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지-2] 딴지일보 졸라 개편 예고 공지 2009.10. 30. 금요일 물론 본지의 개편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마 초창기 독자라면 위의 똥꼬동산을 다들 기억하고 계실 것이다. 지난 1998년도에 본지가 창간된 이후 저 똥꼬동산은 본지의 정체성과 창사이념과 언론관과 인간관을 모두 담아 표출한 일종의 상형문자라 할 수 있었다. 이후 바탕색을 흰색에서 똥색으로, 다시 똥색에서 흰색으로. 즉,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두고 사투를 벌이듯, 바탕색을 일종의 프레임이라 할 수 있는 변기의 색깔로 할 것이냐, 아니면 바로 본질을 상징하는 변의 색깔로 할 것이냐를 두고 지난한 갑론을박의 과정을 겪어온 것이 바로 본지의 개편 역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벗뜨. 오는 2009년 11월 2일에 오픈이 될, 혹은 오픈이 되어져야만 할, 또는 오픈이 되어지고 싶은 2010년형 뉴 딴지일보는 그 바탕색 뿐만 아니라, 폰트, 크기, 구조, 성격, 디자인, 서비스, 연비까지 싹 바뀌는, 그야말로 뼛속의 골수까지 개과천선을 하는 가히 코페르니쿠스적 개편이라 하겠다. 아마 독자제위께서도 깜짝 놀랄 것이다. 아직 오픈 전에 많은 걸 보여줄 수도 없고, 많은 걸 얘기할 수도 없다. 대외비인 이유도 있지만, 현재 본지 편집부를 비롯하여, 전 직원이 죽음의 업무모드라 오래 죽치고 앉아 구라를 풀 여유도 없다. 내 다짐하건데, 개편 이후 업무 중에 진짜로 심장이 발기하고, 뒷골에서 애액이 흘러넘치던 하드코어 업무일지를 꼭 한 번 독자제위께 들려줄 모냥이다. 어흑. 2009년 11월 2일을 졸라 기대하시라!
이상! 졸라~ 너부리(newtoile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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