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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인터뷰는 2023년 01월 18일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입니다.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녹취에는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 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김어준 : 어제로 10.29 참사 국정 조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3당은 이상민 장관 파면 등의 내용을 포함한 청문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는데, 이 과정을 지켜본 유가족들은 과정과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고 이지한 씨 어머니, 조미은 씨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미은 : 별일 없으시죠? 지한이 엄마 조미은입니다.

▶김어준 : 어제 국회에 직접 가셨죠.

▷조미은 : 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1-12-29 screenshot.png

 

▶김어준 : 가셨고, 어제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영상으로 봤는데, 어제 있었던 장면 영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까? 준비된 영상이 있으면 어제 조수진 의원과 있었던 일을 담은 영상입니다. 잠시 보시겠습니다.

▶김어준 : 조수진 의원이 갑자기 청담동 술자리 이야기를 꺼내면서. 아버님도 이제 견딜 수가 없어하셨고 어머님도 마찬가지 상황이셨던 거 같은데. 어제 상황 잠깐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조미은 : 어제는 저희가 가지 않아도 잘 되리라고 기대했기 때문에. 다른 일산에서 저희가 또 대표로 참여할 일이 있어서. 국회는 가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갑작스런 전화 받고 부랴부랴 갔는데요. 전주혜 의원하고 조땡땡. 이름을 말하기도 참 아까운. 진짜 뭐라고 해야 하나. 분해서 말할 수 없을 정도의 그 두 분이. 아마 파행으로 이끌려고 작정하고 온 거 같더라고요. 파행하라. 전주혜 의원은. 그리고.. 너무 분해서 말이 잘 안 나와요.

▶김어준 : 조수진 의원.

▷조미은 : 조수진 의원은 청담동 술자리 예를 들면서. 국정 조사 결과 보고서 채택과 그게 무슨 상관인지 저는 이해할 수 없었고. 파행으로 이끌려는 작정하고 들어와서 그런 발언을 했구나 생각 들어서 참을 수 없었고요. 그래서 여당의원이 모두 퇴장했고. 조수진 의원 있는 곳으로 갔지만 문을 잠궜더라고요. 그래서 너도 엄마라면, 자식이 있다면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말했지만. 25년간 소중히 키웠던 아들 잃은 엄마로서 생각해보라고. 청문회 다 필요 없다. 내 아들을 돌려주고 이런 거 하지 말라고. 제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김어준 : 자, 청문 보고서 채택하고 청담동 술자리는 사실 아무 상관이 없죠.

▷조미은 : 아무 상관이 없죠. 파행을 이끌려고 일부러 그렇게 말한거라고 생각해요

▶김어준 : 보고서 내용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미은 : 전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 내용 안에는 윤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과도 들어 있고. 이 장관 즉각 파면도 들어 있고.

▶김어준 : 사과를 요구하는 거죠.

▷조미은 : 제일 중요한 건 유가족과 생존자가 참여하는 독립적인 조사 기관 설치가 가장 중요했던 대목인 것 같아요. 이 장관 등 증인 8명의 위증 고발한 안건도 들어 있고요. 독립조사기구 설치하는 것이 저희들에게 있어서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국정 조사 채택의 중요한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어준 : 과정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미은 : 과정은 처음에는 여당이 전부 불참한 걸로 이야기됐잖아요. 그래서 가서 참여해달라, 국회로 복귀해달라 애걸복걸해서 들어온 국정조사였는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사람이라면 유가족 편에 서서 뭔가를 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는데.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신현영 의원 한 사람에 대해서 7명이 돌아가면서 하는 말에 대해서는. 제가 말하지 말라는 게 아니었고 초점은, 말을 하되, 죄가 있으면 죄를 묻되. 그 중요한 시간에 7명이 돌아가면서 똑같은 질문 할 필요 없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한 사람이 질문 했으면 6명은 다른 질문을 했었어야죠. 우리 아이들이 왜 그렇게 됐는지. 거기 가서 왜 돌아오지 못했는지. 누가 왜 무엇을 잘못했는지. 그런 질문을 진정으로 했었어야 했는데 그런 질문은 뒷전으로 하고 같은 사람 한 명 몰아넣기로 하는 질문에 정말 분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김어준 : 그리고 서울시는 명단 가지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잖아요?

