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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특성상 매년 크고 작은 일들이 벌어지는 AV 업계는 코로나와 맞물려 더욱 스펙타클한 한 해를 보내게 된다. 배우 마츠모토 나나미의 

 

“DM으로 고추사진 보낸 사람들 전원 정리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는데 폴리스맨에게도 보여주도록 하세요.”

 

라는 일갈은 올해의 명언으로 꼽아도 될 정도다.

 

호스트의 집을 털다 잡힌 전직 배우, 넷플릭스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에 얽힌 후문, 대형자본 아마존의 업계 진출, 일하는 AV인권윤리기구 등, 더욱 스펙타클한 한 해를 보내게 된 2020년 업계의 사건, 사고를 신속 정확하게 정리한다. 

 

1. AV 배우였던 그녀, 호스트의 집을 털다

 

2020년 1월 신주쿠 가부키쵸의 유명 호스트들의 자택에서 연쇄 도난사건이 발생하였다. 경찰 수사를 통해 범인으로 니시카와 나나(25)와 나가노 세리나(22)가 체포되었다. 

 

호스트들이 쓰는 작업 방식 중에는 여성 고객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무 때나 자신의 집으로 찾아오라며 집 키를 건네주는 것이 있다. 범인들은 이를 이용하여 손님으로 호스트에게 접근하여 열쇠를 받아낸 후, 호스트가 출근한 시간에 집을 침입, 고가의 물건을 훔치는 수법으로 억대의 금품을 절도했다.

 

2.니시카와 나나(25) 용의자와 나가노 세리나(22) 용의자.png

▲니시카와 나나(왼)와 나가노 세리나(오)

 

세간에서는 이 둘의 창의적인 작전에 이 사건을 80년대 만화 ‘캣츠아이’에 빗대어 ‘레이와의 캣츠아이’라 부르며, 한때 화젯거리가 되었다.

 

그런데 얼마 후, 더 화제가 된 것이 있었는데, 니시카와 나나가 5년 전 ‘프레스티지(일본의 AV 제작회사) 시로우토 시리즈’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어느 네티즌이 찾아낸 것이다.

 

당시 프레스티지 직원 중 한 명이 프레스티지 컵 출시를 위해 한국에 출장 와 필자와 대화하던 중 이 이야기를 했다. 

 

“갑자기 오래된 무명 작품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 이유가 뭔지 찾아보다가 해당 작품의 배우가 이 사건의 주인공임을 알게 되었다. 집단지성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달았다.”

 

 

2. 드라마 ‘전라감독’의 흥행이 한 여성의 피해로 이어진 사건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전라감독(1980년대 일본에서 ’AV계의 제왕‘이라 불렸던 AV 감독 무라니시 토오루의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무라니시 토오루가 1996년 홋카이도에서 촬영한 메이킹 필름을 담은 ‘무라니시 토오루 광열의 나날’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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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독 드라마 포스터. 한국판 제목은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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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니시 토오루 광열의 나날 포스터

 

그런데 올해 1월, 이 영화에 등장하는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토에이(일본 3대 영화 배급사 중 하나) 측에 나는 해당 영상 사용을 동의한 적 없다며 항의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여성은 신주쿠 극장에서 예고편을 둘러보다 우연히 이 작품을 확인하게 되었으며 얼굴은 모자이크되어 있지만, 본인의 헤어누드(음모가 드러나는 노출을 의미하는 재플리시) 영상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변호사에게 의뢰했고, 변호사는 다른 인물들의 경우도 본인의 승낙이 있었는지 따져 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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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내용증명 서류

 

이 영화 이전에 드라마 ‘전라감독’ 역시 비슷한 논란에 있었는데, 작품에서 여자주인공 격인 캐릭터 ‘쿠로키 카오루’에게 본인의 명의를 사용하는 것을 승낙받았느냐 하는 논란이었다. 쿠로키 카오루는 투신자살 의혹 사건 이후 연예계 은퇴 뒤 미디어에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살고 있었으나 모 황색언론이 자신의 근황을 취재하자 이에 격분하여 민사소송을 걸어 승소한 적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의문이 더해졌다.

