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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외출

2014-10-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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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07. 화요일

퍼그맨







편집부 주



이 취재기는 특정 종교를 권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아닌, 

순수하게 그 분만을 추종할 목적으로

쓰여졌습니다.


경건하게 읽읍시다.






10월 5일 경기도 용인의 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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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초특급 VIP께서 방문하신다는 제보를 입수, 취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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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금융권도 무시 못할 정도로 큰 규모의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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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을 찍고 있는데 지하로 바삐 내려가는 사람들이 있어 따라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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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인도하시는 '조용기' 목사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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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모습을 찍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 분이 오늘의 VIP는 아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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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은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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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에 해당하는 저녁 예배는 아직 시작할 기미를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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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 교회의 담임 목사님께서 책을 쓰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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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중국으로 번역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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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번 저녁 예배를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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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감사 예배로 드리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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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글도 기고하는 저명한 분이라 그런지 

많은 축하 화환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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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안내문도 붙여 유사시 통제할 수 있도록 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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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출입을 제한하는 등 교회 측의 빈틈 없는 준비성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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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자 분들은 성함을 말씀해주세요. 명찰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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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돌아왔다. 불우한 이에게 손을 내미는 예수의 동상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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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커다란 교회 건물을 짓는데 공헌한 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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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들이 속속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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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 나온 이들과 악수를 하고는 예배당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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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마중 안 해주냐는 듯 눈을 흘기며 또다른 고급차 오너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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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방송팀은 카메라 테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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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22분이다. 혹시 그 분께서 이미 도착하셨나 불안해져서 예배 시간을 확인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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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배 시간은 저녁 7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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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분 늦게 시작한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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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소속의 황우여 장로님의 존함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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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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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 고생 심히 하신 남경필 도지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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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하게 카니발을 타고 오셨다는데 내리는 장면을 못 찍어드렸다. 

이제 멍 때리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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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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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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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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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6시 38분, 예배는 30분 가량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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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공직자들은 에쿠스보다 카니발을 애용하는 모양이다. 

참으로 모범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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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착한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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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를 받은 건 우리 만이 아닌 모양이다. (하지만 우리가 더 빨리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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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와중에도 도로 통제에 만전을 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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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참 안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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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쪽 가서 놀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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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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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고 '환영합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노래와 율동을 연습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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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오셔서 이걸 보셔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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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 없이 나타난 지역난방공사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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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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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셔틀 차량도 한 쪽으로 밀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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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주위를 순찰 중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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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 이 상황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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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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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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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동동 굴러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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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오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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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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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무슨 일 당하신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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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경호 차량이 붙은 에쿠스!


교회 뒤 주차장으로 바로 올라가시길래 얼른 쫓아 올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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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뵙게 되었다. 


역대 가장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되시어, 5년 동안 '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오셨고 


특별히 우리나라를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국격을 상승시켜서 


국민들의 자부심을 한껏 드높여주신', 그리고 한 교회의 장로이기도 하신 


대한민국 제 17대 대통령, 이명박 가카, 이 분이 오늘의 VIP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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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 경호원한테 제지를 당해서 본지의 명함을 주며 인터넷 신문 기자라 

(경호원 분께서 딴지일보라 그러면 모르실 것 같아서) 소개드려야 했었다. 


알고 보니 교회 측에 외부 촬영은 없도록 해달라 요청했었다고 한다. 

해서 보안상 문제되는 사진은 지우거나 블러 처리하여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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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명함을 갖게 된 이후 가장 벅차오르는 순간이다.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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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안에서는 이미 조용기 '큰' 목사님의 설교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자리가 없어서 위층으로 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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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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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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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복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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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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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님이 잠깐 대기실(?)로 가시는 걸 보니 그 분의 도착을 전해들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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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난 뒤 기념식이 있는데 거기서 격려사를 말씀하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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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일어나셔서 박수로 맞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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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답의 미소로 주위를 밝혀주고 계시다. 

(현직 대통령의 환함이 형광등에 비견될 수 있다면 

이 분의 밝디 밝음은 UAE로부터 수주받은 원자로 내부의 그것에 빗대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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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와 갈채가 계속 되는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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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까지 걸어가셔서 미소를 보여주시는 여유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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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능숙한 매너에 얌전히 앉아있던 신도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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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운데에 큰 목사님과 함께 착석. 

망원 렌즈가 없는 게 이렇게 안타까웠던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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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하는 이는 복이 있나니, 다시 초청을 받을 것이요..."

(좌중을 폭소케 한 이 분은 농림부장관을 지내신 김영진 장로님이시라는데 솔직히 정치인 얼굴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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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클로즈업해주는 카메라맨의 센스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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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도지사, 조용기 목사와 함께 4샷으로 잡히신 장면. 

오늘의 포토제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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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판사 대표란 분의 얘기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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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말씀하실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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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으시고는 포즈를 취해주신다. 

