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잭슨홀 야생동물 영화제" 참관기 2001.9.30.일요일 여지껏 딴지일보에 올라온 글들을 수동적으로 읽어만 오다가 최근에 한 아주 값진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도 같이 나누고 또 이런 영화제도 세상에 있다는걸 한국에도 알리고자 몇 자 적어 본다. 우선 본인은 미국 몬태나에서 야생동물 영화(혹은 자연다큐라고도 함...) 제작을 공부하고 있는 인간으로서, 얼마 전 와이오밍주 잭슨홀이란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야생동물 영화제에 우리 과 애들이랑 같이 발런티어 행사진행요원 (한국에선 도우미 라고들 하지 아마) 약 열흘간 댕겨 왔는데 거기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잭슨홀 야생동물 영화제는 이 바닥에선 영국의 Wildscreen Film Festival 과 함께 2년마다 개최되는 가장 큰 야생동물 영화제로, National Geo., Discovery, BBC 등에서 자연다큐계에 내노라 하는 인간들이 죄다 모이는, 한 마디로 자연다큐계의 아카데미 영화제라고 보면 된다. 최근 2년 동안 주요 채널에 방송된 작품들 수상하는 것도 중요한 행사 중에 하나지만 그 외에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들의 제작 배경 및 제작 기법, 최근의 작품 흐름 등에 대한 각종 세미나와 포럼, 최신 카메라와 편집기기 소개, 그리고 아이디어는 있지만 돈이 엄는 인간들과 National Geo, Discovery, BBC 등에서 나온 작품 스카우터들과의 즉석 만남 등도 중요한 부분이었다.
본 행사는 9월 24일부터 일주일간이였지만 발런티어들은 최소한 이틀전에 도착해 각종 장비랑 무대 셋팅하고 이것 저것 미리 준비해야 하기에 그에 맞춰 도착했는데 우리들 말고도 미국 전역에서는 물론 캐나다에서까정 자기 돈 써가며 날라온 사람들이 육십여 명은 더 있었다. 아시아인은 달랑 나 혼자 뿐이어서 처음엔 쪼까 서먹서먹했지만 모두가 같은 관심사로 모인 잉간들이고 서로 부대끼며 일하다 보니 금방 친해졌는데, 개중에 특히 에래이 헐리우드에서 카메라멘으로 일한다는 Jib, 멀리 뽀루뚜깔에서 날라온 Miguel, 놀수캐롤라이나에서 영화학교 막 졸업했다는 Laura 등이 맘이 잘맞아 금방 친해졌다.
같이 지내는 틈틈이 이들에게 우리에겐 아직 생소한 발런티어제에 대해 물어봤다. "너그는 돈도 안 주는데 머한다꼬 그 멀리서 비싼 뱅기값 내가며 이 산중까정 겨들어오냐?" 라꼬. 그랬더니 다들 "이런 행사에 참가하는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고 또 언젠가는 이 바닥에서 일할 것이기에 이 분야에서 날고 기는 잉간들과의 만남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게다가 행사 참가비가 천불인데 우리는 그거 안내니 천불 번 거와 같지 않느냐!" 라고 한다. 여기서 다시 한번 미국의 저변을 움직이는 힘은 발런티어제에 있음을 실감했다. 일주일간의 행사기간 중 여러 주제와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지만 본인의 기준에서 보자면, 참가 단체로는 일본 NHK가 많은 주목을 받았고, 세미나 주제면에선 최근 흥미 위주로 흐르고 있는 작품 제작 경향에 대한 비판, 그리고 내쇼날지오, 디스커버리 등 주요 채널을 대상으로 서로 피터지게 자기 아이디어 선전하는 독립제작자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다. 이번이 두 번째 참가한다는 NHK는 뉴질랜드 자연다큐팀과 공동으로 맹근 WILD ASIA를 들고 나왔는데 모두 High-Definition(HD) 카메라로 찍은거라 화질에서 우선 보는 이를 꺼뻑가게 만들어 버렸다. "Aisa: New Voices & New Market" 이란 주제 발표 세미나에선 새롭게 떠오르는 아시아에 이제 눈을 돌릴 때다 뭐 그런 이야기와 함께 아시아의 자연다큐와 서양의 자연다큐의 차이점, 즉 아시아는 자연을 잉간과 대치되는 것으로 보지않고 서로 화합하는 관계로 보며 작품스타일도 다이나믹한 카메라웍이랑 빠른 편집 스타일의 서양식과는 대조되게 차분한 분위기의 롱셧을 많이 쓰고, 자연 자체의 전체적 미에 무게를 둔다 뭐 그런 이야기들를 하면서, 똑같은 작품의 일본판과 인터내쇼날판을 각각 샘플로 보여주었다.