▷조미은 : 네. 서울시가 행안부 쪽에 세번애 걸쳐서 보고했다고 했는데. 행안부에서는 받은 적 없다고 했죠. 그게 바로 위증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어준 : 그게 희생자 명단 가지고 있으면서도 유가족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것 아닙니까.

▷조미은 : 처음부터 그랬고 지금까지 그렇게 하고 있고. 지한이 아빠랑 제가 1번이 됐었거든요. 1번이 돼서 2번 유가족 만났고. 번호로 알아듣기 쉽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희생자 기준 110명, 유가족 기준 200명이 모여있는 상태니까. 저희로서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고 1도 가르쳐주지 않는 상황에서 저희가 바닥부터 미친듯이 헤매서 유가족 찾아냈다는 점에서는 저희에게는 커다란 기쁨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1-19-28 screenshot.png

 

▶김어준 : 유가족 110명이 모이는 것도 유가족 스스로 노력해서.

▷조미은 : 희생자가 110명이고 유가족이 200명입니다.

▶김어준 :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이 스스로 노력해서 찾은 것 아닙니까.

▷조미은 : 네. 1부터 지금까지. 유가족은 200명이 될 때까지, 희생자 110명 될 때까지. 저희가 다 스스로 모아서 연락해서.

▶김어준 : 정부에서 희생자들끼리 아픔을 공유하고 치유하라고 알려준 게 아니라 알려주지 않으니까 너무 답답해서. 그래서 유가족분들이 서로 어디있는지 찾기 시작했고 그래서 희생자 110명 유가족들이 모이게 된 것 아닙니까. 이 과정에서 행안부는 명단을 준 적 없죠?

▷조미은 : 준 적 당연히 없죠. 요구했어도 주지도 않았고. 며칠 전까지만 해도.

▶김어준 : 왜 안줬을까요?

▷조미은 : 유가족들이 모여서 자신들에 대해 공격 모의를 하지 않을까 두려움에서 그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심증은 알 수 없으나.

▶김어준 : 처음에는 이해 안 가셨죠.

▷조미은 : 이해 안 갔죠. 서로 모여서. 글쎄요, 자식을 잃은 부모가 트라우마 센터에서 상담 받는다고 해서 치유될 문제도 아니고. 우리가 웃는 것이 어느 누군가가 보기에는 자식을 잃은 사람들이 웃기도 하네, 하는 질책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유가족끼리 모여서는 슬픔 끌어안고 울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한 생활이 있었다면 그걸 말하면서 미소지을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정한 치유라고 생각하는데. 트라우마 센터에 가서 얘기하는 것은 다시 그 사건 떠올리고, 다시 반복해서 말하고. 듣는 사람은 지한이 누나도 트라우마 센터에 갔었지만. 제가 그 상황이 되어 보지 못해서 다 이해할 수가 없다는 식의 답변은 또 한 번의. 그럼 여기서 한 시간동안 무슨 말을 한 거지 하는 생각에. 지한이 누나가 먼저 가서 치유가 되고 도움 되면 저희 둘도 가려고 했지만, 침울한 얼굴로 나오는 모습 보면서 의미 없구나. 가서 또 내가 같은 말을. 지한이 누나 다음 나, 지한이 아빠  이렇게 세 번을 반복해야겠구나. 앞으로도 수없이 반복할 일이 생기겠구나라는 절망 속에서 트라우마 치료는 멈췄습니다.사실 지한이 누나는 내가 대신 갔어야 한다. 우리 셋이 여기서 삶을 멈추면 어떻겠냐는 심리적 불안을 갖고 있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걱정을 갖고 있는 상태거든요. 그런 아이가 들어가서 그런 말을 했을 때에는, 과연 그것이 어떤 사람이 앉아서 하고 있는 건지 의문스럽습니다.

