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몰려들었다. 일이 많기도 했지만, 내 손에서 일이 떨어지면 불안했다. 일중독일까? 신년하례 건이 터지고 나서부터 내 머릿속에는 빨간 경광등이 계속해 울렸고, 사이렌 소리가 환청처럼 들렸다.
“P기업과 J신문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건배사 제청을 하겠습니다.”
환청처럼 들리는 5년 전 기억. 과장 시절 난 신년하례 직후의 ‘사후수습’을 담당했다. 신문사 산업유통부장, 차장과의 술자리. 한때 벤처로 성공한 이들이라면 통과의례처럼 거쳐 가야 했던 뱅뱅 사거리 앞의 OOO룸살롱. 그곳을 섭외하고, 실장(새끼마담이란 말보다는 실장이나 PD가 더 정감있다는데... 잘 모르겠다)을 붙잡고, 에이스들로 준비하라고 재삼재사 당부를 했다.
산업유통부 부장이라면, 장래의 편집장으로 봐도 무방하다. 아니, 이사까지는 무난하게 간다고 봐야 한다. 부장은 젠틀했다. ‘선’을 지킬 줄 알았다. 갑과 을의 경계가 모호한 상황에서, 그는 흥을 돋우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어린 나는,
'역시 배운 사람은 다르구나.'
라며, 인터넷 신문과는 다른 품격을 느꼈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였다. 이후에 쏟아지는 ‘부드럽지만, 엄격한 요구’들은 내 피를 말렸다. 재무팀과 컨벤션에 투입할 상품들의 원가 계산을 할 때는 벽에 머리를 찧고 싶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언론들은 기업들이 책정한 ‘홍보비’만으로는 부족하기에 기업들의 ‘마케팅비’를 노리고 있다. 실제로 수많은 협찬과 컨벤션은 기업들의 마케팅비를 뽑아먹기 위해 기획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기업들의 홍보비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언론 시장 자체가 척박해 지는 것도 있지만,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국내보다 해외에 광고하는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까놓고 말해 이 회사로 들어온 이유 중 상당부분은, 기자들과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적당한 매출규모라면, 언론사들의 주목을 덜 받을 것이고, 그냥저냥 인터넷 언론들과 투닥 거리며 보도 자료나 뿌리며 2~3년 살아볼까 해서였다. 신년하례나 컨벤션, 시상식 같은 것에서는 한 발 물러서서 마케팅 업무 쪽으로 경력을 쌓아가고 싶었다.
그러나 이런 소박한 바람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원치 않는 정치싸움에, 피하고 싶었던 기자들과의 전투, 그리고 핏덩어리들. 모든 게 예상 밖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내게 덮쳐왔다.
본부장이 홍보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내에서 소문이 돈다는 건 이미 후보가 결정됐고, 시기를 조율한다는 의미다. 내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을 물색하고, 데려온다는 건 나를 갈아치우겠다는 의도다. 더 나쁜 건 그 전문가가 ‘부장직급’이라는 소문이다. 그가 들어온다면(혹은 그녀가) 내 위치는 흔들리게 된다. 아니, 흔들리는 정도에서 끝나면 다행이다. 아마 자리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평상시라면, 이 문제 하나만으로도 머리가 쪼개졌겠지만 지금 나로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당장 신년하례 건을 해결해야 하고, 그에 맞춰 부하직원들의 업무를 다시 분장해야 한다. 아울러 이 핏덩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매뉴얼도 만들어야 한다.
이때 내 눈에 들어온 게 김과장과 박과장이다.
둘 중 하나를 키워야 한다. 아니, 더 믿을만한 놈을 내 오른팔로 키워서 홍보 쪽으로 특화시켜야 한다. 결론은 간단했다. 김과장이다. 이제까지의 실적과 성격, 그리고 지난 몇 달 간 보여준 나와의 궁합을 생각한다면 김과장이다.
“김과장.”
“예!”
“앞으로 인터넷 쪽 다 손 떼.”
“예?”
“인터넷 언론 상대하는 거랑, 대행사 관리 다 손 떼라고, 아... 당분간 광고랑 마케팅도 손 떼”
“그럼... 전 뭘 하죠?”
“나랑 기자 상대하자.”
“기자는 지금도 상대하는데요?”
“신문사랑 방송사 가자고... 광고도 TV CF 정도만 하자. 그건 나랑 같이 하면 되겠네.”
“그럼, 지금 제가 하는 업무는...”
“박과장!”
“예? 예...”
