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8.17.월
6.25 당시 한국전에 참전한 많은 미군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왔던 좆내논에 의해 백두산 천지의 좆두암에 각인된 상태에서 발견된 이 시조는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굳쎈 얼을 기린다는 취지에서 청와대로 옮겨졌다. 당시 전란중이라 국내에 전문적인 검증기관이 부실했던 관계로 가까운 일본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정밀검증을 마친 결과 좆두암에 새겨진 시조는 거시기의 힘만으로 새겨진 것으로 밝혀졌다. 경이로운 오지 달인의 거시기 힘에 맘이 숙연해 질 뿐이다. 바위에 휘갈긴 그 힘찬 필체를 보고 놀란 사람들에 의해 훗날 파좆지세...라는 말이 생겼다 한다. 전해 내려오는 문헌에 의하면 오지 달인은 이성과의 접촉을 멀리 하고 자신의 오지만으로 불타는 욕정을 다스렸다고 한다. 이성과의 접촉이 없었기에 노년에 접어들었을 때도, 축적된 양기로 그의 거시기는 바위를 조 쎄리 뚫을 정도로 강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 백의민족의 남성들은 어릴 적 月月만으로 욕정을 다스리는 순수함을 지녔었다. 그러나, 어릴적 순수하던 성생활은 세파에 시달리며 세상과 타협을 하게되고 이성과의 접촉을 반복하다 50만 넘으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립능력을 상실해 가는 자신의 거시기를 원망하며 눈물과 함께 비아그라를 삼켜야 하는 지경에 이른다. 순백한 성생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본기자나 이 글을 읽고 있는 남자넘 독자들이나 함께 온몸으로 느끼며 잘 알고 있다.
기러나, 신선의 경지에 다다렀던 오지 달인은 이런 범인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月月이 고유의 "108 장점"을 지필해 전해주고 있으니 그의 가없는 명랑생활 추구의식과 국민화합정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다만, 일제의 민족정자 말살정책으로 7번째 항목 이후는 정체를 알수 없는 뿌연액체가 덮혀 굳어있어 그 글을 판독할 수 없으니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남아 있는 항목이라도 국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숙지하여 명랑사회가 하루빨리 도래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 五 指 가 往 復 하 니 대부분 오지가 왕복한다. 때론 새끼 손꾸락을 제외한 사지만 활용하는 경우도 발생하나 이는 무아지경에 빠진 일부 범인들이 정도를 벗어나 하는 일탈행위로, 정석은 역시 오지가 되겠다. 오지달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오지를 견지했다고 한다. 그의 굳센 의지에 가슴이 벅차다. - 無 骨 이 有 骨 이 요. 무골이 유골이요... 아주 짧고 단순해 보이지만 이보다 더 정확한 표현이 어디 있겠는가. 무릇 현학과 허례를 싫어했던 그의 신선 정신이 적나라하게 구현된 표현이다. 군더더기 없는 이 담백한 표현에 우리는 또 한번 겸허해 지지 않을 수 없다. - 白 水 가 落 下 하 니 일부 해독이 불가한 여성들께서는 각성하시기 바란다. 본지의 독자라면 이 정도는 해석이 가능해줘야 한다. 이 정도도 모른다면 그것은 반사회적인 행위라 하겠다. - 心 身 이 快 樂 이 라. 우리민족 남성들의 알을 살리는 의미에서라도 초등학교때부터 교육을 시켜서 역사를 바로 세우고 月月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본기자는 외친다..
- 엽기고증 전문기자 주세윤 ( argus@ktnet.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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