▶김어준 : 충분한 도움은 안 된다는 거죠. 그런 감정을 공유하고 치유될 수 있는 유일한 상대는 같은 일을 겪었던 유가족들 뿐이고. 그래서 모이고 싶었는데 명단 주지 않으니까 결국 스스로 한 사람 한 사람 찾아서 모이기 시작한 것이 110명 희생자 유가족들이 모이게 되었다. 그분들은 같이 모였을 때만 치유가 되는 거죠 지금.

▷조미은 : 그럼요. 같이 모여서 서로 먼저 간 아이들의 이야기. 또 그중에는 선생님도 있었고 변호사도 계셨고 저희 아들같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아이도 있었고 모델도 있었고 패션 디자이너도 있었고. 수많은 꿈을 가진 안타까운 희생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고 나누면서, 울고 웃고 미래를 다짐하면서 서로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죠.

▶김어준 : 그 이후에 어떤 유가족들은 본인들이 이상한 일을 겪고 있다는 식의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어떤 일을 겪고 계시는 겁니까?

▷조미은 : 아주 이상한 일, 수상한 일을 많이 겪고 있는데요. 방송에 나온 건 빙산의 일각입니다. 앞으로도 훨씬 많이 저희끼리 모여서 자신들이 겪었던 상황을 이제는. 그전에는 슬퍼서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당황해서 기억하려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한번 더듬어서 그날의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려 합니다. 그래서 지금 나와 있는 이야기만 해도 시신 없이 장례 치르라. 내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얼굴도 못 만지게 했거든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시신에 훼손이

간다면서 얼굴도 못 만지게 했다고 합니다, 영안실에 있는 아이를 꺼냈을 때. 그리고 조사할 게 있으니 휴대폰 나중에 주겠다. 뭘 조사했을까요? 저희는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뭘 조사할 게 있어서 나중에 준다고 했을까요. 그 이야기는 한두 분 이야기가 아니고요. 그리고 애플 워치 맥박이 뛰고 있었는데 왜 내 아이가 죽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어머니. 다음에 조서를 꾸며야 시신을 데려가서 발인 전에야 돌려준다고 들었던 어머니. 그 다음에 저는 지한이가 아들이잖아요. 그런데 딸아이 가진 부모님들이라면, 만약 제 아이가 딸이었다면 저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팬티까지 가위로 찢어서. 알몸으로 만들어서 흰 천으로 덮어서 가슴 위만 볼 수 있게, 아래는 내리지 말라. 그렇게 한 이유도 알 수 없고, 부모인 우리 조차도 딸아이의 벌거벗은 모습은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부모 동의 없이 팬티까지 잘라서 그렇게 나뒀을까요. 패륜이라고 생각합니다. 나타난 것만으로도. 또 부검을 치러야 장례를 치를 수 있다고 들은 어머니. 다음에 고등학생을 참사 다음날 경찰이 조서를 꾸민다면서 50분간 혼자 들어가서 다시 그날을 반복해서 기억했어야만 하는 그 아이.  그 아이는 그러한 일들이 원인이 되어서 자살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할 정도로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말씀드린 게 8가지인데요. 저희 희생자가 123명 정도 되죠. 159명에서 26명 빼면 133명이네요. 133명의 내용 중에 나온 게 8건이잖아요. 그중에 공통적인 것들이 너무 많고 서로 다른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하나둘씩 까보려고 합니다.

▶김어준 :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서 오해가 생긴 부분도 있겠지만 설명 들어도 이해가 안 가는부분도 분명 생기겠죠.