 

이에 무라니시 토오루의 오랜 지인이자 드라마의 원작소설 작가 모토하시 노부히로는 “쿠로키 카오루가 해당 언론을 고소한 것은 현재의 삶에 대한 침해 때문이고, 그녀는 AV 배우로 활동했던 자신의 과거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전라감독’에는 또 한 가지 논란이 있는데 무라니시 토오루란 인물에 대한 미화이다. 실제 무라니시 토오루는 미성년자 촬영 사건, 강제촬영사건, 배우 개런티 미지급 등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의리나 정의감과는 정반대의 행위를 벌였던 인물이고, 최근에도 SNS를 통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비하 등의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3. 코로나 응원을 위해 AV무료 이벤트하려다 낭패 본 SOD 

 

지난 3월 13일 코로나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기 시작하자 포르노허브(PornHub)에서는 자택 대기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피해가 큰 국가를 상대로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공개하였는데, 이에 SOD(일본의 AV 제작회사)도 동참, 200개 영상의 무료 공개와 SOD 오리지널 오나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였다.

 

이 이벤트가 시작되자 평상시 접속자 수의 80배가 넘는 트래픽이 발생, 서버가 다운되어 증설작업에 들어갔는데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문제가 발생해 스트리밍 서비스 및 쇼핑몰 사이트인 ‘SOD프라임’이 1달 가까이 폐쇄되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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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프라임 개인정보 누출 알림 공지

 

SOD는 이벤트 한번 해보려다가 약 1달 동안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닫아야 하는 낭패를 보게 되었다.

 

 

4.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여러 행사 취소

 

지난 3월 말부터 코로나의 여파가 업계에도 본격적으로 들이닥쳤다. 도쿄에서는 이례적인 셧다운으로 메이저급 메이커들의 촬영이 중단되었고, 부서별로 출근이 중단되기 시작, 이윽고 업계 자체가 정지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7월 중으로 발매가 예정된 제품은 촬영을 했어도 표지가 제작되지 않아 발매 예정인 작품 설명이 글로만 쓰여 있는 판매 페이지들이 올라왔었다. 이 사태는 6월에 들어서야 촬영이 재개되며 일단락되었다. 당시 각 메이커들은 밀린 신작들을 8월 출시 예정일까지 내기 위해 강행군을 펼쳤다고 한다.

 

8월에는 유명 배우를 포함해 코로나에 걸린 남자배우 4명에 대한 AV인권윤리기구의 발표가 있었는데, 작품 촬영 중에 걸린 것이 아니라 다행히 촬영 직전에 알게 되어 전염된 스텝이나 여배우는 없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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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마스캇츠

 

12월 21일에는 유명 AV배우들로 구성된 걸 그룹 '에비스 마스캇츠'의 공연을 앞두고 맴버, 스텝 중에서 PCR검사 결과 양성인 사람이 나와 공연 및 배우들의 스케쥴이 연달아 취소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 사건은 앞으로도 유명 배우 중에서도 감염사례가 나올 수 있음을 예고했다.

 

AV 관련 이벤트는 대부분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되었는데, 대만에서 일본 AV 배우과 함께하는 이벤트인 TRE(타이페이 레드 엑스포)를 시작으로 일명 딸롱도르라 불리는 FANZA어워드는 아예 개최되지 않았고, 어덜트 엑스포나 AVOPEN 등도 열리지 않았다. 그나마 스카파 어워드만 무관중 무료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 방문해 한국 팬들과 만남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었던 몇몇 유명 배우들도 일정이 취소... 되었다... 

