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7.6.월
" 아무리 덥더라도 어떻게 양말을 벗을 수 있느냐, 양말까지 그렇다 치더라도 신발까지 벗었다" 면서 " 아무리 인기를 먹고 살고 일부러 스켄들을 일으키는 연예인이라지만 백주대낮에 촬영도중 양말을 벗는 엽기적 행위는 나이 어린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공인으로 할 짓이 못된다 "며 MBS 문와방송 환락부장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 사건 후 고소용양은 현재 잠적, 비등하는 비난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잠시 은둔해 있겠다고 했다고 그녀의 측근은 전했다. 또한, 그녀의 팬클럽 " Go Go 용! "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어제 오전 대국민성명을 발표했다. " 물론 부라자라던가 빤스라면 몰라도 양말을 벗은 가공할 행위 자체를 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음주운전, 뺑소니한 후에도 영화 " 갈보 "에 주연으로 발탁되고 아무도 용서해 준 사람 없건만, 지 혼자 용서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다시 활동을 시작한 신응갱 보단 백배 낫다 "면서 팬들의 아량을 부탁했다.
한편... 그 자신 평소 런닝구를 입지 않아 국내 메리야스 업계로 부터 끊임없이 지탄의 대상이었던 배영준은, 그녀가 양말 을 벗는 뇌쇄적인 자태를 훔쳐보다 하반신에 힘이 빠지면서 멍해져서 자기도 모르게 풀석 주저 앉았는데, 이 모습을 포착한 본지 기자는 사진을 현상하는 과정에서 연예계에서 끊이지 않던 루머를 확인하는 개가를 올렸다. 순간적으로 얼굴의 긴장을 풀리면서 숨기고 있던 자신의 본 모습이 나온 것이다. 그동안 인기를 위해 자신의 출생 비밀을 숨기고 맘 고생했던 배영준... 이제 속 편하게 다 밝혀라...
- 연예담당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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