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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늘 내용은 익숙하지 않은 고유명사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음. 막상 알고 보면 별거 아닌 내용임.

 

1.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에는 일광과 아쿠마라는 악역이 나옴.

 

2. 아쿠마는 일본어로 악마를 뜻하며 일본인 배우 쿠니무라 준이 연기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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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광은 처음에는 무당으로 등장하지만 일본식 속옷인 훈도시를 입고 있는 장면이 나오면서 일본(=아쿠마)과 관계가 있다는 뉘앙스를 풍김.

 

4. 일광은 한자로 쓰면 日光이며, 햇빛을 의미함.

 

5. 어느 나라에서나 해는 중요한 상징이지만, 동양 국가 중에선 일본이 가장 해를 신성시하는 나라임.

 

6. 아스카 시대 쇼토쿠 태자는 수 양제에게 국서를 보낼 때 ‘해 뜨는 나라의 천자로부터 해 지는 나라의 천자에게’라고 보낸 바 있음.

 

7. 임진왜란 당시 토요토미 히데요시도 명나라에 보내는 국서에 동일한 내용을 넣은 바 있음.

 

8. 일본보다 동쪽으로는 태평양밖에 없어 당시 관점에서 보면 제일 먼저 해가 뜨는 나라임.

 

9. 문명, 문화적으로 뒤떨어진 콤플렉스를 해가 먼저 뜨는 나라라는 식으로 정신 승리한 것임.

 

10. 천황이 존재하기 때문에 쇼토쿠도 히데요시도 최고 권력자이기는 하지만 천자는 아니었음. 이 또한 정신 승리임.

 

11. 해는 일본에 가장 중요한 상징임.

 

12. 일본 국기가 일장기이고, 전범기가 해가 뜨는 모양을 상징하는 욱일기인 이유는 이것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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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일본의 민족종교라고 할 수 있는 신토는 다신교이며, 이 종교의 사실상 최고신은 태양신임.

 

14. 조로아스터(짜라투스트라)교의 광명신 아후라 마즈다, 이집트의 태양신 라 등 수많은 태양신이 있지만 일본의 태양신은 독특한 위상을 가지고 있음.

 

15. 일본은 정치적 실제적 통치자는 수상이지만, 형식상 통치자는 천황이라는 이중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

 

16. 천황은 초대 진무 천황 이래 2600년이 넘는 기간 천황 가문에 계속 이어졌다는 의미로 만세일계라고 함.

 

17. 일본의 태양신인 아마테라스는 초대 천황인 진무천황에게 내린 삼종신기가 여전히 계승되고 있음.

 

18. 삼종신기란 거울과 칼과 곡옥으로 이는 천황의 상징이며, 삼종신기 실물은 천황 외에는 아무도 볼 수 없는 물건임.

 

19. 아마테라스는 지금도 일본 천황가만이 아니라 일본을 상징하는 신이란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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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아마테라스의 풀네임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임.

 

21. 한자로는 天照大神, 天照大御神 라고 씀.

 

22. 천조란 하늘을 비춘다는 뜻임. 즉, 태양신이란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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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윤석열, 김건희 부부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미친 건진의 법당을 압수수색 했을 때 아마테라스 굿당을 발견함.

 

24. 검찰은 7개월 전에 압수수색을 할 때 이곳을 배제했음. 지시가 있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함.

 

25. 건진의 종파는 일광 조계종이며, 일광 조계종의 본사는 충주의 일광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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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건진이 윤석열 김건희의 이름을 걸어놓고 살아있는 소의 가죽을 벗긴 의식은 충주 중앙탑에서 이뤄졌음.

 

27. 일광 조계종은 조계종과 아무 관련이 없음.

 

28. 주목해야 할 단어는 일광임.

 

29. 일광은 일본어로는 닛코라고 읽으며 4번에 쓴 대로 햇빛을 가리킴.

 

30. 일광 조계종을 자칭하는 건진이 아마테라스 굿당을 차려놨다는 건 우연이라고 할 수 없음.