더구나 NHK뒤를 받치고 있는 소니와 파나소닉의 최첨단 HD 카메라와 곳곳에 설치된 최첨단 모니터 장비들이 보는 이의 주디를 먼저 쩍 벌어지게 만들어 버렸다. 여기서 본인 당근 속으로 이런 생각 했더랬다. "여기서도 일본넘들 힘있고 기술있으니 양넘들한테 일본틱한 거시 아시아틱한 거시다 라고 밀어부치고 있구나!" 허지만 한편으론 이건 뭐 그네들을 탓할 게 못 된다고 본다. 다른 아시아 나라 작품은 아예 눈씻고도 찾아 볼수 없으니 양넘들한텐 아 저게 대충 아시아적인 거구나 하고 넘어갈 수밖에 더 있겠능가? 한국에도 자연다큐에 관심이 깊은 제작자들이 많을 줄로 안다. 돈 없다 주위 탓하지 말고 이제 해외로 눈 좀 돌리길 바란다. 이번 영화제에서 큰 돈 들여 만든 대작들도 많지만 finalist로 올라온 작품들 중엔 특히 Best 단편, Best 편집, Best Animal Behavior, Best Environmental 부분 등에 저예산이지만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 대부분이 필름으로 제작된 것들이지만 비디오카메라로 찍은 것들도 아이디어 좋고 잘 맹글어진 것들은 Finalist로까정 올라왔다. 한국의 열악한 제작 환경상 빵빵하게 돈 대주고 밀어주는 양넘들이랑 경쟁하기 힘들다는 것 알지만 뭐 그게 돈만으로 되는 건 아니지 않는가? 양넘들은 가지지 못한 한국인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과 아이디어, 무엇보다 자연과 자연다큐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국에도 많을 거라 생각한다. 문제는 기냥 여기서 대충 만들어 국내방송에나 내보내며 그리그리 지내지 하는 안일함이 아닌가 한다.
자연다큐는 그 자체로 외국넘들에게 한국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수단 아닌가? 해외에서는 알아주지도 않는, 한국인들끼리 서로서로 방문하는 한국방문의 해 같은 행사에 쓰는 돈 십분지, 백분지 일만 투자해도 빵빵한 작품 만들 수 있고, 그 자체가 한국의 자연과 야생동물들을 담은 것이기에 수백 배의 홍보효과가 더 있다. 종종 아시아에 대한 왜곡된 인식의 자연다큐가 내쇼날지오나 디스커버리에 소개되고 있는데, 그네들 탓만 할 건 못된다고 본다. 우리 땅에 사는 동식물에 대해 우리 손으로 만든 제대로 된 자연다큐가 아직 한번도 세계 메이저 방송에 소개된 적이 없고, 서양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만 방송되고 있는데, 그네들이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아시아를 보는 시각에는 분명 한계가 있지 않겠는가? 한국에서 왔다니깐 아직 여기 양넘들 물어 본다는기 "북한에서 왔냐, 남한에서 왔냐?" 는 둥, 다른 건 아는 바가 없으니 괜히 한국전 얘기 물어보면서 은근히 "그런 가난한(?) 나라에서 어떻게 여기까정 이런거 공부하러 왔냐?" 는 둥....
하기야 그나마라도 관심있게 물어봐 주는 게 고마울 정도로 아직 여기 사람들 한국에 대해 참 무지하고 관심도 없구나 하는 걸 많이 느꼈다. 더더욱 자연다큐계에서는 한국이란 나라가 있는가 할 정도이고 오히려 중국이나 태국 인도 등이 더 이야기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본인이 미국에 사 년 가까이 공부하면서 느낀 것 중 하나가 한국 사람은 외국에 공부하러 나와서도 편식이 심하다는 거다. 대부분이 MBA나 컴퓨터, 유전공학, 소위 돈 되는 쪽으로 우루루 몰려있고 그 외 분야엔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다. 자연다큐 쪽엔 아예 보이지조차 않고 그나마 한다는 소리가 "그거 해서 돈 되나? 머하러 그런 거 하느냐?" 라고까정 하니 참 답답할 지경이다. 뭐 경제적인 측면에서 비젼을 따져 보는거 탓할 수는 없지만 돈이야 자기 좋아하는 거 열씨미 하다보면 먹고 살 정도는 따라오는거 아닌가? 두 번째로 관심을 끈 것은 David Attenborough와 함께 전세계 자연다큐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있는 자연다큐계의 거목 Alan Root 등이 패널리스트로 나와 이야기한 최근 작품 경향에 대해 비판한 세미나이다.
