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너부리 추천0 비추천0

2009. 11. 9. 월요일


너부리


 



 


원래 이용 가이드가 굳이 필요 없는 사이트가 가장 좋은 사이트라 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본지도 기어코 좋은 사이트가 되어보고자 굳이 가이드는 만들지 않으려 했으나 어쩔 수가 없다. 아직 많이 미진하니까. 그 점에 대해 독자제위께 양해 말씀 먼저 드린다.


 


사실, 필자도 많이 속상하다. 나름 내부 딴지스 전원이 지난 3월부터 그야말로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도 밭을 가는 주경야경에, 야근이 디폴트로 설정된 월화수목금금금의 강행군을 했음에도 여전히 많은 오류가 발견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얘기는 어쩌면 너무도 황당해서 마치 지어낸 얘기 같겠지만, 개편 오픈을 대략 12시간 앞둔 상태에서 미리 입력된 기사 200여개가 개발자의 실수로 모조리 날아가는 바람에 상당 수의 기사를 다시 육필로 복원하는 미증유의 사태를 겪기도 해야 했다. 솔직히... 이 가이드도 그 중 하나다. 아는 사람만 안다. 이 글은 사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글이라는 걸.


 


아무튼.


 


솔직히 지금 필자가 쓰는 이 글은 비록 제목은 '개편 딴지일보 이용가이드'로 되어 있지만 그냥 '개편 딴지일보 오픈 테스터가 취해야 할 경건한 자세' 정도로 읽는 게 무방하다 할 것이다.


 


필자는 지난 여름, 독자제위께서 얼렁 계좌를 까라며 아주 그냥 몸부림을 치던 일들을 기억하고 있다. 물론 로또 번호 고르는데 참고할라고 물어봤던 거 다 안다. 설령 본심이었다 하더라도, 본지가 아무리 궁해도 그렇지 거지 괄약근에 끼어 있는 콩나물 대가리를 강제 굴착하는 따위의 패륜을 저지르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 거다. 원래 없는 넘들끼리 기대고 의지하려면 서로 손 벌리지 않는 게 지켜야 할 제1원칙이니까.


 


이번 개편, 본지가 매일 업데이트라고 하는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미쳐도 단단히 미쳐 저지른 짓이다. 그만큼 아직은 작동하지 않는 메뉴도 있고, 오류도 많다. 우짜겠냐. 이럴 때 독자 니들이 도와줘야지. 내부 인원 몇명이 베타 테스트라며 꼼지락 거려봐야 어느 천년에 버그를 다 발견할 것이고, 또 언제 독자제위 각각의 취향과 니즈를 예상, 분석하여 향후 버전 업에 반영을 하겠는가 말이다.


 


그래서 걍 오픈한다. 많이 불편하겠지만 이곳 저곳 부지런히 이용들 해보시고, 또 안 되는 거 있으면 승질부터 부리지 말고 조곤조곤 알려들 주시라. 분하고 억울한 넘들끼리 기대고 의지하려면 서로 다독이는 게 지켜야 할 제1원칙이니까.


 


설레발이 너무 길었다. 이제 바로 개편 딴지일보에 대한 전반적 이용 가이드로 넘어가자.


 


 



 회원가입


 


이번 개편에는 워낙에 '최초'가 많은데, 회원가입과 관련해서도 역시 본지 최초로 실명가입을 받는다.


 




아마도 이번 조치에 쌍수를 들어 반길 독자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을 독자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


 


씨벌교황의 문학적 비장미가 느껴지는 정도의 예술이 되어버린 악플이라면 모를까, 노상 깐죽거리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옆에서 보는 사람들의 염장까지 사시미를 떠버리는 각종의 찌질이와 알바들이 대폭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에 환호성을 터뜨릴 독자들도 있겠지만, 대한민국 공안정부의 마수가 뻗치지 않는 국내 유일의 순결(?) 게시판이자, 묻지마 IP가 보장되는 인터넷 망명지로서의 본지 게시판이 마침내 실명인증 게시판으로 바뀌는 것에 대하여 서운함을 금치 못할 독자들도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짤 수 없다. 이번 본지의 주요 개편 컨셉 중 하나가 바로 딴지스간의 개별 '소통'이다. 즉, 그동안은 기껏해야 귀찮은 메일, 혹은 이놈이 그놈인지가 아리까리한 게시판 필명으로 서로 근원적 의심을 품은 채 소극적 소통을 해왔다면, 향후에는 실명 인증으로 검증된 아이디를 통해 필자와 독자, 그리고 독자와 독자 사이에서도 활발한 커뮤니케이숀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얘기 되겠다.


