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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금요일

 

 

케니

 

 

 

 

 

 

 

 

 

 

 

 

 

 

 

 

 

난 셀틱 팬이다.

 

 


기성용 가기 전부터 갑자기 셀틱이 존나게 까였다.

 

 


변방 리그 가서 실력이 늘겠냐는 둥, 거기서 얼마나 잘난 사람이 있겠냐는 둥.

 

 


4천만의 "부모"가 기성용이라는 "자식"이 존나 열망해서 진학한 셀틱이라는"학교"의 "학벌"이 안 좋다고 존나게 까대는 데 지쳤다.

 

 


나는 어차피 그런거 보고 응원하는 사람도 아니거니와, 시바 셀틱이 기성용이 간 덕분에 이런 좋은 면이 알려질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 해서,

 

 


어떤 팀인지 알려보려고 EBS의 '지식채널e' 형식을 빌어서 한번 만들어본다.

 

 

(실제 제의도 했는데 이새키들 만들 생각은 없을 거 같아서 그냥 빨리 만들어버렸다.. 엉엉)

 

 


참고로 중간에 포르투칼 선수라고 하는데 그냥 포르투칼의 벤피카 소속 헝가리 선수였다.

 

 


예로 들건 많지만 그냥 가장 최근의 예들을 들어본거다.

 

 

 

 

 

 

 

 

덧) 누가 BGM 깔면 좋을 거 같다고 해서 '아일랜드의 아리랑' 필드 오브 아던라이를 넣는다. 가사 내용이 대기근에 관한 얘기(나중에 문화불패에 올리겠다)라서 어울리는데, 내가 원한 건 휘슬로 불어 잔잔한 노래였는데 그건 없네

 

 


셀틱-상파울리 파티에서 나온 Gary Og의 공연이다. 참고로 매 년 함부르크서 열린다 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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