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1.목요일
때되면되것지
본글에 앞서 심상정의원님의 인터뷰기사에 대한 짤막한 소회부터 이야기하고 들어간다. 과거 이야기만 하면 재미없잖아..^^
정치는 ‘서비스’업이란 것에 동의한다.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시스템으로의 정치가 아닌 ‘업’으로서 정치는 기본적으로 서비스업이다. 특히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정치란 것은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권한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것이다.
서비스 성과는 실체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구매자들의 ‘기분’과 ‘느낌’인 감성적인 부분이 많이 좌우한다. 따라서 정치적인 화두라 할지라도 옳은 이야기가 아니라 ‘더 그럴듯한 것 같은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이유인 것이다. 그러니 ‘비전’과 ‘미래’의 이야기가 먹히는 거다.
이미, 정반합의 역사진보법칙에서 ‘정’과 ‘반’을 딱히 구분할 수 없는 시대로 들어와 버렸고 그 둘의 이야기가 굉장히 세분화된 고객층의 니즈에 따라, 어떤 고객에게는 맞는 이야기가 다른 고객들에게는 틀리는 상황하에서 정치적 의제의 보편 타당한 가치는 없다고 까지 단언할 수도 있다. 다만, 더 많은 사람이 호응하는 가치는 존재한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내가 파토님이라면, 현재 심상정님께 FTA로 인해 수혜를 받는 다는 기업, 그리고 관련 회사의 임직원들의 FTA 추진에 대한 여론이 약 절반 규모가 형성되어 있었다면 어떻게 이 사회적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류 처럼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의 당론과는 배치되지만 필연적으로 요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들에 대한 질문도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왜냐하면 집권하는 순간에는 지지자를 위한 마케팅이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데, 그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그냥 무작정 안된다고 하는 것 그건 무책임한 거 아닌가?
‘설득하면 된다’는 원론 류의 대답이 아닌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진정성을 가진 설득이면 된다’는 ‘제품이 좋으면 성공한다’와 의미가 같다. 이 아쉬움은 다음에 이야기하자.
이런 인식 하에서 정치를 분석해본다면, 서비스업은 기본적으로 내가 불편한 감정을 느끼거나, 나를 가르치는 느낌이 들거나, 손해 보더라도 지켜나가야 하는 ‘무엇’을 통해 설득하는 업은 아니다. 내가 손해 보는 것은 기본적으로 없어야 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대접을 받게 만들어 줄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가 되어버린 거다. 여기에 예전부터 늘 해오던 이야기처럼 ‘사람이 사는 건 이러 저러 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한 이야기는 차후로 밀리는 거다.
특히나 우리가 IMF이후, 지난 10년 동안 조중동에 의해서 또는 자의에 의해서
만들어진 ‘먹고사니즘 프레임’이 생성된 이후로는 이런 이야기 더 잘 안 먹히는 거다.
이 먹고사니즘 프레임에 우리는 당했다. 민노당은 하위계층에 대한 배려부족을 경제적 실패라고 말했고, 좃중동은 그것을 십분활용하여 양극화를 사회적 의제로 등장시키며, 지금보다 높은 지표적 경제 성과까지 모조리 ‘실패’로 만들어졌다. 이 부분도 사실 소위 참여정부의 지지자들이 민노당에게 서운해하는 포인트 중에 하나다. 민노당의 비판 대부분이 이렇게 저들에게 활용당했다.
지금은 약간만 성과가 나도 핥아 주느라 정신이 없지만…
여전히 재래시장은 힘들지만, 대형 할인점 성장률이 높다며 경제가 예정대로 회복중이라고 엊그제 연합뉴스가 또 제대로 오랄해주더군. 참 씨바스럽다.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실패했던 지점이 바로 이곳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국정홍보처를 두고 온라인과 정부정책 홍보를 위한 여러 채널 확보에 대해 굉장히 많이 신경을 썼지만, 자극적이고, 흥미위주로 선정이 되는 의제들에 의해 모든 일들이 사회적 갈등을 야기시키거나 국민을 반으로 나누거나
문제가 많은 일로 둔갑되었다.
