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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금요일


맛스타드림


 


보디빌딩의 비밀, 비법, 마술 프로그램 등은 보디빌딩 세계에서 영원한 화두다. 새로운 기사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그렇다 보니 이 분야를 처음 접한 사람은 누가 맞고 누가 틀린 지조차 알 수가 없다.



그나마 알지 못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편견 없이 대하면 다행인데, 소설로 가득한 머슬지와 일명 ‘쇠떵이만 바라봐도 근육이 자란다’고 불리는, 타고난 넘들에 둘러 싸이다 보면, 하루 2시간 6일 훈련은 기본에, 좀 한다 싶으면 하루 2시간씩 아침 저녁으로 해 줘야 한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형성해 가게 된다.
더 문제는 평생 그 생각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


 



 


사실, 이미 50년 전에 몸 만드는 비법이란 비법은 다 나왔다는 것이 정설이다.
필자에겐 오래된 피트니스 외서들이 많은데, 가끔씩 그 책들을 읽다 보면 깜짝 놀라는 게 한두 번이 아니다.



1940년대에 나온 한 책에서도 오늘날 필자가 말하고 있는 웨이트 오해에 대한 아쉬움과 잘못된 상식 그리고 본질을 단순하게 보기를 권하는 내용들이 그대로 나와 있었다.


 


그걸 보고 있자니,
“역시 세상아래 새로운 것은 없구나” 그리고 “이러한 오해들은 세기를 넘어 계속 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


 


진중권씨가 구글에 대해 썼던 내용 중에도 이와 비슷한 의견이 나온다.
현대에는 이미 모든 정보가 인터넷에 다 나와 있다면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정보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정보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조작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의 책 ‘교수대 위의 까치’ 마저도 99%를 구글 검색을 통해 얻은 자료로 썼다고 한다.


 


뭐 줄로 팔을 묶어 피를 통하지 않게 막다가 나중에 유입해서 운동한다든지, 처음 보는 이상한 기구를 써서 굉장한 체위인양 별 쇼를 해대며 사기 칠 수는 있겠으나, 가장 많은 근비대를 만들어 내는 이론은 이미 끝난 이야기다.



90-95% 이상의 근비대를 쌓을 수 있는 최고의 이론은 이미 다 나왔고, 지금 떠들고 있는 수많은 내용들은 나머지 5-10%정도를 어떻게 요리 할까에 불과하다.


 


자기 유전자의 90-95% 근육을 만들 수 있는 초 절정 이론들은 단순하고 옛 것이라고 제쳐 두고, 자그마한 디테일과 관련된 새로운 기사들을 보면서는, 복잡하고 새롭게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무슨 무림비급 이라도 얻은 양 좋아라 하고 있다. 99마리 양은 남겨두고 나머지 길 잃은 1마리 양을 찾아 헤매는 예수의 마음이라고 칭찬이라도 해줘야 할지…..


 


반복해서 말하지만, 최고의 보디빌딩 이론은 이미 다 나왔다.



그 중 하나가 ‘수퍼 스콰트’이고, 이를 뛰어 넘을 수는 없으나 그와 맞짱 뜰 수 있는 나머지 프로그램들도 결국 따져 보면 수퍼 스콰트와 원리는 같으니, 이것만 열심히 파고 운동하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미 비밀은 다 까발려 졌는데, 왜 이토록 걷잡을 수 없는 이론들과 토론들이 난무할까?


 


옛날에 자주 들었던 썰렁한 유머 중에, 세상의 모든 범죄는 ‘시어머니’에서 시작된다고 한 말이 있었다.
‘She or money’
여자와의 부적절한 관계 아님 돈 문제로 귀결한다는 얘긴데, 보디빌딩은 오로지 후자와 연관되어 있다.


원래가 돈을 벌기 위해선 자기만의 이론이 필요하다.
자기만의 독특한 보디빌딩 이론 및 프로그램이 있어야 크게 성공하고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이다.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과거에 이미 누군가가 말해 놓은 이야기를 해 봤자, 관심 받기도 어렵고, 돈을 벌기는 더 힘들다.
물론 위에서 진중권씨 예처럼, 잘 요약하고 자기만의 언어 및 논리를 적용해서,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있으면 전문가 자리에 올라 설 수도 있다. 그러나 대박을 치려면 자기만의 차별화 되는 이론 및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완전히 차별이 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예전에 이미 나온 프로그램과 똑 같은 내용을 그대로 알려주는 것으론 절대로 돈을 벌 수 없다.


