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깡철이 >  적정 관람료

(8000원 기준)

인상

+1120원



좋은 배우들의 좋은 연기 : 100원

주연급부터 엑스트라급까지, 잘 만들어진 캐릭터들 : 100원

특히 치매 엄마(김해숙)와 말더듬 새끼 두목(김성오) 캐릭터 : 80원

그들 관련 에피소드들로 인한 의외성 및 긴장감 : 70원

사투리 진하되 촌스럽지 않은 대사들 : 80원

적절한 수위를 준수하는 유머, 갑빠 및 눈물 압출 : 100원

모자, 형제, 친구, 청춘남녀 간 감정 모두 다루면서도 밸런스 유지 : 80원

그것을 가능케 하는 함축적이고도 아기자기한 디테일들 : 80원

막판, 소정의 반전 : 30원

결과적으로 <친구>와 <완득이>의 성공적 짬뽕 : 120원

완성도 충실한 각종 액션 : 80원

매끄러운 촬영 및 조명 : 70원

그리고 소품 및 의상 : 50원

더불어 부산 관광무비적 기능성도 나름 충실 : 80원

인하

-510원



시작 5분만으로 전체 견적 나오는 이야기 구도 : -100원

더불어 신파성의 한계 : -80원

그것이 가끔 본의 아닌 코메디 수준까지 위협 : -50원

 특히 '엄마 수술비' 설정은 좀 너무하지 않나 싶다 : -80원

막판 클라이막스의 평행편집도 신파 문법의 정수 : -80원

결국 또 조폭인가 : -70원



거칠게 사용된 자막 및 보이스오버 내레이션 : -50원

적정관람료 : 8000원 + 1120원 - 510원 = 861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