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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忘)할 병신년(丙申年)이 간다.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도 서글픈데 날은 또 왜 이리 추운지 모르겠다. 그래도 한 해 마무리는 따뜻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새로 릴된 일본 운동 동영상(?)들을 줄줄이 헤어본다. 오고가는 품번 속에 정(精) 내음이 그윽하다. 이렇게 내공을 쌓다보면, 누가 알려주지 않더라도 이국 땅의 처자 이름 몇 자 정도는 저마다 가슴 속에 새기게 된다. (필자 주: 본문의 글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 점을 참조해 글을 수정합니다.) 

 

AV여배우에 대한 관심은 여느 연예인 인기 못지 않다. 메구리는 벌써 한국 팬들과 두번째 만남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모모노기 카나는 한국 팬이 보내준 선물을 인증해 올리기도 했다. 한편에선 나름 휴지끈 좀 잡아봤다는 석학들이 곳곳에서 시시각각 여배우들의 근황과 소식을 전달해주고 있다. 물론 그 중 으뜸은 단연 민족 유일의 AV 정론(正論)지 마사5닷컴이리라(편집부 주: 필자의 생각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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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쿠로다 유토, 오오시마 죠, 모리바야시 겐진

(필자 주: '신림블루스'님의 지적에 따라 사진 설명을 수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여하튼 여배우에 대한 호기심이 이토록 지대한데, 남배우에 대해서는 다들 얼마나 알고 있을런지 궁금하다. AV는 여자 혼자 찍나? 은막 속에 감춰져 있는 남우들의 사정도 한 번쯤은 알아두는 게 실속 있는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한 자양강장제가 되리라 믿는다. 자고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AV남우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BEST 19. 까짓것 연말이니깐 "연말 결산 어워드" 타이틀도 내걸어봤다. 원래 이맘 때는 으레 무슨 시상식이다, 베스트 몇이다 하면서 순위 매김하는 게 관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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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최고의 남자신인 아즈마 소스케

 

 

 

19위. 시작은 가볍게 시작해보자. 일본의 여성향 성인사이트 라부라비닷컴은 2016년 올해 최고의 신인AV남우로 아즈마 소스케(東惣介)를 선정했다. 탈 AV급의 미남인 데다가, 스테미너도 막강해서 일명 "사타구니의 마에스트로"라고 불리는 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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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떡본좌로 잘 알려진 미남배우 미나미 요시야

 

 

 

 

 

 

 

18위. 미나미 요시야(南佳也)는 카니도라쿠(かに道楽)라는 체위를 창시한 사람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꽃게체위" 정도 되겠는데, 순서는 이렇다. 먼저 여자가 남자를 등지고 있다. 그러면 남자는 여자의 양 허벅지를 잡아 들고 일어선다. 그러면 여자의 다리가 꽃게다리처럼 벌려진 상태로 행위하게 된다.

 

 

 

17위. 미나미 요시야는 젊은 시절 폭력단에서 놀면서 방황 좀 했다고 한다. 본명은 나카타니 시케아키(中谷茂朗). 잠깐 연예인 데뷔를 꿈꾸기도 했지만, 성공할 가망이 없다는 걸 깨닫고는 구인광고를 통해 1998년 AV에 지원했다. 시작은 국물남우, 즉 붓카케물에서 물만 빼는 역할이었다.

 

 

 

 

 

 

 

무명이었던 요시야가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여류 감독 나가사키 미나미(長崎みなみ)의 서포트가 있던 덕분이었다. 나가사키 감독이 여성향 AV를 여럿 제작하면서 미나미 요시야를 크게 띄워줬던 것.

 

 

 

 

 

 

 

워낙에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배우다보니 뒷소문도 무성하다. 동성애자라는 얘기도 있고, 일각에서는 요시야가 나가사키 감독과 결혼했다고 하고, 지금은 고인이 된 AV여배우 이치고 밀크(苺みるく)와 사귀었다고도 하는데, 사실을 확신할 명확한 근거는 없다. 가장 확실한 사실은 현재는 독신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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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오카 짓타는 재일교포 2세 출신의 한국 국적자로서 익히 잘 알려진 명배우다.

