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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19.금요일


파토



다들 아시겠지만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라는 곳이 있다. 누구의 어버이인지 확실하지 않은 수백 명의 어르신들이 탑골공원의 독립운동 정기를 받아, 오만 가지 중요한 자리마다 쫓아다니며 가르침을 날려 주시는 구국의 지팡이 대오가 바로 이곳 되겠다.


 



좀만 맘에 안들면 좌던 우던 일단
들이받고 보는 열린 운동조직 어버이연합.



연로하신 가운데 애국애족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이분들의 우국충정을 감히 우리가 어찌 헤아리겠는가? 그러나 자식된 입장에서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것만도 효도는 아닐 터. 그럼에도 그분들과는 달리 먹고 살기 바쁜 우리 젊은이들로서는 이런 희생은 감히 엄두도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동참할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그러던 중 트위터에서 우원과 농담 따먹기 및 소시 찬양으로 일관하던 잉여 용자 한 넘이 발칙한 아이디어를 내기에 이른다. 그리고는 일사천리로 단체 하나를 결성하고 말았으니...


 


바로 '대한민국 자식연합(대자연)'.


 




현재 34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대자연은 만고의 진리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늙그막에 마음 둘 곳 없어 여기저기 들이받고 다니는 불쌍한 어버이들을 자식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탄생한 희대의 효도 조직이다.


 


우원은 현재 이곳에서 딴지파견 상임고문(MBC의 방문진 비슷한 외압/간섭의 지위. 다만 대자연 총재의 제싴사진 조공으로 일찌감치 회유됨)의 고위직을 역임하고 있다. 첨엔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총재와 우원이 트윗에서 당원 모집을 하다 보니 금새 덩치가 커져, 이제는 어버이연합에 상응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현재 대자연은 티스토리에 당 기관지 '인당수'를 두고 회원간의 소통 내지는 장난질을 일삼고 있다. 왜 뜬금없이 인당수인지는 아래 그림 우측을 보기 바란다. 어버이들이 세상의 진실에 눈을 뜨고 또 자식들에게 대접받기를 바라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 이 시대의 효녀 심청으로 돌아온 것.


 




그 외 대자연을 상징하는 각종 선전홍보물들을 아래 선보이니 맘껏 즐기시라.



 



자식이 배트 대신 들고 있는 효자손에 주목



 









대자연은 트위터 안의 단체고 어버이연합처럼 보수단체 집회 맞깽판을 놓거나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상대로 몸싸움을 벌일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런 단체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효심은 탑골공원을 떨치고 울릴 것이며, 우리의 무기인 효자손 하나만 손에 들면 외로운 어르신들의 어떤 잔소리나 들이받음도 능히 달랠 수 있을 것이다.


 


독자 열분들도 함 참여해 보지 않겠냐 말이다.


 




트위터와 대자연 가입 방법은 요 글 마지막에 있으니 다들 참고하시고.



 














 



이어서 트위터에서의 본지 활동 소식 전한다. 우원은 얼마 전 ‘2010년 딴지에 바라는 것’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여기 그 결과를 공개한다.
 




설문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 가열찬 반가카/딴날당 투쟁(정권비판)
● 우끼고 자빠진 황색언론 본연의 모습(가십과폭로)
● 다양한 민의의 발의를 위한 열린 공간(독투, 커뮤니티 활성화)
● 민주진보세력의 동침을 위한 집단혼숙 여관방(다양한 의견개진과 차이 좁히기)
● 음모론의 범국민적 대중화(태양계 대제국론의 정립)
● 조중동과 기성언론을 향한 집요한 똥침(언론비판과 모순지적)
● 민의의 발기를 위한 벌린 공간(성담론 혹은 음담패설)
● 문화강성대국의 건설(음악, 영화, 문학 등 문화담론의 제기)
● 소녀시대 찬양



다들 느끼겠지만 우원 지맘대로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선정된 이 설문은 거의 1년 가까이 지속된 딴지일보의 일간지화 속에서, 이 시대 독자들이 본지에 바라는 건 뭔지 함 들어 보기 위해서였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숫자는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위에서부터 1위다.


 




보는 바와 같이 트위터의 독자들이 본지에 가장 바라는 것은 역시나 가카와 딴날당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었다. 이건 머 우리 생각도 그러하니 이심전심이라 하겠다. 조중동과 기성언론에 대한 비판이 2위를 차지한 것도 대략 예상된 순서였는데, 3위로 '황색언론 본연의 모습'이 등극한 점을 보면서는 최근 본지가 정론지로 발돋움하면서 다소 소홀했던 부분은 없는지 반성하게 된다.


