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MAGA의 ‘거시기’ 논쟁, 왜?
트럼프의 핵심 지지층인 미국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세력 내에서 남녀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출처-<게티이미지>
MAGA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거시기(남성 중요 부위) 논쟁’이 타오르고 있는데, 무려 현직 미국 대통령 트럼프까지 동참한 논쟁이다.
그 시작은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한 미국-이란 전쟁이었다.
폭스뉴스 출신 MAGA 인플루언서 메긴 켈리는 지난 13일 이란 전쟁에 반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미군 병사가 왜 외국 전쟁에 나서 죽어야 하나. 이 전쟁은 미국 안보가 아닌 이스라엘을 지키기 위한 전쟁이다. 트럼프는 2024년 대통령 선거 당시 “더 이상 외국에서의 전쟁은 없다”고 공약했다. 트럼프는 공약을 어기고 있다.”
메긴 켈리의 이 말에, 같은 폭스뉴스 앵커인 MAGA 방송인 마크 레빈이 X(이전 이름 트위터)에서 공격하고 나섰다.
출처-<게티이미지>
“불쌍한 메긴 켈리, 넌 변덕스럽고 천박하며 성격 나쁜 쓰레기야. 영리한 적도 없고 아무 생각도 없는 성격 나쁜 여자야.”
그러자 메긴 켈리가, 폭스 뉴스 근무 당시 레빈에게 겪은 일을 반박하고 나섰다.
“거시기도 졸라 작은 마크 레빈은 자기 혼자만 쓰레기라고 부를 자격이 있는 줄 아나 봐. 마크 레빈은 내가 겪어본 스토커 중에서 가상 집착적이고 최악인 인간이야. 그는 나처럼 반격하는 여자를 싫어해. 왜냐하면 마크 레빈 거시기는 졸라 작기 때문이거든.”
마크 레빈도 반박하고 나섰다.
“메긴 켈리는 일요일 아침부터 일어나서 “졸라 작은 거시기” 타령하고 있네. *녀처럼 생각하고 *녀처럼 포스팅하고 살아라. 샬롬!”
(샬롬은 유대인의 인사말이다. 공교롭게도 마크 레빈은 유대인이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하고도 아주 친하다)
그런데 ‘거시기 논쟁’에 다름 아닌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참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어깨에
손을 올릴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마크 레빈
출처-<게티이미지>
“마크 레빈은 위대한 미국인, 애국자이며 강하고 멋진 사람이다. 그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질투심에 사로잡힌 사람일 뿐이다.”
그러자, 또 다른 MAGA 여전사 마조리 테일러 그린이 참전했다. 열렬한 트럼프 지지자였다가 외국 전쟁 참전과 엡스타인 파일 문제로 트럼프와 갈라서고 의원직까지 사퇴한 인물이다.

출처-<Georgia Recorder>
“마크 레빈의 거시기가 졸라 작다는 메긴 켈리의 말에 동감한다. 트럼프가 레빈을 감싸고 돌면 돌수록 국민들은 분노한다. 국민들은 이제 질렸다. 거시기도 졸라 작은 마크 레빈이 MAGA를 파괴하고 있다.”
같은 여성 MAGA 동지의 응원에 힘입은 메긴 켈리는, 트럼프뿐 아니라 이란 전쟁 찬성파 남성들의 ‘거시기’를 거론하고 나섰다.
“거시기도 졸라 작은 마크 레빈은 졸라 졸장부라서 대통령에게 쪼르르 달려가 편들어 달라고 그러네. (그것도 전쟁 중인데!) 내가 포스팅 하나 썼더니 아빠(트럼프)에게 쪼르르 달려가서 징징 우네.”
남성의 중요 신체 부위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평가하는 게 적절한 모습은 아니다. 남성을 대상으로든, 여성을 대상으로든 상대방을 비판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상대방의 신체를 평가하는 건 요즘 시대에 뒤떨어진 행동이다.
그러나, 본 기사에서 이에 대한 논쟁은 잠시 미뤄두자.
여기서 말하고 싶은 본론은,
“지금 미국에서 백인 여성 MAGA들이 남성 MAGA들의 ‘거시기’ 논쟁을 걸고 나선 배경이 무엇일까?”
이다. 행동은 잘못되었지만, 왜 같은 MAGA끼리 남녀가 갈라져 싸우냐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트럼프의 이란 전쟁을 지지하는 MAGA 인플루언서들이 친이스라엘, 남성, 유대인이기 때문이다.
출처-<reaganfoundation>

