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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7.6.화요일

딴지 엽기 과학부 기자 구라도리



졸라! 21세기 명랑과학입국을 위해 똥꼬 오무리고 졸라 달려 갔었던 구라도리임다. 본기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본 구라도리가 쓰는 영화 속의 비과학적 구라는 10번째 연재로 그만두게 되었슴다.


이 기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제보와 자문을 해 주신 분들.. 지면을 빌어 감사드림다. 꾸벅.


후임은 구라[9]에서 타이타닉을 졸라 디볐던 넘임다. 딴지에서 계속 사랑받는 기사를 만들 수 있게 본 구라도리에게 보내주셨던 성원과 제보를 이 넘에게도 보내주시기 바람다.





 콘에어


 요상한 트랜스폰더


콘에어를 장악한 죄수들이 중간 기착지에 내렸을 때, 콘에어에서 어떤 장치를 떼어 관광 비행기에 붙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비는 SSR(secondary surveillance radar)장비 중 트랜스폰더라고 부르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항공기가 레이더에 쉽게 잡혀서, 공중에서 항공기를 쉽게 레이더로 관제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며 이 장비를 달 경우 영화에서처럼 항공기 각자의 위치를 쉽게 판별할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항공기 장비는 24 볼트의 직류 배터리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교류전원을 사용한다. 가끔 12볼트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아주 드문 경우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콘에어 조종석에 부착된 트랜스폰더를 떼어내더니 걍 어떤 네모난 배터리와 연결해서 관광비행기에다 쑤셔 넣는 장면이 나온다.


24볼트짜리 상용 배터리...있냐? 엄따. 고로 이거 구라다!


그렇담 더 작은 전압의 배터리를 연결할 수도 있지 않냐? 라고 반문할 분덜이 있을지 몰겠는데, 그렇다면 이 장비에 약한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장비가 강력하게 작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제대로 작동했다 하더라도... 그 관광비행기에도 트랜스폰더라는 장비가 있으므로 레이더 싸이트에서 관찰한다면 두 대의 비행기가 같은 위치에서 같은 고도로 비행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다시 말해 두 뱅기의 공중충돌이 일어났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이 분야를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한마디로 난리가 난다.


우선 관제기관에서는 그 항공기에 계속 무선통신을 날리면서 위치를 파악하려 할 것이며 근처에 항공기들에게 공중수색을 지시할 것이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아무 것도 안 나온다. 다 파업했나 부다. 항공구라.


 공격헬기가 수송기를 따라잡는다?


마지막에 콘에어를 쫒는 공격 헬리콥터는 AH-1G라는 넘인데 이 공격 헬리콥터는 최고속도가 190 kts이다.


반면 수송기는 C-123라는 구닥다리 인데 최고속도가 아닌 순항속도가 240 kts이다. 따라서 항공기의 순항속도로 비행한다면 죽으라구 헬기가 쫓아가도 절대 몬 따라잡는다.


참... 또 하나. 아무리 미국넘 군대지만 헬리콥터 조종석에 아무나 태우지는 않는다. 이 영화처럼 마약단속반원이나 CIA요원처럼 훈련도 받지 않은 사람에게 무장을 맡길 리는 하늘이 두 쪽나도 없다.


제보 :  hwan_address@hanmail.net


 페이스 오프


페이스 오프의 경우 굳이 의학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영화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임은 상식적으로 짐작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정말 꿈자리 사나운 영화다. 이게 액션물이라고 하던데... 액션은 사실 별로 볼 게 없었다.


오히려 얼굴을 바꿔붙이고 다니는게 제목처럼 포인트인데, 그냥 저건 말 안된다, 얼굴을 바꿔붙이다니, 아니다.. 정도만 생각하고 영화를 즐기면 맘이 편하다.


그러나 실제로 저런 짓을 했을 때 발생할 상황을 의학적으로 상상해보면, 이 과정은 차라리 괴기영화나 사이코 영화에 가깝다는 것이 개인적인 느낌이다. 

 혹시 니골라서 게기쥐와 뚜러볼텨는 어릴 때 헤어진 형제?


