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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같은 소리하네 : 한여름 특집

K 박사와 이종필 교수의 
<해를 가리고 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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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사라진다!


놀라지 마시라. 마술이 아니다. 이런 걸 일식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해가 하나도 남김없이 몽땅 다 사라지는걸 개기일식이라고 딱 부러지게 부른다. 그 개기일식이 얼마 후인 8월 21일 아침에 일어난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아니다. 미국 전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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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라인을 따라 일어난다는



개기일식은 사실 지구 전체로 볼 때 그리 드문 현상은 아니다. 18개월에 한번 꼴로 일어나니까.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 관측하기 어려운 곳에서 일어난다는 점. 생각해보자. 지구의 2/3는 일단 바다다. 그리고 또 많은 지역이 시베리아나 사막, 남극 등등의 오지다. 그래서 북미대륙처럼 크고 접근성이 좋은 땅덩어리에 걸쳐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게다가 한 지역에서 개기일식이 다시 일어나는 걸 보려면 370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무서운 사실.


이런 연고로 과학과 사람들이 미국까지 개기일식을 보러 여행을 떠나는 거고, 그와 별개로 또 벙커에서 일식의 과학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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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내 마음의 개기일식”

이라는 곡으로 전미차트를 점령한 보니 타일러.

그녀 이후 34년만에 미국은 다시 한 번 개기일식의 습격을 받는 것인가!?

 


플러스,


이번 8월 8일 화요일 새벽에 우리나라에서 부분 월식이 일어난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 아 물론 달이야 이지러지는 걸 자주 봤으니 특별히 신기하게 안 들릴지도 모르지만, 막상 눈 앞에서 조금씩 바뀌는 상황을 보고 있으면 깨나 신박한 광경이다.


머 일식은 해가 줄어들고 월식은 달이 줄어드는 상황이라는 건 다 아시겠지만 사실 이 두 현상은 원리가 완전히 다르다는 점도 알고 계신가덜? 여하튼, 8일 밤에 늦게까지 버티면 열분들 집앞에서도 이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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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어난다.
비오면 당근 못 본다.


이렇게 범 지구적인 두가지 천체 현상을 우리는 앞두고 있다. 고로, 이 현상에 대해 과학과 사람들의 터줏대감이자 단골인 천문학자 K 박사와 물리학자 이종필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는 말씀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일식과 월식!





'과학과 사람들'과 벙커1이 함께 하는 공개 과학토크
<과학같은 소리하네>


한여름 특집
<해를 가리고 튀어라>

초대 손님 : 비밀의 K 박사와 이종필 건국대 상허교양대학 교수

일시 : 8월 5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 서대문 벙커 1 (충정로역 9번 출구에서 1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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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 없음 

(맥주나 음료 한잔씩 사 드시는 건 매너.
안주 및 스낵도 완전 맛있어서 밥 대신 먹어도 된다!)




와라, 충정로로. 만나자 벙커에서!





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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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딴지일보 인지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