 


아쉬운 것은 한때 남로당을 중심으로 본지의 장기이자 정체성이었던 음담패설과 성담론이 8위로, 또 우원의 전문분야라고 할 소녀시대 찬양이 꼴지를 차지하며 지리멸렬했다는 점인데, 이건 그저 다 가카 때문이고 본지의 잘못은 일체 없다고 하겠다.


 


암튼 이 결과를 참조하여 본지는 앞으로도 엿같은 세상, 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할지도 모르니 그런 줄 아시라.


 






 


그럼 이제 트위터와 대자연 가입 방법.


 


우원을 비롯한 딴지스들과 놀던, 대자연에 가입하던, 설문에 참여하던 일단 트위터를 해야 가능한 일인 건 두말할 나위도 없으니 그것만으로 가입 이유는 충분하다.


 


그러나 현재 더 큰 문제가 있다. 조만간 한나라당이 당원 5만 명을 트위터에 풀 거라는 정통한 소식이 몇 주째 트위터 내에 돌아다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만약 그렇게 되면 지금은 민주진보진영이 훨씬 우세한 트윗의 세력판도도 금새 역전되고 만다.


 


이건 매우 실제적인 위협이다. 공중파와 신문을 비롯한 언론 매체나 인터넷도 하나씩 자갈이 물려가는 이 와중에, 열린 정보와 논의의 공간으로 점점 역할이 커지고 있는 트위터마저 그 꼴 나게 놔둘 수는 없는 일 아니냐?


 


따라서 니들 같은 넘들이 트위터에 대거 들어와서 선점해 나가는 일은, 특히 2년여 후의 총선이나 대선 정국을 생각해 볼 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열라 중요한 작업인 거다. 아 글타고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 그냥 들어와서 놀자는 소리고 일단 익숙해지면 이것만큼 잼있는 것도 없다는 사실.


 


암튼 이런 취지로 트위터 가입법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 지난번 안내가 불친절하기 그지 없었다는 항의를 받아들여 이번엔 좀 업그레이드된 가입 및 사용법을 소개하마.



<Step by Step> 트위터 가입 및 초보 사용법



1. www.twitter.com 으로 간다.


 


2. 우측의 Join! 버튼을 누지른다.


 


3. 다음 화면이 나오면 Full Name 에는 본인 이름을 넣는다(한글 가능하며 실명 아니어도 무방).


 




4. Username 에는 위와 같이 영문으로 아이디를 정해 넣는다. 너무 어렵게 만들면 손해 보니 가급적 외우기 쉽고 쓰기 쉽게 하는 게 요령.


 


5. Password 에는 비번을 정해서 넣는다


 


6. Email 에는 본인 메일을 넣는다. 그 바로 밑의 박스는 체크하는 게 좋고, 트위터에서 보내는 안내 메일을 안 받으려면 맨 아래 I want the inside scoop 어쩌고 하는걸 언첵(uncheck)하면 되지만 그냥 놔둬도 무방.


 


7. 그 Create my account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팝업으로 뜬다.


 




8. 너 인간이냐...? 고 묻는 건데 이때 가카는 좀 곤란할지 모르나 우리는 흔들림 없이 저 두 단어를 아래 칸에 순서대로 하나씩 써주면 된다. 중간에 스페이스 넣어준다.


 


9. 아래 Finish 버튼을 누르면 끝.


 


10. 요 담엔 Find sources that interest you 라는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부터는 아래 우측의 Next step 버튼을 계속 눌러 버린다.


 


11. 이 버튼을 총 세 번 누르고 나면 아래와 같이 계정이 완성된다. 아까 써 넣은 메일 계정으로 가서 트위터에서 온 메일을 찾아 컨펌 과정을 거치면 그때부터 정상 가동.


 





12. 그럼 이제 이 페이지를 꺼 버리고 http://twitkr.com 으로 가자. 한글 페이지라서 쓰기 훨씬 편하다.


 


여기서 로그인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올 것이다.


 



 


이제 니들은 일종의 백지 상태에 놓여 있고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 남의 글을 보려면 누군가를 팔로우(follow) 해야 하고 내 글을 남이 보게 하려면 팔로워(follower)를 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먼저 팔로우를 해 보자. 맨 위 우측 메뉴의 ‘사람찾기’ 를 누질른다. 화면이 바뀌면 빈칸에 ‘딴지일보 파토’나 patoworld 라고 쓰고 우측 버튼을 누른다. 물론 트위터하는 다른 사람 아이디를 안다면 대신 그걸 넣어도 무방하다.