 

 

 

 

 

 

 

16위. 하나오카 짓타(花岡じった), 본명 유광석은 다한증으로도 유명한데, 그가 열연한 자리에는 항상 변사체 현장 검증할 때처럼 자국이 흥건하게 묻어나 있다고 한다. 종종 얼굴에 맺힌 땀을 여배우의 벗은 팬티로 닦아서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곤 한다.

 

 

 

15위. 하나오카 짓타와 오랫 동안 같이 일했던 칸파니 마츠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1989년 우연히 신문에서 구인광고를 보고는 AV남우에 지원했다고 한다. 이전에는 출장 호스트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걸로는 도저히 넘치는 성욕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당시 면접관은 이렇게 물었다. "당신 똥 먹을 수 있어?" 짓타는 대답했다. "똥은 무리지만, 오줌이라면 마실 수 있습니다." 즉시 면접 합격.

 

 

 

하지만 짓타의 데뷔작은 <두근두근 오물랜드(わくわく汚物ランド)>(V&R). 스캇물이었다. 여기서 결국 똥을 먹어야만 했다. 그것도 리얼 따끈따끈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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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키 코우는 한국에서 "와타루" 또는 "에로 오빠"로 통한다.

 

 

 

14위. 마사키 코우(真崎航)는 게이 비디오계의 아오이 소라로 불릴 정도로 동성애 커뮤니티에선 아주 유명한 배우다. 출세작은 2002년 SOD에서 발매한 <게이 밀크 목장(ゲイミルク牧場)>. 어떤 우유를 짜내는 목장인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다.

 

 

 

마사키 코우는 각종 CF와 이벤트에 출연하면서 전성기를 누리던 2013년, 3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맹장 파열로 인한 급성 복막염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회복 과정에서 패혈증이 발생, 보름 뒤 세상을 떠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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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형님이라고도 불리는 요시무라 타쿠.

 

 

 

 

 

 

 

13위. 혀와 입으로 놀리는 테크닉에 있어서는 요시무라 타쿠(吉村卓)가 업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할 줄 알는 재인이지만, 그 중에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필살기는 안면 베로츄(顔面ベロチュー)다. 혀로 얼굴을 구석구석 핥아 침범벅으로 만드는 궁극의 테크닉이다. 모모타니 에리카(桃谷エリカ)가 안면 베로츄를 당하고 기분 더러워서 은퇴한 것 아니냐는 헛소문도 있다.

 

 

 

 

 

 

 

워낙 추잡한 기술들을 많이 쓰다보니깐, 타쿠를 AV로만 보면 미친 놈인 줄 알겠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젠틀한 성격이라고 한다. 그 반전 매력에 여배우들이 홀딱 넘어간다고 한다.

 

 

 

12위. 타쿠는 원래 배우 양성소를 다니던 정통파 연기 지망생이었다. 대학 시절 영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옴 프로덕션의 스튜디오를 빌려쓰곤 했는데, 이곳 사장이 그 유명한 토지로(TOHJIRO) 감독이었다. 토지로는 타쿠가 1993년 대학을 졸업하자 "취업할 데 없으면, 우리로 와라"라고 꼬드겼고, 그렇게 타쿠는 옴 프로덕션에서 조감독으로 일하게 됐다.

 

 

 

당시 나이 만22세. AV에 출연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어느 날 토지로 감독이 색다른 걸 찍고 싶다며 타쿠를 반강제적으로 배우로 투입시켰다고 한다. AV 데뷔작은 <위험한 방과 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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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우주기획에서 데뷔해 청초한 외모로 인기를 몰았던 테즈카 마유미

 

 

 

11위. 요시무라 타쿠는 AV여우 테즈카 마유미(手塚まゆみ)의 팬이었다. 우연히 촬영 현장에서 테즈카 마유미를 직접 만날 일이 있었다. 타쿠는 그녀와 악수를 한 뒤 "와우! 덕분에 많이 뺐어요"라고 인삿말(?)을 건넸다. 그러자 그녀의 대답은 이랬다. "아, 그래요? 근데... 미안해요. 전 의사실전(No 삽입)이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사실 가짜였고 연기였다는 말에 타쿠는 "그렇군요"라며 껄껄 대고 웃었지만, 속으로는 '뺀 정자 돌려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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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 못생긴 걸로는 1, 2위를 다투는 미우라야 스케로쿠

 

 

 

10위. 외모라는 건 상대적이다. 요시무라 타쿠는 키모맨(못생긴 남자)의 대표격으로 손꼽히곤 하지만, 그런 요시무라 타쿠도 미우라야 스케로쿠(三浦屋助六) 옆에 서면 훈남으로 보인다.