 

31. 일광 조계종과 일광사에서 말하는 일광이 아마테라스와 관련된 용어라고 보는 게 타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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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윤석열이 부산에 갔을 때 횟집에서 나오면서 찍힌 사진이 화제가 되었음.

 

33. 도열해 있는 사람들 사이로 윤석열이 걸어 나오는 모습이 너무나 조폭 같았기 때문임.

 

34. 다들 이 얘기만 했지만 중요한 건 다른 점임.

 

35. 사진은 마치 파파라치 샷처럼 찍혔음. 파파라치 샷이 가능하다는 건 저격도 가능하다는 얘기임.

 

36. 대통령 경호실에서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는데도 몰랐다면 완전한 경호실패임.

 

37. 사진이 공개된 이후 사진을 찍은 사람을 체포했다거나 경호실에서 문책당한 사람이 있다는 얘길 들어본 적 없음.

 

38. 윤석열차 그림을 그렸다고 고등학생을 수사하는 윤석열 정권이 그러지 않았다는 건 사진이 의도한 설정샷이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함.

 

39. 공개를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찍은 사진이란 얘기임.

 

40. 사진이 공개된 이후 윤석열이 해당 식당을 지정했다는 사실이 밝혀짐. 대통령이 식당을 직접 지정하는 당연히 매우 이례적인 일임.

 

41. 의도적으로 그 식당을 골랐고, 의도적으로 그 사진을 찍었다는 의미가 됨.

 

42. 그 식당의 이름은 일광횟집임.

 

43. 윤석열 정부 초기에 어떻게든 조선총독부 건물을 만들려고 했다는 얘길 했었음(용산총독부 해부서 (下): 최초의 조선인 총독(링크)).

 

44. 처음엔 건물을 다시 짓겠다고 하다가 그 다음엔 모델하우스, 그 다음엔 모형, 그 다음엔 사진을 놓겠다고 하다가 여론의 강경한 반대로 결국 포기함.

 

45. 이렇게 할 이유가 없는 일을 할 때는 이유가 있는 법임.

 

46. 총독부 건물 제작도 일광횟집 파파라치 샷도 일종의 미션이라고 봐야 함.

 

47. 윤석열의 컨트롤 타워인 일본 극우에서 내린 미션을 수행한 거라고 봄. 독도 모형 철거도 비슷한 일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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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신토에서 제를 올릴 때 쓰는 향이 짙은 꽃을 코우바나(こうばな(香花))라고 함.

 

참고로, 일본에서 '코바나'라고 하면 보통 '콧방울(ばな)'을 떠올린다. 제사에 사용하는 꽃(코우바나(こうばな), 발음할 땐 장음이 되어 코-바나)을 떠올리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일반 상식에 부합하는 이들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다.

 

49. 이 모든 게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음. 윤석열의 정치적, 사상적 뿌리는 일본에 있음.

 

50. 이재명 정부에서 윤석열과 일본 극우의 관계를 반드시 조사해서 일본 극우에 충성하며 대한민국을 망치려 했던 무리를 차제에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함.

 

번외

 

51. 일본 종교 중 우리나라에 뿌리내린 종교로는 남묘호렌게쿄라고 알려진 창가학회(한국SGI)와 천리교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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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천리교는 이태원 참사 당시 참사 현장에 나타나 의식을 하기도 했음.

 

53. 일본에 히토바시라(人柱)라는 개념이 있음. 사람들을 죽여 액땜하는 기둥을 삼는다는 의미임.

 

54. 영화 신명에는 김건희와 히토바시라에 대한 음모론이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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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링크)

 

55. 천공은 이태원 참사 후 엄청난 기회가 왔다며 아이들의 희생이 보람되어야 한다고 말했음.

 

56. 천리교의 교주는 신바시라(眞柱)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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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것은 되찾을 수 있으나 내준 것은 돌려받을 수 없다.

<미스터 션샤인> 중에서

 

 

편집 : 금성무스케잌

마빡 : 꾸물

기사 : 팀 의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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