 


일단 검색과 쪽지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이번에 본지가 새롭게 도입한 시스템은 바로 ‘딴지스 불심검문’이다.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밟은 후 본지가 딴지스들에게 묻는 일종의 사상검증이라고 볼 수도 있고, 여타 독자들 간의 교류를 돕는 기본 신상정보라 할 수도 있다. 물론 신상정보라고 해서 사는 곳을 묻는다든지, 나이를 묻는다든지, 소유한 차종을 묻는다든지 하는 것은 아니다. 본지는 그런 거 전혀 궁금하지 않다.


 


질문은 모두 객관식이며, 문항은 모두 7개다. 이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대답하지 않는다고 해서 회원가입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란 얘기다.


다만 불심검문에 응하지 않은 채 회원가입을 한 독자들에게는 ‘불법체류자’라는 딱지가 평생 붙어 다닐 수 있으므로 왠만하면 검문에 응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롭다 할 것이다.


 



 


불심검문에 성실하게 응한 딴지스의 경우 게시판이나 댓글에 남은 별명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뜬다.


 




고로 평소 남긴 글에 마침 관심이 있었는데, 서로의 취향과 가치관까지 비슷한 걸로 확인될 경우, 쪽지를 통한 정분나기는 시간문제라 할 것이다.


 


 



딴지 기사


 


기사 페이지와 관련해서는 독자의 기사 접근성을 최대한 높이는 ‘보편성’에 개편 포인트를 두었다.


 





가로 픽셀을 480에서 580으로, 글자 폰트를 10에서 12로 늘렸으며, 지인에게 이메일로 기사 보내기, 흑백과 컬러에서 모두 지원되는 프린트 기능, 스크랩 기능 등이 새로 추가되었다.


 




남들이 이미 반세기 전부터 했던 서비스라는 것은 본지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남들이 다 하는 짓을 본지가 얼마나 하기 싫어하는가를 아는 독자라면, 이런 남다르지 않은 개편을 하기 위해 얼마나 큰 용기와 얼마나 오랜 고민이 있었을 지를 십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밖에 기사 하단에는 본지 최초의 기사 평가 시스템을 장착함으로써 개별 딴지 필진에 대한 객관적 신뢰도를 수치화 하였다.


 







독자가 기사에 부여할 수 있는 점수는 -5점에서 +5점까지 가능하며, 중복 채점을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경고 문구가 뜬다.


 



 


또한 필자의 다른 기사, 해당 기사와 관련된 과거 기사, 이 주의 주요 기사 등을 링크함으로써 기사 접근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


 


 



Shoot!


 


일단 박수 한번 치고 넘어가자.



 




이미 개편 페이지 곳곳에 Shoot!에 대한 설명과 자화자찬이 차고 넘치므로 굳이 필자까지 오두방정을 떨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딴지 편집장으로서 Shoot!을 활용하는 방법 몇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그동안 기사 투고라고, 혹은 기사 제보라고 받았던 메일 중에는 다음과 같은 안타까운 것들이 많이 있었다.


 







제보 1


 



“요즘 우리 집 앞에서 멀쩡한 보도블록을 다시 뒤집어 까고 있던데, 이거 다 혈세 낭비 아닌가요? 딴지가 좀 똥침을 놔주세요. 제발요~”



 


이런 제길, 본지가 아무리 염력 취재에 능하다 할지언정, 너네 집이 대체 어디 있는지를 어찌 알 것이며, 또 기적적으로 주소를 물색해 데스크탑 짊어지고 찾아갔다손 치더라도 이미 공사는 시마이 된 상태면 또 어쩔 것인가.


 



바로 이럴 때, 본인이 지금 어떤 상황을 목격했고, 또 지금 그곳은 어디인지 바로 Shoot!으로 제보해주시라. 뭐 어려울 것도 없다. 070-7777-4321로 영상통화 걸어서 그냥 보여주고, 그냥 얘기해주기만 하면 된다. 통화비? 얼마 안한다. 대략 10초에 100원이다. 말 좀 더듬지 않고 재빨리 얘기할 수 있으면 30초면 충분하다. 그 돈 아까워서 할 말 못하고 살면 그게 더 신상에 해롭다.