이식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 일란성 쌍동이끼리 조직을 이식하는 isograft
- 사람과 사람처럼 같은 종끼리 이루어지는 allograft
- 다른 종 사이에 이루어지는 xenograft


로 구분할 수 있다.


케이지와 트라볼타는 절대 일란성 쌍동이가 아니므로 이 경우의 피부 이식은 두번째인 allograft에 해당한다.


자기 살이 아닌 남의 살이 몸에 붙으면 우리 몸은 이 넘을 침입자로 간주, 몰아내는 작업에 착수하는데 이런 작업을 이식 거부라고 부른다. 첫번째 방법인 Isograft의 경우 이식 성공률이 높지만, 그 외의 경우 멋 모르고 그냥 떼어 붙였다가는 실패하게 된다.

그럼 언제 성공하고 실패하는가? 우리 몸의 면역계가 이식된 조직을 내 몸인줄 착각하면 이식이 성공하는 것이고, 남의 살이란 걸 깨달으면 실패하는 것이다.


이 구분에는 HLA라고 불리는 항원 그룹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조직 항원을 서로 맞는다면 이식에 성공할 수 있는데, 일란성 쌍동이는 HLA 타입이 동일하므로 성공할 확률이 높다. 가족의 경우는 HLA 항원이 비슷하기 때문에 면역 반응이 적게 일어난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면역계를 약간 교란시키면 이식이 성공할 확률을 꽤 높일수 있다. 이렇게 면역계를 일부러 교란시키는 작업을 면역 억제라고 한다.


그런데, 피부라... 사실 의학적 목적으로 남의 피부를 이식해다 쓰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상상의 나래를 펴야하는데... 피부는 인체의 최전선 외곽 방어선이므로 면역 반응이 대단히 민감한 기관이다. 조직항원이 같지 않은 이상 면역 억제를 졸라 많이 해야 간신히 성공할까 말까란 말이다.


니골라서 게기쥐와 뚜러볼텨 사이에 조직 항원이 같으냐, 다르냐에 대해서 영화 내에는 언급이 없다. 그렇지만, 상식적으로 같을 리가 없다. 쌍둥이가 아닌데 어떻게 같겠느냐 말이다. 조또 구라지.


또한 피부이식 후에 면역 억제제를 쓰지도 않는다. 그랬는데도 아무 문제 없이 이식에 성공했단다. 졸라 존경 스럽다. 나도 그거 좀 갈키도. 노벨의학상 좀 타게. 하긴 허리웃 보건소에서야 못할끼 뭐가 있겠나. 고질라가 인간의 호르몬인 hcg(human chorionic gonadotropin)을 분비하기도 한다는데... hcg 이거 잘 몰겠으면 영화 속 구라(4)에 고질라에 설명했으니 함 바바.


 얼굴만 갈아 붙이면 꼬추도 바뀌나 보지?


게기쥐는 얼굴이 길쭉하고 뚜러볼텨는 각진 둥근 형이다. 영화에서는 얼굴 피부를 제거하고 그냥 바꿔 붙였다. 그럼 밑에 있는 뼈는? 툭 튀어나온 광대뼈도 껍데기만 바꿔 씌우면 맨질맨질해진다?


김진수랑 이휘재도 그럼 피부만 바꿔 붙이면 다른 사람이 된다? 좋다. 내가 백번 양보하마. 그럼 키랑 몸매는? 영화를 보면 부인조차 모르고 한 동안 동거를 하는걸로 나온다. 얼굴만 갈아 붙이면 꼬추도 바뀌나 보지? 마누라는 정녕 몰랐단 말인가. 남편의 꼬추 싸이즈를..


말도 안되는 얘기이긴 하지만, 만일에 움푹 들어간 부분 위에 그냥 살갗을 살짝 올려 놨다면 어떻게 될까? 그랬다간 고넘의 틈새로 체액이 고였다가 썩을 것이다. 이런 걸 어려운 말로 농양. 쉬운 말로 종기라고 한다. 영화에서 두넘 다 얼굴에 고약 붙이고 다니는거 못 봤는다. 써글넘들.


 주인공들 얼굴엔 피도 없냐?