친 트럼프 MAGA 인플루언서인
마크 레빈(위)과 벤 샤피로(아래).
둘 다 유대인이고, 친이스라엘이며,
이란 전쟁 찬성자이다.
반(反)이스라엘 감정의 공공연한 분출
그동안 미국은 공공연히 이스라엘 편을 들었다. 국가든 미국인 개인이 마찬가지였다. 공개적으로 팔레스타인이나 아랍 국가편을 들거나 이스라엘 반대 입장을 말하면, 미국 사회에서 매장당했다.
이런 공식이었달까.
“팔레스타인 옹호=이스라엘 반대=인종차별=나치=히틀러”
출처-<AFP>
미국 사회 곳곳에 자리 잡은 유대인 인구와 이를 이용한 이스라엘 로비는 너무나 유명하다. 위 사진은 지난 2025년 12월 백악관에서 열린 유대인 명절 ‘하누카’ 축하 행사 모습이다. 대통령 트럼프가 직접 유대인 명절 축하 연설을 하고, 일개 방송 앵커인 마크 레빈이 대통령 어깨에 공공연히 손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으로 오면서, 미국 내에서 반이스라엘 정서가 커지고 있고, 이로 인해 MAGA 사이에도 분열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란 전쟁을 거치며 분열이 더욱 표면화되었다.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스라엘 비판이 ‘거시기 논쟁’을 통해, 미국 정계와 미디어에서 공공연히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아들·딸을 갖고 있는 MAGA 여성 인플루언서들은 외친다.
“이건 미국이 아닌, 이스라엘을 위한 전쟁이다. 왜 우리 미국 젊은 아들·딸들이 남의 나라 전쟁에 가서 피를 흘려야 하나! (친이스라엘) 남자들, 너네가 전쟁하고 싶으면 니가 가라, 이란! 가서 네 거시기가 있다는 걸 증명해라!”
‘거시기’ 논쟁은 단순한 막말 논쟁이 아니다. 이란 전쟁에 찬성하고 이스라엘 편을 드는 MAGA 남성들을 비난하기 위한 MAGA 특유의 언어 전쟁(war of words)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는 MAGA 인플루언서 차원이 아닌,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처음으로 ‘이스라엘 공개 비판’을 하고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 대테러 담당자의 이스라엘 공개 비판

출처-<AFP>
조 켄트 미국 국가 대테러 센터(NCTC) 센터장. 말 그대로 미국 내 테러 총괄 담당자이다. 이 인물이 17일 트럼프 행정부에 사표를 냈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를 거명한 이 사직서를 인터넷에 공개했다. 사실상의 ‘공개 항명’이다.
“트럼프 대통령 각하. 저는 양심상 도저히 이란에 대한 전쟁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 이란은 미국에 직접적 위협을 끼친 적이 없습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과 미국 내 강력한 로비 집단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켄트 센터장은 특히, 마크 레빈과 벤 샤피로 등 친이스라엘 언론인과 로비 집단을 직접 겨냥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이스라엘 고위 공직자들과 영향력 있는 미국 언론인들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을 무너뜨리고, 다음과 같이 전쟁을 찬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이란과의 전쟁을 부추겼습니다.
이란이 미국을 공격할 것이다
대통령 각하, 당장 미국을 공격해야 한다.
지금 공격하면 신속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거짓말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미국을 끔찍한 이라크 전쟁에 끌어들인 것과 똑같은 수법입니다. 그 결과 수천 명의 미국 남녀가 희생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시는 이런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됩니다.”
조 켄트 국장은 군대 근처도 안 간 MAGA 남자들과 달리 실제 전쟁과 군대를 아주 잘 아는 인물이다. 미군 특수부대 그린베레로 20년을 복무하고 준위로 전역한 데다가 아프간 전쟁, 이라크 전쟁 등 전쟁터에 11회 파병됐다.
출처-<조 켄트 인스타그램>
조 켄트 준위는 그린베레 소속으로 이라크 전쟁 당시 팔루자 전투에서 싸웠고, 이라크 후세인 정부 고위 간부 체포 임무를 맡았다. 나중에 정보장교로 CIA 파견근무까지 갔다. 한마디로, 전투력과 애국심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조 켄트와 아내 섀넌 M 켄트,
그리고 자녀들
출처-<조 켄트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다. 조 켄트는 같은 군인인 아내 섀넌 M 켄트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었다. 그런데 특수부대 암호 해독관이었던 아내 섀넌은 2019년 시리아 특수부대 근무 중 자살 폭탄 테러로 전사했다.
아내의 죽음을 계기로 켄트는 정치에 뛰어들었고,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지만,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한 적도 있다. 그리고 2025년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대테러 전담 센터장으로 지명받아 취임했다.
이런 인물이 트럼프 면전에 사표를 던지며 이란 전쟁에 대해 강력 항의한 것이다. 전쟁터에서 20년 근무하고 아내까지 전쟁터에서 잃은 전쟁 영웅 켄트를 친 이스라엘 하바리 MAGA 남성들과는 다른 인물이다.