 


문제는 웨이트 및 보디빌딩과 관련된 웬만한 이론들은, 우리나라 보다 100년 정도 앞선 외국에서는 이미 다 나왔다는 것. 과거 장사들이 기본적인 운동 및 스콰트의 근비대 효능을 알아보고 강조 했으니, 게임 끝이다. 그 뿐 아니라 그 스콰트의 근비대 효과를 제대로 뽑아 먹을 수 있는 수퍼 스콰트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졌으니, 후세들이 돈 벌어 먹을만한 것들이 남아 나질(?)  않았다.


 



 


그러니 과거 이론을 약간만 튜닝해서 뭔가 새로운 프로그램인양 둔갑시키고, 별 이상한 비싼 보충제를 그 프로그램과 같이 하면 엄청난 효과가 있는 냥 허위 광고를 해 댄다.


그나마 올바른 이론을 조금만 손대서 바꾸면 다행인데, 보디빌딩 인기가 올라가고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해 보지도 않고 보기에만 근사한 프로그램을 남발하기도 하고, 심지어 유명 머슬지도 약물에 찌든 챔피언들에게 돈만 건네주고 그 보디빌더가 직접 글을 쓴 듯이, 소설 기사들을 생산해 내기도 한다.


 


양상은 다르지만 우리나라도 별반 다를 바 없다.
외국에 비해 웨이트에 대한 관심을 보인 시기가 훨씬 뒤쳐졌고, 몸짱 신드롬도 상대적으로 많이 늦었기 때문에, 초창기 내츄럴 시대의 좋은 방법들은 쌍그리 무시 혹은 소개 되지 못했고, 아놀드식의 방법이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 잡았다.



해서 여전히 현재 유행하는 보디빌딩 이론 및 프로그램들은 약물이 한참 때인 70-80년대 고볼륨 프로그램 그대로를 답습하고 있고, 그로 인해 수많은 탈락자들이 생겨나도, 가르치는 스스로들의 잘못은 생각하지도 못한 채, 포기하는 훈련자들의 책임으로만 전가하는 무식함까지 보여 지고 있다.


 


고백하지만, 필자도 이런 씨발스런 사기의 희생자 중 한 명이다.
뭔가 그럴싸한 근비대 이론이 나오면 가리지 않고 사다 보니 책 값으로 깨진 돈만 해도 꽤 된다. 뭐 보충제까지 쏟아 부은 돈까지 치면 차 몇 대는 뽑았지, 아마.



처음엔 거기서 보장하는 효능에 들떠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지랄 하다가, 결국 오랜 기간의 검증 끝에 단순하고 간단한 것이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트렌드는 앞으로도 쭉 지속될 수 밖에 없다는 것.
현재 근육과 관련된 정보를 양산해 내는 메이저 쪽이 여전히 거짓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보충제 및 각종 이권으로 돈을 벌어 들이고 있지만, 진실을 말하는 쪽은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없는 모델인지라 항상 열세에 몰릴 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얼마 있지 않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인정하긴 싫지만, 현재 자본주의에선 옳고 그름 보다는 거짓말을 해서라도 돈이 되는 이론이라야 살아 남게 된다. 좃선이 돈을 버는 이유가 다 있다.


 


다음에 또 한번 더 이야기 할 때가 있겠지만, 뻔히 알면서도 지식 후까시 및 유명세 유지를 위해 별 이상한 이론을 다 동원해서 헛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 사이트에서는 거의 본좌급 보디빌딩 작가인데도, 얼마 전 기사를 보니 뻘에 뻘소리를 골라서 하더라.
각종 호르몬과 생리학 용어를 써가면서, 실패지점까지 가야 되는지 아닌지를 “운동 종류”에 따라 나누더라. 그래서 머신은 신경 시스템 자극이 적어서 근실패를 해도 되고, 프리 웨이트는 신경 시스템 자극이 커서 되도록이면 근실패를 경험하면 안 된다고… 필요에 따라 두 가지를 섞어 쓰라고 아주 친절하게 말하던데.