“지금 김과장 업무 다 인수인계 받아. 인터넷 쪽은 전부 박과장이 처리해.”
“......예”
“목소리에 히바리가 없어? 인터넷은 원래 하던 거잖아? 대행사 관리만 잘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 당분간 비상체제니까, 수시로 확인해.”
“예.”
“김과장은 업무 인수인계 확실히 해. 인터넷 쪽 언론은 전부 박과장으로 일원화 할 거니까. 나랑 김과장한테 토스 하지 마.”
“예”
“......예”
지금 내가 관리하는 대행사는 크게 나누면, 홍보와 광고다. 홍보 쪽은 對 언론이라고 보면 되고, 광고 쪽은 말 그대로 광고 대행사다. 사진도 찍고, CF도 만들고, 브로슈어도 제작한다. 직원들은 당연히 홍보보단 광고 쪽을 선호한다. 홍보 쪽은 을이 되지만, 광고 쪽은 갑이 된다. 게다가 광고 쪽은 해외출장도 꽤 있고, 연예인들과도 자주 접한다(덕분에 여사원들이 좋아한다). 난 박과장에게 홍보쪽 반과 인터넷을 넘기고, 김과장에게 오프라인 언론과 광고 쪽의 알짜인 TV CF쪽을 넘겼다. 김과장에게 필드를 맡기고, 박과장에게 백오피스를 떠넘긴 거다.
김과장을 기초부터 제대로 가르칠 생각이다. 선택과 집중이다. 박과장의 내성적인 성격과 굼뜬 행동을 보면, 기자들과 상대하는 건 무리다. 나한텐 사기꾼이 필요하지, 사기를 당하는 호구가 필요한 게 아니다.
균열
김과장과 박과장의 업무분장 이후에는 팀원들의 업무를 다시 나눠줬다. 홍보와 마케팅을 분리했고, 대행사 관리 주체를 다시 정해줬다. 업무분장을 얼추 끝내고 따로 김과장을 불렀다.
“앞으로 진짜 전쟁을 볼 거야.”
“......예”
“아직 방송까지는 안 가겠지만, 신문 쪽은 우리 둘이 같이 상대하는 거야.”
“예... 차장님, 한 가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뭔데?”
“왜 하필 접니까?”
“뭘?”
“홍보 쪽으로 절 선택하신 게...”
“홍보만 시키는 건 아니잖아? 마케팅 쪽도 업무 하나 던져줬잖아.”
“예, 그건 감사한데...”
“할 만 하니까 시키는 거야. 지금 나한테 필요한 건 즉시전력감이지, 미래의 에이스가 아냐. 가르치려고 해도 배울만한 놈한테 가르쳐야지, 싹수 노란 놈 붙잡고 낭비할 시간 없어. 그리고 너도...”
“예”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기자 상대하는 거랑 광고 쪽 대행사 경험해 보는 건 네 경력에도 도움이 될 거야.”
“감사합니다.”
“감사하면 잘 해. 그리고... 노파심에서 말하는데, 나 지금 라인 만드는 것도 아니고, 널 내 사람으로 만든다 뭐 그런 생각도 없어. 할 만 하니까 시키는 거야. 그러니까 박과장 눈치 보지 마. 오히려 박과장이 좋아할 수도 있어. 성격 보니까, 움직이는 거 싫어하고, 백 오피스 쪽에 맞는 거 같아.”
“......예”
나이는 박과장이 많지만, 일머리는 김과장이 더 좋다. 성격을 봐도 김과장이 이쪽 일에 더 적합하다. 어쩔 수 없다. 지금 난 즉시전력감이 필요하다. 포지션은 하나인데, 둘 다 내보낼 순 없다. 조금이라도 더 가능성 있는 놈을 붙잡고, 펑고를 때려줘야 한다. 김 과장은 싹수가 보인다. 문제는 박과장인데... 눈을 감기로 했다.
업무분장이 끝나자. 난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P를 비롯한 신문사들의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했다. 당장 그들의 영업사정도 확인해 봐야 하고, 그 동안 소원했던 기자들에게 연락해 이들 신문사의 인사현황을 살펴봐야 했다.
“야, K편집장이 잡지로 빠졌어? 몰랐네.”
“말도 마. 갈 때 완전 죽상이었어. 같은 편집장이지만, 소속이 완전 달라졌잖아. 여기선 언론사 편집장이지만, 거기선 출판국 편집장이잖아. 언제 올라올지도 모르고... 아니, 아예 텄다고 봐야지.”