 

 

5. 불법 촬영물을 FC2에 올린 업로더들이 잇달아 체포

 

지난 3월, 고등학생 2명과의 성매매 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으로 판매하던 유명 레게 댄서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피의자는 여성들이 미성년인지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여성들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렸다고 경찰에 진술하였다. 용의자는 해당 영상으로 60만 엔의 매출을 거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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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체포된 레게 댄서 마츠부치 슈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터넷 플랫폼 FC2는 일본 경찰이 즉각적으로 손을 쓰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미성년자 포르노, 기존 AV의 불법 노모 유출본, 몰카 영상 등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작년에는 유명 업로더 ‘죠니01230(ジョニー01230)’의 영상들이 성매매 여성들과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한 것으로 밝혀져 계정의 주인인 노모토 유키(30)가 리벤지포르노 방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기도 하였다. 

 

노모토는 성관계를 할 호텔에 미리 체크인해 호텔 방의 액자를 본인이 준비한 몰카가 설치된 싸구려 액자와 바꿔 걸어놓고 성매매가 끝난 후 설치한 액자를 회수해가는 방식으로 여성들에게 들키지 않고 영상을 촬영했다고 한다. 

 

 

6. 후덜덜한 아마존, AV 시장까지 진출하다

 

FANZA(일본 최대 규모의 성인 사이트)가 시장점유율의 대부분을 가져가고 있는 AV 업계에 대항마가 등장했다. 바로 아마존이 참전한 것이다. 

 

4월 1일에 아마존의 AV 서비스 개시 소식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만우절 장난이 아닌가 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4월 말, 아마존은 월 990엔으로 4만 편의 작품 시청 서비스를 정식 개시하며 거짓말이 아니었음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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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광고

 

다만 아마존이 직접 AV를 제작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기업들의 협업구조인데, 아마존이 이용권 판매, 아마존의 자회사인 트위치가 홍보, U-next라는 OTT서비스를 하고 있는 유센이 서비스, KMP의 모기업인 탑마셜이 유통, SOD의 산하 레이블인 팔레노가 전담 콘텐츠 공급을 맡는 복잡한 구조를 띠고 있다.

 

특히, SOD 산하 레이블인 팔레노는 유명 배우들을 대대적으로 영입하며 이슈를 불러오기도 했다. 요시타카 네네, 아마츠카 모에, 하시모토 아리나, 니카이도 유메, 토모다 아야카 등 타 메이커의 간판급 배우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며 자본주의의 무서움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아마존의 AV 시장 진출은 최근 경직되어 있는 AV 업계에도 판도의 변화를 예고했다. 

 

아마존 진출 이전 일본 AV 업계는 S-1, 아이디어 포켓, 무디즈 등으로 업계 1위의 덩치를 가진 CA(일본의 AV 제작회사) 계열이 온라인 유통망까지 FANZA(DMM)로 장악해버린 상황이었고, 이런 상황에 다른 메이커 그룹들은 불만이 많았다. 거기에 더해 정부의 AV 규제 강화까지 더해져 업계가 위축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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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아마존이란 대형자본과 플랫폼의 참전은 AV 업계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의미를 시사해주었다. 아직은 커다란 지각변동이 보이진 않지만, 향후,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되는 바이다.

 

 

7. 오츠카 사키, 성인용품사 상대로 소송 

 

2012년에 은퇴, 현재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츠카 사키가 일본의 성인용품 회사를 상대로 460만 엔의 민사 소송을 제기하였다. 

 

AV인권윤리기구의 출범 이후 자신의 영상작품들은 전부 발매가 중지되었지만, 성인용품은 윤리기구의 영향력 밖에 있는 범위였고 과거 사무소와 성인용품 업체가 맺은 계약 때문에 본인의 동의 없이 본인 명의의 신제품이 발매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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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제품

 

오츠카 사키는 해당 성인용품사(명기의 증명으로 유명한 ‘닛포리 기프트’)에 항의하였고, 이에 2019년 7월까지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하였으나 2020년 3월까지 판매사이트에서 본인 명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해당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후, 오츠카 사키 명의 제품은 전부 발매중단 되었다(다만, 한국에서는 아직 판매되고 있는 곳이 있어 해당 업체로 갑자기 경찰이 찾아가는 일이 있을 수 있겠다).