(여자 아이의 천진난만한 포즈까지 더해져 완벽한 그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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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왈, 

"퇴임 이후에는 해외 초청으로 더욱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늦게나마 와주신 것이다! 


이런 인격을 가진 분의 격려사를 혼자만 간직하는 건 죄일 것이기에 


여기 전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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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하면 초청 못 받는다 그래서 짧게 하겠습니다. (일동 웃음) 네, 오늘 참 우리 소강석 목사, 제가 아주 좋아합니다. 또 사실 여러분 다 좋아합니다, 제가. 장모님도 좋아합니다. 우리 소강석 목사가 나를 지지하지 않았는데 (일동 웃음) 알고 보니까 우리 장모님이 내가 대통령 된다고 기도 응답 받았다고 빨리 가서 밀어라 그래서 밀기 시작했다 그래요. 그래서 제가 장모님을 내가 모셨어요. 아무튼 저는, 다시 한 번 이야기합니다. 우리 소강석 목사 아주 제가 특별나게 좋아하고 또 여러분 절 위해서 기도해주신, 기도 많이 해주신 걸로 제가 은혜 받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아주 감사를 전합니다. 조금 전에 제가 지방에서 올라오느라 조금 늦었습니다만은 옆방에서 티브이를 보니까 조용기 목사님이 말씀을 다 하셨더라고요. 조용기 목사님도 스토리가 많으신 분이었네요. 또 김삼환 목사님 또 스토리가 많아요. 그런데 두 분 다 스펙은 별로에요. (일동 웃음) 여러분 좋은 얘기하면 박수 안 치고 나쁜 얘기하면 박수 치네요. (일동 또 웃음) 아마 소강석 목사님도 내가 볼 때는 정말 스펙은 별 볼일 없다. 그러나 스토리는 매우 감동적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마 그래서 이 책이 중국에서도 발행된 게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독교 서적이 이제 많은 젊은이들이 21세기 소위 디지털 시대에 아주 귀중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이 책이 중국에서 번역이 된 거 같고 또 출판사가 아주 잘 한 거 같아요. 내가 볼 때. 책 많이 팔아줬으면 좋겠어요. (통역사에게) 좀 통역 좀 하세요. (일동 웃음) 중국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게 되면 소강석 목사에 대한 인식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기독교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또 나아가서 대한민국에 대한 인식도 달라집니다. 굉장히 중요한 대목이라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소강석 목사님을 보니까 이 선배 목사님 깎듯이 하는 걸 알어요. 나 그거 놀랐어요. 그래서 아마 여기 오신 우리 조용기 목사님이나 김삼환 목사님, 정말 바쁘신 분들입니다. 교회 비우고 주일날 여기 와 있을 분들도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기꺼이 여기 오셨지 않나 이래 생각하는데 저도 이렇게... 좀 우리 교계가 약간 분열기가 있죠? 근데 우리 소강석 목사께서는 다 아래 위 화합을 하려고 이렇게 참 하는 것을 볼 때에 참 옆에서 보면서 참 잘 하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또 그러더라고요. 아, 기도 많이 드리는 목사를 좀 초청을 해야 된다고 날 이래 독촉을 해서 내가 떠나기 전에 모셨어요. 그래서 또 그러니까 남을 배려하는 거에요. 그런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서 열심히 또 자기 나름대로 이렇게 해야할 일을 하는 걸 보고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남을 위하는 일이다. 또 참 중요한 일이 아닌가 이렇게 보기 때문에 아마 하나님 보시기에도 잘 하고 있다 이렇게 하지 않을까 저는 그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해야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많은 더 감동을 줄 만한 스토리를 계속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미 어려서부터 젊어서부터 이 교회를 이렇게까지 되기까지 어느 하나를 계속 답을 하셨겠지만은 하나님도 열심히 하지 않고 딴 맘 먹는 사람을 복을 주시겠습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정말 감동적으로 헌신적으로 이렇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신 거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가끔 영상으로 설교하는 걸 봅니다. 그러고 와서 단상을 보니까 단상이 좁아서 갔다왔다 하다가 떨어질까봐 걱정이에요. (일동 웃음) 오늘 와서 보니까. 단상이 좁은데 보니까. 그런데 영상으로는 그렇게 안 보이더라고요. 아주 뭐 역동적으로 이렇게 하시고. 또 제가 금요 예배 이렇게 보는 걸 가끔 몇 개 이렇게 보기는 합니다만은, 아무튼 저는 계속 해서 소강석 목사님께서 어떤 감동적인 스토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서 새에덴 교회 목회자로서 성공적 목회 뿐만 아니라 우리 기독교계에 나아가서 우리 사회에 정말 제대로 역할을 해주셨으면 참 좋겠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예. 