 





이런 게 나오고, 위 그림에는 없지만 우측 끝에 Follow 버튼이 보이는데 이걸 한번 누르면 쉽게 팔로우가 된다. 그 다음 맨 위의 ‘홈’버튼을 눌러 첫 화면으로 돌아오면 이제 아래처럼 우원이 최근에 끈 글들이 좌~악 뜨는 거다.



 




이런 식으로 이제 아래 사람들을 팔로우 하자.


 


- 딴지스 아이디


 


● newtoilet : 너부리 편집장
●DDanziFieldDog : 필독
●kimchangkyu : 죽지 않는 돌고래
●ravenclaw69 : 사무엘성
●Jaketarzan : 빅마우스
● PinkyPinky_ : 핑키핑키


 


(이외에는 우원도 잘 모름. 참고로 ‘DDanzi’ 란 아이디는 본지가 만든 계정이 아니고 글도 없으므로 혼동하지 말자. 사적인 느낌의 소통이 중시되는 트위터 특성상 이런 대표 아이디는 별로 쓰임새가 없는 경우가 많다)


 


- 참고 유명인


 


● u_simin : 유시민
● hcroh : 노회찬
● sangjungsim : 심상정
● keumkangkyung : 김제동
● oisoo : 이외수
● chanjin : 이찬진


 


(그 외 다수의 연예인과 정치인 등이 트위터에서 활동 중이며 매일같이 늘어나고 있다)



이 사람들 외에도 이름이나 아이디를 통해 원하는 사람을 검색해 앞의 방법대로 팔로우하면 된다.


 


그런 담에 홈으로 돌아오면 이제 내가 팔로우한 사람들이 최근에 쓴 글들이 올라와 있다.


 





이제 이 시점에서 알아야 할 것은 아래의 두 가지다.


 


1. 글쓰기 


 


트위터의 글쓰기는 크게 5종류가 있다. 그냥 쓰기와 멘션, 리플라이, RT, DM(쪽지)이 그것이다.


 


1) 먼저 그냥 쓰기는 말 그대로 그냥 쓰는 거다. 저 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아래 빈칸에 하고 싶은 말을 쓰고 update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니들을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follower)의 홈 화면에 자동으로 뜨는데, 만약 팔로워가 하나도 없다면 아무도 볼 수 없고 니들은 지금 그 단계다.


 


2) 멘션(mention)은 말을 거는 거다. 예를 들어 이외수씨에게 말을 걸고 싶다면 앞에 골뱅이를 붙여서 ’@oisoo 안녕하세요’ 같은 식으로 빈칸에 쓰고 update 버튼을 누른다. 그럼 이게 이외수씨 화면에 뜨게 된다(물론 그가 답을 해 줄 거라고 기대하진 마시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말을 걸고 있다.)


 


3) 댓글(혹은 reply)은 상대가 한 말에 대한 답이다. 글 화면의 우측에 빈칸 부분에 마우스를 갔다 대면 별표와 구부러진 화살표와 RT, 총 3개의 버튼이 보이는데(아래 사진엔 안 보임. 직접 해봐라) 이 중 구부러진 화살표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상대의 아이디가 자동 포함된 대화창이 만들어지고, 여기 원하는 글을 쓴 후 아래 reply 버튼을 누르면 멘션과 마찬가지로 전송된다.


 





4) RT는 retweet 으로 남이 쓴 글을 그사람 아이디까지 포함해서 그대로 반복 인용하는 거다. 이것을 사용하면 남이 쓴 글을 고스란히 내 팔로워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그 글의 출처도 함께 밝혀 내 팔로워와 원 필자를 연결시켜 줄 수도 있다. 이건 간단한 거지만 설명하면 복잡하니 경험을 통해서 그 활용법을 체득하시는 게 좋겠다.


 


5) DM(Direct Message) 혹은 쪽지는 서로간에 팔로우를 한 사람들 사이에서만 쓸 수 있는,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 비밀 대화다. 좌측의 쪽지 버튼을 누르고 아래와 같이 사용한다.