 

 

8. AV인권윤리기구, 은퇴한 배우들의 잊혀질 권리를 위한 제도를 만들다

 

2020년 5월, AV인권윤리기구는 2018년부터 2년 동안 은퇴한 배우의 요청을 접수해 12,445개의 작품에 판매금지 요청을 받았고, 이 중 10,508개 작품에 대해 판매정지 및 배우 프로필 삭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요청 중 565개의 작품은 기구에 가입되지 않은 무수정 작품(미국 법인 제작사 혹은 소규모 불법 제작사)들로 대응이 불가했다”라고 발표하였다.

 

신청 이유는 대부분이 ‘결혼이나 약혼 때문’이나 ‘사회로부터의 받는 시선에 대한 불안감’이라는 이유였으며 강제 출연이 확인된 경우는 극소수였다고 확인하였다.

 

최근 은퇴한 배우의 프로필과 작품 내용이 삭제되는 경우가 발생했다면, 거의 무조건, 이 이유라고 보면 될 것이다. 과거에 자신의 작품을 판매금지 시키려면 이전 소속 사무실과 메이커와 협의를 통해야 하고, 심하게는 재판까지 가야 했지만, 현재는 AV인권윤리기구를 통해 간단한 신분 확인만으로 손쉽게 자신의 작품을 판매 정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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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인권윤리기구

 

출연 강요 이슈에 대한 추가 소식으로는 10월 28일, AV 강제 출연 금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HRN의 이토 카즈코 변호사가 한 AV 제작사 사장에게 명예훼손으로 피소당해 20만 엔을 보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 AV 제작사 사장은 2018년 1월 AV 강제출연 혐의로 체포당했으나, 두 달 뒤 불기소된 후, 트위터에 자신을 비난한 이토 카즈코 변호사 상대로 신문사 광고란에 사과문을 게재할 것과 500만 엔의 보상금을 요구했다. 

 

이토 카즈코 변호사는 특정 개인에게 한 말이 아니었다고 항변하였으나, 1심 법원은 AV 제작사 사장의 손을 들어줘 5만 엔을 배상할 것을 판결했고, 2심에서는 금액이 증액되어 20만 엔을 배상할 것을 판결했다. 

 

이토 카즈코 변호사는 몇 년 전에도 AV 제작사 퍼스트 스타를 상대로 아동을 AV에 출연시킨 것으로 의심된다는 의혹을 제기하였으나, 곧바로 퍼스트스타 측에서 출연 배우가 성인임을 증명하는 자료를 공개한 적이 있다.

 

 

9. 안잣슈 멤버 와타베 켄과 AV배우의 불륜 스캔들

 

지난 6월, 일본에서 정상급 인기를 구가하는 개그 콤비 안잣슈의 ‘와타베 켄’이 AV 배우 등 다수의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것이 밝혀져 소동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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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베 켄과 사사키 노조미 부부

 

더욱이 와타베 켄은 15살 연하에 일본의 대표적인 미녀 배우 사사키 노조미의 남편이라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스포츠 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난 ‘AV 배우와 밀애’라는 문구 때문에 상대 배우가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었는데, 때마침 성형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유튜브를 올린 우에하라 아이가 동시에 인기 검색어에 뜨는 바람에 사람들이 그 AV 배우가 우에하라 아이인 것으로 착각하는 대소동도 일어났다. 

 

루머로 언급되는 다른 AV 배우 중 아리사와 미사, 진구지 나오, 다키가와 에리, 오츠키 히비키 등은 와타베의 불륜 사건과 자신은 상관이 없다고 부인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와타베 켄과 섹스파트너였다는 폭로를 한 적이 있는 ‘카타기리 에리리카’도 다시 한번 소환되었는데, 에리리카 자신은 와타베가 결혼하기 전에 헤어졌고, 현재는 대만에서 거주 중이라며 불륜 상대가 아님을 부인하는 트윗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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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기리 에리리카

 

참고로 와타베의 불륜 장소는 도쿄 롯폰기 힐즈의 다목적 화장실인 것으로 보도되었는데, 이 때문에 ‘다목적 화장실’이 일본에서 인기 유행어가 되기도 하였다.