요즘 미국엔 크로꾸다일 헌터라는 프로에서 호주넘 하나와 미국뇬 하나가 같이 나와 주로 파충류를 대상으로 지랄발광 하는 "쌩쇼" 같은 프로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넘뇬들은 요즘 헐리우드 배우 못지않게 스타 대접을 받고 있다. 이게 인기가 있다보니 또다른 프로에선 근육질의 타잔같은 남자와 항상 비키니 차림의 전혀 생물학자 같지 않은 생몰학자라는 뇨자가 나와 주로 바다 동물들을 쫓아 댕기며 마치 액숀 어드벤쳐 영화같이 프로를 이끌어 가는 등, 많은 아류작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 영화제의 몇몇 세미나에서 그런 작품들에 대한 비판과, 또 한편에선 그런 것들도 필요하다는 상반된 논쟁이 벌어졌다. Alan Root이 동물들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보이지 않는 이런 작품들에 가장 비판적인 자세였고, ABC 방송국에서 어린이 대상 동물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는 한 프로듀서는 "그런 작품이 오히려 여러 시청자들, 특히 많은 얼라들의 흥미를 유발해서 자연과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라고 주장하면서 되받아치는등 서로 열라 입씨름(?) 했다. 그 세미나를 들으면서 자연 몇 년 전 한국에서 있었던 "수달사건"이 다시 떠올랐다. 최근 세계 메이져 자연다큐 제작자와 방송계에선 자연다큐 윤리를 아주 까다롭게 따지고 있다. 미국이랑 영국도 자연다큐 제작 초기인 1900년대 초중기엔 길들려진 동물을 찍거나, 뱀이나 악어의 사냥 장면을 찍기 위해 일부러 며칠씩 굶겼다가 먹이감을 던져주고 그 장면을 찍는 등의 행위가 많았지만 차츰 시간이 지내면서 그런 작품들이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것이란 비판과, 점점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이제는 거의 없어진 상태다. (전혀 없지는 않음!).
반면 최근엔 헐리우드의 쇼적 요소를 많이 도입해 괜히 가만있는 악어 등에 올라타 한참을 씨름하다가 진행자가 카메라를 쳐다보며 "이넘 힘 정말 씨다. 하마터면 클날 뻔 했다. 정말 대단한 동물 아니냐?" 라는 둥, 호주 Black Snake을 카메라 앞쪽에 자리잡게 하고 그 바로 뒤에 진행자가 낯짝을 들이밀고는 뱀을 살살 약올리면서 이넘이 전 세계에서 독이 두번째로 쎈넘이라는 둥, 한번 물리면 골로 간다는 둥, 어메이징하지 않냐는 둥 별 쌩쇼를 다하는 프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한마디로 보고 있으면 유명해질라꼬 별짓을 다하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 든다. 그런 작품들에 대해 이 세미나에서의 대체적인 반응은 Alan Root의 주장인 "출연료도 안주고 공짜로 찍으면서 그렇게 동물을 막 희롱해대면서 만들어낸 흥미는 진짜 흥미있는 게 아니다. 자연다큐의 핵심은 찍는 대상에 대한 최소한의 "Respect"가 작품 전반에 녹아 있어야 보는 사람도 그를 통해 자연과 야생동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게 된다" 는 것이었다. 한국에선 야생에서 찍지도 않았으면서 몇 달간 잠복해서 찍었다느니, 사냥꾼들한테 돈 주고 잡아오게 해서 울타리 쳐놓고 대충 찍어서 내보내는 행위들이 떠오르니 씁쓸함과 함께, 오히려 이넘들은 양반이란 생각이 들었다. 누구 흉보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이젠 지발 양심껏 좀 찍어 보자. 최소한 찍는 대상 잡아 먹지는 말란 말이다. 티비 보는 인간들도 이젠 눈들이 다 높아져 앵간해선 들통 다 난다. 괜히 어설프게 찍어 낸중에 쪽팔리는 것보다 찍을 때 성실히 찍어 찍는 대상도 살리고, 보는 사람도 즐겁게 하면 일석이조 아니냔 말이다. 