 







제보 2


 



“제가 어제 명동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글쎄 허경영이랑 똑같이 생긴 남자가 어떤 여성과 함께 어떤 음식점에 들어가는 걸 봤는데, 그 여성이 박근혜랑 똑같이 생긴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럴 때 쓰라고 Shoot!이 있는 거다. 이런 경우 설령 이미 곱빼기로 밥을 먹고 국물이 턱밑까지 차올랐다 하더라도 다시 들어가 옆에 앉아서 또 먹는 거다. 그래야 자신의 놀라운 목격을 진실로 입증할 수도 있는 것이고, 또한 모로 누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울 수도 있는 거다.


 


그렇다. Shoot!의 용도는 개인의 상상력에 따라 각종의 쓰임새가 갈리겠다만, 그동안 구라는 되는데 달리 필력이 되지 않아 기사투고, 기사제보가 어려웠다며 고통을 호소했던 독자제위께서는 향후 Shoot!으로 21세기에 걸맞은 멀티미디어적 똥침 리포트를 마구 쏴주시라.


 


아래와 같은 영상이 제보될 경우 그야말로 대박이라 할 것이다. 무슨 그림인지는 본지 회원가입 단계에서의 '불심검문'을 해보면 알 수 있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3사 중 3G 시스템이 아직 서비스 되지 않는 LGT 이용 독자께서는 본지의 hoot!을 이용할 수 없다. 그리고 현시점의 3G 영상통화 기술이 본지의 신묘절묘한 기획을 따라잡지 못해 화질수준이 아직은 많이 허접하다. 이건 본지도 어쩔 수가 없다. 향후 4G에서는 보다 나은 화질과 음질이 구현되도록 통신3사의 분발을 촉구하는 수밖에.


 


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은 독자께서는 아래 링크된 'Shoot! 가이드'를 참조하시라.


 


Shoot! 이용 가이드


 


 



뉴슛데스크


 


뉴슛데스크 역시 본지가 이번 개편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동영상 컨텐츠이다.


 




사실 Shoot!의 한 메뉴이지만, 위 그림을 통해 유추할 수 있듯, 그 뉴스 구성의 친서민행보적 성격과 비주얼의 남녀 성붕괴적 독특성 때문에 비중을 두어 따로 가이드를 두고자 한다.


 


간단히 말해 '뉴슛데스크'는 독자제위께서 제보한 Shoot!영상을 본지가 선정, 편집하여 보도하는 딴지일보 공식 뉴스라 할 수 있다. 굳이 안 되는 영어로 표현해본다면 UCN(User Created News)정도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본지가 독자들더러 앞으로는 시민 기자, 혹은 시민 리포터가 되어 어디 정치인들 쫓아 다니고 범죄자들 따라 다니면서 생업도 포기한 채 휴대폰 들이대며 딴지 공식지정 무임금 알바가 되란 소리는 아니다. 그런 건 그냥 재래 언론들 보고 하던 대로 계속 뛰어댕기라 그러면 된다.


 


본지가 보도가치가 충분하다고 여기는 뉴슛데스크의 대상은 철저히 독자제위의 '일상'이다. 물론 매일 같이 아무 생각 없이 벌어지는 일들이라, 나한테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기계적 일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집 나간 예삐를 찾기 위해 한 줌의 목격자라도 섭외해보고자 강아지의 인상착의를 제보하거나, 약속 시간에 1시간이나 늦어버리는 친구의 만행을 고발하고자 만인 앞에 증빙자료를 남기거나, 출근길 옆자리 승객의 어깨너머를 통해 본의 아니게 읽어 버린 좃선일보 사설에 대한 분노의 사자후를 터뜨리거나, 길을 지나다 우연히 목도한 휴지통 담뱃불의 소형 화재현장을 즉석에서 보도하거나, 평소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 선거철이랍시고 악수를 청하며 헤헤거리는 가증스런 지역구 의원의 면상을 인증하거나, 만난지 100일된 커플이 우리 변치말자 지랄삥을 치며 남산 자물쇠 조약식 체결 현장을 중계하거나, 이 모든 것이 본지가 뉴슛데스크를 통해 보도하려는 독자제위의 '작지만 특별한 일상'이다.


 


왜 굳이 이런 걸 보도하냐구?


남들이 안 하니까.
그리고 개인적 일상의 공유가 곧 사회적 연대의 시작이니까.



