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겼지만 잘못 싸웠다
2024년 4월 19일부터 약 한 달 반에 걸쳐 실시된 인도 하원의원 선거 결과가 6월 4일 발표되었다. 당초 집권여당인 인도인민당(Bharatiya Janata Party; BJP)이 총 543석 중에서 최소 350석, 최대 400석까지 석권하면서 낙승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실제로는 과반수(272석)에도 못 미치는 240석에 그쳤다. 2014년과 2019년에 각각 282석과 303석을 확보하면서 단독 과반을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성적표이다.
그렇다고 당장 BJP가 정권을 잃지는 않는다. 인도 정치는 막강한 전국구 정당이 수십 개의 지역 정당과 연합하여 선거에 임한다. BJP가 이끄는 ‘국민민주동맹(National Democratic Alliance, NDA 연합)에 속한 군소정당들이 선전한 덕분에 여당 연합이 293석을 차지하면서 과반수 확보에 성공했다. 결국 모디 총리는 3연임에 성공했지만, 단독 과반 구성에 실패한 그는 연정에 참여한 군소정당의 눈치를 봐야 하는 피곤한 상황에 처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2. 오만하였던 여당과 모디 총리
집권당이 2024년 총선에 자신만만했던 첫째 이유는 단연코 인도의 경제성장 때문이다. 2022-2023회계년도(2022년 4월.-2023년 3월)와 2023-2024회계년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 G20 국가 가운데 최고 수준인 7.0%와 8.2%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인도 정부가 ‘자신감 뿜뿜’ 상태가 된 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1)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에 우주선을 착륙시킨 데다가 미국을 포함한 서방선진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대항마로 러브콜을 보내자 BJP 정부의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

3연임에 성공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4일(현지시각) 수도 뉴델리의 선거 사무소에서 총선 승리를 축하하며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출처-<경향신문·AFP연합뉴스>)
2014년 총리 취임 이후 10년간 비교적 성공적으로 인도를 경영해 온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인도 경제가 발전하고 인도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수록 힌두교 근본주의(Hindutva)적 색채를 점점 더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우선, 2019년 재선에 성공한 직후 모디 총리는 주민등록법(Citizenship Amendment Act; CAA)을 개정했다. 인도에 정착해 사는 인접국 출신 이주민들이 인도 국적을 용이하게 취득하도록 도와주는 조치라고 알려졌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콕 집어 무슬림에게만 인도 시민권을 주지 않는 법이었다. 인도 국내외 시민단체와 언론들이 종교를 근거로 시민들을 차별하는 악법이라며 비판했다. 하지만 모디 정권은 꿈쩍도 하지 않고 이 법을 통과시켰다.2)
인도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는 무슬림을 향한 차별적 메시지는 계속되었다. 2024년 1월 22일에는 인도 북부의 우타르 프라데시주(州) 아요디아시에 건립되는 힌두교 사원의 완공식이 있었다.3) 모디 총리는 얼핏 황제 같기도 하고 신정일치 국가의 종교 지도자 같기도 한 모습으로 개관식에 참석했다. 공중에서는 힌두교를 상징하는 주황색 종이꽃이 뿌려졌고, 임시공휴일이 선포되었다. 야당과 시민사회는 '종교를 총선용 전략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무슬림들의 눈에 자신들의 사원을 파괴한 곳에 버젓이 힌두교 사원을 세우고 힌두교 사제들에 둘러싸여 완공식에 참석한 모디 총리가 어떻게 보였을지 쉽게 상상할 만하다.
설화(舌禍)도 그치지 않았다. 2024년 4월, 힌두교 근본주의적 색채가 특히나 강한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모디 총리는 자기 지지자들 앞에서 무슬림을 '침입자(infiltrators)'라고 불렀다.4) 아무리 힌두교도의 표심을 노렸다지만 이건 확실히 '선 넘은' 발언이었다.

2024년 1월 람 만디르 사원 완공식에 참석한 모디 총리
출처-<BBC>
모디 총리와 BJP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개헌도 가능한 400석까지 확보하는 게 목표라는 발언도 내놓았다. BJP는 원래 상층 카스트와 도시 중산층을 지지 기반으로 하는 정당이다. 현재 인도에는 대학 입학생과 공공부문 일자리의 일정 비율을 하층 카스트에 할당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모두 인도 헌법에 규정된 ‘카스트에 의한 차별 금지’에 근거하고 있다. 한마디로 인도판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본디 미국의 소수인종 우대정책을 일컬음)’인 것이다. 겉으로 대놓고 이야기는 안 하고 있지만, 상층 카스트의 지지를 받는 BJP는 이러한 할당정책에 불만을 있어왔다.