 

 

10. 신인배우 중 와세다 대학 재학생이 있다! 소동

 

지난 6월, 트위터에서 모 신인배우가 와세다 대학 재학생인 것 같다는 소문이 퍼졌다. 얼마 뒤, S.O.D 신인배우인 와타나베 마오가 그 소문의 주인공은 자신이라고 인정하였다. 데뷔 당시 현역 대학생이라는 소개 문구를 쓰긴 했지만, 설마설마 명문대 와세다 재학생이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다. 

 

이 때문에 일약 화제가 된 와타나베 마오는 같은 와세다 대학 출신인 AV남자배우 ‘시노츠카 코스케’와 합동 이벤트를 열거나 라이벌 대학인 게이오대 출신 AV 배우 ‘야츠하시 사이코’와 합동 누드 화보를 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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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마오(왼)와 야츠하시 사이코(오)

 

이 외에 이토 하루가 도쿄 예술대학교에 재학 중임을 밝혔고, 아이자와 미나미가 세이신여대 영문과(성심수녀회 계열) 졸업 기념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11. 야쿠자들의 카부키쵸 스카우터 사냥 사건

 

지난 6월, 코로나로 인한 셧다운 상황, 도쿄의 환락가 가부키쵸에서는 지나가는 여성에게 업소 취업을 권유하는 활동을 하던 ‘스카우터’들이 스미요시구미계열 야쿠자에게 집단 구타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은 영상으로 찍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일명 ‘스카우터 사냥’이라 불리는 사건이다.

 

사건의 전말은 언제나 인산인해이던 거리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스카우트할 여성들조차 없어지자 모 스카우터 회사가 남의 구역을 침범하거나 다른 회사의 스카우터를 빼가는 등의 룰 위반을 저지른다. 

 

이에 이 구역을 관리하고 있던 야쿠자들이 해당 스카우터 회사에 경고를 보냈지만, 야쿠자들의 파워가 예전 같지 않다고 여긴 스카우터 회사가 오히려 항명을 했고, 자존심이 구겨진 야쿠자들이 가부키초에서 해당 회사의 스카우터들만 보이면 집단 린치를 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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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터 사냥 당시 모습.

 

덕분에 비슷한 패션의 호스트들이 스카우터로 오해받아 습격을 당할까 봐 가게에서 나오지 않는 일도 벌어졌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경찰이 강력 대응하여 일단락되는 분위기긴 하지만 12월 또다시 스카우터 사냥으로 의심되는 폭력 사건이 발생하였다. 

 

 

▲위 영상을 클릭하면 약 17초 정도에 걸쳐 나오는 영상에서 스카우터 사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출처-유튜브<풀앤푸시(Pull&Push)> 

 

보도에 의하면, 이들 중 일부는 당연하지만 AV 배우들의 소속사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코로나로 AV 업계가 정지된 상황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해 업계 안에서도 어떤 악영향이 있을지 주시하였다고 한다.

 

만화 ‘신주쿠 스완’에서 나올법한 이야기에 일본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리얼 신주쿠 스완’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12. 마츠모토 나나미, 고추 사진 보낸 유저들 경찰 신고

 

베이글 배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츠모토 나나미가 트위터로 성기 사진을 보낸 유저들을 경찰에 신고하였다.

 

11마츠모토나나미 신고후 잘지내냐고 물어보는 트윗.png

 

지난 7월 11일, 마츠모토 나나미는 트위터에 

 

“DM으로 고추사진 보낸 사람들 전원 정리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는데 폴리스맨에게도 보여주도록 하세요.”

