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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이너뷰] 라엘리언 대변인을 만나다!

2004.2.27.금요일
딴지 흥신소

 

 

 


최근 서울대 황우석교수가 인간 배아세포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내는 대업적을 이뤄 각 언론에 대서특필된 바 있다. 그래서 황우석교수...를 만났다면, 당근 딴지 흥신이너뷰가 아니다. 그보다는 이와 관련해 다른 한편으로 주목받는 분덜에 대해 눈길을 돌렸다. 바로 세계최초 인간복제 성공을 주장했던 클로네이드(Clonaid), 그리고 그 회사를 창립한 것으로 알려진 종교단체 라엘리언 무브먼트(Raelian Movement) 되겠다.

 

이 분덜에 대한 딴지스덜의 관심, 진작부터 컸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으로부터 2만 5천년 전, 지구로 내려와 지구의 온갖 생명체를 창조해낸 외계인들. 엘로힘이라 불리는 그들의 찬란한 문명을 외계혹성에 가서 직접 보고 왔다는 라엘리언의 교주 라엘(Rael) 성하(聖下)... 그분의 유니크한 외모에서 풍겨나오는 강력한 포스, 그 얼마나 인상적이었던가.

 

게다가 이 예언자께서 하필 현재 국내에 입국금지된 상태라니, 가까이서 그분의 풍모를 느낄 수 없다는 데서 우러나오는 안타까움과 신비감이 황사 심한 날 기침에 흙먼지 섞이듯 마구 묻어나는 걸 어찌 주체할 수 있으리오. 라엘리언 한국지부는, 최근 라엘성하의 입국금지 철회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지하철에서 라엘성하의 입국금지조치를 철회하라!라고 대문짝만하게 박힌 유인물, 혹시덜 보셨으려나 모르겠네.

이래저래, 본지의 정예 흥신팀이 출동하지 않으면 이상한 노릇이다. 긴말 필요없이 2월 26일 오후 5시, 여의도 모 카페로 출동했다. 라엘성하만큼이나 신비로운 이름을 가진 라엘리안 한국지부 대변인 신디(Cindy)님과 함께한 30분간의 대화, 지금으로부터 공개한다. 아, 그리고, 미리 알려두건대 본 이너뷰는 어찌어찌 하다 보니 그 신비를 걷어내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음을 밝혀둔다...

 

 

 
 


 딴지일보 자주 보시나?

 

가끔 봐요. 딴지일보가 상당히 그, 진보적이라서. 공격적이고, 진보적이고 재밌잖아요. 우리 예언자께서도 아주... 재미를 추구하시잖아요. 재미있는 걸 좋아하니까.

 

 자기 소개 좀 간단히 부탁한다.

 

지금은 한 시민으로... 사회활동 하고 있구요. 지금 현재.

 

 구체적으로 무슨 일...

 

몇가지를 하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백만인 평화단식 운동의 사무총장입니다. 이번에 <정경뉴스>에 인터뷰한 내용이 좀 있는데요...

 

 백만인 평화단식이 어떤 건지...

 

나중에 여기 읽어보시면, ...그냥 드릴께요. (<정경뉴스> 책을 기자에게 넘겨줌) 이게 뭐냐하면, 사실 지금 한국이 휴전중이잖아요. 휴전중이고 굉장히 위기적인 상황인데, 앞으로 세계정세에 있어서 한국의 평화는 세계의 평화와 연결되어 있어요. 그래서 중요한데...

 

지난... 예언자께서, 지난해 들어오실래다 입국금지를 당했잖아요. 그때 인제 사랑과 평화에 대해서 말씀을 하실려고 오신 건데, 그때 인제 그... 한국은 내일의 히로시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것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휴전선에서 백만명이 모여 단식을 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피할 수 있는 길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때 나는, 그거를... 그때 못 들어오셨으니까. 인터넷 화상강연회를 들었거든요. 인터넷 화상강연회를 듣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감전되듯이 딱... 아, 내가 죽을 곳이 바로 저기구나. 내가 휴전선에서 단식을 하다가... 위기고조가 될 거 아니예요. 그런 상황이 된다면, 나의 죽어가는 모습을 전세계에 인터넷으로 알리면서, 그것이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길이라면 내가 여기서 죽겠다. 그런 어떤 신념이 생겨서 이러한 운동을 만들었어요.

 

 단식을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각오를 하시는 건가?

 

저는 단식을 내 몸을 정화시키고, 그다음에 미모와(웃음) 화장품 대신. 이렇게 하고 그랬는데, 정신수련이라든지... 근데 이것이 그, 간디의 무저항 비폭력 정신과 영국에서 독립이 된... 그런 거를 보고, 위대한 힘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이런 백만인 단식. 이런 거는 세계 최초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위기가 된다면 내 한목숨 바쳐...

 

 옛날에 IRA는 자살단식투쟁을 벌여서 실제로 10명이 죽은 일도 있는데, 그 정도를 염두에 두시는 건가?

 

그러진 않아요. 저희는, 아름다운 단식이죠. 평화를 생각해서 하니까.

 

 (단식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국내 라엘리언 멤버가) 한 5천명 정도. 5천명 좀 넘어서고 있는것 같애요.

 

 (이 어긋남을 바로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갈등때리다가, 에라 내친김에) 한국내에서만 그 정도라는 말씀이신가?

 

지금 한국, 전세계로는 6만여명이구요.

 

 전세계 6만명인데 우리나라에서만 5천명이라면 대단한 수치 아닌가? 일본지부도 5천명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일본은 8천명으로 알고 있거든요. 우리나라가 상당히 앞으로, 향후 미래 상황을 볼 때 한국이 중요한가봐요.






 
 

 

이분이 바로 라엘 성하

 

 일단, 라엘리언 무브먼트의 개요에 대해 간단한 설명 부탁드린다.

 

라엘리언... 1973년도 12월 13일날 라엘이라는, 그때 당시 보리롱이란 이름을 갖고 있었어요. 이사람이, 끌로드 보리롱이라는 이름이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자동차에 관한 잡지 발행인이었어요. 근데 이분이 어느날, 회사로 출근을 해야 되는데 막... 자기가 가야 될 곳은 회산데, 이상한 데로 막 가는거야. 어, 내가 미쳤다. 왜 이쪽으로 가고 있지? 그러면서... 막, 어디론가 간 거예요.

