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조직의 힘
중국인들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웠던 부분은 공산당이었다. 대부분 민주국가에서는, 정치와 일상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뉴스에서 윤석열 얘기가 나오면 욕은 할 수 있을지언정, 회사에 가서 일하거나 사람들을 만나는데 정치가 개입될 여지는 거의 없다. 정치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더라도, 일상을 사는 덴 아무런 지장 없다.
그런데 중국은 다르다. 중국에서 공산당은 단순한 정당을 넘어, 중국 사회와 경제를 움직이는 질서 그 자체이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공산당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것이다.
출처 - <링크>
2023년 12월 기준으로, 중국 공산당 내 기층조직은 무려 5,176만 개에 달한다. 정부는 물론이고, 거의 모든 기업과 학교를 포함한 민간 영역에도 공산당 조직이 존재한다. 심지어, 아파트 지역주민위원회나 종교단체에도 공산당 조직이 있다. 다시 말해, 사람이 모이는 모든 곳에는 공산당 조직이 있다.
과연 그 많은 조직이 제대로 관리하며 유사시 기능을 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공산당은 매우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각 기층조직은 몇 개의 중간조직을 거쳐, 지역당 위원회로부터 지시를 받고, 목표를 세우고, 결과를 보고한다. 그러니까, 상하이 지역에 있는 모든 정부 조직, 학교, 기업, 아파트 주민회에는 공산당 기층조직은 모두 상하이시 공산당 위원회와 연결된다.
게다가, 모든 집단에서 공산당 기층조직은 가장 주도적이고, 핵심적인 권한을 갖는다. 예를 들어, 상하이시에서 가장 많은 권한을 가진 사람은 상하이 공산당 서기이다. 상하이 시장의 당직은 공산당 부서기이기 때문에, 지역 공산당 서기로부터 지시를 받아야 한다. 공직보다도 당직이 갖는 권한이 세다. 마찬가지로, 학교의 교장 / 총장들도 학교 공산당 당서기로부터의 지시를 받는다. 모든 법인의 권력은 공산당으로 모인다.
(민간 기업에서 공산당은 다소 애매한 위치이기는 하다. 명목상으로는 각 기업의 경영자보다, 당 지역위원회의 지시를 받는 기업 당서기의 권한이 더 많다. 그러나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민간 기업의 자율성을 존중해 줌과 동시에 경영자들을 공산당 조직원으로 포섭해나가기 시작했다. 좋게좋게 가자는 거다. 그러나 알리바바 사태에서 드러나듯, 기업가와 공산당이 충돌하는 때도 종종 보인다).
공산당 조직의 힘이 가장 잘 드러났던 것은 지난 코로나 사태 때이다. 중국은 코로나 사태 초기 방역에 실패하고도, 이후 성공적으로 중국 내 감염자들을 통제하는 데 성공했다. 외신에서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통제와 공권력에 대해서만 포커스를 맞췄다.
그러나, 정부의 통제가 말단 지역까지 잘 먹혀들기 위해선, 현장에서 지시를 이행해 줄 손과 발이 필요하다. 공안과 군대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힘으로 윽박지른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출처 - <링크>
당장, 인구 수백만에 달하는 거대 도시를 갑자기 격리하려면 엄청난 인력과 물자가 소모된다. 일단 수십만 / 수백만 단위의 주민들에게 여러 차례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고, 중증 증상자를 수용하려면 엄청난 수의 의료 인력이 필요하다.
더 큰 문제는, 봉쇄 기간 동안 도시민들을 어떻게 수용할까 하는 것이다. 격리는 각자의 자택에서 한다고 하더라도, 자가격리 중인 주민들에게 식량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는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 공산당원들이다. 각 병원 공산당 조직에서는 감염 위험 지역으로 파견할 의료 인력을 선별했다. 나머지 기층 공산당 조직에서도, 물자나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식으로 위험지역을 돕는 데 전념했다. 이러한 모든 지원은 중앙당과 각 지역 공산당의 관리하에서 이뤄진 것이지만, 참여 자체는 자발적이었다.
수천만 개의 기층조직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면서, 위기에 대응한 것이다. 내가 소름 돋았던 부분은, 공산당원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이다. 이들은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기는커녕, 본인이 당비를 내고 공산당 활동을 한다. 이러한 외부 활동은 말 그대로 자원봉사이지, 각 활동 별로 보상이 주어지진 않는다. 우리가 뉴스 등을 통해서 접하는, 부패한 공산당원은 대부분 높은 당직을 맡은 간부들이다.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평당원은 정말로 순수한 마음으로 당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다. 참고로 공산당원의 수는 9천만 명이 넘는다.