 

라고 글을 올리며 트위터를 통한 성추행 행위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다. 마츠모토 나나미는 과거에 결혼해달라며 자신을 쫓아다니던 스토커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스토커 사건으로는 작년, 이치카와 마사미를 살해 협박하며 따라다니던 스토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후, 또다시 트위터로 이치카와 마사미에게 협박 리플을 달다가 체포된 일이 있었다.

 

 

13. 오사카에서 불법 노모 DVD 제작 일당 체포

 

지난 7월, 오사카에서 무수정 (노모) 영상을 제작해 판매한 일당이 검거되었다. 이들은 오사카 시내 아파트 등에서 DVD 10만 장, 컴퓨터 5대, 더빙 장비 30대를 이용해 불법 무수정 영상을 제작, 판매하고 있었다. 

 

이들은 과거 배우로 출연했던 여성이 NPO(일본 비영리단 활동가 단체)를 통해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불법으로 무수정 AV를 제작하고 있다는 것이 발각되었다. 유독 오사카 지역에서 불법 AV DVD 제작자가 검거되는 사건이 많은데, 최근 불법 AV 제작자들이 주로 FC2 등의 웹 사이트를 이용해 판매를 하는 것과 다르게 오사카에서는 아직도 디스크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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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뉴스화면 캡처. 해당 원본 기사는 현재 삭제된 상태.

 

일본 경찰 역시 전국에서 아직 불법 DVD가 유통되는 곳은 오사카뿐이라고 파악하고 있다는 뒷이야기이다.

 

 

14. 후카다 에이미, 시치미 소바 사건

 

지난 8월, ‘팬들이 AV 배우에게 야한 것이 아닌 진지한 부탁을 한다’는 밈을 유행시킨 후카다 에이미의 트위터에 리트윗 숫자만큼 소바에 시치미(7가지의 맛이 난다는 매운 양념 가루)를 뿌려 먹겠다는 공약이 올라왔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미친 듯이 리트윗 버튼을 눌러댔고, 약 6만2천 리트윗으로 종료되었다. 후카다 에이미는 엄청난 일이 되어 버렸다면서 당황해했고, 본인 대신 매니저가 시치미로 산을 쌓아 만든 소바 컵라면을 먹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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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미로 산을 쌓아 만든 소바 컵라면을 먹고 있는 매니저.

 

이에 먹는 거로 장난치지 말라는 비판이 이어졌고, 일부 팬들은 ‘본인의 공약인데 왜 매니저가 먹느냐, 갑질 아니냐’라는 비판을 했었으나, 그 공약 글 자체를 매니저가 올린 것으로 밝혀져 ‘그럼 매니저가 먹는 게 맞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15. SOD랜드 오픈

 

지난 10월, 일본 최대의 환락가로 유명한 신주쿠 가부키쵸에 SOD랜드가 개장하였다. SOD에서는 아키하바라에 여자 사원 선술집, 나카노 본사에는 샤인 바를 운영하며 AV 배우와 팬들이 만날 수 있는 술집을 운영 중에 있었는데, 아키하바라 선술집을 폐업하고 신주쿠에 5층 규모 SOD랜드를 새로 개장하였다. SOD랜드는 이렇게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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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랜드

 

-지하 1층: 신인급 여배우들과 대화할 수 있는 여자 사원 선술집

-지상 1층: 안내 플로어 및 굿즈 판매공간 

-지상 2층: 풍속컨셉의 살롱 

-지상 3층: 유명 배우들과 대화할 수 있는 샤인 바 2호점 (1호점은 나카노 본사) 

-지상 4층: SOD의 유명 시리즈 매직미러를 활용한 사일런트 바 

 

다만, 먼저 가본 사람들의 리뷰에 의하면, 규모는 생각보다 작다고 하며 의사소통이 안 되면 아무 의미 없으니 기본적으로 일본어가 되어야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한국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 중이기도 한 ‘오구라 유나’ 같은 배우는 한국어 실력이 수준급이라 오구라 유나를 만날 수 있는 날이라면 재미있을지도 모르지만, 인기배우인 탓에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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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사토미 유리아, 3인조 강도 사건

 

지난 10월 26일, 도쿄 나카메구로의 한 고급 빌라에 택배업자로 위장한 10대 후반의 2인조가 침입했다. 사토미 유리아의 자택이었다. 그들은 사토미 유리아를 위협하며 방안 옷장에서 600만 엔을 갈취하여 밖에서 망을 보고 있던 나머지 1명과 함께 자동차로 도주하였다. 

