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성사 개봉대작 제2탄] <아치와 씨팍>!!!! 2001.6.13.수요일 또 한번 오랫동안 기다리셨다!!! 딴성사 개관기념 특별대작 <다찌마와 리>가 인타네트를 화끈하게 달군 후 꾸엔띤 따란띠노도 울고 간 그 영화! 쒯무비들의 계속되는 도발에 의해 조루참패에 빠진 국산 초호화 사이버펑키 러브로망 스릴러환타지 ~두 둥 <아치와 씨팍 (Aachi & Ssipak)> 초유의 관심을 끌고 있는 본 푸로가
똥만이 세상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거지 똥싸개같은 정체불명의 도시. 똥꼬에 삽입된 아이뒤 칩을 통해 매일 먹고 싸는 용변량을 체크받는 곳. 배변량을 늘리기 위해 정부는 아이스 바, 일명 하드를 지급하나 그 강력한 중독성 때문에 각종 부작용이 생겨나고... 정부가 궁여지책으로 하드 지급량을 줄이자 하드 부작용으로 설사똥만 싸대는 보자기갱 일당이 이 도시의 곳곳에서 하드약탈을 일삼는데... 이 보자기갱 일당을 뒤쫓는 개코 형사, 이에 조또 재섭게 휘말린 우리의 쥔공 쌩양아 아치와 씨팍새 씨팍, 그리고 얼굴만 반반한 닭대가리 이쁜이!! 똥과 피가 싱크로나이즈드하고 욕과 살점이 크로스오바질하는 액숑의 소용돌이가 올여름 여러분의 후두부와 후장을 초강력 태클한다!!! 워떠신가!! 똥꼬를 파고드는 강력한 전율에 벌써부터 똥꼬털 술렁이지 않는가들... 몹시 양아치 액숑이라는 몹시나 無싸가지스러운 마빡 타이틀을 광채도 찬란하게 빤딱거리고 있는 본 푸로는, <다찌마와 리>로 이미 한 차례 아성을 떨친 인타네트 映畵의 名家 씨네포엠에서 제공하는 전무후무한 필살야심의 애니메이션 대작 되겠다. 이쯤에서 본 푸로의 등장인물들을 잠시 살펴보도록 하자.
또한 본 푸로는 그 초호화 목소리 캐스팅에서도 한 차례 빛을 발한다. <기막힌 싸나이덜>, <간첩 리쩔진> 그리고 <다찌마와 리>에서 연기의 도를 보여준 임원희. 특히 <다찌마와 리>에서 쥔공 다찌마와 리 역을 열연하여 대좃상 울트라 오바연기상과 깐좃 영화제 최우수 신인 식용유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그는 본 푸로에서 무식으로 똘똘 뭉친 씨팍의 목소리 연기를 다시 한번 깔쌈하게 해내고 있음이다. 또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불쌍하게 연발사시미에 내장을 일광욕시키고 죽어갔던 쌩양아 역과 <다찌마와 리>에서 와싱톤 역을 열연하여 이 시대 양아의 나아갈 바를 천명했던 류승범이 본 푸로에서는 쌩양아 아치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아주 절묘한 캐스팅의 예술을 보여주고 있음이다. 바로 이 카리스마 넘치는 대작이 지금 이 순간을 기점으로 매주 토요일날 꾸준하게 딴성사에 개봉되는 것이다. 두둥~ 갑빠와 후까로 범벅된 작금 영화들의 세태에 일갈 피의 불똥침을 먹이는 초특급 액숑 애니메이션 대작.
<아치와 씨팍>!! 지금 이들의 목숨거는 쌩양아 액숑이 여러분의 모니터를 강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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