교시
 * 커피의 이론
   개요 :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차이의 이해
 
2교시
 * 드립기초
    개요 : 드립원리 및 도구 배우기
 
2주차 

1교시
 * 칼리타의 원리 및 이해
   개요: 칼리타의 원리 및 이해
 
2교시
 칼리타의 원리 및 이해
    개요 : 칼리타 기본기 연습
 
 3주차

1교시 
 * 드립 실기
   개요 : 같은 방식으로 2가지 다른 원두 드립을 통해 원두와 드립의 상관관계 이해
 
2교시 
 * 드립 실기
   개요 : 같은 방식으로 2가지 다른 원두 드립을 통해 원두와 드립의 상관관계 이해 
  
4 주차

1교시
 * 로스팅과 드립
   개요: 로스팅 날짜별 드립을 통해 커피 원두의 이해 높이기
 
2교시
 * 총정리
    개요 : 강의의 총정리 및 강평


 

본 강좌는 드립포트, 칼리타드립세트 등이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 모집인원 : 최소 10명 


   *10명 미만일 경우, 강좌가 폐지될 수도 있으며, 그 경우 금액은 전액 환불됩니다.


- 합리적 가격 


   * 강의료 : 80,000원
   * 재료비 : 
    - 드립포트 : 23,000원
    - 칼리타드립세트 : 26,000원
    - 원두비용 (1인 1.2kg) : 33,000원
      총 재료비 : 82,000원


   * 강좌의 가장 큰 특전은 수강생 모두에게 벙커1에서 판매 중인 4인방 머그컵 중 1개를
     선택적으로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매일 매일 본인이 직접 드립한 맛있는 커피는 덤일뿐.



이상 3개 강좌에 대한 짧은 설명을 마친다. 원래 이런 것은 처음 배우려고 마음 먹는 것이 힘들지, 해보면 다 뼈가되고 살이되는 거 아니겠는 가? 괜히 엉뚱한 곳에서 배회하지 말고 한번 배워보자. 장담하건데 적어도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



 


딴지에서는

본 문화센터와 함께할 강사분들을 모십니다.


자신이 가진 경험과 지식을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지체하지 말고

ddanzi.master@gmail.com 또는 wildog72@gmail.com으로 연락주시라.


즐겁고 유익하고 재미있다면 무엇이라도 상관없으며

신청 시에는 간단한 커리큘럼과 본인의 경력사항을 함께 지재해 주면

더욱 좋을 듯하다.


다만,

기업의 홍보성 강좌는 받지 않으니 알아서들 하시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기껏해봐야 할 수 있는 것이 최대 10개 강좌다.

우물쭈물하다 놓칠 수도 있으니 얼릉 메일 보내시라.


딴지스들의 강좌개설 요청도 함께 받는다.

뭔가 배우고 싶다면 위의 연락처 보내시란.

그러면 본 팀장, 그 분야에서 최고수를 찾아 밤새 무릅을 꿇어서라도

모시고 올터이니.


난 왜이리 착한지 몰라. 그럼 졸라!~ 









미디어 전략팀장 게으른수다쟁이

트위터 : @wildog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