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역사적인 창간 1주년을 맞았슴다. 언제나 그래왔듯, 몬지도 모르고 시도때도 없이 일케 막 디비주시는 독자제위께 충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임다.
본지 수뇌부는 국사책에 길이 남을 이번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자제위를 위한 대대적인 이벤트 몇 가지를 준비했슴다. 졸라 거대하고 허거덕 조디 와이드 오픈될 초 스펙따끄르 이벤트는 차츰차츰 뜸 들이면서 알려주기로 하고... 일단 오늘은 첫빠따로는 본지만이 할 수 있는 엽기 이벤트 하나를 준비 했슴다.
과거 본지에 광고되고, 기사화되었던 똥꼬프리 빤쑤를 기억하심까? 모기자가 3일간의 생생한 체험수기를 올려 독자들을 탄식케 했던 바로 그 빤쑤. 그 빤쑤를 본지가 인도네시아 공장에 특별주문, 독자열분께서도 직접 착용해 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슴다. 배꼽부위에 자랑찬 딴지로고를 삽입하여 딱 1000장만 주문제작한 한정판 빤수. 소장가치 또한 탁월한 이 빤수를 받아보실 절호의 찬스 ! 놓치면 니 꼬추가 집나간다 !
[내 배꼽에 문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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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00명의 독자분들께 제공하는 초특급 버라이어티 이벤트, 언제나 뽀송뽀송한 똥꼬를 유지시켜 주는 획기적 상품 똥꼬프리를 영구히 가져볼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람다.
- 딴지 문화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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