반면 의회당은 하층 카스트와 농민 등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정당이다. 의회당(Congress Party)은 BJP의 ‘개헌 가능 의석수’ 발언을 듣자마자 하층 카스트를 포함한 소수자들이 어떤 두려움을 느낄지 정확하게 포착했다. 야당은 ‘BJP가 개헌 가능 의석수를 확보하면 하층 카스트를 배려하는 할당정책이 폐지될 것이다.’라는 자극적인 메시지를 내놓기 시작했다. 하층 카스트의 불안심리를 제대로 자극한 것이다.
상당수 유권자에게 오만하게 보일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모디 총리의 태도도 화근이었다. 힌두교 성지인 바라나시에서 행해진 TV 인터뷰에서 모디 총리는 '신이 자신을 선택해서 보냈다', '나의 에너지는 생물학적 에너지가 아닌 거 같다'라는 이상스러운 발언을 했다.5) 요컨대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은 신이 정해준 숙명이고 그런 운명을 타고난 자신은 인간을 뛰어넘은 존재라는 메시지였다. 사이비 교주인지 아니면 속세를 초월한 현자(賢者)인지 모를 모디 총리의 발언에 야당 지도자 라훌 간디는
"모디 총리가 저지른 정경 유착도 '신이 정해준 운명'이냐?"
며 쏴붙였다.6) 무슬림을 ‘대놓고 까는’ 분열적인 선거운동, 하층 카스트 유권자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 ‘개헌 정족수’ 발언, 오만한 모디 총리의 태도 문제까지 줄줄이 터지면서 BJP의 선거운동은 ‘나락행 급행열차’를 타고 추락하고 있던 터이다. 밑바닥 민심에서 들끓고 있었지만, 자만심에 취한 BJP는 이런 민심을 포착하지 못했다.
3. 뚜껑을 열어보니
총선 결과가 발표되던 6월 4일 인도의 방송과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집권당에 편향적인 보도만을 해오던 대다수 주류 언론의 앵커들은 개표 결과에 당황한 나머지 말을 더듬고 진땀을 흘렸다. 여당 연합이 400석을 가뿐하게 획득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여론조사 기관 대표는 자기 예측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자, 생방송 중에 어린아이처럼 울어버렸다. 앵커와 기자들이 그의 등을 토닥이며 ‘우쭈우쭈’ 해줬지만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7)

4일(현지시각) 인도 벵갈루루에서 시민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출처-<경향신문·AFP연합뉴스>)
주식시장은 폭락했고 무려 3,710억 달러가 단번에 사라졌다.8) 그 가운데도 BJP와 유착되어 있다고 의심받아 온 아다니 그룹 관련 주식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방송사와 주식시장은 호떡집에 불난 듯 시끄러웠지만 정작 BJP에 준엄한 심판을 내린 인도 유권자들은 별다른 동요 없이 차분하게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있었다.
인도의 28개 주 가운데 인구가 많은 5개 주에 하원 의석 543석 중 약 250개가 몰려있다. 여당 연합은 이들 ‘Big 5 주’ 가운데 4개 주에서 참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유일하게 승리한 비하르주에서도 연정파트너인 JDU(Janata Dal United; 자나타 달)가 40석중 12석을 얻으면서 힘겹게 30석을 차지할 수 있었다.

인도 5대 주의 선거결과. 비하르(Bihar)를 제외하고 나머지 4개 주에서 모두 야당연합(INDIA 연합)이 승리했다(출처-<Times of India>)
그중에서도 힌두교의 본거지(Hindi Heartland)로 분류되는 우타르 프라데시에서의 BJP 패배를 예측한 전문가는 거의 전무했다. 그런데 총 80석이 걸려있던 이곳에서 여당연합은 36석을 건지는 데 그쳤다. 2014년과 2019년에 여당연합이 각각 71석과 62석을 차지했던 이곳에서 BJP가 패했다는 것은 충격적인 뉴스였다. 돌이켜 보면 결국 경제문제이고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일자리 문제와 같은 먹고 사는 문제가 종교로 대표되는 이념적 이슈를 압도한 선거였다. 10년이나 지속된 고용없는 성장과 제자리걸음하는 농가소득에 절망한 우타르 프라데시 주민들에게 삐까뻔쩍한 힌두교 사원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2019년 인도총선 결과. BJP가 이끄는 NDA 연합(주황색)이 총 352석을 확보했다. 남부 인도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인도 전역을 석권한 선거였다(출처-<NDTV>).