 

5시간 후, 이들은 경찰에게 검거되었지만 차 안에선 400만 엔만 발견되었고, 200만 엔은 결국 찾아내지 못했다. 사토미 유리아는 6년 전 출처를 알 수 없는 고액의 소득이 밝혀진 탓에 (본인은 약혼자에게 받았는데 헤어졌다고 진술) 탈세로 의심되어 조사를 받고 1억 7000만 엔의 추징금을 낸 적이 있다. 

 

사토미 유리아는 강도 3명 중 한 명이 본인에게 아는 척을 했다고 진술했는데, 이 때문에 강도들이 사토미 유리아 집에 현금이 많이 있을 것이란 예상하고 집을 표적으로 삼은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추정과 함께 다른 종류의 의혹이 돌았는데, 이것이 사토미 유리아의 자작극 아니냐는 의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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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미 유리아가 강도 사건 관련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도들은 사토미 유리아의 집을 어떻게 알고 있었는가, 요즘 시대에 집안에 고액의 현금을 보관하고 있던 것을 어떻게 알았는가 하는 의문과 함께 사건이 있은 후, 사토미 유리아의 자택에 방문한 취재진과 즐거운 듯이 인터뷰를 해댄 것 때문이었다. 사토미 유리아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번 사건에 무려 26개의 언론들이 취재진을 현장으로 보냈는데, 이 때문에 주변 이웃들이 계속되는 소란과 해당 빌라의 정보 등이 언론에 공개되어 버리는 바람에 상당히 짜증을 냈다는 뒷이야기가 보도되기도 했다.

 

 

17. 교토대 긴박 강의 논란 및 BDSM AV 시위 사건 

 

지난 10월 24일, 일본의 최고 명문대 중 하나인 교토대학교에서 ‘긴박 뉴웨이브 X 아시아 인문학’이라는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데구치 야스오 교토대 철학과 교수가 개최한 이 심포지엄에서는 80명의 사람들이 모여 Japanese Bondage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긴박(꽉 졸라 얽혀 묶는 것)에 대한 강의, 토크쇼, 시범 공연 등이 열렸는데 모델 아이미와 긴박 전문 미술가 키노코 하지메가 연출한 이 시범 공연 유튜브 영상 댓글에 이런 행위 자체가 여성 혐오라는 비판 댓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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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긴박 강의 영상 캡처.

 

결국, 교토대 데구치 교수가 이 영상을 비공개로 돌리고 사과하며 사태는 마무리되었는데, 이를 두고 ‘아무 문제가 없는 영상인데 왜 일부의 의견에 겁먹고 자기검열을 하느냐’는 반대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더욱이 괴짜들이 많고 자유로운 학풍으로 유명한 교토대라 “이럴 거면 도쿄대랑 대체 뭐가 다르냐”라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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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 뉴웨이브 X 아시아 인문학’ 커리큘럼 포스터

 

이와 관련한 사태로 올해 봄 트위터 페미니스트들을 중심으로 BDSM 장르의 AV를 반대하는 ‘잔혹 AV반대’ 해시태그 운동이 벌어진 적이 있다. 일부 하드코어 BDSM 시리즈가 실제 스너프 필름이며, 영상 컨셉에서만이 아닌 실제로도 여배우들이 강제로 신체 훼손을 당하며 촬영을 강요받고 있다는 글도 돌았다.