 

거기서 인제 그, 외계인을 만났어요. 우주선을. 외계인을 만나갖고... 그사람이 하루에 한시간씩, 6일동안 회견한... 건데요. 그 내용은 인류의 미래, 그러니까 과거와 미래가 다 들어있는 거예요. 그래갖고, 그것을 이제부터 알리는 역할을 해야 된다.라고 해가지고, 그 운동이 2년뒤인 1975년도 스위스 제네바에 라엘리안, 그러니까 인터내셔날 라엘리안 무브먼트라는 단체가 설립됐어요. 설립되고 올해가... 벌써 꽤 됐죠.

 

 와, 20년 가까이 됐다.

 

31년 됐죠? 30년 넘었죠.

 

 아, 그런가? (긁적긁적) 그렇다면 라엘리언 무브먼트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아참, 제가 얘기하다 말았는데요. 그래갖고 인제 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설립 목적이 뭐냐면은, 인류의 창조 경위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그다음에 그... 인류의 창조자인 엘로힘을, 우주인을 맞이하기 위한 대사관 건립을 목적으로 설립됐죠.

 

 대사관이 건립된 곳이 있는가?

 

건립을 향해 가고 있죠, 지금. 건립이 되려면 조금 더 있어야 되고, 돈도 좀 더 모여야 되고... 그렇죠.

 

 한국에도 건립계획이 있는지.

 

그게... 1999년도에, 김대중 정부 때... 김대중 대통령한테 대사관 부지 요청서라는 걸 냈어요. 당시에. 그러니까 김대중 정부측에서는 이거를 외교통상부로 넘겨가지고... 귀 단체의 실체, 그러니까 말하자면 대사관을 지을래면 거기서 입주해서 있어야 될만한 그 실체가 있어야 되는데, 그 실체가 지구인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외교적인 어떤 채널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당시로선 불가합니다. 이러한 얘기를... 받았거든요.

 

근데, 그것이야 뭐 앞으로, 그런 외교적인 협약이라든지 그건 만들어 가면 되니까. 일단은 그렇고, 현재는 세계적으로 4군데에서 대사관 부지를... 대주겠다. 4개 국가에서 이렇게... 뭐라고 그러죠? 설립이 아니고, 우리 나라에서 당신네 대사관을 지어도 좋다라는. 그런...

 

 어느 국가인가?

 

그거는... 대외비죠. 그거는 인제 밝힐 수 없는. 또 외교적인 문제도 있고, 현재 뭐 지구적인 상황에 그걸 밝히면 그 나라가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현재도 외계인들과 외교적인 차원에서의 대화나 교류가 이뤄지고 있나?

 

라엘 성하를 통해서.

 

 라엘 성하가 유일한 채널인가?

 

유일하죠.

 

 대사관의 규모나 형태는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

 

대사관은 방이 한 일곱개 정도 있어야 돼요. 왜냐하면 지구에서 약 4광년, 그러니까 그 우주인의 수준으론 1광년 거리지만, 현재 지구의 측정기술로는 4광년 정도 되는 곳에 우주인들의 행성이 있는데, 약 70억의 인구가 살고 있어요. 그래갖고, 그 70억의 대표가 일곱명이예요. 우주인들은. 그 나라는... 그 행성은, 과학적으로 모든 게 다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누리기만 하는 그런... 그런 일종의 레저 문명이죠. 그러니까, 모든 게 다 가능한 거예요. 자기가 하고 싶은 거만 하고 사는. 모든 것이 그러니까 낙원과 같은, 그러한 상태죠.

 

근데 그러한 상태에서, 지구로 와서... 지구의 모든 것을, 자신의 행성에 어떤 그런 거를 처음에는 인제 뭐... 모델로 해서 만들었겠죠. 일곱 종족이, 지구가 이렇게 둥그니까 분포돼서 일곱 종족을 만들었어요. 지구의 종족을. 지금은 뭐 많이 안 남아있지만. 그러니까 그 분들, 일곱 종족 대표. 방 하나씩. 그리고, 외부와 약간 차단되고... 그렇게 넓지가 않더라고요. 규모가.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기록이 어디 있어요.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차단되고.

 

그다음에 인제 1998년도에 뉴 메세지가 다시 또 왔는데, 거기에는 그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이스라엘 땅 예루살렘에 대사관을 지어주기를 원했었지만... 창조자들이. 이스라엘의 머리가 굳은 정치수반들이, 그거에 대한 이해가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반대하니까. 네번인가 세번 했는데, 거절했거든요. 그러니까 그쪽에서 그렇게... 하니까, 더이상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고집하지 않겠다. 우리가 이스라엘을 고집하는 이유는 단순히 감상적인 이유였다. 왜냐하면, 인류의 시발되고 모든 그... 엘로힘의 어떤 추억과 애환이 어린 곳이 바로 이스라엘 지역인거 같애요.

 

 이스라엘에서 인류가 창조됐단 말인가?

 

그게 아니라, 이스라엘... 세계 모든 지역이 창조 기지였어요. 실험 기지였는데, 이스라엘은 특별히... 해마다 이 창조자들이, 일곱 그룹 있잖아요. 모여가지고 경진대회를 열었어요. 자기들이 과학적으로 창조한 창조물들에 대한. 예를 들자면은, 어... 바나나를 창조하면, 바나나에 대한 각 종족 대표들의, 예술가들이나 과학자, 생명과학자들이... 만들면 맛이 다 틀리잖아요. 그래서 거기서 가장 기록하고 가치있을만한 그런 걸 인제... 컨테스트를 해서, 1위한 거만 남긴대든지. 뭐 이랬는데.

 

마지막날 인류가 창조됐잖아요. 1주일째 되는 날. 그때 인제 인류를 창조한 그룹끼리 컨테스트를, 경진대회를 했는데, 거기서 지성도라든지, 외모라든지 뭐 여러가지 그러한 것이 뛰어난, 그런 종족이 바로 이스라엘... 유태인들이었어요.

 

 혹시... 라엘리언도 프리메이슨이랑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

 

전혀 관련이 없죠. 이거는 뭐... 그러나 내가 얘기할려는 요지는, 우리는 더이상 이스라엘을 감상적인 이유로 고집하지 않겠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진정한 유태인들은, 라엘리안들이다. 라엘리안들이 만들어놓은 대사관에 우리는 갈 것이다.라고 했대요.

 

 그렇다면 인종적인 차이는 없는 건가?

 

음... 그렇죠. 그래도 아무래도 그... 유태인들은 자신들의 작품, 우린 다 작품이지만, 가장 그 애정을 많이 쏟았어요. 그리고 또, 유태인들하고 창조자들과의 어떤 그... 성적인 접촉을 해서, 거기서 2세가 나와가지고, 그것이 유태인의 시초가 됐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애정을 많이 갖고 있는 거죠.