자연다큐를 공부하는 인간으로서 조그만 소망이 하나 있다면 한국에서도 당당하게 주시청시간대에 방송되는 자연다큐가 하나 정도는 생겨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겼으면 좋겠고, 그로 인해 자연과 야생동물에 대한 인식을 한 차원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그런 프로들이 기여를 했으면 하는 거다. 그래서 해외로부터 더 이상 곰 쓸개나 파먹는 족속이란 소리를 안 들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인상이 깊었던 부분은 돈줄을 쥐고 있는 메이져 방송 채널과 각종 단체들에 대한 독립제작자들의 피튀기는 아이디어 팔기였다. 이름하야 Producers Pitching Roundtable 이었는데 예상했던 대로 내쇼날지오에서 나온 사람 주위에 인간들이 젤루 많았다. 저마다 자기 아이디어가 젤이고 꼭 방송되어야 하는 것이라 목에 힘주어 열변을 토하는데 각자 정해진 시간 동안 최대한 어필하려는 모습이 그 순간 만큼은 헐리우드 저리 가랄 정도의 치열한 이 바닥 비즈니스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같아 보였다.
여기선 한국에서완 달리 대부분 메이져 방송사에선 방송만 하고 그 작품은 대부분 소규모 독립제작업자가 제작비를 지원받아 제작하는 시수템이다. 영국의 BBC 같은 곳엔 한국처럼 자제 프로듀서들이 있지만 프리랜서들 또한 많이 쓰기 땜에 그들의 경쟁 또한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채택되기만 하면 거의 전세계적으로 방송되는 것이기에 작품기획에서부터 자료 조사, 스토리라인 구상까정 마치고 나면 그 작품 계획서를 들고 제작비 따내려 열라 찐짜 열라졸라 쫓아 다닌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긴 해도 이 바닥은 아직 헐리우드보단 인간적인 것 같다. 같이 일한 발런티어중 헐리우드에서 카메라맨으로 5년간 일하다 자연다큐을 하고 싶어 왔다는 넘이 한 넘 있었는데 그 넘 말이 헐리우드는 한마디로 더럽고, 치사하고 겉만 뽄지르르한 시궁창같은 곳이랜다. 뭐 비즈니스 측면에서 볼 때 안 그런 곳이 어디 있겠냐만은 그 바닥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해 힘 엄는 스텝들은 빼빠지게 이용만 당하고 단물쓴물 다 빨아묵고 나면 인정사정없이 내팽겨쳐지는 곳이지만 그래도 이쪽은 그런 면으론 최소한 인간적이라 그 점이 자기에겐 무엇보다 마음이 들었다 한다. 본인이 아직 이 바닥을 다 알진 못해 어떻다 저떻다 딱 잘라 말하진 못하지만 그동안 이쪽 일을 하는 여러 프로듀서들, 카메라맨들과의 접촉에서 느낀 바로는 그 사람 말에 동감을 한다. 대부분 자연과 야생동물이 좋아 뛰어든 잉간들이 많아 다른 쪽보단 덜 속돼있고 여러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 참 보기가 좋았다. 이상 대충 이번 자연다큐 영화제에 참가하면서 보고 느낀점들을 주저리주저리 적어 보았다. 끝으로 한국의 방송프로도 이제 좀 다양해져서 하루 일과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돌아온 많은 샐러리맨, 가정 주부들 그리고 하릴없이 방구석에서 티비만 뚫어져라 보고 있는 백수들까정 그 다양한 시청자들 제각기 자기 보고 싶은 프로 볼 수 있게 됐음 좋겠고, 앞서도 얘기했지만, 그 중에 자연다큐도 당당히 인기있는 장르 중의 하나로 자리잡아 은연 중에 한국 사람들의 자연에 대한 인식을 한 차원 높이는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내가 여기까정 날라와 자연다큐라는 것을 공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국 몬태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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