부디 독자제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는 바이다. 제보한 Shoot! 영상이 뉴슛데스크 보도용으로 선정될 경우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삼겹살로 교환도 가능하다.




 



참고로, 향후 뉴슛데스크가 매일매일 보도되는 9시 뉴스로 자리잡힐지,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달에 한 번 방영하는 뉴스특보가 될지는 철저히 독자제위의 참여도에 달려 있으니 이 점 가슴에 공구리쳐주시라.


 


불슛지옥!


 


 



 300


 


다맛수 300이상의 빌리어드 커뮤니티도 아니고, 연봉 300이하가 모인 난민수용소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 이 300이 그 300이다.
물론 저 가카는 그 가카가 아니지만.


 


백만 촛불이 광장을 뒤덮는 그런 블록버스터는 본지 스타일이 아니다. 딱 300이다.


 


레오니다스가 300의 스파르탄을 이끌고 졸라 관대한 페르시아 왕에게 이비인후과 테러를 가했듯, 이종 주둥이 격투기에 능한 정예 블로거 300이면, 잃어버린 투표용지를 되찾을 수는 없을지라도 냅다 땅 팔 궁리만 하고 있는 가카를 상대로 귓구녕 굴착 의거 정도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본지의 생각이다.


 


어쩌면 백만 딴지스 모두가 300 블로거가 되고 싶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직 300에게만 허용된다. 서버비용이 감당되지 않아서가 아닌 것은 꼭 아니라고 말할 수 없지 않다. 300명 이상 벌금을 맞을 경우 대납할 벌금을 감당할 형편이 되지 않아서가 아니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은 것도 아니다.


 


그냥 300이다. 간지가 나든 말든.


 


300은 기본적으로 본지 고정 필진들에게 일괄 지급된다. 고로 메인에 오르는 정식 딴지 기사 이외에 본지 필자들의 사변적 글들도 감상할 수 있으며, 기사에 대한 필자와의 개인적 대화나 논쟁도 가능한 공간이다.


 


추후, 기존 딴지 필진이 아닌 딴지스들을 대상으로도 300에 입단할 수 있는 공식행사를 마련하여 공지할 예정이니 미리미리 주디박근 단련에 박차를 가해주시라.


 


 


독투불패

이번 개편에는 독투불패의 게시판 수를 대폭 늘렸다.


 






먼저 정치불패, 문화불패, 연예불패, 체육불패 등으로 독자제위의 관심사를 분야별로 나눴으며, 학문적 지식이나 사회현안과 관계된 시사교양에서부터 변심한 애인의 사타구니에 악성 습진을 돋게 만들 수 있는 부두교의 주술에 이르기까지 각종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딴지스끼리 자급자족 할 수 있는 문답불패, 그리고 어떤 주제의 게시판에도 자신의 영혼이 쉴 곳은 없다며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 그냥불패가 새로 추가되었다.


 


그밖에 일종의 불량 게시물 진공흡수 게시판이라 할 수 있는 육두불패도 이번 개편에 생성되었다. 욕설, 명예훼손, 인신공격의 도가 지나친 게시물이 영구적으로 유배되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고로 어제 쓴 자기 게시물이 갑자기 사라졌다면, 엄한데서 헤매지 말고 바로 육두게시판에서 상봉하기 바란다. 


물론, 유배될 줄 알고 미리 육두불패에서 게시물 초판을 발행하는 건 네 자유다.


 




기존 게시판 중, 기사에 대한 댓글 모음 게시판인 독자투고는 그대로 계승했다. 단, MB체가 적용되던 마빡게시판은 여타 불패 게시판과의 라임을 고려해, MB불패가 아닌 MB필패로 명칭을 정정하였다.


 




참고로 개편 딴지일보의 서비스를 최대한 신속히 정상화하기 위하여 독자들의 지적사항과 불편사항을 기록할 수 있는 ‘개편불패’도 임시적으로 운영한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는 바이다.


 



 


                                                                



이상이다. 앞서 언급했듯, 아직 열리지 않는 메뉴도 있고, 실행되는 게 오히려 오류처럼 보일 정도로 오류가 많을 수도 있다.


 


독자제위의 많은 관심과 이용만이 이러한 사이트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ver1.0의 개편 딴지일보 이용 가이드를 마치는 바이다.


 


이상! 졸라~


 


딴지 편집장 너부리(newtoil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