 

근데 지구 곳곳에는 엘로힘, 창조자들과 인간과의 관계를 많이 그렸어요. 특히 뭐 그리스, 로마 신화라든지, 뭐... 일본의 고사키라 그래갖고, 일본의 시조... 그, 뭐라고 그러지? 천지창조 설화에는. 하늘에서 천녀가 내려와, 아마테라스라는 천녀가 내려와 인간의 남자아이와 결혼을 해서 아이가 나왔는데, 그 아이가 1대 천황이예요. 그래갖고 그 천황이... 일본은 어떠한 게 있냐면은, 어... 천황이 새해 첫날인가, 어느날. 남자잖아요. 천황이 하루를 신을, 선녀를, 천녀를 기다리는 의식이 있대요. 그... 황족이죠. 황족들이. 그래갖고, 일본은 지금 아... 지금 누구지, 아키히톤가? 아키히토, 666세대 째예요.

 

 실례지만, 지금 달고 계신 메달은 라엘리언의 휘장인가?

 

네, 우리 심볼입니다.

 

 어떤 의미인가?

 

원래 모양은 이거예요(왼쪽 가슴에 단 배지를 가리키며). 가운데 왜 이렇게, 만(卍)자 있잖아요. 불교의 만자.

 

 

 혹시 하겐 크로스는 아닌가?

 

하겐 크로스나 비슷한데... 그건 아니죠. 그리고, 밖에 있는 다윗의 별이잖아요. 삼각형이 이중으로 중첩된 건데, 가운데 만자는 시간의 무한성. 시간은 돌잖아요. 시간의 무한성을 나타내고, 다윗의 별은 공간의 무한성을 나타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모든 것의 진리가 집합된, 그러한 심볼인데, 그... 엘로힘. 우리를 창조한 우주인들도 이것을 심볼로 해요. 근데 인제, 원래는 이거였는데...

 

 그런데?

 

(메달을 가리키며) 이걸로 바뀌었어요. 이게 1994년인가, 93년도에 바뀌었는데, 이유가... 우리 라엘리안들이 거꾸로, 메세지를 들고 이스라엘로 들어갔어요. 그러니까, 그때 인제 이런 메달을 하고 갔을거 아니예요. 이런 메달을 딱 하고 갔는데, 텔아비브 공항에서 체포... 그러니까, 어떤 여자가 막 히스테리를 보이더니 쓰러진 거야. 막 그래갖고, 공항 경찰대에 잠시 이렇게 잡혀 있었는데... 랍비들이, 거기는 유태교니까. 랍비들이 와가지고, 당신들은 무엇이냐. 왜 왔느냐.하고 물어봤을 거 아니예요. 그러니까 우리 쪽의 인제 그... 메세지 보급 담당하는 사람이, 우리는 메시아의 메세지를 갖고 왔다.라고 얘기를 한 거예요.

 

근데 문제는 뭐냐면은, 이... 그, 심볼이 이스라엘 국민의 정서를 해쳐요. 이게 하겐 크로이츠랑 많이 닮아 있잖아요. 이런 게 있기 때문에, 히스테리컬한... 그리고, 우리 전단이랑 막, 잡아다 찢고... 이래요. 그래가지고 예언자께서, 라엘 성하께서 이스라엘 국민의 정서를 고려해 갖고, 이거를 엘로힘한테 승인을 맡아서 이렇게 바꿨어요. 시간의 무한성이기 때문에, 뭐... 이런 식으로.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보급에 대한 그러한 어떤... 책임감 때문에.

 

그리고 실지로 이스라엘에서는... 우리가 대사관 부지 요청서를 예루살렘에 낸 적이 몇번 있는데, 뭐 라빈 총리도 그때 암살 당하고 그랬죠. 근데, 그때 당시에 이스라엘에선,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뭐냐. 뭐 이상한 거 아니냐. 그래갖고, 라엘리안 무브먼트에 대한 특별조사 위원회가 생겼어요. 이스라엘은 정보 하면 모사드, 아시잖아요. 세계 최강 최고로. 그러한 덴데, 그... 조사 결론이 어떻게 났냐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총재인 라엘은 그... 메시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스라엘 국내에서 활동하는 것을 막아서는 안 된다라는 결론이 났어요. 그 유태교에서는, 그런 게 없어요. 유태교는, 자기네 교 이외의 거는 배척하잖아요. 예수도 뭐 저기했잖아요. 그랬는데, 유일하게 그러한 결론이 났어요.

 

 혹시 라엘 성하도 유태인인가?

 

라엘도 뭐... 그쪽 피가 흐르는거 같애요. 유태계...

 

 라엘 성하를 몇번이나 만나보셨나?

 

수도 없이 만났는데 뭐... 숫자가 의미가 있나? 많이 봤어요.

 

 어떤 분인지...

 

라엘 성하는... 한마디로 그, 장난꾸러기고. 나는 인제 89년도에 메세지를 만나서, 내가 이제 이걸 기다려 왔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근데, 세미나 갔는데, 그때 인제 예언자께서 뭐라고 그랬냐면은... 여러분은 내가 예언자라고 해서 라엘이라고 해서 내가 시키는 일을 하지는 말아라. 여러분한테 기쁨이 되지 않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아라. 여러분이 기쁨이고, 그것을 하는 것이 여러분한테 행복하다면 해라. 그렇지 않은 건 노 하는 것이, 그것이 나를 더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항상 그렇게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예쁜 여자를 되게 좋아해요.

 

 히히히

 

예쁜 여자를 좋아하고, 장난치고... 그러면서 항상 이렇게, 세상은 놀이터다. 모든 건 장난감이다. 이렇게 재미있게. 그리고, 인생을 너무 진지하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인생은 즐기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그러고, 어... 상당히 부드럽고, 음... 때론 내가, 나는 어떤 책임이 있어서, 내가 일하는 거에 대한 중압감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매섭고. 어떤 때는. 상당히 깊숙히...

 

왜냐면은, 예언자는 그래요. 내가 여러분을 보는 이 순간은 엘로힘의 카메라가 보는 거랑 똑같다. 그렇게 얘기하죠. 실제 그렇잖아요. 우리는... 엘로힘은, 라엘을 통해 말을 할 거고 볼 거고 들을 것이다. 그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그러고 인제, 실제로 예언자는 상당히 의식적이예요. 우리가 이렇게, 실제로 이렇게 인터뷰 한다 하더라도 인터뷰 한다는 걸 의식하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가 않거든요. 그걸 길게 할래면 피곤하기 때문에. 왜냐하면, 오감을 다 사용해야 되니까. 예언자께서는 언제나 상대를 먼저 생각하시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지만이 더 나을지에 대해서 연구하시고. 그러시죠. 하여튼, 장난꾸러기고...