“에이, 그래도 OO매거진도 꽤 영향력 있는데...”
“요즘 제일 잘나가는 잡지도 4만부야. 영향력은 개뿔...”
언론사 편집장이 계열 잡지로 옮겨간 걸 가지고 기자들은 호들갑을 떨었다. 나름 강단 있는 기자였지만, 그 ‘강단’을 너무 믿었다. 광고주와 대립각을 세우다 경영진에게 단단히 밉보였다는 게 소문의 요지였다.
“말도 마. 10년 전만 해도 기자들이 사표 쓰고 나가겠다 그러면, 일단 붙잡아 앉혀서 술 먹이고, 그래도 안 되면 한 두 달 휴직 처리해 줬는데, 요즘은 사표 쓰면 양쪽으로 도열해서 박수 쳐 준다니까.”
기자들은 옛날이야기를 하며, 지금의 언론 현황과 기자들의 인사이동을 술술 토해냈다. 그렇게 광화문 쪽을 한 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법무팀장과 마주쳤다.
oo 면세점 뒷골목에서 우연찮게 마주치게 된 법무팀장. 나도 술이 한 순배 돌아서 불콰해진 얼굴이었는데, 법무팀장도 술을 한 잔 한 거 같다. 어딘가에서 온 전화를 받던 그가 날 보더니 반가운 표정으로 바뀌었다.
“O팀장님 반갑습니다. 이렇게도 보네요?”
“그러게요. 모임 있었습니까?”
“예, 연수원 동기들이랑...”
광화문 뒷골목의 낯익은 횟집 앞에서 마주친 법무팀장과 나. 어색했다. 이때 어색함을 깨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대리 부르신 분.”
“아, 예... O팀장님. 혹시 시간 되세요.”
“예?”
“바쁜 거 끝나면 한 잔 하기로 했잖아요?”
“아...”
“지금 바쁘신 건 사내에 소문 다 돌았어요. 다른 날 잡는 거 보다는... 이렇게 본 것도 인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럼, 잠시만... 기사님, 죄송합니다만...”
법무팀장은 달려온 대리기사에게 만 원짜리 2장을 쥐어주며 고개를 숙인다. 횡재한 대리기사는 연신 허리를 굽히더니 왔던 길로 돌아간다. 반듯한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반듯하다 못해 예리하다고 해야 할까? 예의와 배려가 몸에 배어있다. 잘 배운 남자다. 기계적인 예의와 배려가 무의식적으로 나온다는 것. 나와는 다른 모습이다.
“갈까요?”
법무팀장이 데려간 곳은 칵테일 바였다. 가볍게 입가심이나 할까 했는데, 잭콕을 앞에 놓고 본격적인 탐색전에 들어가야 했다.
“CR쪽에 있는 동기 놈한테 위기관리 업무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렇군요. 대관업무라면... 역시나 법무팀에 있겠네요?”
“그렇죠. 그쪽에서도 O팀장님 이야기 들었습니다.”
“예?”
“K에서 꽤 활약하셨던 거 같던데요?”
K는 A에 오기 전에 몸담았던 회사다. 한 2년 있었나? 기억에 남는 건 연예인들 잔뜩 섭외해서 프로모션 돌렸던 것 밖에 없다. 위기관리 업무라고 해봤자 기자들 모아놓고, 술 먹이고, 돈 먹인 것 밖에 기억나지 않는다. 단순무식하다고 해야 할까? 오히려 일하긴 편했다.
“그냥저냥 밥 빌어먹고 살았죠.”
“(웃음) 겸양이 지나치면, 그것도 예의가 아니랍니다.”
“겸양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걸까? 마음 한 구석에서는 빨리 이 자리에서 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혹시 모를 ‘훗날’이 내 팔목을 붙잡는다. 내 미래가 아니라, 회사의 미래다. 위기관리의 핵심은 홍보와 법무다. 테스크포스팀을 짜야 할 정도로 큰 문제가 터질 때 그 축이 되는 게 홍보팀과 법무팀이다. 극단적인 상황, 그러니까 오너를 지켜야 할 일이 터지면 법무팀의 머리를 빌려야 한다. 이들의 활약으로 사진을 지면에서 빼낸 기억도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법무팀장과의 관계를 다져야 한다.
“조직개편 이야기 들었어요?”
“(웃음) 상시 조직개편 모드 아닌가요?”
“이번에 사장님이 인사부장 불러서 한 소리 했다는데요.”