일단 진도 나가기 전에 잠시 피부의 구조에 대해 얘기해야겠다. 피부만 살짝 벗겨내는 작업을 박피라고 하는데 이거 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귤껍질까듯 쉬운 일이 아니다. 이거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덜 있다면 나 의사 때려치울란다...씨바...


우선 제일 위의 피부만 살짝 잡고 치켜 든 다음에 바로 아래있는 지방조직과 피부 사이를 칼같은 걸로 살살 저미면서 벳겨 내야 하는 것이다. 물론 그러다 보면 졸라 많은 피가 난다. 근데 이걸 피 한 방울도 안 흘리고 변소 뚫는 뿍샥 펌프 같은 걸 얼굴에 덮고 한큐에 벗겨? 조뚜 어림 없는 소리다.


 얼굴을 모자이크해서 옮겨 붙일까?


피부를 박피하면, 위에서 배웠쥐?, 당근 그 아래를 흐르는 모세혈관이나 작은 신경들은 모두 절단 될 수 밖에 없다. 이것을 다시 일일이 연결해 주지 않으면 안된다. 영화에서는 얇은 플라스틱막 같은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듯이 큰소리 쳤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고. 즉 피부를 박리하는데 성공했다손 치더라고 갖다 붙힐 재간이 아직은 개발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물론 현재의 기술로도 일부 피부이식이란것을 한다. 그러나 그것은 혈관을 일일히 연결해 주는 것이 아니다. 피부는 아주 작은 넓이를 이식하는 경우는 혈관을 연결하지 않아도 대충 먹고 살 방법이 있다.(궁금하면 니가 함 찾아바)


따라서 일정 넓이 이하의 피부만 이식할 수 있는 것이다. 혹 이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덜 중



그럼 얼굴을 조그맣게 잘라서 모자이크를 하듯이 가져다 붙히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 아따 응용력 졸라 풍부하다. 그럼 니 함 그렇게 해바.

그래서... 제 5원소에서 뤽베송이 만든 이미지는 비록 과학적으로는 구라일지언정 그래도 아름다웠다. 이놈의 영화는 근데... 일단 발상부터가 괴이하다. 현대사회의 정체성 부재를 갈파했니 뭐니 하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걸 보고



아.. 현대사회의 정체성 혼란은 큰 문제야. 씨바 장자가 나비꿈을 꿨대든가, 나비가 장자 꿈을 꿨대든가...


류의 철학적 성찰을 한 사람 있으면 나와 봐. 그냥 액션물에다가 얼굴을 바꿔붙인다는 소재를 사용해 놓고는 장사해 먹을려고 꿰어다 맞춘 궤변일 뿐이겠지. 그래서 내가 그러지 않았던가...이거는 액션물을 가장한 잔혹 괴기물이라고.


- 엽기 의학부  : 이상원, 똥꼬형


피스메이커


영화 후반부에 러시아 핵탄두를 분해하여 플루토늄과 결합한 사제 핵폭탄을 찾기 위한 방법에서 일반인들이 졸라 찾기 어려운 구라가 발생하고 만다. 씨바...이거 찾느라 나 머리 좀 아펐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사제 핵폭탄에 장착된 플루토늄은 우라늄으로부터 생성되어 나오는 인공핵종으로서 주로 알파선을 방출하고 아주 미약한 전자선과 감마선을 방출한다.


그런데 이 중 전자선과 감마선은 에너지가 미약할 뿐만 아니라 방출 분율도 거의 0 에 가까워 방사선 검출기를 이용하여 검출하기 힘들며, 알파선은 양으로 대전된 입자이어서 진행 중 공기 등의 매질과 전리작용을 일으키며 대부분의 에너지를 잃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밀착해서 측정하지 않는 이상 검출이 불가능하다.


이거 어렵다구 눈 돌리지 말기 바란다. 다 명랑사회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시험대려니 하고 가뿐히 읽어재껴주면 좋겠다.


결론적으로 플루토늄은 위에서 말한 졸라 어려운 이유로 영화에서처럼 땅바닥에서 이동하는 플루토늄을 하늘에 떠있는 FBI 헬리콥터 검출기를 가동시켜 플루토늄 폭탄의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은 전국, 아니 전세계의 방사선쟁이들을 농락하는 구라다.