 

지목당한 작품의 감독과 여배우는 최근 크리스마스 기념 SM 공연을 보러 오라는 글을 게시 중이다.

 

 

18. 아마츠카 모에의 리얼돌 발매

 

지난 11월, 아마츠카 모에의 외모를 본 뜬 리얼돌이 중국 Sino-doll에서 제작되어 일본 FANZA 인터넷 몰 등에서 발매되었다. 가격은 39만 엔으로 약 4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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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카 모에(왼)와 그녀의 리얼돌(오)

 

참고로 일본에서는 아마츠카 모에 제품 이전에 이미 실제 인물 모습을 본뜬 리얼돌이 출시되었었는데, 다름 아닌 FC서울 리얼돌 사건으로 유명한 채로 리얼돌이었다. 해당 제품은 관세청이 대법원 판결에 불복하여 통관을 막고 있기 때문에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발매되었다. 현재 채로 리얼돌은 국내 공장에서 제작되어 판매 중에 있다.

 

 

19. 딥페이크 포르노 제작자, 사이트 운영자 연달아 체포

 

지난 10월, 일본 경찰은 인기 연예인의 얼굴과 AV 영상을 합성한 딥페이크 포르노를 제작, 인터넷으로 판매한 대학생 하야시다 다쿠미(21)와 시스템 엔지니어 오쓰키 다카노부(47)를 검거했다. 11월에는 딥페이크 포르노들을 모은 사이트를 운영, 광고 수익을 내고 있던 3명을 검거하며 딥페이크 포르노에 대한 일제 단속에 들어갔다.

 

일본 경찰은 200명의 여성 연예인이 피해를 당하고 있고, 3,500개 이상의 영상이 유통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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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다 다쿠미(위) / 오쓰키 다카노부(아래)

 

일본 내 언론에서는 딥페이크 자체에 대한 규제 법률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이번 사건에서 일본 경찰은 해당 딥페이크 포르노 사안에 대해 배우의 사무실과 AV 제작사에 통보해 의견 청취를 받고, 배우 사무실에서 명예훼손, AV 제작사에서는 저작권 침해로 용의자를 고소한 후에야 체포할 수 있었다. 이 혐의들은 당사자의 고소가 필요한 친고죄로 경찰에서는 우선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최근 일본 AV계에서는 모자이크 파괴기라는 프로그램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것 역시 딥러닝에 의한 딥페이크 영상 제조기에 가깝다. 한때 이런 프로그램들이 터무니없는 고가로 판매되거나 이를 이용한 영상이 노모 유출본인 것처럼 유포되는 경우도 있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일련의 소동을 겪으며 페이크 영상에 대한 탐지 기술을 개발, 대처 전략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일본국립정보학 연구소에서도 딥페이크 자동식별에 대한 기술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 뉴욕타임스의 기사와 포르노허브(PornHub)의 대규모 영상 삭제

 

지난 12월 4일, 뉴욕타임스는 포르노허브의 미성년자 포르노, 범죄 포르노에 대해 비판하는 칼럼 기사를 실었다. 이에 포르노허브는 수백 만 건의 영상들을 대규모로 삭제했다. 

 

일본 AV계에서는 포르노허브가 일본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에 대한 보상이나 대응을 해주지 않아 재산적 피해를 호소하던 상황에서 영상이 삭제되었다며 반기는 반응이다. 그러나 일본의 일부 네티즌들이 해당 보도를 낸 뉴욕타임스칼럼니스트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의 트윗에 몰려가 악플을 다는 일이 발생해 일본 내 언론에서도 지적기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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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크리스토프(왼) / 무카이 아이(오). 사진이 같이 올라와 혹시 오해하는 이들을 위해 말하자면 두 인물은 전혀  서로 관계가 없다.

 

한-일 혼혈 배우인 무카이 아이는 이에 대해 “유료 콘텐츠를 공짜로 못 보게 되었다고 화내는 사람들을 보니 무섭다. 당당하게 대가를 지불하고 보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려 해당 네티즌들을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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