출처-<MBC>
“저는 전쟁터에 11회 파병되고, 금성 훈장을 수상했지만, 이스라엘이 조종한 전쟁에 아내를 빼앗겼습니다. 미국민을 위하지 않는 전쟁, 미국민의 희생을 정당화할 수 없는 전쟁에 내 자식 세대들을 싸우라고 내보낼 수 없습니다.
대통령 각하, 지금이라도 방향을 바꾸고 국가를 위한 길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더욱 깊은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대통령 당신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깔 수 없는 전쟁 영웅이 트럼프 앞에서 “내 아내를 죽인 이스라엘에 놀아나지 말라”고 외쳤다.
당장 친이스라엘 성향 미국 언론들이 들고일어났다.
뉴욕 타임스 사설
“조 켄트의 사직서는 위험하다. 왜냐하면 적어도 절반은 맞기 때문이다. 조 켄트의 사직서는 이스라엘이 미국을 전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미국 내 주장을 굳건하게 하고 있다. 유대인이 미국을 조종하고 있다는 오래된 반유태주의에 근거한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사설
“이스라엘이 미국을 전쟁으로 몰아넣었다는 조 켄트의 주장은 전쟁터에서 싸우는 미군 병사들을 모욕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미국을 조종한다는 전형적인 유대인 음모론이다.”
물론, 그린베레 특수부대원인 조 켄트에게 친이스라엘 언론들이 “인종차별주의자, 히틀러”식으로 공격해 봤자 씨알도 안 먹히진 않는다.
미국민들 사이에 이제 공공연하게 퍼지기 시작하는 반 이스라엘 정서는 유례없는 수준이다.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조차도 자기 앞에서 항명한 조 켄트를 대놓고 욕하지 못했다.

출처-<연합뉴스>
“그는 좋은 사람이지만, 안보에는 약하다고 생각했다. 이란이 미국의 위협이 아니라고 말해온 그가 물러나서 다행이다.”
그럼 여기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의문 사항이 있을 것이다.
“그럼 남의 자식들 전쟁터로 보내는 트럼프 자식들은 뭐 하나?”
트럼프 가족의 행각
트럼프 가족
출처-<AFP>
트럼프는 3번을 결혼해 3남 2녀를 뒀다. 물론 트럼프 본인을 비롯해 자식들은 군대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다.
트럼프 가족 중 군대에 갈만한 자식이 딱 하나 있다. 2006년생으로 올해 스무 살이 되는 배런 트럼프다.
배런 트럼프
출처-<AP>
한국이라면 군대 입영 영장 나올 나이의 배런을 두고, 미국민들 사이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배런 트럼프를 군대로 보내라!”

미국-이라크 전쟁 개전 당일 날 개설된 위 웹사이트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지도자가 강하면 미국도 강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배런 트럼프는 자기 아버지보다 더 강하며, 조국을 지킬 것이며, 군대를 지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봐라. 영예로운 군대로 가라!”
그런데 문제는 따로 있다. 배런 트럼프의 키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자그마치 키가 206센티미터다.
“나는 키가 커서 군대 안 가지롱~”
191cm인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보다
머리 하나가 큰 배런 트럼프.
키가 206cm면
한국에서도 5급 병역 문제 판정을 받는다.
몸에 맞는 군복이 없기 때문이다.
배런 트럼프 군대 문제야 그렇다 치고, 트럼프 본인과 가족이라도 전쟁 중에는 몸을 사려야 하는데, 트럼프의 가족은 그렇지 않다.
출처-<Fox News>
도널드 트럼프의 맏손녀 카이 트럼프. 올해 18세로 할아버지 트럼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금수저다.