 
 

 

 그런 예언자가 왜 우리나라에서는 입국금지 조치를 당한 건가?

 

그거야 뭐... 우리나라에서, 편협한. 그러니까, 말하자면 종교 탄압이죠.

 

 그에 대한 라엘리언측의 대응은 어떠한지.

 

지금은... 밝힐 수 없는 일련의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고, 그다음에... 그걸 그렇게 법적으로 나가지 않기 위한 노력을 꽤 오래 했어요, 얼만큼 했지? 그렇게 한, 6개월 정도 했어요. 왜냐하면, 그... 세계적인 변호사가 개입해서 어떤 정치적, 외교적 노력을 평화적으로 벌였었어요. 근데, 그... 보건복지부하고 법무부하고의 문제만은 아닌 거 같애요. 우리가 볼 때는, 그 이상의 어떤 것이 있고. 그게 안 풀리지.

 

 혹시 클로네이드에서 추진중인 인간복제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는 건 아닐런지...

 

클로나이드하고 우리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 예언자가 그냥 지지한다는 것 뿐이예요. 우리나라는... 자유 이잖아요. 우리가 지지한다고 해서 지지하는 그, 인간복제를 지지한다고 해서 인간복제를 실지로 한다고 이렇게 생각하는 거는 바보들이나 생각할 수...

 

우리는 인간복제에 대한 것이 긍정적이면... 인간복제가 현실화되었을 때 인류가 받을 그 엄청난 혜택들에 대한 지지를 하는 것이지, 그... 그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나쁜 거, 부정적인 거는, 그건 부정적인 생각일 뿐이지 현실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는, 그것이 인류에게 갖다 줄 막강한, 엄청난, 그런 거를 찬성하는 건데. 이쪽에서는 편협하게 자신들의... 그때 당시에는 인간복제 금지법이라든지, 이런 거 뭐뭐뭐 하나 제정되지도 않았잖아요. 제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거는 제정될 것이고, 이사람으로 인하여 인간복제가 우리나라에 실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사람들을 입국하면 안된다.라고 미리 판단을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그렇게 바보같이...

 

그러고, 우리 5천명이 되는 라엘리안들의 정서라든지, 문화적인, 종교적인 신념을 완전히 묵사발을 만드는 거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거예요.

 

 인류가 2만 5천년 전에 창조됐다고 했는데...

 

네, 2만 5천년... (여기서 불현듯 끼어든 어시스턴트의 설명을 듣더니) 맞어. 지금 현재 현생인류의 나이는 1만 3천 한... 4백 몇십년... 계산을 해봐야 되는데, 지금 현생 인류는 그래요.

 

 당시 엘로힘이 그들과 똑같은 모습, 똑같은 DNA 구조로 인류를 창조했나?

 

그렇죠. 약간 업그레이드시킨 거 같애요. 왜냐면은, 메세지에 나와 있지만, 대뇌의 용적이 엘로힘보다 우리가 더 커요. 그리고, 그들은 키가 1미터 20에서 40 정도 되거든요. 그러고 인제, 대뇌도 작고. 근데 인제 인류는, 현재 지구인들은 미래의 인간이고, 자신들은 과거의 인간이라고 밝혔어요.

 

 그렇다면 엘로힘보다 인류가 생물학적으로 우월한 건가?

 

네. 그렇게 써있어요.

 

 근데, 지난 1월 10일의 라엘성하 입국금지 철회 시위...

 

수도 없이 많이 해요. 내가 오늘, 여기 국회 앞으로 잡은 이유도, 근처에 직장도 있지만, 요 앞에서 외계인 복장을 하고... (갑자기 어시스턴트를 돌아보더니) 왜 안나왔어, 오늘? (해명을 듣고) 그거 하고서 여기 앞에서 시위를 해요.

 

 거기에 등장한 외계인 가면은 실제 엘로힘의 모습이 아닌가?

 

아니죠. 그 이미지가... 지금 그 이미지는 많이 알려진 것을 한 거고, 실제는 우리 인간처럼 이렇게 좀 아름답고, 똑같애요. 그러니까... 저는 안 봤죠. 안 봤지만, 단지 이렇게 눈만 좀 크고, 아몬드형으로 크고, 아마 그 행성의 기후와 생존에 적합한 모습인거 같애요. 우리 지구인들은 키가 크고 이런 것도, 그 행성에 맞는 조건을 갖다 보니까. 환경에 맞는 조건을 갖다 보니까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됐죠.






 
 

 

이것이 그 문제의 외계인 가면

 

 글타면... 엑스파일도 그렇고, 국가차원에서 외계인의 존재를 은폐하는 것에 대해선 어케 생각하나?

 

저는, 제가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라엘리안 무브먼트에 대한 그런 거고, 다른 것에 대해서는 그들이 진실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러고 인제 국가 입장에서는, 자신네들이 여태까지 국가의... 정권이라든지 역사를 유지하기 위한 문화적, 정서적, 사회적 가치관 같은 거를 지키기 위한, 정치가들의 어떤 제도적인 이런... 뭐죠? ...통제.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러겠죠. 그리고, 정치가들이라고 특별히 뭐 도덕적으로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오히려 더 못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렇죠.

 

그렇게 때문에, 또 그 엑스파일이라든지 무슨 뭐... 블루, 블루북인가? 뭐 있잖아요. 그런 거라든지, 많은 그... 스트레인지스 박사라든지, 뭐 조지 아담스키라든지. 그사람들의 말이, 백퍼센트 진실이라고 생각은 안 들어요. 예언자께서도, 그들은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지금. 근데, 조지 아담스키, 아니 빌리 마이어. 아시잖아요. 빌리 마이어 같은 경우는, 어유. 진짜 그, 촬영한 거 봤죠? 막 이게 막, 그게 막 돌면은 나무가 막 돌아요. 그게 보통 일... 어쩌면 그건 진짜일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그가 얘기하고 있는 거는 진실이 아닌거 같애요. 왜냐면은, 자신의 그 상상력과 시나리오적인 어떤 그런 게 가미된 거지.

 

 

 

 

 이번에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배양 성공 건과 관련해, 클로나이드측이 진행중인 인간복제 프로젝트의 맥락에서 어케 생각하시는가?

