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20세기 엽기과학 발명대상>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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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1.10.월요일 딴지 엽기과학부 본지가 이 땅에 명랑사회건설의 깃발을 발라당 곳추 세우고, 독자 제위덜과 룰루랄라 똥꼬털 휘날리며 달려온 지 어언 2년여.. 본지는 명랑사회 구현을 위하야 각종 엽기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명랑배변문화 창달을 위하야 <비데 크레프트>를 독자 개발하였고, 애정문화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컨셉카 애밸라>를 개발하였던 바 있다. 이러한 본지의 노력은 일찌기 근대과학사에서 소외된 엽기과학분야를 양지에 끌어올린 혁명적 사건으로 사회 곳곳에서 암약하는 엽기과학도의 희망이 되고 있다 하겠다. 본지는 이에 그치지 않고 밀레니엄을 맞아 20세기 엽기발명사를 재조명하고, 21세기의 아카데믹한 엽기발명의 학문적 토대를 정립해 가고자 <엽기과학 발명대상>을 제정, 발표하고자 한다. 아래의 제 1회 <엽기과학 발명대상>을 수상한 고양이와 식빵을 이용한 자가부상열차 제작에 대한 연구는 엽기과학분야에 대한 연구가 일천한 90년대 초에 발표되어 국내 사이비과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논문으로서, 그 선구적인 연구능력를 높이 사 이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엽기과학계의 귀두를 꿈꾸며, 오늘도 초야에서 묵무키 엽기공력를 연마에 힘쓰는 엽기과학도에게 귀감을 주고자 그 논문 2편을 전문 게재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래 논문은 그 발표시점이 상당히 경과하여 연구자의 소재가 파악되지 못한 것은 엽기과학계의 크나큰 손실이라 하겠다. 아래 논문의 연구자의 소재를 아는 독자덜은 바로 본지에 이멜 때리기 바란다.
본지가 제정한 <엽기과학 발명대상>은 갈릴레오 이후 잊혀진 엽기발명계의 새로운 인재를 등용하고, 엽기적 상상이 고삐리 발기하듯 하여 <혹시 나 미친 넘 아녀>하는 상념에 빠지는 시큼털털한 엽기과학도덜을 조기 육성하고자 제정된 것이다. 주체할 수 없는 엽기공력을 펼칠 공간을 찾지 못하여 방황하는 이 땅의 엽기과학도덜은 자신의 연구논문이나 발명계획서를 <엽기과학 발명대상> 심사우원회 앞으로 보내 주기 바란다. 졸라!
딴지 <엽기과학 발명대상> 심사우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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