 

 

 

하지만 혹여나 겉모습만 보고 무시하진 마시길. 그는 국물남우계에서는 대부로 통하는 위인이다. 국물남우들을 파견. 알선하는 일을 담당하면서 붓카케 현장지도까지 맡는 사람들을 "시루오야(汁親; '국물남우들'의 아버지라는 뜻)"라고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시루오야가 바로 미우라야 스케로쿠인 것이다. 그는 수천 여명의 남자배우들을 관리하고 현장에서 직접 통솔했는데, 그 중에는 오늘날 꽃미남 배우로 인기 만발인 "스즈키 잇테츠(鈴木一徹)"도 있었다.

 

 

 

9위. 미우라야 스케로쿠는 원래는 건축가였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1999년 국물남우로 데뷔했고, 3년 만에 시루오야가 됐다. 44 매그넘 리볼버 권총이라고 불리는 훌륭한 대물과 4번 싸고도 또 싸는 엄청난 사정량으로 현재 업계 관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며, 대단한 노력파인 데다가 인간성도 좋아 덕망이 두텁다. 게다가 AV남우 중에서 몇 되지 않는 현역 유부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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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메이커 실크라보에서 전속으로 있는 이케맨(미남) 스즈키 잇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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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다이너마이트 유키오 / 우 : 코다마이트

 

 

 

8위. 또 다른 키모맨, 다이너마이트 유키오(ダイナマイト幸男)도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엄청난 비주얼을 갖고 있다. 면도를 안 하는 건 둘째치고 씻지를 않고 사는 듯.

 

 

 

본명은 도요타 유키오(豊田幸男). 육상자위대에 입대했지만, 두 번이나 탈영을 하는 바람에 옷을 벗은 것 같다. 1999년 국물남우로 AV에 데뷔했는데, 지금은 AV에서 은퇴한 것 같다. 지병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위. 유키오의 비주얼 임팩트가 엄청나긴 했는지 이미테이션 배우가 따로 있다. 이름은 코다마이트(コダマイト). "작은 다이너마이트 유키오"라는 뜻으로 예명을 지었다고 한다. 현재 S1 키모멘 시리즈에서 나오는 털복숭이 아저씨는 다이너마이트 유키오가 아니라, 코다마이트 이 사람이다. 컨셉이 지저분해서 그렇지 인품이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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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 중년 역할로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기우라 봇키

 

 

 

6위. 변태 할아버지로 자주 등장하는 스기우라 봇키(杉浦ボッ樹)는 의외로 나이가 젊다. 72년생으로 한국나이로 올해 45세이다. 하나오카 짓타나 요시무라 타쿠보다 어린 건 물론이고, 미나미 요시야보다도 한 살 어린 동생이다. 더 믿기지 않는 사실은 SMAP의 기무라 타쿠야와 동갑이라는 것.

 

 

 

5위. 스기우라 봇키는 원래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2003년 무디즈에서 우에하라 미키(上原美紀)의 작품에 출연할 아마추어를 모집하길래 재미로 응모한 게 계기가 됐다. 그곳 프로듀서의 눈에 띄어 다음 작품에서 일해 볼 생각 없냐고 제안받은 것이다.

 

 

 

전에 봇키는 어떻게 전업 AV남우가 됐는지에 대해 직장에서 은퇴하고 일거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업계로 들어왔다는 식으로 해명한 적이 있다. 하지만 최근 인터뷰에선 말을 바꿨다. 당초에 직장을 병행하면서 쉬는 날에 AV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에는 일이 너무 벅찼고, 그래서 과감하게 사직서를 제출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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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두 개로 업계를 평정한 "골드 핑거" 카토 타카

 

 

 

4위. 흔히 손가락 테크닉의 원조를 "골드 핑거"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카토 타카(加藤鷹)라고 알고들 있던데, 사실 진짜 원조는 요시다 준(吉田潤) 선생이다. 요시다 준은 손가락 두 개로 시오후키라는 신 장르를 창조한 장본인이지만, "AV의 메인은 여배우"라는 철칙 하에 철저하게 그림자를 자처했다. 반면에, 후배였던 카토 타카는 괴음을 내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스타일이었다.