 

저는 클로나이드하고는, 그쪽 입장에 대해서 이해는 하지만 논평을 하고 싶진 않네요. 음... 황박사님의 빛나는 성과는 존중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 그것이 전적으로 백퍼센트, 황박사님의 말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클로나이드 측에서 발표한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진실을 많이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모세, 예수, 마호멧, 붓다 등의 예언자들은 모두 엘로힘이 보낸 존재들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지구상의 소위 메이저 종교들은 다 한 줄기라는 건가?

 

그렇죠. 지구상에는, 그러니까 엘로힘은 자신들의 창조 행위를, 창조행위에 대해서 알 필요도 있거니와, 인류는 마치 걸음마하는 신생아같은 그런... 인류도 지금 성장하고 있잖아요. 그렇듯이, 인류가 어떤... 시기적. 사람이 나이가 먹듯이 인류도 나이가 먹으니까, 시기적으로 어느 때쯤 어떤 문제가 생기니까 고거에 맞춰서 메세지, 성장 환경에 맞춰서 거 뭐라고 그래야 되나. 매뉴얼을 줘야 되잖아요. 그 시대 매뉴얼을. 그 시대 컨셉에 맞춰갖고. 그래갖고 그, 그거를 주기 때문에, 항상 예언자들을 태어나게 했어요. 시대와,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근데, 그게 어떤 문제가 있냐면은, 태어나서 죽고 나면은 신격화되는 거야. 그건 전혀, 창조자들이 의도한 것이 아니예요. 단지 그를 믿는 근시안적인, 먼 세대랑 연결하지 못한, 미래와 연결하지 못한 그 시대의 근시안적인 사람들에 의해서 신격화되고 다른 종교를 배척하게 되죠. 오리 얘기 아시죠, 오리. 오리 알죠. 오리는... 오리는 알껍질에서 딱 태어나서, 제일 첫번째 목격하는 움직이는 것을 엄마로 알고 평생을 다닌다고 그러잖아요. 그렇듯이, 우리 인간에게도 그러한 성향이 있어요. 어떠한 성향이냐 하면, 먼저 입력되어진 정보나 어... 뭐죠. 먼저 입력되어진 정보를, 유일한 거.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그걸 기준으로 삼는다는 거죠.

 

그런 좋지 않은 습관이 있고... 그다음에, 먼저 입력되어진 것을 지키기 위해서, 방어적이 돼요. 그러기 때문에, 결코 유태인이 예수를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먼저 입력된 정보나 그 선입견, 그런 걸 지키기 위해서. 못 받아들였죠. 그리고, 공산주의가 자본주의 못 받아들여요. 어떤 이데올로기가 어떤 이데올로기 이해하고 수용, 절대로... 그랬듯이, 그것이 바로 인간이 갖고 있는 맹점...의 하난데, 다른 것과 평화적인 연결을 못한다는 것이죠. 근데 내가 왜 이 얘기를 하게 됐지?

 

 메이저 종교는 전부 한 줄기다...

 

어. 그랬듯이 이것이 연결, 전부다 조화롭게 연결해야 되는데, 그 연결을 안하고 독자적으로 다 주장을 하는 것이죠. 그러나 엘로힘은 시대와, 상황과, 다 틀리게. 과학적 발전과 이해력에 따라서. 우리가 유치원 다니고, 어릴 때 유치원, 국민학교, 이런 식으로 다닐 때마다 그... 가르치는 내용도 틀리고, 펼쳐지는 세상의 그... 차원도 틀리잖아요. 상황에 맞춰서 그렇게 했지만, 인간이 좀 어리석었죠.

 

 그렇다면 이 흩어져 있는 종교의 이념을 모두 하나로 모으는 것이 라엘리언의 목표인가?

 

우리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신비를 없애는 종굡니다. 우리는 지난, 지난해에 타임진가? 뉴스위크진가...에 예언자를 인터뷰했는데, 현재 지구상이 가장, 지구상에서 평화의 적이 되는 게 뭐냐면은 신이 있다는, 신이 있다는 그러한 종교가 가장 평화에 큰 적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렇잖아요. 실지로. 또 신이 있다는 그런 신화에서, 그러한 어떤 주술에서 풀려나야지만이 지구는 평화로울 수 있다.

 

 영화라든지 소설에서 보면, 외계인은 신비하거나 적의 개념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태는 그랬죠. 인간들은, 다른 사람 볼것도 없이 내 스스로를 보면은, 미지의 것에서, 아직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부정적이예요. 그런 정서와 문화 속에 컸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어하지 않고, 현재의 것을 안주하고... 그렇듯이, 그리고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지혜롭지 못한 사람들이 글재주는 있어. 영화는 잘 만들어. 뭐 이런 사람들이 외계인에 대해서 나쁘게, 험하고 모섭게, 이렇게 묘사를 하면은, 그것만이... 순백의, 무균상태의 사람한테 고것만 딱 프로그램이 되는거야. 딴생각을 안 하죠. 그러니까, 그 영향인 것이죠. 그러한 주술적... 매스미디어라든지, 모든 그런 주술적 영향권에 아직 깨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죠. 앞으로는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서 평화적이고, ...그런 쪽의 영화라든지, 소설이 더 많이 나올 거예요.

 

 그럼 그런 걸 깨기 위해서 더욱 인간복제에 매진하는 건지...

 

지금 현재 인간복제가 됐어요. 현재... (어시스턴트를 보고) 몇명 태어났지? ...지금 현재, 이브는 이스라엘에 살고 있어요. 이브는 첫번째 아기 이브는.

 

지난번에 그, 여섯번째 아이... 클로나이드 발표를 내가 인제 얼핏 들을 때, 여섯번째고. 곧 머지않아 열명의 아이가 태어난다고 그랬거든요.

 

 왜 공개가 안 되는 건가?

 

그거는 그 아이, 예언자는... 지난해에, 하도 빗발쳤잖아요. 이거 사기다. 이거는 교세 확장을 위한 사기극이다. 나 인터뷰 그런 거 엄청 당했어요. 막... 그렇다고만 그러는데, 그거 밝히는 건 간단하다. 중요한 거는 산모와 아이의 생명과 평화다. 안전이다. 그왜, 저기 알죠. 그, 부시의 그 동생인지 뭐, 형인지. 플로리다에 주지사. 플로리다에... 부시의 동생인지 형인지, 있잖아요. 플로리다에 도지산지, 주지사가 맞지? (웃음) 그사람, 그 주에서 변호사가, 그 아이를... 그 아이가, 이브가 상업적 목적에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서 뭐, 그 아이를... 그 부모에게서 떨어뜨려서, 뭐 해야 된다. 이런 소송을 걸었었잖아요.