2024년 인도 총선 결과. BJP가 이끄는 NDA연합이 293석을 확보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이변을 일으킨 지역은 우타르 프라데시주(검은색 원)이다(출처-<NDTV>)
4. 야금야금 피어오르는 모디 총리 조기 강판설
원래 언론의 속성이라는 게 조금은 과장되고 앞서 나가는 면이 있다 보니 인도 언론에서는 출범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모디 총리의 3기 정권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하마평이 흘러나온다. 집권당인 BJP는 이런 하마평에 펄쩍 뛰면서 ‘임기 5년 꽉꽉 채울 테니 걱정은 붙잡아 매 놓으시라’며 손사래를 치고 있다. 하지만 정부에 비판적인 몇몇 언론과 유튜브 채널들은 모디 총리의 퇴진을 바라는 희망 섞인 관측을 담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내놓고 있다. 인도의 정치 지형이 봄 날씨보다도 더 변덕스럽다는 점을 감안하고 재미 삼아 한번 미래나 예측해 보면 어떨까? 모디 총리 조기 강판설의 근거와 반론은 각각 무엇일까?
우선,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찬드라바부 나이두(TDP당의 총재)와 니티시 쿠마르(JDU당의 총재)에 주목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 2명은 수십 년간 지역 정치계에서 잔뼈가 굵은 그야말로 정치 10단이다. 이해관계에 따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를 반복하며 감옥과 호화로운 집무실을 들락날락해 온 사람들이다. 현재 야당 연합은 약 230석을 확보한 터이다. 나이두와 쿠마르가 가진 28석을 합하고 몇 개의 군소정당만 동조한다면 정권교체도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물론 나이두와 쿠마르가 당장에 모디 총리의 등에 칼을 꽂고 배신할 거라고 예상하기는 어렵다. 나이두와 쿠마르 역시 자신들의 지지기반인 안드라 프라데시주와 웨스트 벵골 지역에 추가적인 예산을 요구하거나 자기들이 요구하는 인사를 입각시켜달라는 요구하면서 모디 총리를 끊임없이 압박할 것이다. 칼은 칼자루에서 뽑기 직전에 가장 위력적인 법이다. 연정을 탈퇴하겠다는 위협으로 받아낼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받아내면서 실제로는 탈퇴하지 않는 ‘살라미 전술(어떤 과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보다 여러 단계별로 세분화해 하나씩 처리하면서 실리를 챙기는 기술을 의미)’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일부 정치평론가들은 모디 총리의 과거 정치 행보를 분석하면서 연정 붕괴의 가능성을 말하기도 한다. 모디 총리는 과거 구자라트주의 주지사(2001-2014)와 총리(2014-2024) 재임을 하며 한 하루도 연정을 경험한 적이 없다. 모두 단독 과반 정부를 이끌었다. 73세의 노회한 정치인이 까탈스러운 군소정당을 도닥거리면서 나라를 이끄는 연정 상황을 처음으로 마주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일각에서는 모디 총리가 연정 상대들과의 마찰을 잘 관리하지 못해 연정이 깨지는 사태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서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모디 총리보다 좀 더 유화적이고 야당과도 두루 친한 니틴 가드카리(Nitin Gadkari) 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몇몇 인사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4일(현지시각) 수도 뉴델리에 있는 선거 사무소에 도착해 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출처-<로이터연합뉴스>)
모디 총리의 조기 강판을 점치는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몇 개의 날짜를 제시하기까지 한다. 우선 올해 연말까지 하리아나, 마하라슈트라, 자하르칸드 등 여러 주에서 주의회 선거가 있다. 만약 BJP가 하리아나와 마하라슈트라에서 주지사 자리를 잃거나 자하르칸드에서 주지사 자리를 빼앗지 못한다면 모디 총리의 정치적 영향력은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다. 모디 총리의 조기 강판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둘째로, BJP는 이미 과거 선거에서 75세를 암묵적인 은퇴 시기로 정하고 공천을 주지 않는 등 물갈이를 실시한 바가 있다. 모디 총리는 1950년 9월생으로 내년 9월이면 75세에 도달한다. 앞서 언급한 주의회 선거에서 BJP가 패한다면 75세에 도달한 모디 총리에게 야당은 물론이고 BJP 내부의 경쟁자들도 공개적 또는 비공개적으로 은퇴를 압박할 가능성이 높아질 터이다. 더불어 현재 인도의 상징적 국가수반인 대통령의 임기가 2027년 7월경에 도래한다는 점에 사람들은 주목하고 있다. 은퇴한 유력 정치인 가운데 대통령이 지명되어 온 전통을 고려하면 모디 총리가 스스로 물러나 대통령 자리로 옮겨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모양새이리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렇게 되면 모디 총리에게도 명예로운 퇴진(graceful exit)일 터이다.
