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엑소시스트>에 꼴리다니??!! 2001. 5. 17. 수요일 본 기자, 평소 성인용품에 둘러싸여 가진 자의 배부른 응모사연을 읽으며 치미는 박탈감에 부르르 조슬 떨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 본 기자의 어설픈 청각 때문에 평생을 극도의 좌절과 자기모멸을 가슴 한켠에 묻은 채로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를 일대사건이 발생하였으니... 그때의 상황을 시나리오 형식으로 함 재현해 보자.
그렇다! 평소 가는 귀가 먹어 정상인과의 의사소통에 무던히 애를 먹던 본 기자, 오월의어느 봄날, <엑소시스트>라고 하는 전대미문의 공포영화를 이미 28년 전에 개봉하여 인기도 많이 끌고 유명한 상도 많이 받은 당해 영화에대해서 독자제위도 잘 알고 있을 터이다. 글구, 12살 구여븐 소녀가 몹쓸 악령에 씌여 영화 전반에 걸쳐 입에서 설사가 난무하고, 360도 해드뱅을 해대는 당해 영화를 익히 알고있는 독자덜이라면, 씨바... 정말... 나 자신이 무서웠드랬다. 뽀르노를 기대하며 공포영화를 보았던 본 기자... 나름대로의 자기치유 방법으로 공포영화를 뽀르노 보듯 감상하믄서, 공포영화와 뽀르노의 유사점을 억지로 함 만들어 보았드랬다.
독자제위덜은 부디 이상. 졸라! 본의 아니게 꼴려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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