자자 각설하고 이슈이야기로 돌아간다.
다른 변수를 제외하고,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당시 후보는 민주적 경선의 최초 시도부터 동서화합과 정치개혁, 동북아 물류중심, 행정수도 이전 등의 굵직한 비전들이 마구 만들어졌고 이회창후보 측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들의 ‘병력’문제부터 상대후보의 비전들을 딴지걸기에 바빴다.
당시에 김대중대통령의 말기에 터져나 온 비리의혹들로 인해 여당프리미엄이 크게 없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 ?그래서 당시 민주당 후보들도 대다수 전 정권과 차별화에 힘써왔으나, 스스로 전 정권의 적자임을 자처한 노무현 후보에게 광주가 결론적으로 힘을 실어주었다 는 분석도 있었다.- 노무현 후보는 시종일관 공세적인 이슈 메이킹이었고, 이회창후보는 수세적이었다.
이슈의 목표는 인식의 장을 전환시키는 데 있다.
이슈메이킹의 중요성은 여기에서 발생한다. 이슈가 되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면, 소위 말하는 ‘인식의 장’이 전환되는 거다. 노무현 후보의 크고 작은 의제들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대응하려면 옮겨타고, 대응하려면 옮겨타고 하면서 계속 수세적인 입장을 만들어 나간다.
지난 번에 예를 든 두 항공사의 이야기도 이런 맥락이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본다. 이미 현장에서는 고전이 되어버린 ‘하이트맥주’이야기
하이트맥주의 전신은 크라운 맥주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맥주는 OB맥주가 시장의 1위였다. 당시에, 맥주 선택의 기준은 (지금도 식음료의 대부분은) 맛이었다. 모든 제품의 판단은 대부분 1위가 기준점이 되고 맛 역시 1위가 보편 타당성을 가지게 되어 경쟁자의 ‘더 맛있다’도 OB맥주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다르다’라고만 인식이 된다. 이런 와중에 어느 날 갑자기
맥주에 ‘물’이란 이슈가 등장한다.
맛의 기준으로는 죽도 밥도 안된다는 판단이
만들어낸 새로운 판짜기의 신호탄이었다.
판짜기가 시작되는 지점은 새로운
팩트(단순한 사실이 아닌 Newness를 갖춘)에서 시작된다.
처음 시작만 하더라도, 100% 암반천연수는 작은 팩트였다. 시장에서 폭발력도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해당 마케터나 광고대행사나 망설였다는 후문도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서 또 등장한다. 이슈는 어떻게? 상대방의 도발이 생겨야 생긴다는 거다.
천만의 말씀입니다.(천만명의 이야기냐?)
맥주의 맛은 물이 아니라 좋은 보리라고 도발에 발끈한다. 그런데 소비자는 맥주에 ‘보리’는 당연한 거고 거기에 ‘물’이라는 새로움이 있으니 더 좋은 거였다. 진짜 보리는 천만의 말씀이었다.
이미 결론도 알고 있으니 짧게 끊자. 이를 계기로 맥주시장은 하이트의 시장이었다.
이슈가 만들어졌다. 시작은 작은 팩트였으나 소비자에게는 새로움이었고 거기에 시장에서 반응이 좀 있자 1위가 도발에 응했다. 그리고는 시장의 축이 완전히 ‘물’의 싸움으로 옮겨갔다. 사람들의 인식이 ‘맛’이 아니라 ‘물’로 옮겨졌고 급기야는 ‘물’이 좋은 맥주가 ‘맛’도 좋다는 생각이 만들어진거다.
당신들은 정치란 공간에 던져진 상품이다.
민주당은 그 역사가 굉장히 깊다. 거기에 민노당은 10년 되었다.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상품가치에 대한 평가는 출시 후 아무리 깊은 아량을 베풀어도 한 달이다. 한 달이면 외면할지 구매할지 판단하는 거다. 영화는 딱 일주일이면 끝나기도 한다. 그런데 정치란 시장의 특수성이있기는 하지만 ‘정통’의 제 1야당인 민주당과 10년 된 민노당은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민주당은 정권창출에는 성공했던 과거는 이미 한 100년은 된 것 같고 아직도 당 내부 문제 해결에도 원칙없이 허덕인다. 거기에 민노당도, 진보신당도 암울하기는 마찬가지다.