개인의 심성이나 신앙 이런 걸 다 보고 단순한 믿음이 아닌 것이에요. 저도 이번에 그 미국에 가서 이제 기독교실업인이 간 세계 대회가 4년만에 열려가지고 거기 가서 이제 설교할 때 진땀 빼고 왔습니다. 우리 조용기 목사 외국 가면 영어 설교를 막 쉽게 하시는데 나는 사십 분 할려니까 진땀 빼겠더라고요. 그런데 거기 가서 보니까 우리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고요. 조금 전에 이 분이 설명했습니다만은 제가 ??(부정확한 발음)고 원조 주는 나라가 됐다, 그리고 가난하게 살다가 남 도와주게 됐다, 우리 소강석 목사 가난하다가 지금 이렇게 됐다, 이거 정말 스토립니다. 이거. 스토린데, 내가 오바마 대통령한테 딱 한 마디 했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미국에 신세진 게 없다. 아, 그러니까 눈이 땡그래져가지고 내가 반미를 하려나보다 싶어서 깜짝 놀랬나봐요. 왜냐하면 하고 설명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미국 선교사들이 여자 선교사들이 헌옷을 박스에 많이 넣어 와서 우리 초등학교에 하나씩 준다고 학생들 운동장에서 줄을 쪽 섰는데 내가 바지를 하나 입으려고 사실 줄을 재빠르게 앞에 서야 되는데 내가 좀 소극적으로 뭐 좀 창피하다 그래서 뒤쪽에 섰어요. 그랬더니 내 앞쪽에서 물건이 다 떨어져 버렸어요. (일동 웃음) 물건이 떨어졌어요. 그러니 나는 좀 허망한 거라고요. 그래서 남 다 ???(부정확한 발음)질인데 내가 우리 운동장에 이래 서있으니까 여자 선교사가 와서 뭐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뭐라고 뭐라고 난 한 마디도 못 알아듣는데 이거 뭐 주는 거 없이 말로 하니까 이게 뭐 형편이 없는 거에요. (일동 웃음) 그렇잖아요. 행함이 없는 믿음이 뭐에요. 헛거잖아요? 내가 미국 가서도 그런 이야기 했어요. 페이스 위드아웃 액슈얼리 이즈 댓! 말로 뭐 믿음이 있다. 그런데 선교사고 뭐고 날 쓰다듬는데 나는 눈치가 빨랐어요. 원래 가난하게 사는 사람은 눈치가 빠르잖아요. 말은 못 알아듣는데 위로할라카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그랬어요. 내가 당시 미국에 헌 바지 하나 얻어 입지 않았으니까 개인적으로 신세진 게 없다, 그렇게 해명을 하고 그러나 국가는 큰 신세를 졌다. 육이오 전쟁 때 그 이름도 처음 듣는 나라에 젊은이들이 가서 삼만칠천 명이 죽고 수십만 명이 부상을 당하고 그런 내가 감사, 그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게 되고 사회주의를 택한 북한은 저렇게 됐고 우리는 이제 남을 도와주는 나라가 됐다 하는 걸 내가 자랑삼아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나보고 또 들었으면 가만히 있어야 되는데 그 핵심이 뭐냐 또 이러는 거에요. 또 갑자기 난 거기까지 생각을 안 했는데 (일동 웃음) 그래서 얼떨 결에 생각에 교육이다. 내가 이랬어요. 대한민국을 오늘 날 이렇게 만든 것은 교육이다. 제가 이야기를 해서 미치려 하니까 당신 저 미국의 가난한 사람들 애들 교육 시키는 거 봤느냐, 그러나 대한민국은 아무리 가난해도 부모가 밥을 못 먹어도 자식들 공부시키고 그 애들이 오늘날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의 중심이 됐다. 이렇게 했더니 이 분이 미국에 돌아가자 마자 대한민국 교육이 제일이라고 계속 소문 퍼트리는 거에요.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모두가 다, 소강석 목사도 가난 속에서 본래 이렇게 됐고 대한민국도 가난 속에서 이렇게 됐어요. 남을 도와주는 나라가 돼서 전후에 이차 대전 끝나고 원조를 받다가 원조를 주는 나라는 이 지구 상에 대한민국 하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인 거 같습니다. 이제는 소강석 목사님, 다시 한 번 부탁합니다. 새에덴 교회는 물론이지만은 우리 교계 대한민국에 많은 갈등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 큰 감동적 스토리를 많이 만들어주시길 제가 기도드리고 하나님께서도 아마 그런 역할을 주지 않겠냐고 제가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어서 김삼환 목사님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나 배터리가 없어 사진을 찍지 못했다. 


망원렌즈와 함께 배터리도 구입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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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도지사님의 격려사 장면만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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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과 존귀를 모두 느낄 수 있었던 주일날의 취재를 마무리하였다. 


부디 미디어를 통해 그 분을 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한다. 


진심으로.









퍼그맨 

트위터 : @ddanzipugman

Profile
딴지그룹 마켓팀원. 편집부 일도 하고 왔다갔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