▷조미은 : 설명 들어서 오해 생긴 부분은 없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설명 들은 적 없기 때문에. 이태원에서도 내 아이의 시신 옆에 부모가 있었음에도 실종신고 먼저 하고 가서 기다려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내 아이의 시신 이 앞에 있는데 집에 가서 어떻게 기다려요. 그런 패륜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조차도 왜 내 아이가 거기에 시신으로 있었는지. 어찌하여 그렇게 다 모여서, 흰 천이나 노란 수건으로 덮어서 알몸으로 있었는지. 그 현장에도 알몸으로 있었다고 하더군요. 영안실에만 알몸으로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현장에서 보신 분들의 트라우마는 어떻게 할 것이며. 참 답답합니다. 빙산의 일각이기 때문에 하나둘씩 벗겨보려고 작정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독립적인 조사 기구가 필요하다고 유가족들이 판단한 이유?

▷조미은 : 특수본의 조사 결과는. 특수본의 조사 결과를 TV에서 듣고요. 군중유체화라는 말을 처음 들었거든요. 발음하기도 어려운 글자였는데요. 저희 유가족도 마찬가지고 김어준씨도 그런 말을 들은 적 있는지 모르겠어요. 처음 들어봤죠. 그게 무엇인가 사전에서 찾아봤어요. 마치 그 말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어쩔 수 없이 너네들끼리 부딪혀서 죽게 된 거다라는 원인을 제공하는 듯한 발언을 하셨는데요. 제가 그 말을 듣고 내가 지식인이라면, 점잖은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말은 언어도단이다, 적반하장이다. 이렇게 8글자로 말할 수 있었고요. 내가 만약 정말 엄마의 심정으로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으로 제 진심을 표현하면 지랄하고 자빠졌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제 그때의 순간 만큼은, 이게 욕인지 판단해주시기를 부탁드리는데요. 저는 이게 욕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날의 억울함도 잊을 수 없는데. 아이들을 마치 그날 참사의 원인으로 몰고가는 결과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래서 독립적인 조사 기구라는 것은 유가족과 생존자가 참여하는 독립적인 조사 기구를 말하는 거고요. 또 유가족이 추천하는 전문 의원들로 구성된 독립 조사 기구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형사적인 의미는 없어요. 진상을 밝히는 데, 진상을 규명하는 데에 의미가 있고요. 여기서 규명이 되면 특검까지 가서 형사적 책임 무는 것이 저희들의 앞으로 남은 숙제입니다.

▶김어준 : 유가족 협의회 차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활동은 어떤 게 있습니까?

▷조미은 : 유가족 협의회 차원에서 지금 계획하고 있는 활동은 국정 조사 보고서 채택이 어제로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모든 상황과 추이를 지켜보면서 상황을 진전하려고 하는데요. 저희들이 지금부터 최선 다해야 할 것은 독립조사기구 설치와 진상규명이 잘 되면, 될 수 있도록 믿고 있습니다만, 특검까지 가는 두 가지 기로에 서 있습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이 사안이 점점 잊혀지고 있고. 정부에선 당연히 다 끝났다고 하겠죠. 특수본 수사가 끝났으니까 끝났다고 할 텐데. 어머니 입장에서는 시작도 안 한 거 아닙니까?

▷조미은 : 네.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겠죠.

▶김어준 : 저희가 주기적으로 이 사안은 따라가면서 어떻게 일이 진척되고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그때마다 어머님 혹은 아버님 혹은 다른 유가족분들 모시기로 하고요.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독립조사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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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은 : 그리고 말씀드릴 게 있는데요. 저는 이 참사를 살인죄라고 처음부터 말씀드렸습니다. 한명이 죽었어도 살인죄를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인데. 더군다나 159명이나 되는 찬란한 미래를 가졌던 젊은 아이들이 아무 의미 없이, 경찰의 대응 한 번, 경찰의 대비 한 번 받지 못하고 아무 대응 없이 무참하게 죽은 것에 대해서 살인 죄를 주장하고 있고요. 공무원이라면, 경찰이라면 구할 수 있었기에 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무자비한 살인죄를 주장하고 싶습니다. 직무 유기 상 과실치사는 물론이고 아이들이 죽은 일이기 때문에 살인죄를 주장하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2월 4일 2시 경. 아직 시간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그때 추모제를 광화문에서 실시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가지고 저희 아이들의 영혼이 억울하지 않게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고 이지한 씨 어머니 조미은 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미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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