“무슨 소리요?”
“앞으로 공채 뽑지 말라구요.”
“그런 말 나올 만 하지요.”
“전체 임금은 지금 수준보다 30% 이상 인상시키겠는데, 인력은 지금보다 40% 줄이겠답니다.”
“...결국 경력직으로 채우겠다는 소리 아닙니까? 그럼 지금 있는 애들은요?”
“1차로 자연감소, 2차로 구조조정이겠죠.”
“......”
예상은 했다. 회사를 만들고 나서 사장은 의욕적으로 공채를 시행했다. 그렇게 3년간 대학생들을 엄청나게 뽑아제꼈고, 그 결과가 지금의 회사다.
처음에는 애국하는 마음으로,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를 믿고 공채로 인력충원을 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일은 못하는데, 불만은 많고, 욕심은 하늘을 찔렀다. 사장은 그제야 후회를 했다. 일도 못하는데, 불만만 많은 사원을 어떤 사장이 좋아하겠는가? 사장은 경력직 사원들로 회사 인력구조를 개편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떠들었다. 덕분에 올 봄 신입사원 공채는 취소됐고, 대신 경력직 구인광고를 몇몇 취업사이트와 헤드헌터들에게 보냈다.
신입사원을 뽑는다는 건 회사로서는 모험이다. 대학생이 증명할 수 있는 건 오직 하나 졸업장 뿐이다(수많은 자소서와 자격증은 실제로는 별로 소용이 없다). 이들을 키워서 한 명의 회사원으로 키우는 비용은 오롯이 회사의 몫이다. 회사는 좀 더 싹수 있는 애를 뽑고 싶어 하지만, 지난 3년간의 공채 결과는 참담했다. 당장 내 밑에 있는 애들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
“프로페셔널들로 회사를 꾸리겠다고 하더군요. 어지간한 건 아웃소싱 주면 되고...”
“조만간 피바람 불겠군요.”
“홍보 쪽도 무풍지대는 아닐 거 같던데요.”
“무슨 소리죠?”
“브랜드 매니저 들어온다는 소문 들으셨어요?”
“오다가다...”
“확정 됐습니다.”
“......”
“부장급으로 저보다 한 살 많은... 아, 팀장님도 양띠죠?”
“언제 온 답니까?”
“다음 주 중으로 올 거 같은데... 참고로 여잡니다.”
아라비아 숫자 18이 생각난다.
“본부장쪽 사람이란 건 확실한데, 아마도 홍보쪽이랑 겹치겠죠. 아니면... 아예 접수하든가.”
재빨리 머리를 굴려봤다. 브랜드 매니저라면, 아마도 광고 쪽을 쪼개 갈 것이다. 더러운 홍보 쪽 일은 내게 다 넘기고, 알짜만 가져가겠다는 건가? 아니면, 모두 접수하는 걸까?
“이력서 봐도 별로 특이한 경력은 없고, 평판조회 해봐도 달리 좋은 말은 없더군요. 유부녀고, 애도 한 명 있는 걸로 아는데...”
“이런 이야기 하는 이유가 뭡니까?”
“이유라뇨? 그냥 회사소식 전하는 건데요.”
법무팀장은 방긋 웃으며 날 바라본다. 잡티하나 없는 깨끗한 미소. 뭐라 대거리를 하려는데, 카톡이 울린다.
『N의 H기자입니다. 팀장님 계속 카톡 씹으실 겁니까? 섭섭합니다. 부탁하는 입장에서 불쾌합니다. 제가 무리한 부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번에 출판부에서 나온 좋은 책 알려드리는 것 뿐인데, 너무 하시지 않습니까? 결정에 도움이 될 만한 글이 있어 첨부합니다.』
첨부문서를 열자 괴문서 하나가 등장했다. 악의와 조롱으로 가득 찬 기사다. 대상은 당연하게도 우리 회사였다.
“씨팔”
세상은 아직 바뀌지 않았다.
추신
이 시리즈를 투고하는데 많은 고민을 했다.내부자의 안전과 비밀보장을 최우선시 한다는 딴지일보를 믿으나
이 연재가 중단되면 나에게 클레임이 들어왔거나 딴지 편집부가 쫄았거나 둘 중 하나로 생각하시라.
언제나 그렇듯, 이 이야기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날리 없는 소설이라고 믿어주면 좋겠다.
지난 기사 언론이 기사와 광고의 교환을 요구할 때, 우리는 이렇게 움직인다 |
편집 : 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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