 

근데 그거는... 그 아이의 생명을 위험하게 하는거죠. 만약에, 인제 이거는 예언자께서는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은, 우리가 명성을 얻는 것보다 아이가 평화롭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부모와 있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거를 잠시 보류하기로 한다. 이런 발표를 하셨어요. 당시에.

 

 산모와 아이의 신원과는 무관하게, 연구진행 과정을 나타낼 수 있는 과학적 근거만 제시할 수도 있지 않은가?

 

그거는 내가 답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근데, 클로나이드 입장은 항상 사랑과 안정과 인도적인 것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거죠. 단지 우려를 많이 하는 것은, 그들이 하지 않는 일만 하니까(웃음). 하지 않는 실험과 하지 않는... 세계를 깜짝 놀래키니까 많은 공격을 받는 거죠.

 

 한국에도 실험실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없다고 들은거 같애요. 한국사람은...

 

 저번에 클로네이드 발표에 의하면, "첫번째 복제인간 이브(Eve)와 6번째 복제인간 출생을 위해 한국의 한 연구실에서 만든 인간 복제배아를 대리모의 자궁에 이식했다", "복제배아는 2001년 9월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한국의 연구팀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있는데...

 

그거는... 클로나이드 측에 물어보셔야 돼요. 저는 전혀, 말할... 우리도 보도를 통해서 알지.

 

 그렇다면 클로네이드와 라엘리언의 관계는...

 

별개예요. 별개.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돼... 우리는, 라엘리안 사제 가이드가 클로나이드의 현재 사장인가 그럴 거예요. 사장이지만, 같은 멤버가 하는 회사의 일을 전부 다 알 수는 없잖아요. 우리는, 우리는 비영리 조직이고.

 

 그러면 클로네이드를 라엘리언이 지지하는...

 

그렇죠. 우리는 항상 지지하고, ...지지하는 그런 거죠.

 

 라엘리언의 메세지를 일반에 알리기 위한 활동으로는 어떤 게 있나? 정례화된 세미나가 우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뭐 세미나, 사진전, 이벤트, 퍼레이드... 사람들 마라톤 할 때 같이도 하고, 그다음에 뭐... 많이 있죠. 그런 행사가 많이 있죠. 그다음에 뭐, 데모도 하고. 때로는 뭐, 예전에는 어떤 기자를 석방하라고, 그런 적도 있고... 인도적인 측면의 뭐,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있죠. 그리고 우리는, 어... 이것도 재밌잖아요. 이, 그 예언자께서 샌프란시스코 시장에게, 독립된 게이들만의 국가를 건설하면 너네들은 부자가 될것이다. 뭐 이런 식의(웃음), 항상 새로운 거를 만들려고 애를 써요. 우리는. 그리고 우리는 항상 평화적이고, 좀 약간 진보적인... 혁신적이고 진보적이긴 해도, 상당히 인도적이고 평화적인 것을 주장하는, 그런 단체예요. 실지는.

 

그리고 우리가 한반도 평화통일, 이것도... 라엘리안 무브먼트 예언자의 어떤 아이디어 때문에 생겼지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라엘리안,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기본적인 건 사무총장이 끌고 나가지만, 그 첫번째, 마하트마 간디의 직계제자 있어요. 모하빠트라 박사님 오셔서 격려사 주시고, 막 이랬지만은... 이런 것도 그런 일환으로 볼 수가 있어요.

 

 라엘리언의 어떤 정치적 지향성이 있나?

 

원칙적으로, 라엘리안은 정치가, 그다음에 다른 종교가, 그다음에 군인. 요 세 사람들은, 요 세 부류는 국제 인터내셔날 멤버가 될 수 없어요. 원칙적으로. 우리는 그렇게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목회자, 다른 종교를 갖고 있는 사제들이나, 뭐 이런 사람. 그다음에 정치가, 그리고 군인. 라엘리안이 될 수 없거든요. 근데 국내회원과 국제회원의 어떤, 구분이 돼 있어요. 근데, 인터내셔날 멤바는 그런 걸 할 수가 없어요.

 

근데, 예언자께서 작년 8월 2일 현정권, 노무현정권에 의해서 입국금지를 당했잖아요. 그 이후, 예언자께선 특별히 한국에서만 정치에 개입해라. 그러고, 특별히 한국에서만 야당에 반대하는. 그러니까 여당을 반대하는 야당을 지지해 주는 정치활동을 해라.라는 그런...

 

 현 정권이 예언자의 입국을 금지하기 때문에. 단순히 그 이유 때문인가?

 

그런 것도 있고, 현재 실정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노무현 정권...

 

 작년에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단식투쟁할 때 지지성명을 낸 것도 그러한 맥락인가?

 

지지... 내가 그런... 모르는 것도 있습니다(웃음). 왜냐면은, 여당을 반대하니까. 예언자의 말을 우리는 따르니까. 그리고, 그것이 한국의 국민을 위해서 좋은 거기 때문에, 예언자께서 그렇게 하신 거예요.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어떤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대변해줄 수 있는 곳을 지지하는 것이 원칙일 텐데, 한나라당이 라엘리언의 이익을 대변해줄 거라고 생각하나?

 

그렇지는 않아요. 그렇게 해주면야 우리는 좋지만, 그들이 우리에 대해서, 우리는 지금... 뭐라고 그래야 되나. 무슨... 하여튼 좀, 이상한 단체로 인식하고 있는데, 음... 그러나 우린, 현 정권이 종교 탄압하고, 편협하고,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야당이 차라리 현정권보다는 훨씬 나은 정책과 그런 걸 해 나가리라는... 생각이죠.

 

 세상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라엘리언 무브먼트를 받아들이게 되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뭐, 간단해요. 현재 지금 간단히 얘기하면, 뭐... 우리 라엘리안이 추구하는 거는, 개인개인이 충분히 만족하고 행복하면, 그래서 그 수가 많아지면 세계는 평화로워요. 그쵸. 그렇잖아요.

 

 하지만 사람들은 외계인이라는 대상에 막연한 공포감을 갖고 있어서, 그러기가 쉽지 않을 텐데...