공산당은 엘리트 애국 결사체
중국 공원에 가면, 해당 지역 공산당 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공산당원"들의 얼굴들을 볼 수 있다. 누구는 매일 아침 쓰레기를 주웠고, 누구는 독거노인들을 봉사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칭찬한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나 같은 외국인은, 어디까지가 만들어진 미담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를 구분할 능력이 없다. 다만, 내가 공산당원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이미지(문화혁명 당시 홍위병 수준에서 머물러있었다)와 현지에서 묘사되는 공산당원에 이미지 간에 엄청난 간극이 존재했다.
공산당원이 되면, 공산당이 시키는 온갖 자잘한 지시를 따라야 하고, 자원봉사를 비롯한 온갖 사회환원 활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도 대다수 중국인은 공산당원이 되기를 선망한다. 왜냐하면, 공산당원이 되는 것이 이미 공산당이 장악한 사회에서 출세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출처 - <링크>
공산당원들은 취업 및 승진에 있어서 여러 가지 가산점을 받는다. 공산당원이 되는 것 자체가 워낙 빡세기 때문에 하나의 스펙으로 인정받는 것 같다. 또한, 공직보다도 당직이 우선시되다 보니, 높으신 분들에게 연줄을 대는 데도 훨씬 유리하다.
예를 들어, 공산당 출신 기자가 딴지일보에 입사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딴지일보 공산당 지부에도 가입신청을 해야 한다. 딴지일보 공산당 지부에는 사장, 임원들이 죄다 포함돼있기 때문에, 이 직원의 직장 생활은 시작부터 피는 거다.
다만, 아무나 공산당원이 될 수 없다. 우선 공산당원이 되려면, 전과나 논란을 일으킨 경력이 없어야 한다. 가입신청 시 복수의 간부로부터 보증을 받아야 하고, 1년의 심사과정 동안 빡세게 신상을 턴다. 공산당도 당원들이 갖는 프리미엄을 잘 알고 있고, 가능하면 사람들을 가려 받는다. 갑자기 공산당원이 돼서 출세한다기보다, 이미 출세 가도를 달리는 사람들을 공산당이 영입하는 식이다.
공산당은 이렇게 사회 엘리트들을 모아서, 1년의 예비심사 기간 동안 교육과 봉사활동을 빡세게 돌린다. 게다가 공산 당원이 되고 나서도, 계속해서 사회 봉사활동, 당무 지원 활동해야 하고 끊임없이 교육을 받는다. 자원해서 매달 예비군 훈련을 받는 것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어휴 끔찍).
수천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단순히 잿밥에만 관심을 두고 공산당원 활동을 한다고 보긴 어렵다. 다수는 민족과 국가에 대한 소명의식 때문에 공산당원 활동을 한다. 단순히 말로만 애국하는 게 아니라, 행동과 생활을 통해 이를 실현한다.
이는 중화사상과 결합하여, 공산당이란 존재를 중국 내에서 한없이 무겁고, 진지한 집단으로 만든다. 공산당원들은 끊임없이 모여서 학습하고, 자신과 타인의 잘못을 반성하고, 어떻게 하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할 수 있을지를 토론한다.
사정이 이러니 중국 사회에서는 공산당이나 시진핑에 대한 농담이 허용되지 않는다. 바이든을 치매환자 밈으로 만드는 미국인이나, (내가 지지하지 않는) 정치인의 이름은 일단 성을 빼고 하인처럼 부르는데 국룰인 우리나라 사람은 이해할 수가 없는 감성이다. 우리나라에서 정치가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이라면, 중국에서 정치는 종교의 영역에 가깝다.
현대 한국인이 보기에, 중국은 공산당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회처럼 보인다. 본 글의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인도에서는 종교가 정치, 사회, 경제 문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한국인들이 보기에 중국인들은 정치에 과몰입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모든 문제를 공산당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지나치게 진지하다. 국가와 민족에 대한 소속감이 투철하기 때문이다. 인도인들도 우리가 보기엔, 모든 문제에 종교적인 관점을 분리하지 않고서는 생각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반대로 중국과 인도인들이 보기에, 한국은 자신들의 중요한 가치를 상실하고, 돈 문제에만 집착하는 공허한 존재처럼 보일 것이다.