출처-<AFP>
카이 트럼프는 ‘할아버지 빨’로 17세 나이에 2025년 LPGA까지 진출했지만 ‘최하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런데 미국-이란 전쟁으로 이란에서 수천 명이 죽고 미군 전사자도 나오는 상황에서 카이 트럼프는 자기 SNS에 이런 동영상을 올렸다.

비밀경호국 경호원을 잔뜩 데리고 LA의 최고급 유기농 마켓을 방문해 223달러(약 33만)짜리 물건을 산 후 외친 것이다.
“이야~ 너무 비싸~ 이러다 파산하겠어.”
게다가 카이 트럼프의 쇼핑을 위해 비밀경호국이 고급 식료품점 전체는 물론 주변 도로까지 통제하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동영상에 올라왔다. 이걸 보고 미국민들은 분노했다.
“뻐킹! 내가 낸 세금이 저런 애 쇼핑하는 데 쓰이네!!”
“전쟁터에서 미군들이 죽어가는데, 한가롭게 쇼핑 영상이나 올리고 있냐?”
“서민들은 물가 때문에 죽겠는데, 너는 재미 삼아 그런 영상 올리는 게 재밌냐!”
트럼프 본인도 구설에 올랐다.

위 사진은 이란 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병사의 유해 운구식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뭔가 이상하지 않는가?
그렇다. 트럼프가 모자를 벗지 않고, 쓴 채로 경례하고 있다.
군인이 아닌 민간인은 장례식에서 모자를 벗고 경의를 표하는 것이 예의이다. 그런데 트럼프는 자기 개인 모자를 쓰고 경례를 하고 있다.
이런 트럼프에게,
“전사자에 대한 예의도 모르냐!”
라는 비난을 쏟아진 건 물론이다.
이뿐 아니다. 트럼프는 미군 사상자가 나오는 와중에도 주말에 자기 골프장에서 골프도 계속 치고 있다.
플로리다 마라라고 골프장에 들어가는
트럼프 대통령 전용 차량
출처-<게티이미지>
“하다못해 조지 부시도 이라크 전쟁 때는 국민 눈치 보면서 골프를 안 쳤다. 그런데 트럼프는 아예 눈에 보이는 게 없나 보네?”
출처-<게티이미지>
실제로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부시는 그렇게 좋아하던 골프를 중단했다. 이에 대해 부시는 이렇게 말했다.
“최근 골프를 치지 않습니다. 전쟁터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에게 최고 사령관(대통령)이 골프 치는 모습이나 보여줘야 되겠습니까? 저는 유가족들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으며, 최대한 연대하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전쟁 중에 골프를 치는 것은 국민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부시의 측근들도 전쟁 중 골프를 자제할 것을 권한 적이 있다.
“텍사스에서 골프를 치고 있었을 때, 바그다드에 파견된 미국 외교관이 테러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내 측근들이 나를 바로 골프장에서 끌어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골프를 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이죠.”
명분 없이 사상자만 늘어나는 이란 전쟁,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위로하고 설득하기는커녕 골프와 쇼핑에 열중하는 트럼프 일가족의 모습이 현재 미국 지도층의 현실이다.
트럼프에 대한 미국민들의 불만은 계속 쌓여가고 있다. 그리고 이런 트럼프에 대한 불만이 분출될 이벤트가 다가오고 있다.
출처-<게티이미지>
대규모 반(反) 트럼프 시위인 ‘노킹’(No Kings) 시위가 오는 3월 28일 미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두 차례 열리면서 미국인 수십만 명을 거리로 이끌었던 ‘노킹’ 시위,
올해는 ICE의 잔혹한 단속, 이란 전쟁, 그에 따른 유가와 물가 상승 덕분에(?) 작년보다 더 많은 시위 인파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28일 ‘노킹’ 시위에 미국 전역에서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나올 것인가, 그들이 외치는 목소리는 무엇일까. 앞으로 미국에서 계속 전해드리겠다.

편집: 임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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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고물상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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