 

 

 

결과적으로 후배 카토 타카는 원조 요시다 준을 밀어내고 오늘날까지 손기술의 장인으로 대접 받고 있는데, 그 인기에는 잘생긴 외모도 한 몫을 했다.

 

 

 

3위. 카토 타카는 원래 호텔리어였지만, 1988년 영상 제작에 꽂혀 직장을 때려치고 방송사에 카메라맨으로 지원했다. 그런데 원서를 접수한 방송국 측에서 AV메이커에서 일해보는 건 어떠냐고 추천해줬고, 우여곡절 끝에 AV남우가 됐다. 데뷔작에서 카토는 여배우의 소변을 그릇에 받는 엑스트라였다.

 

 

 

출세작은 1990년 요요기 타다시 감독이 연출했던 <음란 퍼포먼스(いんらんパフォーマンス)>였다. 여기서 카토는 절정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졸도해버리는 바람에 유명세를 타게 됐다. 아직도 카토는 요요기 감독을 인생의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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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타카가 스승으로 모시고 있는 요요기 타다시 감독

 

 

 

 

2위. 여배우 아소 사나에(麻生早苗)는 AV감독 이시하라 카즈와 오랜 연인관계였다. 하지만 1998년 아소는 이시하라와 헤어졌고, 곧바로 새로운 남친이 생겼다. 새 남친은 바로 앞서 언급했던 골드 핑거 카토 타카. 먼저 바람이 나서 깨진 건지, 깨지고나서 새로 사귄 건지 잘은 모르겠다. 어쨌든 이시하라가 차인 건 맞는 것 같다. 그러자 복수심에 불탄 이시하라 감독은 1998년 아소와 사적으로 찍은 섹스 비디오 그대로를 AV로 발매해버렸다. 제목은 <인간군상(人間模様)>.

 

 

 

같은 해 아소는 AV에서 은퇴하고 카토 타카와 비밀 혼례를 올렸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는데, 현재는 이혼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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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타카의 전처 아소 사나에, 2011년 카토와 이혼하고 이듬해 AV에 복귀했다

 

 

 

1위. 카토 타카는 AV경력 27년 동안 6천여 명의 배우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한다. 그런 카토에게 "제일 기분 좋았던 여배우는 누구였습니까?"라는 질문이 지금까지 세 번 정도 있었다. 활동 초반 처음 질문을 받았을 때는 "토요마루(豊丸)"라고 했고, 어느 정도 관록이 쌓이고 두번째 질문을 받았을 때는 "이츠키 마리코(樹まり子)"라고 했다.

 

 

 

그렇다면 2016년 현재, 카토는 여태껏 살면서 "제일 좋았던 AV여배우"를 누구라고 생각할까? 전처 아소 사나에였을까?

 

 

 

정답은... 오이카와 나오(及川奈央)였다. 볼 짱 다 보고 곧 환갑을 바라보는 지금, 카토 타카는 여지껏 살아오면서 느낌 최고였던 AV여배우로 오이카와 나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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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AV여배우 중 한 명이었던 오이카와 나오는 현재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 AV남우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19가지를 추스려봤다. 다른 우수한 남자배우들도 여럿 소개해보고 싶었지만, 지면 관계상, 그리고 시간 관계상 이만 여기까지 하고 마쳐야 할 것 같다. 그 밖에 또 다른 이야기들은 나중에 민족 유일의 AV 정론(正論) 마사5닷컴(편집부 주: 필자의 생각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을 통해 얘기하는 걸로 기약하겠다. 혹시 궁금한 것 혹은 지적할 것 있으면 댓글 남겨주길 바란다.

 

정유라는 탈주해 돌아오지 않건만, 이제 곧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아온다. 남은 연말 따뜻하게 잘 보내고 혼이 정상적인 문화생활 보내시길 바란다. 둘이서든, 여럿이서든, 또는 혼자서든, 어떻게든 해맞이를 잘 하시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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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