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딴지만평> "국회는 대테러방지법을 둘러싸고 다시 어떤 문제해결 능력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여당과 이를 막아서는 야당의 모습은 19대 국회 내내 국민을 실망시킨 무능함 그 자체다." |
<떠먹여 주는 만평 배경지식>
2016년 2월 23일, 국회의장 정의화가 국정원의 권한을 영장 없이 도/감청, 계좌 추적을 할 수 있도록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한다. 비상시에만 가능한 직권상정을 의장이 강행한 것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즉 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행위에 돌입한다.
다음 날, 마포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공동대표는 위와 같은 발언을 하며 여당, 야당 모두를 비판했다.
한편, 안 공동대표가 비판한 필리버스터는 국민의당 문병호(인천 부평갑) 의원이 두 번째 순서로 1시간 50분 간 연설하며 참여한 것이기도 하다.
공구
트위터 : @jaru09
편집/만평 해설 : 딴지일보 퍼그맨
추천
[논평]아니다. 상황은 명백히 나아졌다 cocoa추천
[속보]정청래 실언, 본지에 '심각하게 반성한다'며 잘못 반성해 죽지않는돌고래추천
[IT]앱 개발자가 쓰는 테러방지법과 안드로이드의 상관관계 쎄미추천
[논평]필리버스터를 대하는 서로 다른 방법: 그럼에도, 포기는 없다 춘심애비추천
[문화]중국판 복면가왕, '몽면가왕'을 디벼주마: 중국의 '체면' 개념에 대하여 아홉친구추천
» [딴지만평]필리버스터를 비난하는 당대표를 비난한다 공구검색어 제한 안내
입력하신 검색어는 검색이 금지된 단어입니다.
저작권보호 혹은 청소년보호에 의해 검색보호조치 및 내부규정에 따라 검색 제한을 진행하고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법적인 처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