새로움이 없고 이슈조차 만들지 못하며, 50%나 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부동층이 존재하지만 정작 선거 때마다 선택해야 할 이유조차 만들지 못하는 상황에서 백날 당 쇄신이니 개혁이니 해봐야 그건 그냥 내부의 만족을 위한 자위행위밖에 안된다.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다 다 미루고 또는 내부 조직의 문제로 미뤄버리면 아마도 다음 선거에서도 똑 같은 대답의 이야기로 인터뷰하고 있을 거다.
하위 경쟁자의 위치에 있으나 그들은 매년 똑 같은 이야기와 상품으로 치장하는 거다. 시장에 새로움을 던지지 못하고 ‘먹고사니즘’에 목 말라 있는 사람들에게 그냥 진정성을 갖춘 이야기로 붙어서 ‘언젠가는’ 될 것이라는 막연한 전망은 정말 절망이다. 나 같아도 그런 제품에는 선뜻 손을 못 내밀겠다.
민주당은 성공해봤으나 성공의 핵심요인을 파악하지 못했고, 진보진영은 계속된 지지율 정체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은 이야기다. 기계적으로 마케팅으로만 분석한다면 시장에서 3%의 시장점유율은 사업을 접는 가 마는 가의 기로다. (물론, 실제로 접으란 뜻은 아니다. 매출 안 오른다고 망하는 업은 아니지 않는가? 그들이 이야기하는 가치가 충분히 미래성장가능성이 있다고 믿기에
좀 더 지켜볼만 하다고 생각은(?) 한다.)
당신들이 1위가 되기 위해서는 하이트 맥주와 같이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틀을 깰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한거다. 그게 안되면…상품으로서 미래는 없다.
새로운 팩트로 의미가 있어보이는 ‘대연합’
심상정의원도 밝혔듯이, 딴나라의 독주에 아주 심한 짜증을 내는 국민들은
내심 통합이든, 연합이든 어떻게든 그 넘들의 독주를 좀 막아줬음 하는 에너지가 있다. 이런 기대 심리에서 그냥 단순하게 ‘사람들은 변화를 갈망한다’만 읽어내면 무식한 거다. 실제는 ‘어떻게든’이라는 기대다. 이 기대 속에는 ‘내가 예측하지 못한 것들을 만들어내면’이란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통합에는 ?당대당 통합이겠지만- 새로움이 없다. 아 얘들은 이미 한배였잖아. 같은 놈들끼리 통합이야 당연한거고 그것의 스펙트럼이 민주당과 참여당도 포함되어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맨날 싸우던 4자간에 웬일로 함께 하자고 하는 거지까지 가야 새로운 팩트가 되는 거다.
좀더 꿈 같은 이야기를 해보면 대연합은 당대당통합도 아니고 정책연대도 아니다. 당으로서 정체성을 훼손시키라는 것도 아니고 정책적으로 서로 이면합의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 각각의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내세우고 그들 중에서 가장 나은 사람에게 유권자들을 통합하면 그게 시장의 움직임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물론 그를 위해서 각기 당에 대한 수의 배분이나, 서로 비슷한 각축을 벌이는
사람들에 대한 선택의 문제 등 앞으로 가기에는 여러 난제들이 존재해 보이지만 이 자체도 ‘대연합’이 만들어내는 뉴스 꺼리가 될 것이다. 그 과정이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이뤄질 수 만 있다면 대연합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선거 이전에 벌써 또 다른 이슈로 그리고 그 이후에 민주대 반민주가 되는 반 이명박이 되든 단일화되고 새로운 전선으로 사람들의 ‘인식의 장’을 옮겨놓는 단초도 역시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거다.
노무현대통령이 후보가 되는 과정에서 ‘국민참여경선’이 바로 이 부분에 크게 작용했다는 게 본 필자의 개인적인 분석이다.