 

어떤 분이 나한테 질문하기를, 우리를 식민지, 지배하기 위해서 UFO 타고 와가지고 뭐... 그런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그사람의 어떤 지능을... 저능한 질문이다. 왜냐면, 그들이 벌써 광속을 초월해서 UFO를 타고 올 정도의 기술적 수준이라면, 광속을 초월하는... 그 기구 안에 인간이 들어있다는거 아니예요. 그런 정도면은, 인간에 대해서 전부 다 아는 거예요. 그런 상태라면, 지네들이 그냥 만들어서. 지네들이 해서 해결하지 뭐하러 골치아프게 여길 와 가지고, 이 이미 가뜩이나 오염돼 있는 데를 다시 또 지배를 해갖고... 지네들이 알아서 하면 되지.

 

엘로힘께서는... 우리는 엘로힘의 자식이예요. 우리는, 우리가, 우리를 낳아준 부모님이 자식이라고 생각하는 생물학적인 부모지만은... 실지로 우리의 눈동자 색깔, 성품, 말할 때 억양이라든지, 이런 거를 다 계획하고, 그런 어떤 청사진을 그려서 만든 분이 바로 엘로힘이란 말이예요. 그... 내가 이 얘기를 왜...(웃음)

 

 사람들의 공포심...

 

어. 내가 할려는 얘기의 골자는, 그분들은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그분들은 충분히 행복하고, 우리 없어도... 하고 싶은대로 다 행복해. 그렇잖아요?

 

 그들이 우리를 창조한 이유는?

 

그것이 인제 나와요. 그게 인제 인류 역사랑 같이 나오는데... 자신들은 처음에 단지, 재미있는 실험실에 실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 거야. 우리가 마치 공작시간에 공작을 하듯이. 그러고나서 인제 인간을 만들어놓고, 처음에는 만들어놓은 그... 만들어놨으니까. 너는, 너네들은 내가 만들었으니까 꼼짝마. 내가 시키는대로 해. 그래갖고 처음에 실지로 그랬어요. 생명나무라든지, 무슨 뭐... 그런 거. 지혜의 나문가? 못먹게 하고. 막 그렇게 여러가지, 제한을 뒀잖아요. 우리 생명에도 120살까지 제한해 놓고. 실지로는 그 열배를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제한해놓고... 그다음에, 자기들이 시키는 거만 하기를 바랬어요. 실지로 우리가 인간을 만든다면은, 우리도 그럴 거예요.

 

근데, 어느날... 그 엘로힘을 만든 우주인들이 또 있어요. 우리를 창조한 엘로힘들을 만든 우주인들이, 엘로힘이 사는 것을 보고 자기네들이 소멸했을 때를 대비해서 자기네들의 총 지혜를 소장시킨 우주선을 내려앉게 한 거예요. 근데 우리... 그때 당시에는 노아의 홍수였었어요. 우리 지구상에 인제, 엘로힘이 해놓고 얘네들이 정말 속썩이는구나... 행복하게 살라고 그랬더니 치고받고 싸우니까, 얘네들 때문에 골치아프니까 얘네들 없애버리자. 이래갖고 노아의 홍수... 했는데, 그 순간 엘로힘들을 창조한 우주인들의 혹성이 그... 엘로힘들의 혹성에 내려앉았어요. 그 내용이 뭐가 있냐, 자신들도 똑같이 그런 과정을 거쳐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듯이, 자신들도 똑같이 우주인에 의해서, 창조를 통해서 태어났다는 걸 알은 거예요. 그래놓고, 다시는 인류를... 그, 성경에 나와있잖아요. 물로... 그러니까 이렇게 하지 않으리라고, 무지개라는... 그런 약속을 해놓고, 그때 인제 상당히 또 모든 걸 되살려 놨지. 공룡이라든지 막, 이런거 다시 해놨는데...

 

그런 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도 과학이 발전을 해서, 우리가 과학이 발전한 어느날, 모든 게 다 창조, 모든게 가능한 어느날...이 있을 거예요. 그런 날이. 근데 인제 문제는, 지구 자체도 생명을 갖고 있다는 거죠. 지구도 더이상 그...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일 경우가 있어요.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지구가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에 도달하기 전에 과학을 충분히 발전을 시켜갖고 그 발전된 것을 우리,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이 인류라는 종의 사슬이 끊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른 행성에. 다른 태양계나, 어디 어느 지역에 이런... 이 인류의, 인류가 모두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을 향상... 문명을 만들어갖고 해놔야지 돼요. 그것이 우리 내부에, 우리 인류 내부에 과학이 많이 발전하면은... 그런 프로그램이 작동하게끔 돼있는 거 같애요. 그때는 인류라는 이 종이, 그 사슬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 부차적인 화면이 새겨져 있다고 메세지에 나와 있어요. 그게.

 

그렇듯이, 엘로힘이 단지 재미로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진상을 알고 보니까 자신들도 똑같은 경위를 했다 이거야. 그러니까 놀랍죠. 그러니까, 우리가 현재 존재하고 있는 이 시간과 공간만이 우리가 맞이할 거는 아니거든요. 우린 앞으로... 지구는 상당히 잘, 보육기나 인큐베이터예요.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보면은, 성층권이 이렇게 아름답게 있잖아요. 대기권이라든지... 다른 별이나, 이런 데는 그러한 성층권이라든가, 이런 시스템이 없어요. 이거는 인간이 잘먹고 잘살게 하기 위한,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 논 거고, 인간이 성숙하면은 그런 걸 다 이해하고 우주로 나가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엘로힘은... 우리가, 필요로 하지 않는데, 단지 자신들은 자신들 내부에 깊숙이 새겨진 2차적인 사명. 이런 종족을 퍼뜨려야 된다는, 그런 어떤... 그러한 것이 발동을 한 거죠. 그래갖고, 인류를 만들어 놓고 인류가 충분히 성숙해서 자신들의 창조의 행위라든지, 이런 걸 이해해주길 바라고, 인간이 만들어논 대사관에 초대해 주면 오겠다 이거예요. 당신들이 우릴 초대 안하면, 우리는 안 가겠다. 근데 우리를 상당히 높이 평가하고, 우리를 존중해주고, 그러시죠. 사실 뭐...뭐, 우리가 뭐 해준다 그래도 불편할 거예요. 우리 인류에 대해서 다 아는데.

 

 지구의 과학적 진보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탓으로 볼 수도 있나?

 

여러가지... 여러가지 이유가 맞물려 있죠. 현재, 지금 현재 지구상에 60억의 인구가 있잖아요? 60억의 인류가 있지만은, 현재 지구인들이 두뇌 사용을 10퍼센트 미만을 사용하고 있어요. 아인슈타인이 6퍼센트에서 7퍼센트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렇죠.

