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22.월요일
신짱
일전에 재독철학자 송두율 교수의 귀향을 다룬 다큐멘터리 <경계도시2>를 소개한 바 있다. 영화의 개봉날짜가 잡혔고, 이에 따라 딴지 독자들에게 약속한 무료시사 일정 역시 확정되었기에 떼검단 모집에 대한 공지를 날리는 바이다.
- 개봉일 : 3월 18일
- 딴지독자를 위한 무료시사회
일시 : 3월 11일 목요일 저녁 8시
장소 : 시네코드 선재
초대인원 : 50명 (1인 1매 / 2매 중 택)
응모요강은 다음과 같다.
1. 메일 발사 : woolala74@gmail.com
2. 메일 혹은 첨부파일에 들어가야 할 내용
- 이름
- 딴지필명(회원가입시 별명 : ex) 신짱
- 전화번호
- 플러스 알파
기한은 이번 주 금요일(2월 2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주 월요일 내지 화요일로 한다.
이번 떼검단 모집의 선정 기준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방식에서 탈피하여 당첨자 발표 때 공개하기로 한다. 한치의 의혹도 없는 공정한 추첨 어쩌구 그런 거 없다. 걍 본 기자 맘이다. 억울하면 늬덜이 수뇌부 하던가.
플러스 알파가 결정적인 선정 기준인 바, 약간의 힌트만 주자면 본 기자의 기사에 +5 추천을 날리는 캡처샷을 첨부한다던가(좀더 상상력을 발휘해 보면 소시의 유리를 능멸한 파토의 기사에 -5를 주는 방식도 있다.), 뭐 여러가지 방식이 있을 수 있다. 상상력을 발휘해 보시라. 이전 기사에서 일찌감치 참여의사를 밝히신 분덜은 가산점이 있을 수 있다. 메일 작성시 이점 꼭 밝혀주시기 바란다.
영진위 용역 깡패들에 의한 영화판 철거작업으로 요즘 영화판 분위기가 뒤숭숭한 거 대충 아실 거다.(관련기사 - 영진위는 영화판의 '철거'를 중단하라 )
영화산업 자체가 빈사 상태인 마당에, 독립영화판 역시 멀쩡할 리 없다. 이럴 때일수록 좋은 영화에는 관객의 호응으로 보답해 주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다. 이전 리뷰에도 썼지만 보기드문 수작 다큐 멘터리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보신 분들은 여기저기 입소문 많이 내 주시기 바란다. 이상.
<경계도시2> 블로그 - blog.naver.com/bordercity2
<경계도시2> 트위터 - @bordercity2
검색어 제한 안내
입력하신 검색어는 검색이 금지된 단어입니다.
저작권보호 혹은 청소년보호에 의해 검색보호조치 및 내부규정에 따라 검색 제한을 진행하고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법적인 처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