 


하나만 물어보자.
똑 같은 운동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프리 웨이트 50kg와 머신 500kg 중 어느 것이 신경 시스템에 더 자극이 가겠는가.
달리기, 자전거, 수영이 유산소이고, 웨이트는 무산소 운동이라고 말하는 것과 똑 같은 멍청한 발언이다.
프리 웨이트를 무게만 낮추면 충분히 신경 시스템 자극을 충분히 조절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도 괴상한 소리를 해댄다.


 


알만한 넘이 왜 그럴까?
그럴 싸한, 자기만의 이론을 만들어야 유명해지고 돈이 되니까.
그리고 이미 유명한 놈은 뭔가 있어 보이고 일반인들이 따라 올 수 없을 만큼 복잡한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줘야 그 유명세를 유지 할 수 있으니까.


 


처음에는 옳은 소리를 하는 전문가들도, 같은 소리만 계속 하면 관심 받기 힘드니까, 중간에 이상 야릇한 복잡한 이야기로 말을 보태간다. “기본적인 운동들에 무게를 조금씩 올려가면서 하드워크 해야 한다”고 말하고 나면 이미 끝난 얘긴데, 매일 그 소리를 할 수 없으니까, 별 이상한 운동을 덧붙이게 되고, 심지어 머신이 필요하다는 말까지 하게 된다.



그러면 사람들의 호기심으로 관심도가 증폭하고, 그 맛에 길들어 지고 나면, 계속 어렵고 전문가처럼 보이는 도움이 안 되는 이야기들을 계속 뽑아낸다.
결국 이런 것들이 모이고 쌓이다 보면 안 그래도 어지러운 보디빌딩계가 더 머리 아파 지는 것이다.


 


 



 


이는 부상과 관련된 기사에서도 마찬가지다.
세상에 나와 있는 기사들 중에 몸에 위험 하다는 동작들을 다 합해 봐라.
아무것도 할게 없다.
처음엔 저자의 학력과 피트니스 분야의 전문가라는 타이틀, 그리고 운동 역학 및 해부학적인 지식을 이야기 하며 이 동작은 이래서 몸에 해롭다 라고 얘기하면 그런 것 같다.
특히나 이런 분야에 초보인 사람들은 이러한 기사들을 어쩌다 보게 되면, 무슨 대단한 걸 혼자 발견한 양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한다.


 


그러나 나중에 계속 공부하다 보면, 이 전문가는 이래서 이 운동이 안 된다. 저 전문가는 저래서 저 운동이 안 된다며, 전부 딴소리다. 다들 저마다의 자기만의 이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좀더 충격적일수록 히트 칠 확률이 크기 때문에, 별것도 아닌 것 같고 존나 위험한 듯 각종 데이타란 데이타는 다 끌고 와서 도배한다.
수 천년 동안 요가가 전해 내려오면서 부상은커녕 반대로 건강에 상당한 도움을 줬는데도, 그들의 과학적 이론에 의하면 불구자 만드는 자세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운동으로 입는 대부분의 부상은, 그 운동 자체 때문이 아니라, 운동을 하는 방법에서의 실수 때문이다.
처음부터 잘못된 자세로 동작을 무리하게 그리고 고강도로 하니까 부상이 오는 것이다.
10kg부터 데드리프트를 하고 자세를 교정하면서 서서히 무게를 올리면 전혀 문제가 없는데, 100kg부터 드니까 문제가 생긴다. 데드리프트 그 운동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다.


 



 


남과 구분되어야 된다는 압박감에 의해 다양한 보디빌딩 기사들이 쏟아 지고는 있지만, 세상 모든 일이 단점만 존재하지는 않는지라, 이것도 그 나름대로 장점은 있다.
가장 좋은 점은 모티베이션 향상이다.
보디빌딩 기사를 보고 있으면, 운동하고픈 욕구가 막막 생겨난다.
기사를 읽다 보면 몸이 근질 근질 해지기도 하고 빨리 쇠떵이와 조우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러나 거기까지 이여야만 한다.
체육관 가서는 지금까지 필자가 강조 하던 기본적인 훈련 및 기본적인 프로그램으로 무게를 올릴 생각을 해야지, 오늘 읽은 새로운 프로그램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 (보통 이런 사람들이 새로운 루틴이 나올 때 마다 바꿔 타면서 항상 쳇바퀴를 도는 사람들이다.)
허나 고급자 이상이라면 새로운 도전도 가능한데 이에 대해선 다음에 다시 설명하겠다.


