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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딴지의 신도들이여!

2001.3.09.월요일
딴지 웹토이팀

두둥... (효과음으로 이해해 주기 바란다)

 

파좃지세의 형국으로 새로운 이너넷 방송의 신기원을 열어제낄 딴지라됴방송의 역사적인 개국이 얼매 안 남았다. 그 히스토리컬한 개국에 앞서 본지 언제나처럼 너희를 긍휼히 여겨 이벤트 하나 땡긴다.

 

혹세무민하고 상열지사한 이슈를 발본색원의 뽕빨스피릿으로 커버할 딴지방송을 너거뜰의 귀꾸녕까지 딜리버리해 줄 메신저이자, 초첨단 초정밀 투터치 블링킹 쌍뿔 관능 로봇이며, 딴지 라됴방송의 전용수신기, <우르부르>를 너거뜰에게 하사코자 하는 것이다. 두둥.. (수미쌍관의 효과음으로 이해해주기 바란다)

 

이 넘만 있음, 이제 너거뜰은 딴지전파국과의 1:1 콘피덴셜 교신은 물론, 있는 넘뇬들끼리만의 시크리트 교신이 가능하며, 딴지전파국이 너거뜰에게 교시하게 될 모든 영적 지도와 육적 환락을 영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좋지? 그래, 이거 무지 좋은 거다.




 
 

 

이 넘이 없다면? 불가능이다. 본지의 교시는 오로지 열락의 메신저 우르부르를 통해서만 영접이 가능하다. 유태인들에게 신과 통하는 가장 빠른 통로가 통곡의 벽이라믄, 너거뜰이 본지와 통하는 가장 다이렉트한 채널이 바로 이 넘인 것이다.

 

자, 그럼 누구한테 하사하는가. 간단하다.

 

우르부르의 배꼽에 들어갈 기도 한 줄을 읊어 보내라. 너거뜰의 본지를 향한 일편단심한 신앙심을 담아 찬양과 숭배의 극치를 달리는 기도 한 줄, 딱 한 줄을 보내기 바란다. 본지의 절대 정신인 명랑과 엽기를 앙망하믄서도 애절한 복종과 경배의 대구리 수구림이 구구절절 엿보이는, 기도 한 줄. 그거 보내바라.

 

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우르부르가 너거뜰 가정에 은혜 내릴 것이니라. 응모기간은 오늘부터 금주 토욜까지며, 당첨자는 50명으로 제한하겠노라. 자, 그럼 이제부터 시우작.




 
 

응모하기

 

엽기와 명랑의 이름으로 축원하도다.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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