 




2. 맞팔로우


 


앞에서도 말했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니들만 저분들을 팔로우 한 거지 니들을 팔로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즉 니들 화면에 저 사람들이 쓴 글은 뜨지만 니들이 대화창에 그냥 쓴 글은 아무도 볼 수 없는 거다. 따라서 일단 팔로워를 좀 만들지 않으면 대화가 거의 되지 않으니 재미없어서 할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가 먼저 팔로우를 하면 열의 일곱 정도는 저쪽도 팔로우를 해 주는 관습이 트위터에는 있다. 이런걸 맞팔로우, 줄여서 ‘맞팔’이라고 한다. 다만 위에 열거한 유명인들은 팔로워가 수만에 이르므로 맞팔을 해줄 거라고 기대하긴 어렵다.


 


이 시점이 첫 고비인데 풀어나가는 요령이 있다. 일단 우원의 경우는 나를 팔로우 하고 한번이라도 멘션을 걸면 맞팔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


 


@patoworld 안녕하세요 파토님. 딴지에서 보고 팔로우 합니다.


 


이런 비슷한 멘션을 우원에게 보내면 일일이 대답을 하진 못할 망정(이 기사 보고 한꺼번에 많이들 오실 테니) 맞팔은 늦어도 그날 안에는 되어 있을 거다. 그러나 맞팔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이 관점은 사람마다 제 각각이다. 여하튼 이런 저런 사람들을 상대로 비슷하게 시도해들 보시라.


 


하지만 이래서는 팔로워를 몇 명 구할 수 없으니, 이때의 요령은 이미 팔로우를 한 사람의 팔로워들을 찾아서 그 사람들 중 수십 명 정도를 먼저 팔로우 하는 거다. 그러면 그걸 알고 맞팔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최소 열 몇 명의 팔로워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홈 화면 왼쪽의 니들 이름 밑의 팔로우한 숫자 아래 following 버튼을 누른다.



 



이넘의 경우는 5 아래가 되겠다



일단 누르면 니들이 팔로우 하는 사람의 목록이 죽 뜨는데, 그 중 느낌 갠찮은 아무나 찾아서 아이디를 클릭한다. 만약 우원을 고른다면 대략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뜰 거다. 물론 열분들이 할 때쯤엔 나오는 글은 달라져 있겠지만.


 




이제 니들은 우원의 트위터 화면에 들어왔다. 아까의 5가 여기서는 3878이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고 따라서 선택의 폭이 무척 넓어져 있다.


 


여기서 방금 한 것처럼 왼쪽 숫자 아래의 following 이나 follower 중 아무거나 누르면 둘 중 하나의 목록이 또 아래처럼 뜨게 된다. 이 중에서 몇 사람을 골라서 우측의 해 모양 버튼을 클릭해서 풀다운 메뉴를 끌어내어 팔로우를 하고 맞팔을 기다려 보는 거다.


 


다만 아까 우원에게 했듯이 맞팔을 요구하는 멘션은 차라리 안 하고 가만 있는 게 낫다. 자칫 실례가 될 수도 있기 때문. 어차피 니들이 이 사람을 팔로우한 건 첨에 등록한 메일로 그쪽에 자동으로 알려지게 되어 있다. 그건 누군가 니들을 팔로우해도 마찬가지.


 





머.. 이런 정도면 대충 초보 안내는 됐지 싶다. 이제부터 리스트니 사진 올리기 같은 각종 부가 기능은 경험을 통해 체득하시던가 포탈에서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사용법을 아실 수 있다.


 


이제 대자연 가입하는 법을 알려드린다. 먼저 웹브라우저에서 아래 주소로 가자.


 


http://twtmt.com/cards/828/


 


그럼 아래의 화면이 뜬다. 일단 우측 위의 버튼을 통해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 한다.






그런 다음 우측 녹색 ‘모꼬지 참가신청’ 버튼을 누른다. 그럼 자동으로 당원 가입은 끝나고 대자연에 가입되었다는 메세지가 트위터에 니들 이름으로 자동 등록된다. 이때쯤엔 아마 대자연 총재인 personalcrusade 가 슬슬 나타나서 니들을 안내할 거다. 그러면서 위 페이지에 있는 당 기관지 인당수 링크를 통해 대자연을 둘러보시면 된다. 잘 찾아보면 잼있는 거 많다.


 


쓰다 보니 엄청 길었는데, 암튼 결론은 트위터에 들어와서 즐겁게 놀면서 겸사겸사 나중을 위한 굳건한 진지를 구축해 두자는 거다. 희대의 꼴통인 완장 유인촌 선생(inchonyu)마저도 트위터에 들어와 딩구는 시대다. 그만큼 트위터의 파급효과와 가능성은 크다.


 


지금은 어떤 가능성이라도 극대화해서 써먹어야 할 때 아니냐.


 


그럼 트위터에서 보시자들.


 


트위터: pato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