물론, 이제 출범한 지 한 달도 안 된 정권의 조기 붕괴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섣부르기는 하다. 정당정치에만 몸담아 오던 50대 초반의 모디 총리는 어느 날 갑자기 인구 7천만 명이 넘는 구자라트주의 주지사로 선출되어 약 13년을 재직하면서 상당히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군사나 외교 분야 경험이 거의 없이 총리직에 취임했지만 지난 10년간 인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요컨대 모디 총리는 변신과 학습에 뛰어난 인물이다. 연정이라는 현재 상황을 아주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는 분석도 상당히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인도인들은 곧잘
‘두려워할지어다... 가난한 자의 눈물이 권세 있는 자를 익사시키니(Fear the tears of the poor, for they can drown the mighty)’
라는 경구를 말하곤 한다. 인도 고대 경전인 마하바라타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진 이 구절은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보여준다. 이번 총선에서 배가 절반쯤 파손된 모디호는 과연 앞으로 5년간 무사히 항해를 마칠까? 아니면 결국 중도에 침몰할까? 모디 정권의 조기 붕괴 가능성과 이에 대한 반박을 한번 쭈욱 살펴봤으니 어느 예상이 맞고 어느 예상이 틀리는지를 찬찬히 기다려보자.
사족. 지난 2024년 4월 19일 기사 <부샨 싱 = 폭력배+체육인+정치인: 인도 여성 레슬러가 길거리로 나선 이유>의 주인공인 BJP 소속 부샨 싱이 어떻게 되었는지 혹시라도 궁금하신 독자분이 계실까 해서 후속 취재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부샨 싱은 BJP의 공천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내심 아쉬웠던 BJP는 그의 아들인 카란 부샨 싱(Karan Bhushan Singh)을 공천했고 그는 가뿐하게 당선되었다.
<'쿠마르의 인도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주
1) 'India's fast economic growth lays firm ground for next government', The Reuters, 2024. 5. 31. 기사
2) ‘India: Citizenship Amendment Act is a blow to Indian constitutional values and international standards’, Amnesty International, 2024. 3. 14. 보도자료
3) 힌두교 신화에 따르면 아요디아는 힌두교의 주요 신중 하나인 라마신이 태어난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16세기 인도 북부에 세워진 이슬람교 기반의 무굴제국이 당초 아요디아에 있던 힌두교 사원을 허물고는 그곳에 ‘바브리 마스지드’라고 불리는 이슬람 사원을 세우면서 비극적인 종교 분쟁의 불씨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1992년 힌두교 과격단체가 아요디아에 세워져 있던 바브리 마스지드를 습격하여 파괴한 후 힌두교도와 무슬림의 충돌이 발생했고 무슬림 2,000명가량이 목숨을 잃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었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2024년 1월,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종교 분쟁지역에 버젓이 ‘람 만디르’라 불리는 힌두교 사원이 세워진 것이다.
4) 'Modi accused of hate speech for calling Muslims 'infiltrators' at a rally days into India's election', NBC News, 2024. 4. 23. 기사
5) 'God has sent me, convinced that my energy is not biological': Prime Minister Narendra Modi', Business Standard, 2024. 5. 23. 기사
6) ‘Rahul Gandhi reacts to PM Modi's 'I am not biological' remark, says 'my god is...'’, The Wion, 2024. 6. 12. 기사
7) ‘Axis My India head Pradeep Gupta weeps on live TV after 400-seat forecast for NDA goes wrong’, The Print, 2024. 6. 4. 기사
8) ‘India’s stock markets erase $371 billion after ruling BJP falls short of election expectations’, CNBC, 2024. 6. 4. 기사
추신
편집자 주: 쿠마르님의 책이 2권 출간되어 잠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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