 

현재 지구상에 식량, 뭐 에너지, 환경문제... 무슨 뭐, 전쟁, 어쩌구저쩌구, 많은 문제들이 있죠. 이런 문제들은 인류가 두뇌를 조금만 더 사용하면 없어지는 문제들이예요. 그러니까, 두뇌 사용률을 높이는 거. 그것이 우리 명상, 단식, 그다음에... 항상 의식을 업그레이드하는. 우리 세미나에 그런 거 항상 배우지만은, 그런 거 있고... 또 얘기하려다 잊어버렸네...(웃음) 가끔 이래요. 가끔 접속, 접촉 불량이 돼요(거듭 웃음).

 

 말씀을 듣고 보니, 라엘리언 홈페이지에서 본 감각명상이란 게 뭔지 궁금하다.

 

그거 간단한 거예요. 우리는 다양한 방법의 명상을 연구하고 있는데, 예언자께서 엘로힘들한테 가르침을 받은 것은 그런 거, 예를 들자면은, "아~움" 하는 발성 명상이 있어요. 그러면, "아~움"이나 "에", "오" 있거든요. 그러면, "에~" 하고 이렇게 명상, 발성을 하면은, 이것이(오른쪽 턱옆을 짚으며) 진동을 하잖아요. "에~"하면 이렇게 진동을 하면서, 순간 두뇌의 어느 부분을 이렇게 막 진동을 하면서 분비가 돼요. 그거 뭐, 어떤 게 분비되느냐, 우리 몸에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만약 감기가 들었어요. 편도선이 막... 아파요. 그럼 여기를 의식하면서, "에~" 발성을 하는 거... 나아요. 그런 명상.

 

 

 

 

 그런 호르몬의 존재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건가?

 

지금 현재의 과학 수준이라는 것은 그걸 입증할만한... 할 수도 있겠지만은, 그런 노력을 별로 안하죠(웃음). 그리고 또 인제, 뭐가 있냐면은, 자기가 눈을 감고... 한번, 눈 한번 감아보세요.

 

 (착하게 따라하는 기자단)

 

자기 몸을 한번 눈을 감고, 이렇게 느껴 보세요. 자기가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몰라요. 느낌으로만, 그냥 이렇게... 영역이, 느낄라고 할 때에만 느껴질 뿐이지. 그거를 갖다가 정확하기 하는 트레이닝, 훈련이 바로 감각명상이거든요.

 

그러니까, 요쪽 손으로 요쪽 손을 이렇게... 눈을 감고 만지는 거예요. ...그럼 손이 차가우면 차가운 게 느껴지고, 그런 차이가 느껴지잖아요. 그러면서 자기를 이렇게, 얼굴이랑, 이러한... 이마랑, 이런 머리카락이랑, 또 이 머리카락 갖고도 이, 얼굴을 이렇게(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문지름) 만진다든지. 또 우리가 감각을, 사용하는 부위만 주로 많이 사용해요. 현재. 그렇지 않고 온몸을 골고루, 감각을 사용하는 것처럼. 그다음에 계발을 하는 거죠. 이렇게. 그런 것도 있고...

 

또 내가 나를 하는 것도 있지만, 타인과 타인끼리 이렇게 감각을 계발시키는 명상을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명상이라는 거는, 많아요. 무궁무진하죠.

 

 세미나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예언자도 입국이 불허된 상황인데...

 

그거는 각 대륙마다, 혹은 나라나... 대륙마다, 세미나 교육담당 사제 분들이 있어요. 가이드 분들이 있고. 예언자께서는, 그러한 교육담당한테는 교육담당에 대한 여러가지 뭐 가르치고... 그다음에 뭐, 언론담당한테는 언론에 대한 그런(웃음) 걸 주고. 우리한테 잘해주는 데만 앞으로 특종을 주자. 그러고서 우리한테 못하는 데는, 걔네들은 블랙리스트니까 주지도 말자. 이러한 지침을 주고, 그런 아이디어를 주고.

 

 언론관리 한번 치밀하다. 우리도 특종 있으면 좀 달라.

 

그건 인제 기사 어떻게 나오나 보고... (웃음)

 

 자~, 긴시간 할애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멜주소 하나 알려주시라.

 

krmpr@real.org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카페도 있어요. cafe.daum.net/iloveufo...
 

 
 


신디님에 의하면, 라엘리언은 신비를 없애는 종교라 했다. 글타. 그날 본 기자단은 약 한시간에 걸쳐 라엘리언의 신비를 팍팍 없애는 시간을 가진 거다. 인류는 엘로힘에 의해 창조됐고, 엘로힘은 또다른 우주인에 의해 창조됐단다. 지구의 성층권도 인류가 잘먹고 잘살게 하기 위해 구축된 시스템이고, 지구의 생명은 유한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거주하기 적합한 행성으로 인류 전체가 이주할 수 있도록 우주과학기술 개발에 힘을 쏟아야 한다니 머지 않아 우리 지구는 구원 받을지도 모를 일이다. 할렐루야~

 

그 사이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정체불명의 아저씨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 "엘로힘 열심히 하슈"라는 따뜻한 격려를 건네주기도 했다. 신디님의 황당하다는 반응을 과감히 제낀 채, 갈 길을 가는 꿋꿋한 호연지기를 발휘하며. 아, 그리고, 신디님이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에 봉착할 때마다 도움말을 아끼지 않아주신 샤프한 모습의 어시스턴트분의 활약 또한 인상적이었음을 밝히지 않을 수 엄따.

 

참고로, 4월 첫째주 일요일은 인류의 생일이란다. 1만 3천 4백 몇십년 전에 엘로힘이 현생인류를 창조해낸 날이 바로 4월 첫째주 일요일이란다. 그날을 맞이하야 올 4월 4일, 라엘리언 무브먼트에서는 서울 스카라극장에서 대대적인 강연회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예언자께서는 동참하시기 어렵겠지만, 1만 3천 4백 몇십년 전 인류가 창조되던 시절의 역사의 향기와 엘로힘의 거대한 위력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을거라 믿는 바이다. 구원받고 싶은 자들이여 동참할지어다.

 

그리하여 성실 근면을 모토로 맹진하는 딴지 흥신소, 드디어 그 영역을 우주로까지 넓히는 신기원을 이룩하며 오늘도 끝간데를 모르고 달리는 중이다. 언제가 될지, 누가 될지 모르지만, 담번 흥신이너뷰도 아무쪼록 마구마구 기대덜 해주시라. 졸라. 

 

 

 
딴지 흥신소
나뭉이(namung@ddanzi.com)
안전빵(comblind@ddan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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