예전에는 당에서 이미 유력후보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대권주자가 되고 형식적으로 지들끼리 추대해서 뽑았다. 후보는 지들끼리 짜고 치던 거 였다. 그게 국민경선으로 바뀌고 사람들이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어…이거 예전에 그 모습이 아닌데 라는 게 그 단초였다. 후보도 우리 맘대로가 가능한 ‘인식의 전환’이 국민경선을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거다. 당시 후보로 막 지명되었을 때 노무현후보의 지지율은 그냥 껌만 씹고 있어도 당선되는 줄 알았다.
흥분해서 말이 길어졌지만 결국,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깨져야 그곳에서 정치란 ‘서비스’를 감동이든, 감성이든 뭐든 받아들이는 스타팅포인트가 된다는 거다. 그것이 대연합이 아니어도 좋다. 현재까지 내놓은 화두 중에서 내 눈에 걸린게 대연합이라서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더 좋은 것을 더 효과적으로 사람들의 인식을 전환시킬 화두가 있으면 꺼내놓으시라. 열렬히 호응해주께.
또 무한도전이어서 미안타.(김태호PD와 면식은 있으나 친분은 없다)
지난 주에 방영된 무한도전의 [복싱이야기]에게서 사람들은 휴먼드라마를 발견한다. 그냥 버라이어티, 개그맨들이 나와서 현실적으로 조낸 웃기는 프로그램이란 고정관념을 끊임없이 파괴해가는 거, 사람들은 그곳에서 감정을 이입하고 즐기고 교감을 시작한다. 인식의 장을 옮기고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는 순간 돈지갑을 열고, 선택을 하는 거다. 봐서 알지 않냐? 감동받고 하다 보니 달력 하나 내놓아도 매출이 억소리 나게 뛰는 거.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나서보라. 판단은 국민이 해줄꺼다.
그냥 손가락 관절염에 걸릴 것 같은 월급쟁이가 글 올려서 별로 파괴력은 없겠지만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채널도 없고 이야기해봐야 주목도 받기 힘든 상황에서 우리가 할 일은 정말 명확하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작은 팩트(가능성있는)라도 발견이 된다면 그것을 기본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알리고 일이 만들어져 가는 움직임을 보여줘야 한다. 그것이 점점 세력이 만들어지고 호응하는 사람들이 생기면 저들의 도발이 만들어질 것이고 더 나아가 선거판이 그것이 될꺼냐? 말꺼냐?의 이슈로 판이 재구성된다는 거다.
지금처럼 여러 제품 펼쳐놓고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면 딱 지금처럼 나누거나 더 최악으로 각각의 파이가 더 작아 질꺼다.
저들의 독주를 막겠다는 대전제가 있다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라. 우리 당은 원래 기본이 어떻구요 원칙이 어떻구요 하는 거 훼손시키라는 것이 아니라 지킬 것은 지켜놓되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에게 보여지는 거 두려워 말라는 거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민주당이 민노당 후보에게 표 좀 밀어주세요 하는 거 맨날 딴나라 2중대처럼 보이던 넘들이 달라지려나 보네라는 측면에서 정말 좋아 보일 것 같다. 민노당이 민주당 후보 좀 도웁시다 하는 거 씨바 맨날 쌈박질만 하던 넘들이 그래도 대의적인 부분이 동의가 되면 손해 좀 보더라도 한발이라도 나아가려고 하네 하는 대안세력으로 커지는 거다.
니들 중에 누가 집권한다고, 난 쟤들이랑 안놀아, 쟤는 우리나라 국민아냐 할 것은 아니지 않냐?
자 한발 띄어놓기가 힘들지 그 담에는 뛰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이슈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나 구성요소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이다. 이런 류의 분석 글 이젠 다른 주제에서도 가능할 것 같다.
뭐…계속 중언부언이어서 힘들었겠지만 대충 이해했으리라 믿는다.
다음 글은 내가 왜 먹튀라는 역프레임을 지난 글에서 주장했는지 그 이유를 장황하게 써보고자 한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이 글 땜에 나 야근했다…졸라.
편집장님의 하해와 같은 은총이 기대된다. 없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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