공산당은 유능하다는 믿음
중국이란 사회를 움직이는 질서는, 공산당이다. 겉으로 드러난 것처럼 시진핑이라는 독재자 한 명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사회가 아니라, 공산당이라는 조직을 통해 모든 것을 영도하는 시스템이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는 중국 공산당 영도체제가 중국식 사회주의 최고의 본질적 특성이라고 명시되어 있을 정도이다.
여기서 생길 수 있는 근본적인 의문. 왜 아직 다른 중국인들이 공산당에 의한 독재를 용인하느냐 하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산당은 유능한 조직이기 때문이다. 이점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중국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공산당 영도체제는, 힘과 선동으로만 유지되는 게 아니다. 근본적으로는 대중의 지지가 있어야만 유지될 수 있다. 중국 공산당에게는 그동안에 쌓아 올린 실적이란 게 있다.
문화혁명 이후, 현대 중국인들이 당면한 두 가지 문제는 (1) 혼란한 사회를 어떻게 수습하고, (2) 먹고 사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두 가지 문제를 잘 해결해왔다. 1978년부터 2005년까지,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연평균 10%에 달한다. 한 나라의 경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빠르게 성장했던 사례는 드물다. 비슷한 경험을 했던 우리나라와 일본이 사실 특별한 거고, 동북아나 유럽 일부 국가 정도를 제외하고 나면 거의 사례를 찾아볼 수가 없다.
출처 - <링크>
하물며, 중국은 엄청난 인구 대국이다. 인류 역사상, 수억 명의 달하는 빈곤층이 한 세대 안에 중산층이 된 경우는 현대 중국이 유일하다. 유례없는 엄청난 스케일의 경제성장. 이것이 중국 공산당의 최대 업적이다. 대다수 중국인은 공산당의 이러한 실적을 높이 평가한다.
현대 과학의 디스토피아, 중국
현대 중국의 대도시에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꿈꾸던 이상향이 투영되어 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중국이 사용한 콘크리트의 양은 미국이 건국 이후 지금까지 사용해온 콘크리트의 양 전체보다 많다고 한다. 후버댐이나 고속도로, 맨하탄 고층건물에 부어진 콘크리트를 모두 다 합쳐봤자, 중국 대도시가 사용하는 콘크리트 양에 못 미친다.
중국은 그만큼 빠른 속도로 도시를 콘크리트로 덮어버리고 있다. 주요 대도시는 고층건물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각 도시는 지하철, 공항, 고속철도 등의 기반 시설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다. 참고로 중국의 고속철도의 선로는 무려 4만 5천 킬로다.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다. 이처럼 높은 건물을 세우고, 거대한 인프라를 까는 것에는 합리성과 효율을 중시하는 공산당의 이상이 담겨있다.
내가 중국 도시에 가서 가장 놀랐던 점은, 단독주택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서울이나 뉴욕처럼 아무리 땅값이 비싼 도시라고 하더라도, 건축규제나 재건축 지연 등으로 저층 건물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서울에는 아직도 단독주택이나 노후된 다세대 주택이 꽤 남아있는 편이다. 그런데 중국은 도심의 노후 건물을 싹 밀어버리고, 그 자리에 고층건물을 빼곡하게 올렸다. 베이징과 상하이 같은 1티어 도시뿐만 아니라, 톈진(2티어)이나 선양(3티어) 같은 도시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이는 부동산 개발이 단순히 땅값 문제 때문은 아니라는 뜻이다. 고층 아파트를 많이 짓는 것은, 늘어나는 도시 인구를 수용하는데 가장 싸고 효율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무조건 많은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지역 공산당의 업적이 되기도 했다. 같은 논리로, 수많은 랜드마크 건물과 인프라 건설되었는데, 이는 부동산 버블을 만들었다. 이는 뒤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겠다.
농업에서도, 중국은 주요 곡물(쌀, 밀, 옥수수)과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서 매우 높은 수준(90% 이상)의 식량 자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딱하나 중요한 예외가 있는데, 바로 대두이다. 중국은 대두 수요량의 상당 부분을 브라질과 미국으로부터 충당하고 있다.
