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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월요일


정치불패 Jona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희망찬 새해를 보내라.


여기 남아공은 한 여름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 정말 작살이다.


수영장에서 캐롤 듣고 있다....--; (근데 싼타 복장은 여기도 털옷이다..ㅋㅋ)


 


세종시 수도 이전 관련해서 열라 쥐바기 정부의 헛소리를 듣다보니 참 듣는 내가 다 손발이 오그라든다.


 



 


1. 수도를 분할한 나라가 없다. 독일 있는데 봐라 열라 비효율적이다 라는 개소리 관련해서.


 


웹서핑 1분이면 하기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국가 수도
Bolivia LaPaz(행정); Sucre(사법)
Cote d'Ivoire Yamoussoukro (공식); Abidjan (실질)
Myanmar (Burma) Rangoon; Naypyidaw or Nay Pyi Taw (행정)
Netherlands Rangoon; Naypyidaw or Nay Pyi Taw (행정)
South Africa Pretoria (행정); Cape Town (입법); Bloemfontein (사법)
Sri Lanka Colombo; Sri Jayewardenepura Kotte (사법)

 


대충 6개 국가정도가 2개 이상의 수도를 가지고 있다.


이거 보면 대충 다음과 같은 헛소리를 할 알바들이 예상되는데 친절하게 FAQ 만들어주마.


 


(1) 행정수도를 쪼개 나눈 경우는 없지 않냐? 행정부를 나누면 열라 비효율적이다.


 


- 일단 원인을 따지면 경국대전 추종 나으리들의 뻘짓이 행정부 전부가 못가게 되는 기형적인 구조의 원인이다만, 뭐 일단 제껴두고,


- 남아공이랑 네델란드경우를 좀 봐야할 듯 싶은데, 아프리카 끝에 박혀있다보니까, 네델란드는 확신을 못하긴 한다만서도, 네델란드는 암스가 수도인데, 행정부는 헤이그에 있다, 일케 되 있더라.


 


구글에서 지도보니까 대충 둘간 거리가 60km 정도인듯 한데, 그럼 딱 서울-세종 거리 정도 되지 않나?  지금 행정도시 딴지 걸기로 독일이 대명사이던데, 누가 네델란드 상황좀 설명해주면 좋겠다.


 


- 자 남아공을 함 보자... 남아공의 제 1도시는 위에 있는 3개 수도가 아니고, 요하네스버그 되시겠다.


 


지금 내가 이 글 끄적이고 있는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는 차로 1시간 반정도, 입법수도 케이프타운은 차로 12시간 (비행기로 3시간 정도), 사법수도 블룸폰테인은 한 4시간 가던가? (안가봐서 잘 모르겠다..--;) 그니까 제1도시인 요하네스버그랑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가 딱 서울-세종 관계쯤 된다고 보면 된다.


 


뭐 역사적 사실을 따지자면 다르긴 하다만, 자세한 건 접어두고 요하네스버그에 사는 데 수도가 열라 멀어서 힘들고 비효율이냐고? 여기 행정은 원래 비효율의 대명사라 비효율적이긴 하다만, --; 여기사는 애들 그닥 불만 없다.


 



(2) 다 존내 못사는 나라들이자나, 그 봐라 행정수도가 떨어져 있으면 다 존나 몬사는거다.


 


자 밑에 봐라, 잘 사는 나라들도 행정수도가 제 1도시랑 같지 않은 나라 많다. 몇몇 국가는 의도적으로 내륙 개발 등을 위해 수도를 이전한 나라들이다. (얘네는 아쉽게도 경국대전이 없었나 보다....씨바..)


 













































국가

수도 기타도시
Australia Canberra Sydney, Melbourn
Brazil Brasilia San Paulo, Rio De Janeiro
United States of America Washington D.C. New York
Canada Ottawa Montreal, Toronto
Nigeria Abuja Lagos
Turkey Ankara Istanbul
United Arab Emirates Abu Dhabi Dubai
Morocco Rabat Casablanca
New Zealand Wellington Auckland

 


씨바 크리스마스 이브날 이런짓이나 하고 있자니 참 글타.(원래 일해야 하는데 하기가 싫어 이짓하고 있긴 하다만....--;)


 


세종시의 발의는 충청권 개발이 아니라, 수도권의 과밀 해소에 방점이 있다.


지금 쥐박이가 삽질하면서 이게 충청권 개발문제로 주객이 전도되긴 했다만. 니미... 충청권에 뭐 대신 주면서 세종시 꼬드기는 거, 뭐 맘대로 해라. 근데 걔네는 수도권 과밀은 어케할건지.


 


위 국가-수도를 보면서 곰곰 생각해 봤는데, 내가 볼때는 국가가 기업을 강제해서 옮기고 만들어진 도시는 수도 분할보다 유래가 없을듯 하다.


 


내가 쥐박 정부를 위해 진짜 쌈박한 아이디어 하나 제공하마.


 


세종시를 입법도시로 만들어라, 딴거 다 필요없고 국해만 다 가라. - 이것만 가지고 도시가 되겠냐고? 안되지... 그래서 특단의 비법이 하나 필요하다.


 


앞으로 모든 국회의원 출마자는 세종시 이외의 부동산을 소유할 수 없도록 국회법을 바꾸는 거다.


 


그럼 모든 국회의원 출마자는 땅투기를 세종시에 할테고 땅값은 20배는 기본 오를 테고. 이에 따른 떳다방, 국회의원들이 좋아하는 룸싸롱, 안마시술소등 접객업소가 호황을 누릴테고, 이에 따른 고용창출과 지역 발전은 기업 20개 이상 옪기는것보다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올 거라 확신해 마지 않는다..


 


니네 행정도시 열라 싫어하자나, 그럼 입법도시로 바꾸지 뭐.


 


서울 과밀화도 국해의원만 빠져도 일단은 환경정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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