 


그리고 또 다른 이점으로는, 엄청난 진보적인 내용이 나오진 않더라도, 수퍼 스콰트와 같은 원칙에 위반되지 않는 조건에서, 각자의 특성이 있는 개인들에게 더 흥미를 줄 수 있는 기사가 나온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즉 핵심은 같더라도, 좀더 고객들의 구미에 맞게 잘 설명하거나 약간만 수정해서 잘 떠먹여 주는 사람이 있다면, 인정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껏 이미 최고로 증명된 프로그램을 멀리하고, 최신에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따른다는 건 아주 멍청한 짓이다.


 


인간의 몸은 과거와 그대로이고 수십 년 간의 수많은 전설의 내츄럴 리프터들의 경험이 쌓여 우리 인간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을 이미 만들어 냈는데, 이걸 무시하고 최근에 나왔다는 듣보잡 이론들을 따를 이유가 전혀 없다.


 


과거의 그 이론으로 충분히 사이즈를 키웠다.
충분하다 못해 현재에도 그 프로그램으로 최대한 뽑아 먹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하면 할수록 잠재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콰트가 과거에는 효과가 있다가 지금 효과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스콰트만 하더라도, 이것이 오랜 기간 동안 발전 하고 진보 하는데 수많은 천재들의 노력이 있었다.
아주 오래 전 미국에서는 발뒤꿈치를 들고 스콰트를 했다.
당근 무거운 무게를 들 수가 없었고, 1920년대 독일에서 건너온 스테인본에 의해 뒤꿈치를 바닥에 대는 스콰트가 미국으로 처음 도입된다. 이것은 피트니스 계에서 혁명적인 사건이었고, 그로 인해 무거운 무게로 스콰트가 가능해 졌다.


 


우리는 쉽게 보는 수퍼 스콰트만 하더라도 역사적으로 보면 엄청난 정제 과정을 걸쳐 이뤄진 것이며, 그러한 것들을 쉽게 받아 먹는 우리는 고마워 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현재 상업에 찌든 루틴을 따르는 어리석은 짓만은 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에도 이와 같은 혁명적인 이론이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 부정하진 않겠다.
그러나 불행히도 아직까지는 60년대 이후 새로운 걸 보여주는 이론들이 없으며, 과거에 나온 내용들이 워낙 많아서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뭐 나온다 하더라도 기본 원칙은 그대로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 코어는 새로울 게 없을 테지만,)


 



 


현재 미국서 유명한 보디빌딩 프로그램을 만들어 히트치고 있는 사람들이 몇 있다.
쌍둥이를 데리고 와서, 두 사람에게 3달을 주고 최고로 근육을 크게 만들어 달라고 해 봐라.
진정 똑똑한 사람이라면, 수퍼 스콰트 아님 거기에 준하는 비슷한 프로그램을 쓰게 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이 너무 강력해서, 본격적인 시작 전에 좀더 마일드한 루틴을 결합한다든지, 필자가 강조하듯이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스트렝스 훈련을 시키는 것이 아닌 이상에서야, 그 어떤 프로그램이 수퍼 스콰트를 따라 가겠는가.


온갖 운동 생리학 용어 써가며, 어려운 말로 자기 운동 이론에 대해 포장해 봤자, 결국 단순하고 빡센 수퍼 스콰트를 이길 수는 없다.


 


이 운동만 하라고 말하진 않겠다.
휴식을 위해서도 그리고 지겨움을 극복 및 다양성을 통한 정체기 극복을 위해서도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 수퍼 스콰트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진정으로 하드 워크가 뭔지를 알게 되고, 근비대의 핵심도 파악하게 되기 때문에, 쓸데 없는 데서 비밀 프로그램을 찾는 짓은 그만두게 될 것이다.


 


이번에는 본격적인 수퍼 스콰트 프로그램 소개에 앞서 현 피트니스 계의 문제점을 대략적으로 알아봤다. 이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엔 수퍼 스콰트가 어떤 면에서 그렇게 좋은지, 그리고 수퍼 스콰트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