- 제보 : 원유호 ( won8387@dava.kepco.co.kr )


 탑건


가볍게 두 개만 씹고 가겠다.


 먼저 영화 처음 시작할 때 두 대의 F-14 톰캣이 초계비행 중 적기와 교전한다. 이 때 톰 크루즈는 적기 위에서 배면비행 자세를 취한 다음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적 조종사를 찍는데 여기에 구라가 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적기를 찍을 때 조종사 톰쿠루주가 두 손에 카메라를 들구 적 조종사를 찍는데 그 동안 조종은 누가 하나? F-14 톰캣은 원래 폭격기나 적 요격기를 먼거리에서 격추 시키기 위한 항모 방공 전투기라 부조종사는 주로 레이더 탐지를 하기 때문에서 부조종석엔 조종간이 없다.


글키 따문에 톰쿠루주가 손을 놓고 있으면 부조종사가 뱅기를 조종할 수 없다. 근데 조종사가 조종간을 놓구 있는데 전투기의 수평이 유지 된다니 씨바로쏘이다.


 두번째 구라는 훈련 중 비상탈출 시 동료가 캐노피의 부딪혀 사망하는 장면이다. 아주 인상적인 장면이데, 갑자기 엔진이 정지하자 어쩔 수 없이 탈출을 하는데 동료는 그만 죽고 만다. 참 슬프지만 구라는 구라다.


현대의 모든 전투기는 사출좌석이라는 비상 탈출 장비를 갖추고 있다. 말 그대로 조종석 통째로 전투기에서 사출되는 것인데, 근데 가장 걸리는게 캐노피(조종석을 덮고 있는 뚜껑이라고 보믄 되겠다)인데 이건 문제 될게 엄따.


비상 탈출 시 먼저 캐노피가 뒤로 날라 가구 그 후 약 1초 내지 1.5초 후 조종석이 사출된다. 근데 그 캐노피에 머리 부딪힌다는 건 전투기가 정지하고 있거나 캐노피가 앞으루 튕겨져 나간다는 얘긴데 둘 다 말두 안된다.


아투 ( s_kf16@hanbat.chungnam.ac.kr )


워터월드


제작비 졸라 많이 들이고 실패한 골 박는 영화다. 하나만 함 보자. 영화 속의 케빈 코스트가 어떤 넘인지 기억하시는가? 이 넘 돌연변이로 나온다. 물 속에서도 숨을 쉴수 있게 귀뒤에 아가미가 있고 발가락이 밭어 있어 오리발 같다.


글쎄... 코스트너의 돌연변이 구조는 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불완전한 감이 있다.  귀뒤의 아가미라... 함 귀뒤를 만져보시기 바란다. 귀두말고.. 귀뒤.. 만져 보면 딱딱하다. 바로 밑에 두개골이 있기 때문인데 여기는 아가미가 위치할 장소로 적당하지가 않다.


차라리 턱밑이 훨씬 낫다. 면적도 넓고 호흡 기도와도 가깝다. 게다가, 태생학적으로도 인류나 어류 나 파충류나 배아 시기의 모양은 다 비슷하다. 여기에는 gill slit(그냥 이런게 있다고 겸허히 받아들여주기 바람다)이라고, 나중에 어류에서 아가미로 분화하는 기관이 있다. 인간에게도 있었다.


인간에게서 gill slit 주변은 기도 연골 등 두개골 하부와 목 사이에 이르는 여러 지지장치로 분화된다. 이것이 발생시기에 아가미로 분화한다면 십중팔구 그 위치는 턱밑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gill slit과 상관없이 다른 데서 아가미가 생긴다면 갈비뼈 사이도 괜찮겠다. 밖에서 보이지도 않고, 면적도 꽤 넓고. 그러나 귀뒤는 위에 설명한 이유 땜시 졸라 불합리 하다가 여겨진다.


또 발의 구조도 그냥 발가락이 붙어있을 뿐, 물갈퀴나 지느러미 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다. 돌연변이 시늉만 냈다. 무늬만 돌연변이인 구라변이 되겠다.



- 엽기 의학부  : 이상원


- 딴지 엽기 과학부 기자 구라도리 ( kurador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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