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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아르헨 TV의 프랑스전에 대한 평 2006 6.22 (목)
이곳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는 한국과 프랑스와의 경기를 위해, 한인교포들은 한인타운에 있는 한국 학교에 모여서 응원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은 원래 게으른 관계로, 집에서 혼자 경기를 관전, 한인들의 응원모습을 직접 촬영을 못해, 이곳 한인 사이트에 실려있는 사진들을 퍼서 올려 드린다. 이곳 아르헨티나의 응원 역시 한국과 거의 다르지 않은 분위기다.
본 특파원은 월드컵 분석 프로그램을 보기위해 ESPN채널과 Fox sports채널, 그리고 아르헨티나 스포츠 전문 채널인 T y C Sports(Fox Sports Latin America사 소유 기업)을 새벽 2시까지 돌리면서 봤다. 이런 과정을 거쳐 위 3개 방송사 프로그램의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에 대한 평가의 요점을, 정리하여 적어 드리겠다. 우선, 다른 나라 특파원님들도 전하고 계시듯, 이곳 아르헨티나에서도 한국과 프랑스 경기에 대해서는, 한국보다는 프랑스 팀의 내부 문제에 대해서 많이 다뤘다. "프랑스 감독이 지단을 너무 좋아하고 트레제게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를 거의 투입치 않고, 트레제게는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부터 프랑스 대표팀 코치 스탭과 별로 좋지 않은 관계였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또, 한 해설자는 "프랑스 감독이 워낙 horóscopos(별자리 점)을 믿어, 날짜에 따라 선수들의 성좌자리에 맞혀 기용한다"는 말도 했다. 그래서 좋은 많은 선수들을 기용치 않았다고 한다. 이런 어찌보면 황당한 말을 해설자들의 입을 통해 들으니, 어쩐지 좀 신빙성이 있어보인다. 어쨌든, "프랑스는 지난 스위스전보다는 경기 운영면에서 더 괜찮은 경기를 보였으나, 감독의 이해하지 못할 늦은 선수 교체(지단과 트레제게 교체)로 인해 이길수 있는 경기에서 선수 교체 실수등을 통해 한국과 비겼다"는 평가다. 또한 한국팀에 대해서는 "수비위주로 경기를 하여, 프랑스의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지난번 토고전에도 지적했듯 수비수들이 아직도 긴장을 많이 하고, 공이 수비수들한테 가면 책임있는 플레이를 하기보단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공을 멀리 차내는 플레이를 많이하였기에, 공수전환이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아 프랑스 선수들이 쉽게 공간을 이용하여 공격을 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또한 한 해설자는 "현대 축구에서는 공격이 곧 수비이기 때문에, 왜 수비를 하며 기다리는 축구를 하는지, 또한 축구라는 경기는 하나의 쇼이기 때문에 4년에 한 번씩하는 축제에서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은 축구팬들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피를 토하는 열변을 한다. 물론 이 해설자는 한국을 상대로 발언한게 아니라,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는 모든 팀들에 대해서 이런 평을 한 것이다. 어쨌든 "한국은 충분히 실력은 있다. 또한 한국축구의 색깔인 스피드, 조직력 그리고 강한 정신력을 이용해서 뒤에서 수비를 하며 상대팀을 기다리는 경기보다는 공격적인 축구를 한다면 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것 같다"는 해설자의 결론을 끝으로 이 프로그램은 끝났다. 다음 한국과 스위스와의 경기 스케치와 중계기를 쓸 땐, 한국이 우승까지도 바라볼수 있는 팀이라는 해설자들의 얘기를 기사에 쓸 수 있기를 소망하며, 그리고 부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의 더 많은 경기에 대해서 기사를 쓸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사를 마친다. Vamos Corea!!!!!
-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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