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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똥꼬프리 및 야구용품 일괄 발송 완료!

2000.3.27.월요일
딴지 이벤트 발송팀

<선수협 지지서명 우수자>, <농술고사 장원 급제자> 등에 당당히 뽑힌 독자덜이여.. 일단 맘껏 기뻐하시라..

 

"당첨선물, 오늘 발송했다아..."

 

기쁘지? 기뻐하래니깐..

 

 선수협 지지서명 관련 우수자덜에게 한 말씀...

 

건승을 기원한 애독자 너거뜰으 장작불 같은 성원 덕분으로 이 순간 선수협,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쾌속순항중이란 건 다들 알 검다. 이는 앞장서서 애쓴 선수들만이 아니라, 지지서명에 참여한 분덜 모두의 승리임에 분명함다. 다 함께 외쳐보자.. 아자! 아싸.. 가오리!

 

 




 
 

 

 

 




 
 

선수들의 싸인이 든 공과 배트...

 

 

 

총수 가상 이너뷰를 쓴 인천 사는 손 뭐 독자분과, 남들은 한번씩만 보내온 멜을 무려 세 번씩이나 날려 선물달라고 조른 울산 사는 정 뭐시기 분께는 위 그림에 있는 야구 배트를 선사한다. 나머지 분들은 선수 친필 싸인이 적힌 야구뽈이고..

 

여러 지지서명 가운데, 손 독자님은 엽기력 농후한 글빨과 정성이 돋보였고, 유비의 삼고초려마냥 세 번 조른 정 모 독자분은 갸륵한 정성이 남달랐던 점이 참작 되었다.

 

방맹이는 이래뵈도 호세가 쓰던 거란다. 글타고 괜히 걔처럼 암때나 던져서 사고치지 말고, 기름칠 잘 해서 가문의 보배로 삼길 바란다.
 

 

 농술고사/캡션마당 우수작 선정자들께

 

알고 계시다시피, 부상은 장안의 화제인 똥꼬프리되겠다.

 

 





 
 

 

 

 




 
 

똥꼬 개방형 빤스... 이거 입어본 사람 을매 엄따.

 

 

 

도착하걸랑, 얼릉 입어보시고, 감격의 수기를 멜로 날리기 바란다. 싫음 말고. 현재 농술고사와 캡션마당 2회가 진행중이며 우수작으로 당선된 독자덜께는 부상으로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예정이라구.. 

 

당첨자덜은 올 여름엔 사랑하는 앤(또는 애첩)과 함께 착용하고 수영장에 가보길 바란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한 똥꼬 받으며 머찐 버터 플라이 솜씨를 자랑해 보는 것도 좋을 껄..   

 

그럼 잘들 써 보시라.. 졸라!

 

 

- 딴지 선물발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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