중국이 많은 양의 대두를 수입하는 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대두 수요량을 중국 생산량이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두는 주로 가축들이 먹는다. 중국의 경제가 성장하고, 국민의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육류 소비량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보통 이 정도로 육류 소비가 늘어나면, 우리나라처럼 호주나 미국으로부터 고기를 수입하는 게 국룰이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은 식량 안보를 지키기 위해 국내 축산농가를 지원하는 중이다. 그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중국은 꽤 높은 식량 자급률을 달성했지만, 가축이 먹을 사료까지는 미처 생산하지 못하는 탓에,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13억 인구가 먹는 식량을 자체적으로 생산한다는 건 사실 엄청나게 대단한 일이다. 중국은 대국이지만, 국토 대부분이 알칼리성 토양인 탓에 농업에 적합하지 않다. 전체 영토의 약 10% 남짓한 지역만이 경작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중국은 역사상 가장 오래된 농경 국가 중의 하나다. 지력은 쇠한 지 오래고, 물 역시도 심각하게 부족하다. 씨를 심기만 하면 농사가 잘 되는 아르헨티나나 미국에 비하면 정말 나쁜 환경이다.
중국 공산당은 이 환경을 "과학 기술"로 정복해나가고 있다. 중국의 단위 면적당 화학비료 사용량은 미국의 10배가 넘는다. 살충제 사용량 또한 미국의 4배가 넘는다. 농사짓기 워낙 열악한 환경이다 보니, 화학비료와 살충제를 때려 부어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문제는, 과도한 화학비료 사용과 가축 분뇨 배출로 인해, 지하수 오염이 심각하다는 점이다. 게다가 중국은 최대 공업 국가로서, 가장 많은 산업 오염물이 배출되는 중이기도 하다.
가뜩이나 건조하고 물이 부족한 환경인데, 농업으로 지하수 오염이 심각하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은 또 과학기술을 동원한다. 지하로 더 깊게 파고 들어가서, 더 많은 물을 끌어 올리는 것이다. 다만 이렇게 계속해서 지하로 깊게 파고들어 갈수록, 물 생산 비용은 올라가고, 지반은 약해진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콘크리트를 때려 박고 있느라 주원료인 모래를 마구 채굴 중이다. 최근 지질 보고서에는 중국 대도시들이 점차 가라앉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고층건물로 인해 늘어나는 하중을, 과도한 지하수 및 모래 사용으로 약하진 지반이 견디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출처 - <링크>
건설과 농업 분야를 다소 자세히 다룬 것은, 공산당 시스템의 명과 암을 잘 드러내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고층 건물을 짓고, 농업 분야를 육성하는 데에는 대단한 부분이 있다. 이렇게까지 진취적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하고, 이 정도 스케일로 문제를 극복해나가는 사례는 없었다. 중국이 이렇게까지 과감할 수 있는 것은, 공산당이 직접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여기에는 공산당 체제가 가진 문제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일단 목표가 결정되면, 다른 의문은 허용되지 않는다. 당의 결정은 무조건 옳기 때문이다.
과연 건물을 지었을 때, 그 건물을 채울 세입자를 찾을 수 있을까? 과연, 이렇게까지 불리한 자연환경에서 억지로 농업 생산량을 늘리는 게 과연 장기적으로 이익일까?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는, 누군가에게는 뜬구름 잡는 얘기이겠지만, 이미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중국의 지반은 실시간으로 낮아지고 있고, 지하수는 줄어들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중국이란 국가의 경쟁력을 심각하게 악화시킬 것이다. 다만, 아직 까지는 그 영향을 정확하게 측정할 방법이 없으므로 묻어두고 있을 뿐이다.
검색어 제한 안내
입력하신 검색어에 대한 검색결과는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딴지 내 게시판은 아래 법령 및 내부 규정에 따라 검색기능을 제한하고 있어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전기통신사업법 제 22조의 5제1항에따라 불법촬영물 등을 기재(유통)시 삭제, 접속차단 등 유통 방지에 필요한 조치가 취해집니다.
2.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청소년성처벌법 제11조에 따라 불법촬영물 등을 기재(유통)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을 제작·배포 소지한 자는 법적인 처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청소년 보호 조치를 취합니다.
5. 저작권법 제103조에 따라 권리주장자의 요구가 있을 시 복제·전송의 중단 조치가 취해집니다.
6. 내부 규정에 따라 제한 조치를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